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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핸드폰에 이효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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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바로전 짤에서 화살표눌러본사람 나혼자 인가요?
저장하라고 ㄷㄷㄷ
앙 광클릭띠~
누구나하는것누구나
저렇게 사는게 막상 힘들지. 서로 잘맞는다는게 어려운건줄 예전엔 몰랐어
서로 잘 맞는다는것보다 서로 맞춰주는게 좀더 어려운건일수도요.
😩👍
멋지다!!
이효리 언니 인성도 미모도 최고 팬입니다~^^
이 부부도 서로 맞춰주려고 이해해주려고 얼마나 노력하고 있을까~~~두분 넘 멋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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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보다 더 독종이었던 사나이
마이클 조던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NBA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힙니다. 특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승부욕과 독기는 조던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죠. 그런 조던보다 더 독한 선수가 있었다면 믿으시겠나요? 네, 있었습니다. 조던과 함께 시카고 불스에서 6번이나 우승을 경험한 필 잭슨 감독이 직접 한 말입니다. 들어보시죠. "마이클 조던의 모든 것을 롤 모델로 삼았던 선수가 코비 브라이언트였다. 그런데 훈련을 대하는 태도와 독기만큼은 오히려 코비가 조던보다 더 대단했다. 이 말을 들으면 조던이 나한테 뭐라고 할 것 같긴 하다. 하지만 진짜로 그랬다." (필 잭슨 감독) 승부욕의 화신 조던보다 더 독한 선수가 있었다니. 사실 코비의 훈련량과 독기에 놀란 것은 필 잭슨뿐만이 아닙니다. 코비와 함께 시간을 보냈던 많은 동료 선수들, 지도자들이 그의 어마어마한 훈련량에 혀를 내두르곤 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들의 말을 한 번 들어보도록 하죠. "코비는 늘 체육관에 남아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거나 기술을 연마하곤 했다. 게다가 코비는 언제나 훈련장에 1등으로 도착하곤 했는데, 솔직히 코비가 언제 잠을 자는지 궁금했던 적도 있었다. 코비는 새벽 1시나 2시가 되면 내게 전화를 해서 새벽 5시에 같이 러닝을 하러 가지 않겠냐고 물어보곤 했다. 코비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자격을 갖춘 사람이다" - 로니 튜리아프(코비의 전 동료) "밤 11시에 코비에게서 전화가 왔던 적이 있다. 새벽 5시 30분에 체육관으로 와서 훈련을 도와줄 수 있는지 묻더라. 알겠다고 하고 일부러 10분 빠르게 5시 20분에 체육관에 도착했다. 그런데 도착해보니 코비가 땀으로 옷이 흠뻑 젖은 채 나에게 인사를 하는 게 아닌가. 코비에게 물어보니 4시 45분에 도착해 있었다고 하더라. 내가 오기 전에 미리 와서 고강도 훈련으로 이미 몸을 풀어둔 것이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그런 선수다." - 라쉬드 하자드(레이커스의 전 스카우터) "2008년에 미국 대표팀 캠프에 있을 때의 일이다. 호텔 로비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데 무릎에 아이스팩을 한 코비가 땀에 흠뻑 젖은 채 트레이너들과 함께 오는 게 아닌가. 새벽에 개인 훈련을 했다고 하더라. 그때 생각했다. '이제 아침 8시인데... 이 인간은 지구에서 온 게 맞을까?'" - 크리스 보쉬(2008년 미국 농구대표팀 전 동료) "슈퍼스타는 이유 없이 탄생하는 게 아니다. 마이클 조던이 경기가 없을 때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 왜 조던이 슈퍼스타인지 쉽게 알 수 있었다. 슈퍼스타가 된다는 것은 그저 운 좋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코비도 그랬다. 코비는 농구에 쏟는 노력이 어마어마했을 뿐만 아니라 농구에 대해서라면 뭐든지 배우려고 집착하는 선수였다. 농구에 관한 조언이라면 누구의 말이든 귀담아 들으려고 노력했다." - 팀 그루버(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의 개인 트레이너) "코비는 승부욕이 너무 과해 종종 사람들의 미움을 사곤 했다. 하지만 코비를 싫어하기만 한다면, 코비의 내면에 얼마나 대단한 열정이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할 것이다." - 텍스 윈터(전 레이커스 코치) "농구를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일이다. 앨런 아이버슨과 코비 브라이언트를 보면 알 수 있었다. 아이버슨은 해가 뜨면 훈련을 하러 갔다. 하지만 코비는 해가 뜨기도 전에 훈련을 하러 가는 선수였다." - 익명의 NBA 스카우터 "코비는 내가 지도한 모든 선수들 중 훈련을 가장 독하게 하는 선수였다. 코비는 일주일 중 최소 6일은 웨이트 룸에서 보냈다. 우리 학교는 아침 7시 30분에 문을 여는데 눈이 많이 오는 날은 9시 30분에 문을 열곤 했다. 하지만 코비는 눈이 많이 오는 날도 변함없이 아침 6시에 체육관에 도착해 훈련을 시작하곤 했다." - 코비의 고교 시절 감독 "코비는 늘 훈련장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 녀석이었다. 약속된 훈련 시간보다 1시간에서 30분 정도는 늘 먼저와서 훈련을 시작했다. 코비가 레이커스에 오기 전까지는 내가 팀에서 훈련장에 가장 먼저 오는 선수였다. 그런데 코비가 온 뒤로 그 자리를 빼앗겼다. 코비는 부상을 당했을 때도 예외 없이 제일 먼저 훈련장에 왔다. 재밌는 건 나는 훈련장에서 10분 거리에 살았는데, 코비는 35분 거리에 살았다는 것이다. 내가 아무리 일찍 오려고 해도 체육관 문을 열면 늘 코비가 기다리고 있었다." - 존 셀레스텐드(코비의 전 동료) "실패를 두려워하는 순간, 당신은 실패하게 돼 있다. 나는 나에게 찾아오는 모든 부정적인 사건들을 나를 한 단계 성장하게 만드는 기회라고 여긴다." - 코비 브라이언트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 자신감의 의미
자존심과 자존감의 차이, 자신감의 의미 한 글자씩 차이가 나는 세 단어는 서로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자존심, 자존감, 자신감의 순서대로 확인해보자. 자존심을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스스로 자 높을 존 마음 심이다. 스스로를 높이는 마음이 자존심이다. 반대로 말해, 남을 낮추는 마음이 자존심인 것이다. 이것은 강자와 약자를 구분하는 상대적인 기준을 만든다. 자존심을 추켜세우고 확인하려면 자신보다 약해보이는 상대를 찾아다녀야 한다. 자신보다 약해보이는 사람 앞에서 갑질을 하고 오만하고 거만한 사람이 바로 자존심이 강한 사람이다. 자존감은 무슨 뜻일까? 자존감은 스스로를 높게 느끼거나 있음을 느끼는 것이다. 존경과 존재는 한자가 다르다. 높을 존과 있을 존의 차이다. 자존감은 수직적 사고와 수평적 사고가 모두 가능하다. 상하관계를 중시하는 사람의 자존감은 자신을 높게 느끼는 것이다. 자존심보다 약하지만 여전히 오만하다. 평등관계를 중시하는 사람의 자존감은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에게 자신감이 생겨난다. 대개 자존심이 강한 사람과 자신감이 높은 사람은 구분하기 어렵다.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보통은 자신의 진심을 감추고 가식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구분하기는 어렵다. 확실하게 확인하려면 노약자나 사회적 약자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다. 이중인격이나 가식적인 인간도 면밀히 관찰해보면 상대에 대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단,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남보다 내가 중요하고 높은 사람이기 때문에 상대의 마음에는 일절 관심이 없다. 상대의 상처에는 무심하며 자신의 상처에는 유난을 떤다. 모든 기준이 자신의 마음이기 때문에, 굉장히 이기적이고 옆에 있으면 매우 피곤해진다. 상대에 대한 배려가 전혀없고 눈치도 없고 공감도 못한다. 일반적으로 드러나고 티가 나지 않는 이유는, 자신의 자존심과 이기심을 적당히 감추고 거짓된 가식과 감정을 속이기 때문이다. 나쁜 남자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사실상 고집센 사내아이와 다를 바 없다. 자존감은 자신감으로 발전하거나 자존심으로 퇴락할 수 있다.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인식, 그 하나의 차이에서 비롯한다. 세상의 기준이 자신인 사람과 자신이 세상에 속한 일부의 사람이라는 차이다. 실존감각, 현실인식의 차이다. 자존심과 자신감은 양극단에 있고 병존할 수 없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과 자신감이 높은 사람이 같은 집단에 속하면 싸우게 되어 있다. 이기적인 사람과 이타적인 사람은 약자를 이용하느냐 보호하느냐의 차이가 있어서 싸울 수밖에 없다. 자신감은 스스로를 믿는 마음, 느낌, 감정이다. 자신에 대한 확신, 믿음, 신념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고 신뢰를 통해 공유된다. 자신감은 상대방에게 전염되고 이전될 수 있다. 수평적 관계의 평등한 인간관계에서는 자신감이 공유되어 하나의 신뢰, 신념, 확신, 의지, 의식의 체계를 이룬다. 이것이 공동체 의식이다. 전통, 문화, 의식은 이렇게 계승된다. 인간은 교육을 통해 실존감각을 획득하고 현실을 인식한다. 교육의 방식, 목적, 수준에 따라 한 인간이 동물수준으로 퇴보할지 도덕수준을 회복할지가 결정된다. 현대사회의 교육은 인간을 동물수준으로 구속하고 강요한다. 자신감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 부족한 것이다. 자존심만 앞세우면서 강자에게는 비굴하게 굴복하고 약자에게는 거만하고 오만한 사람이 많고, 그렇게 가르친다. 자존심을 버리지 않고는 인간이 될 수 없다. 동물의 마음과 감각, 시선으로 인간이 보일리 없다. 그것이 인간이 변하기 어렵다는 이유의 본질이다. 자존심이 목숨보다 중요한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변할 수 없다. 나쁜 짓이나 안하면 다행이고, 주위 사람을 죽을 때까지 괴롭힐 것이다. 인간이 동물보다 악독한 이유다. 자존심을 버리고 자신감을 되찾지 않는 한, 그 개인이나 국가, 세상 전체는 아귀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대한
여수에서 꼭 먹어봐야할 갑오브갑 한정식
요즘 하루하루 우울한 날들이라 맛있는 것들 찾아다니면서 기분을 좀 달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수 살면서도 막상 가는 곳만 가지 특별한 곳은 몇 군데 못봤습니다. 많이 가는 게장집들이야.. 그냥 유명해져서 한 번쯤 가기는 하지만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1년에 한 두번 갈까 말까 하죠. 그러다가 얼마 전에 괜찮은 한정식이 생겼다고해서 한 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속는셈치고 잘 가는데 이번에 다녀온 곳은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시내 중심가에 있는 곳도 아니고 차가 있어야만 갈수 있는 외각의 카페+밥집이더군요. 카페와 밥집을 같이하면 뭔가 냄새도 나고 이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가보니 그렇지 않더군요. 빕스에서 커피마시고 스타벅스에서 밥을 먹는 느낌? 여러가지 반찬들이 많이 나오는데 제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건 역시나 떡갈비.. 어린이 입맛은 버릴수가 없죠. 고기라면 다 좋습니다. 뭐 그 외에 게장이나 전, 조림, 찜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나오더군요. 그냥 첫 인상은 '아 그래, 좀 많이 나오네.' 정도 였는데 막상 이것저것 먹어보려고하니 양이 어마어마하더군요. 사실 정통(?) 한정식집 가면 작은 상에 뭘 자꾸 가져오고 빼고 그러면서 정신없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가 좀 다른점이라면, 테이블이 어마어마하게 크더군요. 첫 사진에서도 보면 알 수 있지만 서로 마주보고 앉으면 상당히 멀게 느껴집니다. 뭐 그런건 중요한건 아니니 제쳐두고 좋았던건 한 번에 모든 음식을 놓을수 있어서 조용하고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는 점이네요. 여러 메뉴 중에서 메인으로 보였던건 중앙에 있는 전복과 따로 돋보였던 떡갈비 정도?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먹으면서 사장님한테 나물이 뭔지 음식에 관해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여기... 메뉴가 거의 매일 바뀐다는군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메뉴만 몇 가지 동일하게 나오고 철마다, 날씨마다 메뉴가 바뀌기 때문에 이런 나물도 오늘 아니면 다음에는 없다고 하시더군요. 보통은 메인메뉴 많이 먹고 밑반찬은 몇 개 집어먹고 마는 편인데 여긴 작은 것들 하나하나가 전부 메인메뉴더군요. 보이는 그릇의 크기가 중요한게 아니었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곳 찾아서 기분좋게 맛있는 한정식 먹고 온 것 같습니다. 다양한 메뉴도 좋았지만 수시로 바뀐다는 장점과 함께, 전체적으로 저염식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맛을 잘 낸것 같더군요. 사장님하고 얘기하면서 들어보니 집에서 만드는 것도 많고 주변 지역 어디 절에가서 가져오는것도 있고 그렇다더군요. 먹을 때 뭔가 재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먹게되면 왠지 더 맛있어지는건 저만 느끼는 걸까요? 그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건 가지탕수육? ㅋㅋㅋㅋ 제가 탕수육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건 야채, 채소, 가지로 만든 탕수육이더군요. 아쉽게도 고기는 없었습니다만 음식을 이렇게 먹으니 새로운 느낌이 들더군요. 상당히 먹을만했다는게 중요한 점이겠죠. 생각해보니 야채튀김을 좋아하는 제게 이런 메뉴는 딱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거나하게 밥먹고.. 그 자리 그대로 앉아서 커피도 한 잔 했습니다. 요즘은 그냥 밥먹고 그자리 그대로 앉아서 커피마시고 쉬고 싶을때가 많더라구요. 옮기기가 귀찮아.. 외각 지역이라 풍경도 좋고 요즘 머릿속이 참 복잡했는데 잠시 잠깐 맛있는 음식과 여유로 마음을 많이 달랜것 같습니다. 아차 가장 중요한 가격을 말을 안했군요. 가격은 1인 기준 15,000원입니다. 한정식 치고는 정말 저렴한 가격이죠. 일반적으로 인당 3만원 넘게 받는 한정식집에 비하면 간소한 차림 같지만 가봤던 여느 한정식집보다 훨씬 더 만족도가 높았던 곳이었습니다. 또 식후에 주문하는 아메리카노에 한해서는 2천원으로 할인해주니,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저로써는 왠지 횡재한 기분? ㅎㅎ 나중에 여수로 놀러오신다면 꼭 들러보면 좋을것 같네요. 외각이라 반드시 차를 몰고 가셔야한답니다. 이름은 소소한기쁨 이나 일루이스로 검색하면 여수 관기리 어쩌고 나올겁니다. 가끔, '여기 정말 제대로다.' 이런 밥집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