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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알아보는 FIFA 월드컵의 흥미로운 기록들

전 세계 스포츠 대회 중에서도 올림픽에 버금가는 인기를 가진 FIFA 월드컵.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을 시작으로, 어느덧 2년 후면 21회 대회인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열리게 딥니다.
역사가 깊은만큼 진기한 기록들도 많다죠? 그래서 한번 준비해봤습니다.
<역대 최다 대회 출전 선수들>
안토니오 카르바할 (멕시코): 1950, 1954, 1958, 1962, 1966
로타어 마테우스 (독일): 1982, 1986, 1990, 1994, 1998
지안루이지 부폰 (이탈리아): 1998, 2002, 2006, 2010, 2014
이 중 카르바할과 부폰은 골키퍼라는 포지션 특성상 나름 장수했는데요, 부상만 없다면 부폰이 이 부문 단독 1위로 치고 나갈 것 같습니다.
무려 15살 때 골키퍼 전향 후, 17살 때 세리에 A 주전, 20살 때 월드컵 출전을 이룬 선수의 클래스는 어디 가지를 않네요.
<역대 최다 경기 출전 선수들>
1. 로타어 마테우스 (독일): 25경기 15승 6무 4패
2. 미로슬라프 클로제 (독일): 24경기 17승 3무 4패
3. 파올로 말디니 (이탈리아): 23경기 14승 6무 3패
클로제가 2014년 월드컵에서 조금 더 많은 기회를 얻었더라면 아쉬움이 덜했을까요? 1위인 마테우스와의 차이가 적다보니 그 아쉬움이 더욱 더 짙어집니다.
말디니의 경우, 지난 2002년 월드컵에서 기록 갱신이 유력했지만 아쉽게 16강에서 뒤통수를 걷어차이며 기록 행진이 멈추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아쉬운 두 선수입니다.
<역대 최연소 선수들>
1. 노먼 화이트사이드 (북아일랜드): 17세 1개월 10일 (VS 유고, 1982년 7월 17일)
2. 사무엘 에투 (카메룬): 17세 3개월 7일 (VS 이탈리아, 1998년 7월 17일)
3. 페미 오파분미 (나이지리아): 17세 3개월 9일 (VS 잉글랜드, 2002년 7월 12일)
나름 네임드 선수로 에투가 있는데, 사실 대부분의 팬들은 에투가 1998 월드컵에 출전한 사실을 잘 모르시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오파분미에 눈이 갔습니다. 지난 2001년 U-17 월드컵에서 실버슈와 브론즈볼을 수상하며, 국대에 승선했고 월드컵까지 출전했지만 이후 국가대표에 소집되지 못하고 있다죠? A매치 3경기 1골에 그쳤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프리카 선수들의 나이를 크게 신뢰하지 않습니다)
<역대 최고령 선수들>
1. 파리드 몬드라곤 (콜롬비아): 43세 3일 (VS 일본, 2014년 7월 24일)
2. 로저 밀라 (카메룬): 42세 1개월 8일 (VS 러시아, 1994년 6월 28일)
3. 팻 제닝스 (북아일랜드): 41세 (VS 브라질, 1986년 6월 12일)
지난 2014년 월드컵에서 콜롬비아가 조별예선 통과를 확정지은 후, 3차전 일본전에서 3-1 리드를 하고 있던 와중에 골키퍼 교체를 했죠. 이날 교체 투입된 몬드라곤이 월드컵 역대 최고령 선수로 등극했었습니다.
<1경기 최다골 선수들>
1. 올레그 살렌코 (러시아): 5골 (VS 카메룬, 1994년 6월 28일)
2. 에르네스트 비리모프스키 (폴란드): 4골 (VS 브라질, 1938년 6월 5일) 외 5명
지난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3경기 6골을 기록한 살렌코. 25살의 나이로 월드컵 득점왕이 됨과 동시에,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조별예선 탈락국에서 득점왕이 나온 사례가 되었습니다.
웃픈 점은, 그날 경기가 바로 카메룬의 전설 로저 밀라의 역대 최고령 출전 경기였다는 점입니다.
또한, 폴란드의 비리모프스키의 경우 저 경기가 본인의 처음이자 마지막 월드컵 경기였다고 하네요?
<경기당 최다 평균 득점 선수들 - 5경기 이상>
1. 산도르 콕시스 (헝가리): 2.2골 (5경기 11골)
2. 쥐스트 퐁텐 (프랑스): 2.2골 (6경기 13골)
3. 레오니다스 (브라질): 1.6골 (5경기 8골)
1위에 오른 콕시스의 경우, 지난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해트트릭을 헌납하며 나름대로 기여를 했죠;;;
2위에 오른 퐁텐의 경우, 해당 6경기 13골이 역대 월드컵 한 대회 최다득점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역대 최다 카드 수집 선수들>
1. 지네딘 지단 (프랑스): 12경기 6카드 (옐로: 4개, 레드: 2개)
2. 라파엘 마르케스 (멕시코): 16경기 6카드 (옐로: 5개, 레드: 1개)
3. 카푸 (브라질): 20경기 6카드 (옐로: 6개, 레드: 0개)
월드클래스의 향연이네요. 참고로 저 중 지단의 레드카드 1개는 지난 1998년 월드컵 사우디전에서의 비매너 플레이, 그리고 나머지 1개는 아시다시피 마테라치와의 '박치기 사건'이었죠.
현재로서는 향후 다른 선수가 넘을만한 기록도 보이고, 그렇지 않은 기록도 보이죠? 앞으로도 수많은 기록들이 우리를 즐겁게 해줄 것을 믿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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