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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커버 댄스를 추는 걸그룹들

요즘 걸그룹 댄스 담당들의 필수 개인기가 하나 더 늘었다. 선배 보이그룹들의 히트곡 댄스 커버다.
춤 잘 추는 걸그룹 멤버라면 한 번쯤은 고난도의 보이그룹 춤을 멋지게 춰보이곤 한다. 웬만한 남자 아이돌들도 헐떡이며 추는 춤을 각 잡힌 동작으로 멋지게 소화해내는 모습은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 준다.
본인들 스케줄에도 바쁜 시간에 새로 나온 다른 팀 춤까지 줄줄 외워 추는 아이돌들, 신기하다 싶은데 숨은 노력들이 있었다.
첫 번째는 가장 좋은 사례로 실제로 춤을 좋아하고 잘 추는 경우다. 음악방송에서 대기시간에 늘 모니터를 하기 때문에 자주 보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경우다.
실제로 음악방송 대기실에 가면 각 방마다 모니터가 붙어있는데, 인기 그룹의 무대가 나오면 그 팀의 포인트 댄스를 가볍게 따라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퍼포먼스 담당 멤버일 경우 좀 더 춤에 소질이 있는 편이니 손쉽게 외우곤 한다.
두 번째는 데뷔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신인들일 때다. 연습생 시절부터 꾸준히 선배들의 곡을 연습하기 때문에 남녀그룹 가리지 않고 웬만한 히트곡의 안무는 눈 감고도 출 수 있을 만큼 능숙한 이들이 많다.
“데뷔 전에는 매달 평가를 하니까요. 그 땐 자기들 노래가 없을 때니 곡을 가리지 않고 기본적으로 할 줄 아는 춤과 노래가 많은 편이에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 A)
세 번째는 일부러 시간을 내서 배우거나 연습을 한다. 데뷔 후의 상황이기 때문에 이 연습은 자발적 연습과 비자발적 연습으로 나뉘게 된다.
“웬만하면 스케줄 내에 시간을 내서 따로 연습을 하는 걸 거예요. 그냥 추기에는 춤이 너무 정교해서 연습을 확실히 하지 않고서는 대충 보면서 그렇게 추기 어렵거든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 A)
먼저 비자발적 연습은 홍보를 위한 밑작업의 일환이다. 처음부터 방송이나 기타 채널에서 보여주기 위해 색다른 개인기로 삼아 회사에서 제안하고, 담당 멤버가 연습을 한다.
“앨범 나왔을 때 홍보하기 위해 억지로 하는 경우도 있어요. 보도자료 플랜이 있잖아요. 낼 수 있는 아이템에 한계가 있으니 ‘이걸 잘한다’고 자료를 내기 위해 미리 연습을 해서 준비해두는 거죠. 컴백 후에 몇 주 지나면 띄우는 걸로 준비하고요.” (가요 기획사 관계자 B)
반면 자발적 연습은 아름답게도 홍보에 좀 더 적극적인 요즘 세대 아이돌들의 열정에서 탄생한다. 예를 들어 팀원들이 공백기나 남는 시간을 쪼개서 연습을 해두고 회사에 먼저 제안한다. 이후 내부 평가에서 콘텐츠로 가치가 있다는 결론이 나면 전담 영상 팀이 움직여서 콘텐츠화 시킨다. 팬들에게는 만족스러운 서비스 영상이 된다.
보이그룹 안무를 추는 걸그룹 중 우주소녀는 다른 걸그룹처럼 춤을 잘 추는 한 두 명의 퍼포먼스 담당자가 나서서 춤 자랑을 하기보다는, 팀원 전체가 통으로 안무 커버에 나서서 단체 개인기를 뽐낸 적이 있다. 동선까지 맞춰야 했을 테니 이건 분명 연습하지 않고서야 나올 수 없는 그림이었는데, 알고 보니 진짜로 열심히 연습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 팀은 리더 엑시가 팀원들 이끌고 준비 하고 연습하는 걸 잘해요. 딱히 회사에서 시킨 건 아닌데 틈 날 때마다 연습 시간에 다 같이 맞춰보는 식으로 준비했다고 하더라고요. 멤버들이 연습해서 보여주면 회사에서 상의 후 어느 정도 퀄리티가 되면 아예 새로 영상을 제작해주고 있어요. 안무뿐만 아니라 마네킹 챌린지 같은 콘텐츠도 먼저 하자고 제안해준 거고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보통은 이 세 가지 준비 방법 중 한 가지가 아니라 세 가지 모두가 될 때가 많다. 요즘엔 웬만하면 이미 잘 추더라도, 방송을 위해 한 번 더 철저하게 준비된 모습으로 개인기를 뽐내곤 한다.
치열해지는 아이돌 시장, 이제는 거저 뜨는 그룹은 없다. 대중에게 사랑받기 위해 물밑에서 이렇게나 열심히 노력하는 이들의 모습을 우리도 조금이나마 기억해주는 게 어떨지.
사진 =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방송 캡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강효진기자 bestest@news-a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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