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josalf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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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라마 2위 은상 수상작 외

이정도 퀄이 2위면 1위는 대체ㅡ.ㅡ
무릎 아래로 쏟아지는 저 물결 표현..
이왕 몇개 더 올려보아요. 오픈 부분 우승자라고 써진거봐선 이게 1위인가@.@ 디오라마 전문가들은 넘사벽이네요
ㅎㄷㄷ
일반 애니나 만화보면 항상 말끔한 모습인거에 비해, 리얼리티 극대화에 따른 온갖 기름때와 녹슨 부위 연출은 정말.. 거기에 교전시 파손된 파츠별 디테일한 묘사는 정말 장관인듯 하네요
캠퍼인가
넘사벽인 역동적인 연출
이건 그냥 한땀한땀 예술인듯. 하나의 주제를 담고 역동성을 연출한다는건 정말 어렵죠.. 예전에는 일부 매니아나 덕후의 개념으로만 인식됐었는데, 지금은 시대도 바뀌었고 하나의 예술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거 만드는 분들이 한낮 백수나 한량이 주일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던데, 결코 아니에요. 직업으로 삼는 분도 있지만, 취미로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안정된 직장에 고소득입니다. 거기에 돈 있다고 또 아무나 만들줄 아는게 아니라서 여튼 프라모델 & 디오라마 전문가님들 존경합니다(_ _)
3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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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네요 정말..
와... 지리고 갑니다... 금손이네요 ㄷㄷ
우와 멋지다
진짜 좀 더올려주세요 대박 신기합니다!
영화 특수효과팀인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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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시어머니의 이상한 축의금 계산법
오늘도 네이트판에서 인기많은 글들 보다가 재밌어서 퍼옵니다. 물론 글올리신 분은 열불나는 사연이었겠고 자작아니냐는 글도 많기는 하던데 그래도 소설본다치고 재미로 보시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 1편있고 후기있고 2편있고 추가글있던데 저는 퍼오는 입장이니까 보기 편하시게 시간순으로 올릴게요 본문) 결혼한지 3년됐습니다. 12일 우리 아들 돌잔치를 했는데 시어머니의 말도안되는 축의금 계산법에 지금 환장할지경입니다. 결혼 한 그 해에 시아버지가 오랫동안 투병하던 병으로 돌아가셨고 남편이 3남매 중 막내입니다. 첫째형, 둘째누나 모두 결혼했으나 경제적 사정은 여의치않습니다. 그 흔한 상조하나 들어놓은것도없고, 형제들이 모두 회사도 변변찮아 회사에서도 장례도움주는거 없더군요. 처녀때부터 제기 저희부모님 돌아가실때 쓰고자 들어놨던 상조 11년납입 6년납입하고 잔금 반정도 남은거 연락해 상치뤘습니다. 잔금이요? 당연히 제가 냈죠. 게다가 제손님 정말 많이왔습니다. 회사동료며 친구. 가족. 친척들까지 모두 한걸음에 달려와주셨죠. 제가 이 얘기 왜하냐면 그때 저는 시아버님 돌아가셔서 슬픈거외엔 없었습니다. 그저 어머님이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다싶었죠. 그렇게 일년지나고 아이 임신했고 시어머님도 참 좋아해주셨습니다. 아이키우면서 서운한일 한두가지아니었지만 각설하고. 돌잔치 당일날. 시어머니 한분 오셨네요. 아주버님 형님네 식구 코빼기도 안보이더라구요. 기가찼습니다. 인원보증 60명했는데, 신랑측 손님이라곤 시어머니 신랑친구 8명 회사동료 11명해서 총 20명. 그외에 모두 제 손님이었습니다. 총 오셨던분들은 84분이셨구요. 저희 친정엄마는 손주 돌이라고 돌반지한돈, 현금100만원주셨고. 그외의 친인척들도 30만.50만. 많은액수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돌잔치 계산하고나서도 꽤많이 남았구요. 돌잔치 끝나고 집에와서 어머님께 전화를 드렸지요. 잘들어왔다고.. 대뜸 돈 얼마 벌었냐? 대요 ㅋㅋ 어이가없어서 잘못들었나? 싶어 네? 어머니 뭐라고하셨어요? 그랬더니 얼마나 남겼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계산안해봐서 모르겠다. 그게 왜 궁금하시냐고했더니 남편 손님들이 얼마했는지 알아야 자기가 나중에 그사람들 잔치할때 신경쓸거아니냐고 하대요. 시어머님 돌반지 한돈 해주신거말곤 없었구요. 신랑친구들도 다들 10만원씩했고 회사사람들은 5만원 10만원 했더라구요. 더군다나 형제들 먹고살기바쁘다고 안오셨고 봉투도 안들려보냈네요. 울 신랑 돌잔치 내내 표정관리가 안되더라구요. 아무튼 어머님께 대략 200만원정도 남편손님들 쪽에서 들어온것같다. 얘기했지요. 저보구 이름이랑 얼마했는지 적어서 문자로보내라대요? 그게 왜 궁금한지 도무지 이해는 안됐지만 시키는대로 적어서 보냈지요. 총 175만원이더라구요. 문자받고는 다시전화와서는 왜 이것밖에 안되냐 봉투 이름 다 확인했냐. 내가 본 아는 얼굴만 40-50명은 되더라. 하시더라구요? 신랑쪽으로 들어온건 그게 다라고 그랬더니 한숨 한번 푹 쉬시고는 알겠다고 계좌번호 보낼테니 월요일날 송금하라고.. 전 진짜 제가 헛소리 들은줄알고. 네? 뭘 송금해요? 했더니 그때부터 다다다다 쏴붙이시더라구요. 당연한거 아니냐고. 내아들 손님이고 내손주땜에 들어온돈인데 니가 가지려고했냐고. 사람이 양심좀 있으라고. 내가먼저 전화하기전에 전화해서 얼마들어왔다 이돈 어떻게할까요? 물었으면 좋은게 좋은거라고 니들 쓰라고 했을텐데. 지금 너 하는 꼬라지보니 주고싶지않다고. 그돈 다 내놓으라고. 빡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쏴붙였어요. 그럼 어머니도 아버님 장례식때 제 손님 앞으로 들어온 돈 정산해주시라고. 그거 어차피 제가 그분들 경조사에 갚아야되는 돈인데 어머님이 갖는건 말도안되지않냐고. 대성통곡을하고 우시네요... 나참. 시애미 돈없다고 무시한다느니. 시댁을 우습게 알아서 막나간다느니. 지네 친정에 돈 조금있다고 사람을 깔본다느니.. 별소리를 다하시더니 돌반지 내놓으래요. 알겠다고 월요일날 택배로 보낸다고하니 지금 당장 들고오라 난리가나서 신랑보고 가져다드리고오라고 옷입혀서 반지들려 보냈습니다. 남편 시댁 도착하자마자 와서 잘못했다고 빌어야지 어디서 버르장머리없이 반지 갖다주라고 남편보냈냐고 욕을욕을. 어머님께 신랑 바꿔달라고해서 신랑 받자마자 어머님도 들으라고 아주 큰소리로 이혼하자고. 너같은 놈이랑 못살겠다고. 어디서 그지근성이냐고. 소리지르고 전화 끊었네요. 남편놈 세시간있다 기어들어와서는 아무말없이 옷갈아입고 자네요. 안그래도 형제들 돌잔치 코빼기도안뵈고 친구 동료들 많이 안와서 속상할텐데. 애꿎은 신랑이 다 뒤집어쓰고 병신되어버렸네요. 젠장. 그냥 175만원 먹고 떨어지라고 줘버릴껄 했단 생각이 드는 짜증나는 밤입니다.. 후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새글에 쓸까하다 그마저도 귀찮아서.. 죄송합니다.) 많은분들이 봐주셨네요. 새벽에 울컥하는 마음에 주절대고 닫아버린건데 톡선에 올라갈줄이야.. 다들 공감해주시고 편들어주셔서 마음이 많이 진정되었습니다^^ 어떻게됐나.. 궁금해하시는분이 계실수도있다고(?) 생각되서 뒷이야기를 좀 써볼께요. 글써놓고 침대에누워 눈만감았는데 잠이 오겠습니까. 그래도 낼부터 다시 돌쟁이 아기랑 전쟁을 치를려면 자야된다고 최면을걸고있었는데 제가 잔다고 생각했는지 신랑이 스윽 일어나 거실로 나가더라구요. 지지리궁상 맞게 새벽 4시에 소주꺼내 식탁에 앉아 울더이다. 누가뭐래도 내신랑인지라 쫓아나가서 손을잡았지요. 하고싶은얘기있음 하라고. 겁나 쪽팔린대요. 벙어리된것처럼 한마디도 못하겠다고 미안하단말도 안나온대요. 엄마가 돈 욕심 남다르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다고.. 시댁가서 엄마한테 왜그러냐고 화내자 엄마가 별의별 불만을 다 쏟아 내시더래요. 그 불만이 뭐인지 한번 들어나보자니까 신랑이 얘기를 하더라구요. 시아버지 돌아가시고나서 매월용돈 보내지않은것. 추석.설날에 용돈만 주고 음식값은 따로 챙기지않은것. 애기낳고 산후조리해준댔는데 기어코 산후조리원 들어간것. 친인척 경조사 얘기해도 돈 보낸단소리 없었던것등. 모두 돈에 관련된것이더라구요. 용돈부분.. 참 ㅋㅋ 이래서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고하나봐요. 시아버지 돌아가실때 신랑이 시아버지 보험 들어놓은거에서 (이것도 제가 신랑이랑 연애할때 닥달해서 들어놓은것) 사망보험금 5천만원이 나왔거든요. 수익자가 신랑이었지만 시어머니가 살아계시고 아버님이 생전에 투병하시느라 살던집도 팔고 전세로 살고계신게 안쓰럽고해서 그돈 다 갖다드리라고 아버지 목숨값 당신이 갖는거 아니라고 했거든요. 어머니 드렸는데 그때 형과 누나랑 틀어졌어요. 왜 자기네들이랑 상의한마디없이 어머니 다줬냐고.. 우리신랑 저랑 7년연애하고 결혼해서 3년째살고있으니 저 이사람 10년봤거든요. 착해서 삽니다. 병신 쪼다같이 착해서요. 지가손해봤음 봤지 남들한테 싫은소리 못해요. 안해요. 그래서 악역은 모두 제몫이네요. 빙신이 형, 누나들한테 한마디도못하고 사과하고 왔다길래 불같이 화가나서 제가 뒤집었습니다. 그돈 우리신랑앞으로 나온돈이다. 당신들이 누굴주던 무슨상관이냐고. 그런데요. 어머님이 그돈 5천 첫째 아들 사업자금 대셨더라구요. 목숨걸고 나쁜년 될 각오하고 뒤집었는데 어머니가 홀랑 돈 갖다줘버리니 제가 열이 받겠습니까 안받겠습니까. 그뒤로 용돈 끊었고. 그 밑으로 줄줄이 있는 개소리도 씨부리던지 말던지 한귀로 쭉쭉 빼면서 살았어요. 아무튼 이번에도 병신된 울 쪼다신랑 불쌍하고 짠해서 꼭 안아주고. 천륜을 어떻게 내손으로 끊겠냐만은 당신이 천륜을 끊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면 내가 아주 다시는 돌아오지못할 무지개다리를 놔준다고 하고 퐈이팅있게 잤습니다. 아침 8시에 시어머니 전화 오더라구요. 할 얘기있다고 집으로 오신다고. 건너오시라고 했고 신랑 회사 보낼까 했지만 무슨 사단이 어떻게 나든 결말은 함께 보는게 좋을것같아 반차내고 같이 기다렸습니다. 9시 반되니 어머니 집에 도착하셨는데 손에 뭘 들고오셨더라구요. 앉지도 않고 저한테 시아버지 장례식 조의금장부 툭 던지시더니 니 손님 체크해라 오늘중으로 정산해주마 하시대요? 어머님은 그렇게 하면 제가 잘못했다고 빌줄알았나봐요. 식탁에 앉아 이름보면서 체크하고 빈종이 가져와 따로 리스트 적고있으니 기가차고 코가막힌다는 표정으로 혀를 끌끌차면서 어이없어하시더라구요. 그러든지말든지 다 체크하고 전부 계산해보니 825만원이 제 앞으로 들어왔네요. 몰랐는데 저희 친정엄마 이모 삼촌 외갓집식구들이 다들 50만원씩 크게하셨더라구요. 딸년 시집가서 시댁에 밉보이지말라고 그러신것같아 리스트 작성하면서 울컥해 울었네요. 리스트 다 적어서 드리자 생각보다 큰금액에 놀라셨는지 한참 말없이 계시더니 넌 나한테 더 할얘기없니? 그러시더라구요. 할얘기있다고. 리스트에적은 825만원에 시아버지 상조해드린 490만원도 더해서 주시면 된다고. 어처구니없단 얼굴로 저 보시더라구요. 어머니께 할만큼했고. 돈 드릴만큼 드렸고. 며느리도리 운운하시는거 다해드렸다. 용돈은 왜 못받고계시는지 스스로 아실테니 얘기더이상 안하겠다. 설, 추석때마다 30만원씩 드리는거 적은금액 아니며 제사를 지내는집도 아니고 그렇다고 장 크게봐서 음식 하는집도아니고. 명절전날 마트가서 같이 장보고 계산 아범카드로 하는데 음식값 따로 챙겨달라는거 웃기고 억지다. 산후조리원 350만원에 했다하니 그돈 탐나 들고내려오면 조리해주신다는거 아니었냐. 산후조리원이랑 똑같이 해주시는것도아닌데 왜 그돈 어머니께드리고 조리제대로 못해 앞으로 아파야되는건 내몫인지 이해안되서 산후조리원들어갔다. 친인척경조사 얘기하셔서 어디서 언제하냐 가까운데면 가겠다는데도 오지말라 돈만보내라 하시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경조사 있었던 친인척한테 축의해줘서 조의해줘서 고맙다는 말한마디 못들었다. 어머니 얼굴에 똥칠하는걸까봐 거기다전화해서 내가보낸 축의금 잘 받으셨냐 얘기안했다. 한 30분을 저혼자 연설을 했네요. 막장드라마의 결말처럼 시어머니는 저년땜에 내가 나가죽어야지 못살겠다고 가슴을 탕탕 치시며 비련의 여주인공이 되서 나가셨습니다. 신랑 안따라가더라구요. 그냥 제손 잡고.. 점심먹으러가자. 한마디하네요. 애기 업고 설렁탕 한그릇 진하게 먹고 푹자고 일어났습니다. 진상진상 개진상 시어머니 또 연락하겠지만. 늘 그랬듯이 앞으로도 제가 이구역의 미친.년. 되어볼랍니다. 2편) 안녕하세요? 글쓴이입니다.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살면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제 얘기에 관심을 가져주시고,같이 공감해주시고 상처 입은 제게 따뜻한 말, 시원한 웃음 보내주셔서,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으로 모든 일을 잘 끝냈습니다. 더이상 글을 올리지 않으려 했습니다만, 따뜻한 지원 보내주신 분들께 이렇게 끝났다정도는 알려드리는게 예의인것 같아 오늘도 오늘만 살고 내일 죽을것 같이 사력을 다해 노는 우리 아들을 재우고, 신랑까지 재워놓고 커피한잔들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글이 꽤 길어지더라도, 그래서 다소 지루하더라도 무한 양해부탁드립니다. 글 재주가 없어요.. ㅎㅎ 월요일, 저녁 7시쯤..신랑이 퇴근하고 집으로 귀가했을즈음.. 제 친동생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아, 저희집은 1남 2녀로 제가 장녀, 둘째 여동생, 막내 남동생이 있습니다.) 언니 도대체 무슨일이냐고, 사돈댁에서 전화가 왔다고 하더라구요. 차분히 얘기를 들어보니, 상황은 이랬습니다. 시어머님께서 저희 친정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 딸이 시아버지 장례비용을 이제와 토해내라고 한다.난 이렇게 무서운 며느리 진절머리가 나니 애들 이혼시키자고. 저, 이번 일 저희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말씀드릴 이유도 없었구요. 그치만 시어머니 간과하신것이 있습니다. 그렇게 진절머리 나는 무서운 며느리 키운 우리 엄마에게 무슨 좋은 소릴 듣겠다고 전화를 하셨나.. 싶네요. 울 친정엄마의 매서운 양육 스토리를 풀자면 2박 3일 걸리니 그부분은 고이접어 넣어두고. 친정엄마가 그러셨답니다. 사돈, 무슨일이신진 모르겠지만 저한테 전화하셔서 큰 소리 낼 정도의 일이라면, 애들 앉혀놓고 어른으로써 혼낼건 혼내고 하시는게 맞지 않겠냐. 사리분별 못하는 유치원생들도 아니고, 말귀 못알아듣는 동물도 아닌데. 갑자기 전화하셔서 애들 이혼시키자고 얘기하시는 연유가 뭐냐. 지들 좋다고 결혼했지, 내가 결혼하라고 등 떠민거 아니다. 내 딸이 천사같이 마냥 착하고 고분고분한 아이는 아닌건 알지만..그렇다고 어디가서 막되먹은 아이라고 욕먹을 애도 아니다. 무슨일인진 모르겠지만 시가에서 벌어진 일은 시가에서 해결하셔라. 제가 도와드릴수 있는 일도 아니고, 갑자기 껴들어 해결 될 일은 아니라고 본다. 전화 끊으셨답니다. 궁금한 동생이 엄마 붙들고 늘어져 무슨일이냐 뭐라 그러시더냐 계속 보채봤지만.엄마한테 돌아온 답변은. 딱 하나. 니가 알아서 뭐하게 이년아. 밥이나 먹어. 동생의 전화를 시작으로 제 핸드폰은 콜센터가 되어버렸네요. 우선 신랑의 첫째 형, 그러니까 저한테 시아주버님이 전화를 먼저 하셨더군요. 제수씨 사람 그렇게 안봤는데 너무하는거 아니냐. 잘못했든 잘했든 어른이신데 잘못했다고 하면 끝날일을 왜 크게 만드냐.우리 돈없다고 무시하는거냐. 어머니가 나한테 와서 돈 천만원만 빌려달라고 우시더라.노인네가 돈이 어딨어서 당장 그 큰돈을 주겠냐. 더군다나 그 돈 우리 아버지 장례 조의금이였다. 세상에 어떤 며느리가 그 돈달라고 하냐. 기가 차더군요. 전화가 득달같이 달려올거라 생각한 리스트에 전혀 없던 인물 1인이었습니다. 왜냐, 시아주버님은 저랑 절대 마주치면 안되는 인물이시니까요. 시아주버님이요. 우리 신랑은 당신 지갑으로 알던 인간 말종입니다. 군 제대 하고 서울올라와 직장잡고 원룸으로 이사온 다음 날, 옷 한보따리 싸들고 신랑집에 얹혀 살기 시작했거든요. 그뿐인줄 아세요? 생각해놓은 사업아이템은 디지게 많아요. 돈이 없는게 문제죠. 남의 돈으로 사업하려고 드는 천하의 몹쓸인간인데요. 우리 신랑 착실하게 직장들어가서 200만원 250만원 월급 받아오면, 최저생계비만 제외하고 그 어떤 이유를 들어서라도 다 빼앗아 갔습니다. 저랑 연애 시작하고, 6개월쯤 지났을때 그 사실 알고나서,저랑 같이 적금 붓게 하고 보험들게하고 청약들게하고 이래저래 돈 묶어버리면서, 돈줄이 끊겨 버리자 그동안 먹여주고 재워줘서 고맙다는 소리 한마디 없이, 짐 싸들고 튀어 3년간 연락 없었던 개차반이시고요. 그 3년동안 더 악착같이 모아 전세 6천짜리 투룸으로 이사갔단 소리 듣고, 다시 기어들어와 빌붙어 빌빌대며 10만원만 20만원만 하다가, 서울에서 직장다니던 신랑이 갑자기 경기도권으로 발령 나면서, 계약기간은 남아있어 바로 방 못빼고 경기도권에 다시 원룸 월세로 방 잡고, 형한테 계약기간까지만 살다가 형도 나가야 될것 같다고 하니 알겠다고 어쩔수 없지 뭐.. 하시더니 계약기간 만료 되기 전, 방 빠진거 말 안하고 집주인한테 보증금 지가 받아서,전세금 6천 들고 나른 또라이중에 상 또라이입니다. 털털 빈털털이 된 우리 신랑 진짜 힘들어했고, 그렇게 '내년에 결혼하자'가.. '언제 결혼할수 있을지 모르겠어 미안해..' 로 바뀌었지요. 세상에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다독이며 다시 돈 모아서, 저랑 결혼할때 3천 겨우겨우 모았습니다. 울 부모님 그런 신랑 더 끌어안으셨고, 우리도 결혼해서 단칸방에서 연탄 때면서 시작했다. 월세로 시작하는거 흉 아니다. 월세에서 전세로 전세에서 매매로 차근차근 밟아나가면된다. 하시면서 제가 모은 8천만원중에 난데없이 대학교 등록금, 어학연수 보내준 비용, 그동안 키워주고 매겨준 값으로 5천만원 갚으라고 닥달하시더니 저랑 신랑 둘다 딱 3천만원씩 들고 결혼하게 하셨고 신혼집에 청소기 하나 안놔주셨습니다. 형이 6천만원 들고 튀지만 않았어도, 신랑 1억 저 8천해서 어디 전세집에서라도 시작했을텐데.. ㅎ 진짜 생각하면 할수록 빡치네. 아오. 아무튼 저에게는 진짜 살면서 마주치지 말아야 할 인물이기에. 거침없는 막말이 나갔지요. 돈이나 갚고 그런소리 하시라고. 어디서 형 노릇이냐고. 아주버님 하는 짓 보면 가족이라는것만 빼면 사기꾼이나 다름없다고. 나보다 나이 많다고 다 어른은 아니라고. 앞으로도 나한테 아주버님이라는 단어로 불리고 싶으면, 이만 전화 끊으시라고. 네, 전화는 끊겼습니다. 그분 제 눈치 엄청 보시거든요. 그럼요 당연히 보셔야지요. 동생 돈을 지금까지 1억을 해 쳐드셨을텐데. 가족이라는 미친이름을 내세워서, 갚지도 미안해하지도 않는데, 눈치라도 봐야지 당연한거 아니겠습니까. 저에겐 전화해서 좋을거 없다고 판단했는지 신랑 전화가 울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제가 잽싸게 빼앗아 전원을 꺼버렸습니다. 안봐도 비디오로 "아.. 응.. 뭐.. 그래.. 응.." 할거 뻔하니까요. 신랑에게 선전포고를 했지요. 나 당신 10년봤다. 10년 본 동안 오늘이 진짜 최악이다.지금까지 당신 식구들한테 지갑취급당하면서 돈 빼앗기고 산거 당신 인생이니 뭐라 안한다. 그치만 이젠 다르다. 나랑 아들내미 생각해서라도 그따위로 살지 말자. 남한테 피해 주지 말고, 피해 받지도 말고 살자. 알겠냐. 고개를 끄덕끄덕. 눈물이 한바가지 고였더라구요. 신랑 전화기가 꺼져서 인지, 제 전화로 전화가 걸려오는데..와.. 둘째 아주버님이더라구요. 처남댁.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불쌍한 어머니 생각해서 그냥 넘어가라. 지금까지 많이 참아온거 아는데, 이번 한번만 더 참고 넘어가면 안되겠냐. 어머니가 집에오셔서 한참 울다가 지금 가셨다. 이건 아닌것 같다. 저도 말씀드렸네요. 아주버님, 아주버님도 저한테 이러시는거 아닌것 같다. 이렇게 쉽게 전화하실수 있는거였으면 돌잔치 당일날 축하한다고 한마디라도 하시지 그랬냐. 연락도 없고 얼굴도 안비추셔서 전 한국에 안계신줄 알았다. 신랑이 아주버님 애들 돌잔치때 어떻게 했냐. 애들 둘 돌잔치 다 쫓아다니고, 돌반지에 돈 20만원씩 넣어서 두번 똑같이 하지 않았냐. 그것만해도 돈 백이다. 우리는 땅파면 돈 나오고, 돈 쓸때없어서 전전긍긍하다 조카들 돌 챙긴줄 아냐. 여기서 돌잔치 얘기가 왜 나오냐고 하시더라구요. 왜 상황이 이렇게까지 심각해졌는지, 왜 내가 이렇게 광분해 미친년 널 뛰듯 뛰어대는지, 당신들이 나한테 전화하면 안되는 이유가 뭐였는지에 대해 차분히 얘기해드렸습니다. 미안하다. 돌잔치에 일부러 참석 안한건 아니다. 처남댁한테 얘기 안하려고 했는데..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해야될것 같다. 실은 지난 6일 일요일에 어머니 모시고 저녁식사를 하는데, 형님네(첫째네) 연락이 와서, 같이 저녁을 먹고 얘기를 나누게 되었다. 그러다 지난번 어머니 생신때 얘기가 나왔다. 그때 형님과 형수님이 마음이 많이 상하셨다고 얘기를 꺼내셨고, 내 와이프도 넌지시 지금까지 있었던 불만을 얘기하는 자리가 되어버렸다. 그러면서 여자들끼리, 잔치에 형제들이 안가면 창피할것이다 본때를 보여줘야 된다. 뭐 이러면서 같이 가지 않기로 약속이 된 모양이더라. 그래서 못가게 된거다. 라고 하더라구요. 참 지금 생각해도 기가 차네요. 지난 어머니 생신때 일이 뭐냐면요. 결혼한지 3년됐고 어머니 생신이 10월달입니다. 안타깝게도 저희가 결혼을 5월에 하는 바람에 꼬박 3년 모두 어머니 생신을 챙기게 되었지요. 첫번째 해는 아버님 돌아가시고 나서 처음 맞는 어머니 생신이라, 마음도 울적하실것 같고 이래저래 기분 전환이 필요할것 같아, 제주도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물론 경비는 80% 저희가 냈지요. 어머니와 저희부부만 가자니 좀 마음에 걸려서, 비행기값과 숙박비만 저희가 내기로 하고 첫째형네, 둘째누나네를 모두 불렀는데. 렌트, 기름, 식사비용.. 대부분이 저희몫이었습니다. 뭐 불만 없습니다. 저희 신랑도 월급이 400가까이 되고, 저도 그때는 임신전이여서, 회사를 다니고 있었고 대기업 5년차 대리였기때문에, 월급이 400가까이 됐으니까요. 둘이 합쳐 800 벌어대는데 그깟 가족행사 한번 못쏘냐 하는 심정으로 베풀었습니다. 두번째 해, 어머니 생신 한달 앞 둔 추석 모임자리에서 첫째 형님이 물어보시더라구요. 이번엔 우리 어디로 여행가? 라고요. 석달 뒤 출산을 앞두고 있었고, 여행은 무슨.. 이라는 생각에 그냥 밥이나 먹자고. 치웠습니다. 물론 어머니껜 현금 100만원 따로 드리면서 출산 앞둬 생신때 같이 어디 바람이라도 쐬러 나가야 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게 됐다며, 애기 낳고 또 놀러가자고 살랑 걸렸지요. 저희가 100만원을 드리면서, 어머니가 내심 첫째와 둘째에게 너희는 뭐 없냐 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셨고, 그 부분때문에 내년엔 따로하지 말고 돈 모아 하자고 들들 볶더라구요. 어려운거 아니였고, 알겠다고 내년부턴 같이하자고 넘어갔습니다. 세번째 해, 올 해 생신이네요. 첫째 아주버님이 어머님께 생신선물로 뭘 드렸으면 좋겠냐고 물어보자, 안마기가 갖고 싶다고 하셨다고 카톡으로 모두를 소환을 하시더라구요. 자기가 알아봤는데, 바디***에서 나온 안마기가 200만원 정도 하더라. 이게 제일 좋다는데 기왕 사드리는거 이거 사드리면 어떻겠냐. 뭐, 따로 알아보는것도 귀찮았고 알겠다고 그걸로 하자고. 모두 동의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다음 질문이 참 어처구니 없더군요. 막내야, 너네집에서 얼마할꺼야? 라고 묻더라구요. 제가 지금 무슨말씀하시는거예요? 아주버님? 얼마를 하다니요. 200만원 N분의 1 해서 내는거 아니었나요? 라고 물었습니다. 아주버님이 그러시더군요. 막내네 집은 경제적 사정이 괜찮으니 조금 더 부담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그러면서 아주 재빠르게 둘째네는 얼마 할수 있냐고 하더라구요. 한참뒤 둘째누나.. [30만원] 이라고 하대요. 그러더니 첫째형님이 [우리집도 여유가 별로 안되서 30만원 똑같이 맞출께] 라고 하시더라구요. 나참.. 이게 무슨 말이야 방구야 싶더라구요. 그럼 200만원대 안마기에서 60만원 제외하면 140만원인데, 그걸 우리집에서 다 부담하라는 소리냐. 라고 했더니. 묵묵부답. 됐다고 장난들 그만하시라고. 우리도 돈없다. 애 낳고, 현재 신랑 외벌이로 산다. 월세로 시작해서 2년 지나 애기 낳고 겨우 전세집으로 이사왔다. 탈탈 털어야 십원한장 없으니, 똑같이 N분의 1 할거 아니면 안마기는 사지말자. 그냥 똑같이 30만원씩 어머님께 현금으로 드리던가, 아니면 90만원대 안마기로 알아보는게 좋겠다.얘기하고 전 카톡 단체방을 나왔습니다. 더 볼것도 없었고 알고싶지도 않았으니까요. 그런 제 행동이 첫째 형님, 둘째 형님에게는 아주 싸가지가 지천으로 없는 올케였나봅니다. 아무튼 시어머니의 생신은 그냥 30만원씩 각자 드리는걸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때의 앙금을 돌잔치로 되받아치셨다는 얘기였지요. 둘째 아주버님께 다시 전화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우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신랑을 앉혀놓고 얘기했죠. 난 계속 이렇게 병신처럼 못살겠다. 니네집 식구들 그지근성 정말 지긋지긋 하다. 베풀어주면 고마운줄 모르고, 더달라 더달라, 나는 돈 찍어내는 기계를 집에 놔두고 사냐. 당신과 나의 노동의 댓가는 당신네 식구들 배불리 먹이고 입히는거냐. 당신이랑 나 3천에 월 40만원 월세로 시작했다. 2년 월세로 사는동안, 우리 얼마나 힘들고 이를 악물고 살았냐. 둘이 마트에 가서 스팸 3개짜리 묶음 살까말까 10분 고민했던거 기억 안나냐. 우린 그지같이 살아도 공경할건 하고, 베풀건 베풀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 시댁에 할만큼 했다. 그렇다고 받았냐. 시어머니 손주새끼 태어났다고 돈 10만원 안줬다. 시댁에서 받은거라곤 둘째 형님네가 사가지고 온 배넷저고리 두개였다. 난 그래도 감사했다. 비록 내가 지금까지 형제들은 돈때문에 눈 흘기며 살아도, 애들이 무슨죄냐 싶어 첫째, 둘째 조카새끼들 어린이집가고 유치원가고 초등학교 들어간다고 때때마다 10만원씩 20만원씩 책가방 사주라고 드렸던 돈, 명절때마다 쥐어줬던 용돈, 잔치때마다 쫓아다니면서 부었던 돈. 나한테 고이 되돌아올거라 생각하진 않았지만, 적어도 그 사람들이 고마워 하면서 살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다. 이게 뭐냐. 대체 어디까지 해야되는거냐. 다다다다 떠들던 내 얘기 단 한마디 반박없이 듣던 신랑이 아무말 없이 핸드폰 전원을 키더라구요. 그때 신랑 눈빛을 보고 알아챘습니다. 아, 이제 내가 할 몫은 다 했구나. 마무리는 신랑이 알아서 하겠구나. 시어머니께 전화를 건 신랑이 딱 한마디 하더라구요. 어머니, 그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이제 막내 아들은 없다고 생각하고 사세요. 그리고 전화를 다시 끄더라구요. 물론 곧 바로 저한테 시어머니 전화가 왔죠. 신랑이 제 핸드폰 가져가 전원을 꺼버렸습니다. 신랑 회사 월차내고 오늘 하루 쉬었습니다. 전쟁같은 월요일을 보내고, 오늘은 아침일찍 세식구 옷 챙겨입고 차 끌고 나와 드라이브도 하고 외식도 하고 춥지만 동물원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었네요. 그치만 느낀점은 돌쟁이 애 데리고 밖에 돌아다니는건 할 짓이 아니라는거.. ㅠㅠ 집주인에게 연락 했습니다. 죄송하지만 계약기간 다 못채우고 이사가야 할것 같다고.부동산에 집 내놔달라고 말이죠. 오늘 전화번호를 둘다 바꿨습니다. 그리고 당분간 저랑 아기는 친정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다시는 되돌아오지못할 무지개다리를 건너버린거죠.. 참 끝이 허무하죠? ㅎㅎ 그리고 제 글도 끝이랍니다. 30년 넘게 같이 살아온 식구들의 손을 놓는다는거, 그거 유쾌한 일은 아닙니다.질질 끌고 또 끌고 아프고 상처받고 패인 상처가 또 패이고 그게 흉이되고.. 그간 많이 힘들고 또 처절했네요. 앞으로도 전 애 키우다 심심하거나 세상사람들 사는 이야기가 궁금해지면, 판에 들어와 글도 읽고 댓글도 남기고 할겁니다. 자작이나 뭐다 말도 많고 못된 댓글쓰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래도 가끔 눈물이 찐하게 나올만한 글도, 울컥하며 같이 성질내줄만한 글도,따뜻하게 위로해주고 싶은 글도 있으니까요. 2015년 액땜한번 진하게 한 우리 세식구. 2016년에는 행복만 깃들라고. 다들 축복해주세요. ^^ 글 읽으시는 분들 모두 행복 하시구요. ㅎ 추가) 아침에 일어나 댓글보고 깜짝놀랐네요. 자작이라는 댓글들.. ㅎ 상처가되네요. 몇가지만 반박하겠습니다. 우선 컴퓨터앞에 앉아 글 썼다는데 왜 마지막에 모바일에서 작성되었다고 나오냐는 글. -> 글 써놓고나니 제가 올해랑 작년해를 착각해서 2015년을 2014년으로 써놔 급히 수정했습니다. 님이야말로 모바일에서 쓰면 글 이어쓰기 하는 기능이 없다는걸 모르시네요. 둘째 아주버님이 왜 나를 처남댁이라고 부르냐. 자작이라는 글들. -> 첫째형(나에겐 시아주버님/ 나를부를땐 제수씨) 첫째형의 부인(큰형님/ 나를부를땐 동서) 둘째누나(둘째형님/ 나를 부를땐 올케) 둘째누나남편(아주버님/ 나를 부를땐 처남댁) 이 맞습니다. 호칭공부 좀 하세요. 그리고 베플. 형이 6천만원들고날랐는데 얼굴보고사냐. ->네, 삽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신랑과 연애할때 벌어진일이고 내돈아니고 신랑돈이었고. 그가용서했으니 제가 왈가왈부할문제 아니니까요. 보험금 5천때문에 형제들이랑 틀어졌다면서 제주도여행간게 이해안된다. -> 저희가 결혼한게 5월. 아버님 소천하신게 7월. 사망신고 8월 중순. 보험금신청 9월 중순. 보험금 신청해서 받은게 10월 중순. 어머님 생일 10월 초. 어머님이 큰형 사업자금으로 보험금 주신건 12월. 용돈 끊은건 다음해 2월부터. 형제들과 여행다녀와서 틀어진거예요. 내상식에선 저런일들이 있었는데 얼굴보고사는게 말도안된다는 분들. 글쎄요. 제속을 누가알고 여러분들 가정사를 세상사람들 다 이해하진 못하겠죠. 각자의 사정이 있기에 그게맞다 다르다 얘기할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 이치와 맞지않는다고, 내 상식에서 벗어났다고 무조건 거짓이다 생각하시는 오류는 그만범하세요. 드라마는 100프로 거짓임을 알고도 울고웃는 분들이 남의 가정사에 자작이라느니 속았다느니 참 짜증나는 얘기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글을 지워버리는군요. 막상 제가 당하고보니 글 지운사람들 마음이 이해가네요. 글은 오늘까지만 두고 삭제하겠습니다. 자작이라고 생각하시든 아니든 궁금해서 클릭하셨을테니까요.
돈 안들이고 멋쟁이가 되는 비법(1)
이 카드를 읽는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여러분은 옷을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대체로 한국 남자들은 자신의 입을 옷을 자신이 구입하지 않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으면 엄마가 대신 사주고, 결혼을 하면 아내가 골라주죠. 그도 아니면 여자 친구가 그 역할을 대신합니다. 교복을 벗은 이후, 한국의 남자들은 스스로 옷을 구입해 본 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옷을 고르는 것이 너무 힘들고 피곤하기 때문일 겁니다. 자기가 알지 못하는 걸 선택해야 할 때에는 두려움과 불편함이 고개를 들곤 하지요. 하지만 몇 년 전부터 메트로섹슈얼이 대중에게 오르내린 후로는 상황이 많이 달라진 듯합니다. 한국의 남자들이 달라지기 시작했지요. 자기가 입는 옷은 스스로 골라 입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런 변화는 정말 혁명적인 변화죠. 그래도 여전히 많은 남자들이 엄마나 아내가 골라주는 옷을 입고 있는 형편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들처럼요. 저는 오늘 옷을 선택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사실 이는 매우 중요한데 간과되고 있는 현실이죠. 중요한 이유는 여기에 ‘돈 안들이고 멋쟁이가 되는 비법’이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제 얘기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말라는 의미에서요. 지난 번 카드에서 ‘옷장’ 얘기를 했죠. 제 옷장은 3번 크게 바뀌었습니다. 바뀔 때마다 선호도가 반영이 됐지요. 돌이켜 생각해 보면, 옷을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스포츠 브랜드들로 넘쳐났습니다. 아디다스, 나이키, 엘레세, 휠라 등이 옷장에 가득찼었죠. 특히 학부 때는 게스, 캘빈클라인, 저버(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등이 제 교복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알바를 해서 돈을 벌면, 이런 브랜드의 아이템들을 사느라고 돈이 남아나지 않았지요. 항상 옷은 백화점이나 브랜드 상설매장에서 구입했고, 청바지 한 벌에 20만 원 짜리를 아주 우습게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한 달 알바비로 50-60만원을 타면서 말이지요. 심지어는 이런 청바지를 한 두 번 입고, 다시는 입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개념을 망각한 호갱짓을 한 것이죠. 학부를 졸업한 후에야, 위 브랜드들이 가성비가 매우 안 좋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가격 대비 거품이 매우 심했고, 브랜드 상술에 놀아났다는 생각에 억울한 감이 심하게 들었죠. 자책과 반성을 오갔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옷에 돈을 마구 쓰지 말자는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직장 햇병아리의 월급 봉투는 얇다는 것이죠. 거기다가 제가 쓸 수 있는 돈은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적금이다, 보험료다, 각종 공과금은 왜 그리 많은지. 뭐, 샐러리맨들은 대체로 비슷한 처지라 생각합니다. 적은 돈으로 그나마 트렌디하게 입으려면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일 처음 이용한 인터넷 쇼핑몰이 ‘조군샵’이었죠. 아직도 기억하는데, 치수가 맞지 않아 교환을 해야했고, 다시 교환한 제품이 이상한 냄새가 나서 환불을 요구하니, 환불이 안 된다고 해서 그냥 울며 겨자 먹기로 입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1번 입고 다시는 입지 않았죠. 그래도 사제기를 계속했습니다. 사무실로 택배 박스가 일주일에 2-3번이 오니 눈치가 보여, 이후 주소를 집으로 옮기기까지 했죠. 수많은 쇼핑몰 박스가 쌓여갔습니다. 다음 쇼핑몰은 제가 한때 애용했던 사이트 입니다. 머시따, 레드옴므, 빈 브라더스, 지니프, 토모나리, 멋남, 슈퍼준, 디스맨, 조이옴므, 가오슈즈, 얀룸, 어반크루, 라룰 등 이들 사이트에서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아이템들을 구매하곤 했죠. ( 당시, 이들 사이트 중에서는 그래도 조이옴므와 디스맨이 제일 나았습니다. 슈즈는 가오슈즈가 괜찮았던 걸로 기억) 이들 옷, 다시 말해 보세 옷은 한철 입기는 좋았지만, 다음 해에 좀처럼 다시 입지 못했습니다. 세탁을 하고 해를 넘기면 옷이 태가 나질 않았습니다. 특히 아우터 종류가 심했지요. 약 3년 여 동안 구입하고 입으면서 인터넷 쇼핑몰 보세 옷의 한계를 절감하게 됐습니다. 사실, 그 한계를 알 게 된 게 SPA브랜드인 유니클로 때문이었어요. 어쩌다 방문한 유니클로 매장은 제게 완전 신천지였습니다. 다양한 컬러의 치노 팬츠와 클래식한 슬랙스가 4만원도 안 했고, 세일 기간에는 5천원에도 살 수 있었습니다! GAP 매장에서 본 것과 똑같은 터틀넥 스웨터가 유니클로에서는 2만원 밖에 안 했고, 히트텍은 그야말로 대박이었죠. 제 옷장의 옷들은 빠르게 유니클로 아이템들로 대체되어 갔습니다. 1년 안에 옷장 속에 있던 보세 옷들은 자취를 감취었어요. 현재 남아 있는 보세 옷은 조이 옴므에서 구입한 코트 한 벌과 어반크루에서 구입한 코트 한 벌이 전부입니다. 모두 갖다 버렸어요. 그 이유는 유니클로 옷과 비교해서 그 질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2-3만원 대 이너로 입을 수 있는 셔츠와 풀오버 류는 보세 옷이 유니클로 옷을 따라 올 수 없어요. 더 기가 찬 건, 유니클로에서 정기적으로 철 지난 아이템들을 세일할 때 구입하면 3만원 대 나온 이너류를 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겁니다. 5천원은 시장에서도 살 수 없는 가격이죠. 근데, 품질은 갭과 무인양품과 대동소이 합니다. 베이식한 아이템은 현재 유니클로를 따라올 브랜드가 없다고 봅니다. 타도 유니클로를 외치면서 이랜드가 야심차게 오픈한 SPAO는 현재 고전 중에 있습니다. 신성통상의 Top10, 제일모직의 에잇 세컨즈 역시 유니클로에 상대가 안 돼죠. 그만큼 유니클로 옷은 경쟁력이 있습니다. 물론 2007년 현재 유니클로의 옷은 2-3년 전보다 질이 좀 떨어졌습니다. 이제는 매리노 100울 마크를 단 카디건은 더 이상 나오지 않지요. 겨울 니트류도 울100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그래도 인터넷 쇼핑몰의 보세 옷보다야 5배 좋습니다~ 현재 제 옷장에는 유니클로 옷과 빈티지 옷이 반반씩 섞여 있습니다. 2007년 무렵부터 빈티지 옷의 가치를 알았는데요. 유니클로 매장을 드나들면서 아우터는 꼭 빈티지 쇼핑몰에서 구입하곤 했습니다. 재킷류와 코트류는 노콘트롤, 데드스탁, 빈트 등에서 구입했는데, 지금도 여전히 잘 입고 있죠. 원단과 품질이 발군인 빈티지 이우터들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3만원~5만원 사이로 데려올 수 있는데, 거짓말 안 보태고 헤지스나 빈폴보다 더 좋습니다. 백화점 매장에서 직원이 제가 입고 간 재킷과 비슷한 재킷이라며 추천해 주는 것들을 보면 대체로 가격이 30-40만원 대 하죠. 그치만 울100은 거의 만나보기 어렵습니다. 애용했던 빈티지 쇼핑몰도 광장시장이나 동묘시장을 안 뒤로는 발길을 끊은 지 오랩니다. 동묘나 광장시장 빈티지 옷들은 빈티지 쇼핑몰 옷들보다 30퍼센트 저렴했고, 얼마든지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어 좋죠. 무엇보다 가죽 악세사리들이 발군입니다! 광장이나 동묘시장에서 구입한 아이템들도 제 옷장 여기저기 흩어져 있죠. 그런데 말이죠. 동묘나 광장시장의 옷도 빈프라임에 비하면 가성비가 좀 떨어집니다. 제가 빈프라임을 안 건 2011년 무렵 쯤 되는데요. 지금까지 여기서 구입한 니트류와 아우터류가 제 옷장의 반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여긴 그야말로 옷덕후들의 격전지입니다. 진짜 명품 버버리 재킷이 3만2천원 뿐이 안합니다! 저는 여기서 최강의 가성비를 가진 아이템들을 건져 올렸습니다. 제가 구입한 리스트를 한 번 보시죠. - 스코트랜드발 스코치 하우스의 더블브레스트 재킷 - 버버리 더블브레스트 재킷과 싱글 투버튼 재킷 - 이태리 레다 원단으로 재단된 오리카 투버튼 스트라이프 재킷 - 폴 스미스 런던 스트라이프 재킷 - 더반을 위해 디자인된 피아텔리 트위드 재킷 - 헤리스 트위드 재킷 이들 재킷들의 가격은 2만원 ~ 3만2천원 사이에요. 이밖에도 폴로 랄프로렌 헤비 게이지 니트, 유나이티드 애로우 블루 라벨 니트 등을 각각 9천원에 업어오기도 했죠. 택도 그대로 붙어 있었어요. 심지어 버버리 트렌치코트와 똑같은 오리지날 디자인에 원단 색까지 같은 더반 더블 트렌치코트를 9천원에 데려오기도 했답니다. 저번 주에는 랄프로렌 가을용 더블 트렌치코트도 9천원에 득템하기도 했어요. 물론 택도 그대로 붙어 있는 새거였죠. 좀 구겨지긴 했지만. 빈프라임은 잘만 고르면 정말 대박 아이템들이 널려 있는 곳입니다. 작년에는 캐시미어 40%와 앙고라 60% 혼용을 보인 더블 아이보리 롱코트를 단돈 7천원에 득템한 경우도 있어요. 사이즈도 맞춤한 것처럼 딱 맞았습니다. 자, 이제 결론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장황할 정도로 길게 제 얘기를 한 것은 매우 중요한 하나의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옷을 구입할 때 나를 드러내기 위해서는 브랜드나 명성에 현혹되지 말고 자기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주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소한 어떤 옷이 가격대비 퀄러티가 좋은지 알아야 한는 것이지요. 옷은 자고로 만져보고 입어봐야 합니다. 쇼핑몰에서 모델이 입은 것에 현혹되어 사는 우를 범하면 절대 안됩니다. 보세 옷이 멋져 보이는 것은 그 순간의 촬영을 위해 모델에 맞게 옷을 간단히 수선해서 핏을 보정하기 때문이죠. 동일한 제품의 그 옷이 내가 입으면 사진에서 보인 모델의 멋진 핏이 사라지는 이유가 여기 있는 겁니다. 제가 주구장창 보세 옷을 사서 입어 본 결과, 보세 옷은 절대 격식 있는 자리에 입고 갈 수 없는 옷들입니다. 제법 알려진 사이트들의 옷들이죠. 드라이를 두 번 정도 하면 아예 입을 수가 없죠. 그만큼 형편 없습니다. 동대문 원단 시장에서 1야드에 2천원 하는 원단보다 못합니다. 싸도 입을 게 못 돼죠. 비슷한 가격이면(대체로 인터넷 쇼핑몰의 베이식한 이너류 즉 셔츠와 니트류) SPA브랜드를 이용하세요. 보세 옷보다 SPA브랜드들 옷이 훨씬 좋습니다. 유니클로 옷은 품질면에서, H&M은 디자인 면에서 각각 장점이 있어요. 물론 여러 벌 입어보고 살 수 있는 곳이죠. 자신이 남이 입던 옷도 상관하지 않는 성향이라면 빈프라임을 강추드립니다. 5만원만 들고 가면 니트와 바지 그리고 아우터를 장만할 수 있는 곳이에요. 베시식한 디자인에서부터 아방한 디자인까지 다양하고, 100% 면과 100%울 아이템이 차고 넘칩니다. 그래도 자기는 '인사일런스'나 '앤더슨벨'에서 사겠다구요? 네, 사세요. 말리지 않습니다. 돈 안들이고 멋진 옷을 입기 위해서는, 생각을 바꾸지 않는 이상 요원합니다. 하지만 시행착오를 겪고 나면 아마도 저처럼 빈티지 덕후가 되지 않을까 감히 추정해 봅니다. 옷덕후들이 빈프라임에 모여드는 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다음 카드에서는 이 주제의 후편으로 돈 아끼는 실속 쇼핑 비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다시 봐도 신기한 슬램덩크의 실제 배경과 장소들 ㄷㄷㄷ
농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만화 슬램덩크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없을 겁니다. 만화 역사를 통틀어서도 손에 꼽히는 명작이죠. 특히 슬램덩크는 실제 지역을 배경 삼아 그림이 그려진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현재 KBS에서 방영 중인 <배틀 트립>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하하, 현주엽이 슬램덩크의 실제 배경 장소를 찾아 여행을 떠나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ㅎㅎ 그럼 지금부터 저희도 슬램덩크의 실제 모델이 된 장소를 찾아가볼까요? ㅎㅎ 먼저 아마 모든 분들이 기억하시는 슬램덩크 오프닝 송의 그 기찻길! 일본 카나카와현의 카마쿠라역에 가면 만화 속 모습과 똑같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슬램덩크가 나온지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성지순례'를 위해 이곳을 찾는다고 하네요 ㅎㅎ 그리고 카마쿠라역 바로 앞에 있는 그 해변이 바로!! 슬램덩크 엔딩 장면에서 강백호가 소연이의 편지를 읽던 그 장소입니다! 석양이 지는 모습이 진짜 아름답네요 ㅎㅎ 강백호의 학교인 북산고교는 도쿄에 있는 무사시노키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그렸다고 하네요 ㅎㅎ 그럼 저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강백호, 서태웅, 정대만의 후배들인건가요? 왠지 부럽습니다 ㅜㅜ 해남과의 경기가 열렸던 지역예선 4강전 경기장 역시 실제 경기장 모습을 배경으로 그렸다는 거! 가나카와현 후지사와시에 있는 이 체육관은 겉모습만 봐도 만화와 너무 똑같아서 슬램덩크 팬이라면 한 눈에 눈치를 챌 수 있다고 하네요 ㅎㅎ 강백호의 비공식 데뷔전이 치러졌던 능남고교의 체육관은 카마쿠라 고교의 실제 체육관을 모델로 그렸습니다. 때문에 슬램덩크 성지 탐방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카마쿠라역에 내려서 건널목과 해변을 구경하고 카마쿠라 고교 체육관의 외관까지 함께 보고 오신다고 합니다. 체육관 내부 모습도 실제랑 거의 똑같다고 하네요! 북산 고교가 전국대회를 치르기 위해 머물렀던 숙소 역시 실제 지방의 한 여관을 모델로 그렸다고 합니다 ㅎㅎ 강백호가 서태웅과 남훈의 대화를 몰래 엿보다가 넘어진 바위도 똑같이 있네요! 여관의 내부 역시 똑같아서 이 여관을 굳이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있다고 합니다. 최강 산왕고교와의 일정을 앞두고 채치수, 정대만, 권준호가 과거를 회상하며 대화를 나누던 그 장면 역시 실제 배경을 바탕으로 그려졌죠 ㅎㅎ 도내 최강 해남 고교 역시 미야기현에 있는 한 고등학교를 모델로 그려졌습니다. 해남고교의 외관은 강백호를 괴롭혔던 홍익현이 등장할 때 만화에 처음 등장하는데요, 이렇게 보니 정말 똑같네요 ㅎㅎ 이 외에도 재활 중인 강백호가 의사 선생님과 함께 걸어가는 길이라든지, 강백호가 소연이 앞에서 처음으로 슬램덩크를 시도하던 곳도 실제 장소를 배경으로 그려졌다고 하는데요 ㅎㅎ 혹여나 올해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 분이시라면 슬램덩크를 테마로 여행을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ㅎㅎ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NFL 선수들이 외계인으로 불리는 이유 ㄷㄷㄷ
미국 프로미식축구 리그인 NFL은 괴물들의 집합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최고의 운동능력을 지닌 선수들만 모이는 어마어마한 리그죠. 이번 시간에는 NFL 선수들의 괴물 플레이들을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풋볼 선수들의 반사신경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자신을 향해 엄청난 속도로 달려드는 수비수들에 대응할 준비가 언제든지 돼 있어야 하죠. 그래서 스텝을 활용한 페이크와 돌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게 맹훈련을 하다보면 이런 장면들을 연출하기도 하죠 ㄷㄷㄷ 스텝으로 페이크하고 한바퀴 돌면서 두 명의 수비수를 바보로 만든 뒤 미친듯이 달립니다 ㄷㄷ 대단한 기술과 순발력이네요. "날 향해 달려와? 사이드 스텝으로 다 제쳐주지!!" 아니 무슨 수비수가 떼로 달려드는데도 잡히질 않습니다 ㄷㄷㄷㄷ 결과는 터치다운 ㅋㅋㅋㅋ 양쪽에서 수비수가 달려온다? 그러면 스핀(Spin) 동작으로 떨어뜨리면 됩니다ㅋㅋㅋ 한바퀴를 돌면서도 절대 넘어지지 않는 균형 감각이 진짜 대단하네요 ㄷㄷ 수비수한테 잡혀버린다면? 그냥 끌고 가면 된다네요 ㄷㄷㄷ 저 거구들이 달라붙어 있는데도 그냥 앞으로 전진!! 무시무시한 힘입니다 ㅋㅋㅋㅋ 수비수가 너무 많다고 해도 주눅 들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제쳐버리면 됩니다. ㅋㅋㅋㅋ NFL은 아니고 여학생들의 풋볼 경기 중에 나온 장면. 저 스피드와 반응 속도가 느껴지시나요? ㄷㄷ 물론 NFL은 단순히 잘 달린다고 해서 갈 수 있는 리그가 아닙니다. 정말 영리해야 하고 힘과 기술을 겸비해야 하죠. 한편 운동 능력 중에서는 점프력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전진 패스를 받는 리시버들은 어떤 높이에서 오는 볼도 받아낼 수 있는 탄력을 갖춘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죠! 이 장면의 주인공은 뉴욕 자이언츠의 오델 베컴 주니어라는 선수인데요, 뛰어난 운동능력과 반사신경을 활용한 캐치 능력이 일품입니다. 한손 캐치로 너무나 유명한 이 장면 이후 오델 베컴 주니어는 NFL 최고의 와이드 리시버로 명성을 날리고 있죠. 워낙 괴물들이 득실대는 NFL이기에 종종 수비수를 이렇게 뛰어넘는 장면도 나온답니다. 무슨 허들 넘듯이 사람 한 명을 그냥 뛰어넘어버리네요 ㄷㄷ 공격수 "아 어떡하지? 에라 모르겠다!!!" "에라 모르겠다!!!" (2) ㅋㅋㅋㅋㅋ 터치다운하려는데 수비수가 앞으로 달려온 공격수의 선택 ㄷㄷㄷ 공중에서 그냥 한 바퀴 돌아서 터치다운;;; 이 선수 정녕 인간이 맞습니까?? 어떤 때는 속임수도 풋볼에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건 대학 미식축구에서 나온 장면인데요, 떨어진 공에 순간적으로 6명의 선수가 모였다가 달리면서 누가 공을 들고 있는지 모르게 수비수에게 혼돈을 주는 작전입니다 ㅋㅋㅋㅋ 모이는 장면 왤케 귀엽죠?ㅋㅋㅋ 요건 전설의 짤 ㅋㅋㅋㅋ 수비수 "응? 왜? 뭐야? 어?... 야이이씨!!!" 공격수 "크하하하하하하!!" 지금까지 NFL 선수들의 플레이들을 살펴봤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괴물이라는 말들이 잘 어울리지 않나요? 역동적인 스포츠를 보고 싶으시다면 NFL에 한번 빠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다음 번에는 더 재밌는 게시물로 찾아뵐게요^^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