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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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강릉 당일치기

영하는 아니지만 그래도 부산인데 쬐끔 추운 토욜 새벽. 전날부터 갑자기 강릉에 가보고싶어지더라구요. 동해바다도 보고싶고 커피도 마시고싶고 ㅋ. 그래서 강릉으로 출발...
7번 국도쪽에 최근에 고속도로들이 막 새로 개통돼서 간만에 네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한시간이나 걸리네요 ㅋ. 언양휴게소쯤 가니 업그레이드가 마무리 되려고 하네요...
7번국도따라 열심히 올라갑니다.
울진도 지나고... 갑자기 대게가 먹고잡네 ㅎ
7번국도 타면 항상 들리는 망양휴게소. 아침을 안먹고 출발해서 키스틱으로 아침 식사 대용.
아침도 안먹었지만 애들 생각은 안하고 바로 커피 마시러 ㅋ. https://www.vingle.net/posts/1900392?asrc=copylink
순서는 바꼈지만 커피 마시고 근처 검색해서 막국수 먹으러 감. https://www.vingle.net/posts/1903498?asrc=copylink
강릉 자주 오지도 못하는데 온김에 박이추 커피공장도 들러야겠기에... 아, 커피, 막국수 그리고 다시 커피... https://www.vingle.net/posts/1906951?asrc=copylink
숙소를 알아보려고 하는데 묵을만한 곳이 없네요. 1박 하고 내려갈랬는데 강릉까지 와서 다시 내려가야 하다니요. 도저히 부산까진 못가겠고 포항쯤에서 쉬었다 가려구요 ㅋ. 포항 숙소 들어 가기전에 칠포해수욕장에 들러서 이정석의 "여름날의 추억" 들으며 동해바다 구경 실컷했습니다... 갑자기 무작정 떠나는 여행, 나름 재밌네요 ㅋㅋㅋ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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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traveler 겨울 동해바다 보고 오셔요^^
동쪽의 겨울하늘과 겨울바다가 그립네요 ^^ 저도 다음주에는 드라이브 다녀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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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가보면 의외로 실망하는 관광지들
1. 그랜드캐년 스카이워크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는데 다섯시간 이상 걸림.. 관광객들한테 오지게 바가지 씌움 빈 사막에 주차하는데 20달러 주차하고 스카이워크까지 버스타고 가려면 30달러 추가 결제해야됨 그래서 걸어가겠다고 했더니 그래도 30달러 내야 된다고 함 (?) 2. 사해 (이스라엘) 일단 더워서 주글 것 같음. 거의 45도 심지어 바람도 안 불어 바다에 들어가면 소금이 ㄹㅇ떵구멍까지 들어가서 개따가움… 3. 두바이 진짜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인공적임 영혼도 없고 문화도 딱히 없고.. 자연환경이나 문화유산이 풍부한 도시가 더 좋다면 여긴 비추천 4.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 루브르 박물관은 좋았지만 모나리자는 너무 실망이었음 크기도 너무 작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보이지도 않음 모나리자 볼 바엔 루브르에 있는 다른 좋은 작품들을 더 볼 것 같음 5. 타지마할 현지인은 700원이면 입장할 수 있는데 관광객들한테는 15000원 정도 받음 근데 ㄹㅇ이 사진 그대로 말곤 뭐 없음 그냥 강 건너 맞은 편에서 보는 게 더 잘 보임(돈도 안 들고) 6. 디즈니랜드 재밌고 예쁘긴 한데 사람이 진짜 말도 안 되게 많음 식사하려면 한 사람당 50달러씩 써야함 놀이기구 타려면? ㄹㅇ 4~5시간 대기 필수 7.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오페라 하우스 입장료 ㄹㅇ비쌈… 2만 5천원 정도 함 물론 내부 이쁨 근데 외부가 더 이쁘고 공짜임 그냥 주위 도는 게 더 운치있고 멋있음 시드니 항구 걸어다는게 더 낫다 8. 옥토버페스트 사람이 진짜 너~~무 많아서 맥주가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름… 고로 대도시 옥토버페스트보다는 작은 마을에 옥토버페스트에 가는 걸 추천함 9. 자유의 종 (미국 필라델피아) 의미있는 종이긴 하지만.. 그냥 딱 이 모습 끝.. 10. 기자 피라미드 (이집트) 피라미드 주위에 잡상인들이 너무 많고 진상이라 피해다녀야 할 정도임 경비원 같은 사람한테 사진 찍어달라고 했더니 찍어주곤 돈 줄 때까지 카메라 안 돌려줌.. 피라미드 안에서 소변냄새 비슷한 찌린내가 남 잡상인들 ㄹㅇ거의 강매임 물건 안 사면 호통침.. 온전히 즐길 수 없어서 엄청 실망했음 11. 와이키키 해변 영화에서 보고 꼭 가고 싶었는데 사람 진~~~짜 많음 그리고 교통체증이 너무 심했음 차라리 와이키키 해변 말고 주위에 한적한 해변 가는게 훨씬 좋음
간만에 문복산…
원래는 지난주 금요일에 출발하려고 예약까지 마쳤는데 마침 그날 찬투가 남해안을 지나간다고해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우중캠핑 좋아하고 문복산 오는날은 비도 자주 오고해서 첨엔 그냥 갈까도 생각했는데 사장님께서도 그날은 문을 닫을까 생각중이시더라구요. 홈피를 보니 그날 예약취소 많이 했더라구요. 암튼 그래서 다시 예약을 하고 추석연휴에 문복산으로 왔습니다. 이번엔 백만년만에 중3도 같이 왔습니다. 아니 끌고 왔습니다. 그래도 명절인데 집에 혼자두기 뭐해서요. 물론 본인은 혼자 있는걸 원했지만… https://vin.gl/p/3734897?isrc=copylink 좌측 폴러텐트도 진짜 백만년만에 쳐봤네요. 한때 제가 폴러 마니아여서 오렌지 폴러가 하나 있었는데 저 아인 직구로 데려왔었답니다. 이번엔 저혼자 저기서 지내려구요. 와입이 이제 조용하게 (?) 자겠구나 하네요 ㅡ..ㅡ 와입이 사이드 타령을 하더니 지난주에 택배가 왔더라구요. 이번에 첫 공개합니다 ㅋ 아이들 먼저 소고기에 저녁식사 합니다. 하, 정신이 없네요. 와인 오프너를 안가져와서 사장님한테 빌렸어요 ㅡ.,ㅡ 낼은 비가 백퍼네요… 술안주는 닭꼬치로다가… 캠핑고래에서 싼맛에 장작을 세박스나 데려왔는데 애들이 넘 호리호리해서 아껴써야겠더라구요. 기름이 너무 빠진건지 퍽퍽하네요… 캠핑고래 갔다가 호기심에 데려왔는데 이 아인 불멍 잇템인듯요. 넘 이쁘더라구요 ㅋ. 오로라 직접 보진 못했지만 이런 느낌이 아닐까 싶었네요. https://vin.gl/p/3607917?isrc=copylink 이번엔 레드랑 블루 맛봤습니다. 추석 전날 보름달을 찍었는데 분위기가 꼭 구미호가 나올것 같네요. 음, 비가 오긴 오겠군… 헐, 호우다… 그래 이런 날씨엔 오뎅탕에 낮맥이지… 햐, 션하게 오는구나… 그래, 오늘 저녁은 부대찌개다… 추석 보름달을 캠핑장에서 보게 됐네요… 와입이 이르가체페 원두를 갈아와서 드립으로 내려먹었는데 와우 이맛이야… 집으로 가는 길에 본밀크 들러서 흑임자 아수크림 테잌아웃… 뒷풀이는 미고랭 라면이랑 문어비엔나쏘야에 데슈츠 한잔… 요렇게 같이 먹어주니 와입도 맛있다면서 좋아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