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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딜런 "노벨문학상…달에 서 있을 확률" 수락연설문서 밝혀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노벨상 수상이라는 놀라운 소식을 듣고 그것을 받아들이는데 잠시 시간이 필요했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75·사진)이 자신의 노벨문학상 수상소감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아지타 라지 주 스웨덴 미국 대사는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해 밥 딜런의 수락연설문을 대독했다. 딜런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후 선약을 이유로 노벨상 시상식에 불참 의사를 밝혔다. 이에 상을 주관하는 스웨덴 한림원은 수락연설문으로 수상을 대신하기로 했다.
딜런은 연설문에서 “만약 누군가가 내게 노벨문학상 수상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말했다면 ‘그것은 달에 서 있을 확률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라며 “오늘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마음은 여러분과 함께 있다. 이런 명예로운 상을 수상 해 매우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딜런은 러디어드 키플링, 버나드 쇼, 토마스 만, 펄 벅, 알베르 카뮈,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 작가 이름을 거론 한 뒤 “문학의 거장들에게 언제나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내가 이런 이름들과 함께 같은 명단에 올랐다는 것이 진정으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일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신의 노벨문학상 수상 후 불거진 여러 문학적 논란에 대해 “자신을 극작가로 여겼던 셰익스피어는 ‘햄릿’을 쓸 때만 해도 ‘역에 잘 맞는 배우는 누구일까’ 등 다른 많은 문제를 고민했을 것”이라며 “‘내 작품이 과연 문학인가’라는 것은 그가 가장 하지 않았을 질문이다”고 우회적으로 자신의 노래가 ‘문학’임을 강조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지난 10월 13일 “미국의 위대한 음악 전통 내에서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해냈다”며 노벨문학상 116회 역사상 처음으로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밥 딜런을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그러나 밥 딜런은 수상 발표 이후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아 ‘수상 거부’ 의혹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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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딜런과 연락 안돼"…노벨상 시상식 불참?
과거에도 시상식 참석 거부한 적 있어 노벨상을 주관하는 스웨덴 한림원이 17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미국 가수 밥 딜런(75)과 닷새째 연락이 닿지 않자 그와의 접촉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한림원의 사라 다니우스 사무총장은 “현재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딜런의 지인에게 답장을 받았고, 지금은 그걸로 충분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딜런은 지난 13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수상 당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순회공연에서 노벨상에 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다음날 캘리포니아 코첼라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동료 가수인 롤링스톤즈의 믹 재거가 “노벨 문학상 수상자와 한 무대에 설 수 있게 해준 밥 딜런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밥은 우리의 월트 휘트먼이다”라고 말했다. 월트 휘트먼은 미국의 민주주의 정신을 표현한 시인이다. 사실 딜런은 시상식과 관련해 유달리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여왔다. 200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 수상자로 선정됐을 때도 시상식 참석을 거부했다. 수상 소감은 호주에서 비디오 영상을 찍어 대체했다. 이보다 앞서 2007년 스페인의 최고 명예라고 할 수 있는 ‘아스투리아스 왕자상(Prince of Asturias)’을 수상했지만, 이 시상식 역시 참석하지 않았다. 딜런과 접촉이 힘든 것은 미국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과거 백악관에 딜런을 초대했다가 거절당한 적이 있으며 2010년 백악관에서 열린 ‘흑인 인권운동을 위한 음악 콘서트’에서 가까스로 딜런을 만날 수 있었다. 딜런은 그때도 공연 외에 사진 촬영 같은 행사는 일절 참여하지 않았다. 오바마는 2013년 인터뷰에서 “밥 딜런은 내가 사랑하는 가수”라며 “그는 행사 전 어떤 리허설도 하지 않았고, 나와 사진 찍는 것도 원하지 않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한림원의 다니우스 사무총장은 12월 10일 스톡홀름에서 열릴 시상식에 딜런이 나타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참석 여부는 전적으로 딜런에게 달려있다”라며 “그가 원치 않는다면 오지 않겠지만, 어떤 경우에도 (시상식은) 큰 축제가 될 것이고, 영예는 그의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민 기자 aaaa3469@etoday.co.kr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밥 딜런', 가수 중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미국 팝 가수이자 시인인 밥 딜런은 미국의 23번째 수상자이자 가수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라는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스웨덴 아카데미(한림원)는 13일(현지시간)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미국 팝가수이자 시인인 밥 딜런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스웨덴 아카데미는 “미국의 전통 가요를 통해 새로운 시적 표현을 창조해왔다”는 공로를 인정해 밥 딜런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노벨문학상은 작가의 작품 활동 전체에 부여되는 것으로서, 하나의 작품에 대해 부여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대표적인 작품 및 심사, 평가된 작품 등의 이름이 상에 기록될 수도 있다. 원칙적으로 선발 시점에 생존하고 있는 작가가 대상이며, 사후엔 수상자로 선정할 수 없다. 자격을 가진 세계 각지의 펜클럽과 대학, 인문학자 등으로부터 후보를 추천받아 이것을 한림원이 선정하게 된다. 다른 과학상과 평화상의 취지에 맞춰 인류의 진보, 발전에 기여하는 이상주의적, 인도주의적인 문학에 수여되는 경우가 많지만, 제2차 세계 대전 후에는 이상 혹은 이상주의와 관계가 옅어지고, 기존 사회에 대해 비판적인 작가에 주어지는 경우가 늘었다. 또한 1947년에 앙드레 지드가 수상한 것처럼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노장의 문호가 선정되는 경향이 강해졌다. 그 전까지는 비교적 젊고, 참신한 작가가 선정되는 경향이 강했었다. 1970년대 이후에는 패트릭 화이트를 비롯한 아방가르드 작가가 선정되는 등 다방면에서 수상자가 탄생했다. 과거에는 역사가 테오도어 몸젠, 철학자 루돌프 오이켄 , 베르그송 , 러셀 등 문학가 이외 수상자도 있었지만 정치인인 처칠을 마지막으로 문학자 만 대상으로 정해졌다. 팝 가수인 밥 딜런이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게 된 게 이례적이라는 반응도 이래서 나온다. 1941년 미국 미네소타의 유태인 집안에서 출생한 밥 딜런은 미국의 대중음악 가수이자 작사가, 작곡가, 시인, 화가로 활동, 포크송 운동에 뛰어들어 공민권운동에서 널리 불리면서 이 운동의 상징적인 존재가 됐다. 1965년부터 로큰롤의 요소를 대폭 도입해 음악적인 방향을 전환했다. 한국의 학생운동에도 영향을 준 ‘Blowin' in the Wind’ ‘The Times They Are a-Changin’과 같은 노래들은 당시 사회상을 잘 보여주는 저항적 노랫말로 시민권을 대표하는 곡이 되었으며, 베트남 전쟁에 대한 저항의 표상이 되었다.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있는 음악가 중 한명으로 꼽힌다. 올해는 이례적으로 노벨문학상 발표가 일주일 연기됐는데, 심사 과정에서 마지막까지 격론이 벌어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수상자가 의외의 인물인 밥 딜런으로 선정되면서 당초 유력 수상 후보로 지명됐던 작가들은 고배를 마시게 됐다. 앞서 유명 도박사이트에서는 아프리카 현대문학의 거장 응구기 와 티옹오가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였고, 그 다음으로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와 시리아 시인 아도니스가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었다. 밥 딜런은 우리나라 고은 시인보다 한 단계 낮은 9위에 올랐었다. 특히, 올해까지 매년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온 일본의 인기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올해도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누리지 못했다. 무라카미는 지난 8일자 독일 주간지 데어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노벨상 수상에 대해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당신은 노벨상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이란 말을 들어도 나는 믿지 않을 것”이라며 체념한 듯한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며 수상자는 상금 800만 스웨덴 크로나를 받게 된다. 배수경 기자 sue6870@etoday.co.kr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노벨 경제학상, ‘계약이론 선구자’ 하트·홀름스트룀 공동수상 ◈노벨 평화상,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내전 종식 ‘재협상’기대감 커져 ◈노벨 화학상, ‘분자기계’ 개척 장-피에르 소바주 등 3명 수상 ◈노벨 생리학·의학상, 오스미 요시노리 도쿄공대 명예교수는 어떤인물? ◈노벨 물리학상, 사울리스 등 영국인 트리오가 휩쓸어
2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3/02/0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선관위가 당대표 본경선 진출자를 4명으로 발표하자 본선 티켓 넉 장은 누가될지 관심입니다. 김기현, 안철수 의원의 본선행이 유력한 가운데 윤상현·조경태 의원과 황교안 전 대표와 강신업 변호사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이러다 윤심 김기현과 김심(김건희) 강신업이 붙으면 진짜 재미있을 텐데… 그치? 2. 민주당이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특검 추진에 속도를 내고는 있지만, 여당과 합의 없이 특검법을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어 가능성은 미지수입니다. 민주당은 “특검을 거부하기 어렵게 만들겠다”는 입장입니다. 요즘 국민의힘 하는 거 보면 법사위 통과는커녕 전부 고발이나 당하지 싶어요~ 3. 이재명 대표는 경기도지사 시절 자신의 방북을 위해 쌍방울이 북한에 300만 달러를 보냈다는 의혹에 대해 “아마 검찰의 신작 소설이 나온 것 같다”며 일축했습니다. 또 “종전 창작 실력으로 봐서 잘 안 팔릴 것”이라고 비꼬았습니다.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쏙 들어가고 이젠 대북 송금이라… 참 열심히들 산다. 4. 주호영 원내대표는 취약계층 외에도 일반 서민과 중산층으로까지 난방비 지원 확대를 예고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난방비 급등과 관련해 중산층 지원책도 강구해보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뭔 대책~ 그냥 가정용 가스요금 다시 내리고, 산업용 다시 올려 바보야~ 5. 유승민 전 의원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당 대표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 충분히 생각했고,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결론”이라며 불출마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나마 제대로 된 보수 유승민.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덜 마러라~ 6.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검찰 수사를 '대선 패배 대가'로 규정한 이재명 대표에 대해 "이겼으면 사건을 뭉갰을 거란 말처럼 들린다"고 받아쳤습니다. 또 “표를 더 받는다고 있는 죄가 없어지면 그건 민주주의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말이다. 이겼다고 마누라, 장모님의 주가조작 논문 표절 깔아 뭉게고 있잖니~ 7. 김건희 씨의 ‘우리기술’ 주가조작 의혹 거래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해당 종목이 ‘작전주’라는 근거가 전혀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기술’이 ‘작전주’였다는 것은 이미 판결을 통해 인정된 사실이었습니다. 김건희 얘기만 나오면 발끈하는 대통령실… 긁어 부스럼 냈으니 실컷 긁어봐라~ 8. ‘검언 유착 의혹’ 사건의 당사자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사실상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지난 1월 25일 서울중앙지검은 공소심의위원회를 열어 2심에서 무죄를 받은 이 전 기자에 대해 상고하지 않기로 의결했기 때문입니다. 고발 사주, 검언 유착, 간첩 조작… 이쯤 하면 막 하자는 거 아니겠어요? 9.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일본보다 낮춰 잡았습니다. 한국은 2.0%에서 1.7%로 하향 조정하고, 일본은 1.6%에서 1.8%로 높힌 전망이 현실화하면 한국과 일본의 성장률은 25년 만에 역전됩니다. 검찰독재로 사법부는 부패하고 시장경제는 무너지고… 압수수색만 세계 1등~ 10. 오늘부터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되고 기본거리는 2km에서 1.6km로, 시간 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로 줄어듭니다. 한편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도 300원씩 올리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윤석열 찍고 오세훈 찍었으면 이것도 ‘문재인 탓’하며 그냥 받아들여야지 뭐~ 11. 현존하는 최고령자 115세 ‘모레나’ 씨가 밝힌 장수 비결은 ‘독’처럼 해로운 사람들과 멀리하는 게 대표적입니다. CNN에 따르면 모레나 할머니는 딸의 도움을 받아 트위터를 하고 1만 명에 가까운 팔로워들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장수하긴 틀렸어 … 매일 윤석열과 그 추종세력을 보고 있으니 말이야~ 남진 "김기현 모르는 사이, 3분 만났고 꽃도 그쪽서 준비". 안철수, 김기현 사진 논란에 “총선 때 이러면 망해” 직격. 윤상현 ‘불출마’ 나경원·유승민에 “함께 해달라” 호소. 김건희, 국힘 여성의원들과 또 오찬, 야당 “당무 개입” 비판. '김의겸 고발'로 불붙은 '김건희 특검‘ 야 “내일 TF 출범". 이재명 “양평에선 윤 장모가 개발이익 100% 다 가져”. 한국 국가 청렴도 세계 31위, 전현희 "법과 원칙 통했다". 김어준 떠난 TBS, ‘서울시 지원 중단’ 조례에 행정소송. 주호영 “65세 무임승차로 지하철 적자 해법 논의해야". 때로는 이해하지 않음이 최고의 이해이다. -발타사르 그라시안- 세상에는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하기 힘든 일 들이 종종 일어나곤 합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왜 저런 거짓말을 하고 말도 안 되는 행동을 하는지 도무지 난해해서 이해할 수 없을 때가 한둘이 아닙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다 이해하려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 전혀 없습니다. 때로는 이해하려고 하는 것보다 상식 밖의 일들을 해결하고 물리치는 것이 해법입니다. 2월의 시작입니다. 아무리 추워도 봄은 옵니다. 류효상 올림.
자낳괴가 무슨 뜻인지 바로 알것같은 미국.jpg
1. 교통체증 심한 출퇴근 시간에 돈 내면 쓸 수 있는 고속도로 차선 민자 도로 아니고 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도로^^.. (원래는 환경오염이나 교통체증 해결 위해서 2인 이상 카풀 차량만 쓸 수 있게 만든 도로인데 이제는 그딴 거 없음. 1인도 돈만 내면 쓸 수 있음) 2. 돈만 내면 몸 안 상하고 애 가질 수 있는 대리모 서비스 최근 가격 싸다고 인도 가서 인도인 여성 구하는 서구 부부들이 많아짐 미국 내에서도 대리모 합법화된 주가 대부분(대리모는 대부분 유색인종인 게 함정) 대리모가 인신매매가 아니고 뭐야.. 3. 암암리에 이루어지는 명문대 기부입학 돈 내면 아이비리그 갈 수 있음 암암리 치고는 수가 좀 많쥬? (심지어 14년 전 통계임) 4. 돈 받고 대신 줄서주는 라인스탠더(line standers) 노숙자들한테 돈 주고 자기 대신 줄서게 하는 건데 이젠 하나의 직업이 되어버림. 이것의 문제는 의회 방청, 시에서 시민을 위해 여는 무료 공연 등 공공성을 목적으로 하는 곳에도 무차별하게 사용되는 것 밑에 사진은 뉴욕 Public Theater가 '모든 계층 시민들이 야외에서 훌륭한 공연을 이용할 수 있게 하자'는 목적으로 센트럴파크에서 무료 셰익스피어 공연을 열었을 때인데 하도 이렇게 돈내고 대신 줄서게 하는 사람이 많아지자 극장 측에서 "무료여야 하는 입장권을 거래하는 행위가 공연의 목적을 훼손하고 다른 시민들의 권리를 침해한다"고 항의 4. 돈 내면 교도소 방도 업그레이드 캘리포니아주의 한 교도소는 돈 내면 방 업그레이드 해줌.. 호텔인줄 참고 마이클 샌델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Bob Dylan, 2016 노벨 문학상 받다
뮤지션 밥 딜런(Bob Dylan)이 2016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7~80년 한국 음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친 밥 딜런은 포크, 록, 가스펠, 블루스 등 끊임없이 자신의 음악을 쇄신함과 동시에 예술의 경지에 오른 노랫말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거리에서 민중의 애환을 민중의 언어로 노래한 음유시인 밥 딜런. 살아있는 전설의 뮤지션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그의 노벨 문학상 수상은 문학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를 두고 각종 매체와 평론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문학 이데올로기도 변해야 한다는 주장과 그저 위원회의 전략적인 행보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곳곳의 불판을 달구는 중이다. 밥 딜런의 노래를 죽 음미해봤다면 가사가 내포한 문학성, 그 놀라운 성취에 반기를 들 만한 이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수상에 볼멘소리를 내는 이들의 요지는 대강 이렇다. 이미 음악적으로 거의 모든 영예를 성취한 그에게 굳이 노벨 문학상까지 줄 필요가 있냐는 말이다. 독서량이 대폭 하락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문학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요즘이야말로 순수한 문학의 가치를 내세워야 한다는 게 평론가들의 주장. 문학적 영역의 확장이든 전략적인 마케팅이든 간에 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혁신적이다. 시간은 과연 올해 노벨 문학상 위원회의 선택을 두고 어떻게 평가할지 자못 궁금해진다. 진정 노랫말의 가치를 탐구한 성과인 걸까? 한 가지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생각은 아무래도 음유시인 밥 딜런에게 노벨 문학상이라는 상장은 썩 어울리지 않는다는 거다. Nobel Prize 공식 웹사이트
노벨상 관계자 “밥 딜런, 무례하고 건방지다?” 일침
[이투데이 이재영 기자] 수상자 선정되고 시상식 참석 여부 침묵으로 일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밥 딜런<사진>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후 침묵으로 일관하자 스웨덴 한림원 관계자가 “무례하고 건방진 일”이라며 독설을 날렸다. 스웨덴 작가이자 한림원 회원인 페르 베스트베리는 21일(현지시간) 공영방송 SVT와의 인터뷰에서 “한림원은 아직도 딜런의 노벨상 시상식 참석 여부를 모른다”며 “전례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딜런의 이 같은 행동은 무례하고 오만한 행동”이라고 덧붙였다. 딜런은 지난 13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한림원과 언론의 연락을 피한 채 침묵을 지키고 있다. 특히 수상자 발표 당일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콘서트에서 딜런은 노벨상 수상 사실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으면서 마지막 곡으로 프랭크 시내트라의 ‘와이 트라이 투 체인지 미 나우(Why Try To Change Me Now)’를 불러 주목받았다. 이 곡의 제목은 ‘나를 왜 지금 바꾸려고 드나요’라는 뜻이어서 딜런이 노벨상 수상을 거부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딜런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노벨문학상 수상자’라는 표현이 등장했다가 다시 삭제되면서 시상식 참석 여부를 둘러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노벨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며, 수상자는 상금 8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0억 원)를 받게 된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기사 ◈[오늘의 인물] 10월 21일 알프레드 노벨 - 노벨상을 제정한 다이너마이트 발명가 ◈문학이 된 대중가요… ‘밥 딜런 노벨상’ 찬사와 조롱 사이 ◈스웨덴 한림원 “밥 딜런과 연락 안 닿아”…노벨상 시상식엔 참석할까?
1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3/01/31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실시된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의원이 김기현 의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유력 당권주자로 꼽혔던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가 안 의원의 지지율 상승에 일조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흠… 이러면 윤석열 입장에서는 ‘나가리’인데… 신세계를 다시 찍어야 하나? 2.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저를 검찰청으로만 부르지 마시고 용산으로도 불러주시면 민생과 경제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의 거듭된 영수회담 제의 거부에 대한 비판으로 보입니다. 얼굴 보기도 겁나는 게 아니면… 아무튼 기소하면 그 핑계로 더 안 만날 듯~ 3. 대통령실은 검찰 조사를 받은 이재명 대표가 '검찰독재정권'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이 대표와 관련해서는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와 관련된 검찰 수사는 대통령실과 무관하다는 의미를 부각하려는 언급으로 해석됩니다. 그렇게 해석하는 국민은 단 한 명도 없을 텐데… 참 초지일관 단순하고 무식해~ 4. 여야 국회의원 120명이 선거제도 개편 등 정치개혁을 위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 출범식에 대거 참석했고 특히 김진표 국회의장은 3월 안에 선거제도 개혁안을 확정지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여야가 머리를 맞대면 뭐하나… 국민의힘 최종 결재권자는 따로 있지 않나? 5.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의 또 다른 주가 조작 관여 혐의가 드러났다’고 주장한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을 고발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에 대해 “두 손 들어 환영한다”며 ”진짜 억울하다면 ‘김건희 특검’을 받으시라”고 주장했습니다. 진짜 억울한 건 아무도 모르게 해먹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억울한 건 아닐까? 6. 이언주 전 의원이 3·8 전당대회와 관련해 대통령실과 ‘윤핵관‘의 당무 개입을 비판하며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대통령실과 윤핵관들이 똘똘 뭉쳐 원하는 결과를 ‘폭력적’ 방식으로 쟁취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남을 비난하기 이전에 그동안 우리 언주가 한 일을 먼저 생각했어야지… 안 그래? 7. 유시민 작가가 윤석열 정부 새해 보건분야 정책 추진 계획에 대해 “‘보편혜택 사업 안 해’ ‘병원비 좀 더 들어갈 거야’ 그런 뜻”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유 작가는 “보수정부를 국민이 뽑았는데 당연히 안 한다”고 비꼬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찍은 사람도 “그럴 줄 알았다”라고 하더라만, 진짜 돌아버리겠다~ 8. 대통령실이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유시춘 EBS 이사장 선임 과정 등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에 대한 감찰 조사에 직접 나섭니다. 소설가 출신인 유 이사장은 유시민 작가의 친누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겁나 바쁜 모양입니다. 그렇게 놀다 보면 4년 금방 갈 것이야~ 9.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검토 중인 서울시의회가 ‘성관계는 혼인 안에서만 해야 한다'는 '학교구성원 순결조례'에 대한 의견조사에 나서 논란입니다. 교사들은 "시대착오적인 조례안"이라는 의견을 서울시교육청에 보냈습니다. 전두환 박정희 시대로 돌아간다고 비판했더니 이젠 아주 조선시대로 갈 모양이네~ 10. 당근마켓이 ‘겨울간식지도’ 서비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겨울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은 간식은 붕어빵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붕어빵(65.1%)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어묵과 호떡, 군고구마가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붕어빵은 먹어도 붕어처럼 지금의 윤석열 정부를 쉽게 잊지는 말자고요. 제발~ 홍준표 "대통령이 당 장악 못 하면 정책 수포로 돌아가". 오세훈 "김어준, 국민 세금으로 TBS 갖고 놀아, 애썼다". 박용진, 김의겸 고발에 "유독 김건희 관련 진심 반발". 고민정, 대통령실 고발에 “이래서 김건희 대통령” 말 나와. 이재명 “검찰이 오라니 또 가겠다. 대선 패배 대가로 생각”. 감사원, 6년 만에 경기도 감사 ‘이재명 임기'가 대상. 홍준표 또 ‘독자 핵무장론‘ “돈으로 산 평화 오래 못 가”. 불의에 침묵하고 나 혼자만 천국 가겠다고 기도하면 아편에 중독된 사람이다. -프란치스코 교황-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이익을 우선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공동체 삶에는 특히 종교인에게는 양보, 자비, 사랑을 우선시하는 것이 교리에 맞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를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함께하는 우리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대한민국, 그 안에 나 있다~ 벌써 2023년의 한 달이 갔습니다. 생각보다 4년도 금방 갑니다. 힘 내세요~ 류효상 올림.
[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10월 14일
▲1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입맞춤하는 연인들 뒤로 파란하늘이 펼쳐져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etoday.co.kr ◆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10명 사망 어제(13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언양JC 부근을 주행 중이던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에 부딪히며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객 10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멈춰서면서 출입문이 막혀 인명사고가 커졌습니다. 탑승객은 한화 케미칼 퇴직자 부부모임 회원들로 중국여행을 다녀온 뒤 대구공항에서 울산으로 향하던 중 화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주행하던 버스 앞바퀴가 폭발하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불길이 치솟았다는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한선교 "내가 그렇게 좋아?" 발언 논란…더민주 여의원들 분개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이 어제(1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야당 여성의원을 향해 "내가 그렇게 좋아?"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선교 의원은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 관련 질의를 하던 중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왜 웃어요? 내가 그렇게 좋아? 웃지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사과하세요"라며 불쾌감을 토로했고, 한 의원은 "미안하게 생각한다. 왜곡하진 말라"며 사과했습니다. 국감 이후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들은 성희롱적 발언을 한 한 의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선출…"평화를 향해 진력" 유엔 총회가 13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헤스(67) 전 포르투갈 총리를 제9대 사무총장으로 공식 선출했습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5년간입니다. 193개 회원국들은 안전보장이사회의 추천 결의안에 대해 표결 없이 박수로 동의했습니다. 구테헤스는 수락연설에서 테러리즘와 포퓰리즘에 맞서 단호하게 싸우면서 평화를 향해 진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테헤스는 포르투갈 사회당 소속 정치인 출신으로 1995년∼2002년 총리를 지냈고, 2005∼2015년 유엔 난민기구 최고대표로 활동했습니다. ◆ 태국 푸미폰 국왕 서거…'70년 최장기 재위'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왕위를 지킨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이 13일(현지시간) 사망했습니다. 몇 년째 건강이 좋지 않던 푸미폰 국왕은 최근 혈액투석과 척수액 제거에 필요한 관을 교체한 뒤 상태가 나빠졌습니다. 재임 기간 동안 19번의 쿠데타와 20번의 개헌을 겪은 푸미폰 국왕은 격변기마다 나라의 구심점 역할을 했습니다. 태국 정부는 1년 동안 애도 기간을 선포하고, 한 달 동안 축제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 미국 가수 밥 딜런, 노벨문학상 수상 미국의 팝 가수 밥 딜런이 올해 노벨문학상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어제(13일) 밥 딜런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발표하며 "위대한 미국의 음악 안에서 새로운 시적인 표현을 창조한 예술가"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중가수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것은 1901년 노벨상 시행 이후 처음이며, 미국인이 노벨문학상을 받은 것은 1993년 토니 모리슨 이후 23년 만입니다. 한편에서는 밥 딜런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해 노벨상의 권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 LG, 준플레이오프 1차전서 넥센 꺾고 승리 LG는 어제(13일) 열린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넥센을 7-0으로 대파했습니다. LG는 5판3선승제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LG타자들은 와일드카드 때의 좋았던 흐름을 그대로 이어갔습니다. 선발 헨리 소사는 6이닝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경기 최우수선수(MVP)는 4타수 3안타로 승리를 견인한 김용의가 차지했습니다. 넥센은 두차례의 1사 만루 기회를 놓치며 LG에 승리를 내줬습니다. 2차전은 오늘(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됩니다. ◆ 뉴욕증시, 중국 지표 부진·연준 금리인상 우려에 하락 마감…다우 0.25%↓ 뉴욕증시는 13일(현지시간)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26포인트(0.25%) 하락한 1만8098.94로 마감했습니다. S&P500지수는 6.63포인트(0.31%) 내린 2132.55를, 나스닥지수는 25.69포인트(0.49%) 떨어진 5213.33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중국 무역지표마저 부진하면서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이 커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 ◆ 오늘날씨, 출근길 마스크 필수…미세먼지 농도 '나쁨' 오늘(14일) 출근길에는 마스크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오늘 대기 정체로 인해 수도권 등 중서부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예상 낮 기온은 22도이며 인천 21도, 부산·청주 23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등으로 포근하겠습니다. 기정아 기자 jjonga1006@etoday.co.kr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밥 딜런, 뮤지션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 영예…한국 학생운동에도 영향 ◈女의원에 “내가 그렇게 좋아?” 물의빚은 한선교 사과 ◈태국 정신적 지주 푸미폰 국왕 서거...정치·경제 구심점도 사라져 ◈[뉴욕증시] 중국 지표 부진·연준 금리인상 우려에 하락 마감…다우 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