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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쓰고 오늘을 사는 엄마에게

"우리는 보통 서로에게 비추어지는 가면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리느라 심리적 소진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만 이렇게 상대의 고통을 이해하는 역지사지의 가면을 쓴다면 더 이상 그런 가면을 쓰느냐 마느냐에 대한 시시비비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 가면을 가면답게 하는 본질적인 힘은 상호호혜적 입장에서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의 안목에 있다." #나는오늘도가면을쓰고산다 중에서 (진짜 내 마음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심리코칭) ==> 얼마 전 생애 처음 느끼는 어떤 감정과 마주했었습니다. 그저 '슬픔'으로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생각보다 깊고 큰 감정이었지요. '내가 이 상황에서 뭘 해야 할까'보다 '내가 이 감정을 추스릴 수 있을까'가 더 큰 숙제였고 두려움이었습니다. 결론은 '역지사지'. 잠시 '나'를 접어두고 '만일 내가 그런 상황이었더라면...' 이라고 생각해보니 똑같이 슬프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 는 생각이 들더군요. '역지사지의 가면'이 더 깊은 감정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준 셈이지요. 오늘도 우리는 가면을 쓰고 삽니다. 어떤 가면을 쓰던지 간에 그 가면이 진짜, 정말로 보이기 위해선 '타인에 대한 이해'가 기본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가면을 쓰고 벗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어떻게 보면, 가면 쓴 내가 진짜 나 일지도 모르니까요. 우리는 오늘도 가면을 쓰고 삽니다. >>BabyBook<<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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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너무 예쁘네요! 소통해요!
내가 쓴 가면도 나입니다 굳이 어렵게 생각할게 아니라 가면을 써야할 상황이면 써야 하는게 맞는거겠죠
사람들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누구나 가면을 쓰고 세상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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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라는 말 대신 할 수 있는 5가지 말
01. ‘그래’라는 말부터 한다  아이에게 ‘그래’라는 긍정의 언어를 먼저 건네본다. 의미는 같지만 아이가 받아들일 때, 거절보다는 허락의 느낌이 강해 더 긍정적으로 듣게 되는 것이다.   아이가 “과자 먹어도 돼요?”라고 물을 때는 “안돼, 저녁 먹고 먹어”라고 말하는 대신 “그래, 그 대신 밥 먹고 보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아이와 대화할 때는 될 수 있는 대로 긍정적인 말을 먼저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02. ‘같이 하자’고 청한다  아이의 행동을 무조건 제지하기보다 행동반경을 정해주고 그 안에서만큼은 아이에게 주도권을 주는 게 좋다. 가령 바쁜 등원 시간, 아이가 스스로 옷을 고르겠다고 떼를 쓴다고 가정해 본다. “시간 없으니까 다음에 하자”라고 이야기를 해봐도 소용없을 것이다.   이럴 때는 “그럼 엄마랑 같이 하자. 바지는 엄마가 입혀줄 테니 양말을 네가 신어봐”라고 차선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아이의 화를 가라앉힐 뿐 아니라 부모가 어느 정도 허락해주었다는 생각에 아이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  03. ‘어떨까?’라고 제시해 본다  아이의 행동을 무작정 제한하기보다 “~하는 게 어떨까?” 식으로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게 바람직하다. 가령 “주머니에서 손 빼! 다쳐!”라는 말 대신 “엄마 손을 잡고 걷는 게 어떨까”라고 말하고, “뛰지마” 대신 “여기서는 걸어 다니는 거야”라고 말해본다.  04. ‘어떻게 될까?’ 하고 질문한다  잔소리나 꾸중이 아닌 질문은 사고와 참여를 유도한다. “만약 주변을 먼저 살펴보지 않고 길을 건너면 어떤 일이 생길까?” 이런 질문은 아이의 언어 발달과 사고 기능 그리고 자율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가 종종 안아달라고 고집을 피울 때가 있는데 “집에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지? 비밀번호 누르는 곳이 어디지? 엄마한테 알려줄래?” 라고 말하면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먼저 뛰어서 앞장설 것이다.  05. ‘안돼!’ 다음엔 꼭 ‘왜냐하면’이라고 한다  물론 아이에게 ‘안돼’라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있다.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하려고 할 때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할 때는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이때는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태도로 훈육하되 행동을 제지한 뒤에는 왜 그래야 하는지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줘야 한다. 긍정의 훈육은 엄마가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태도로 아이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삶의 자세를 가르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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