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JunHo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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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키타리안보다 멋진 스콜피온 킥 모음!

오늘 새벽 선덜랜드전에서 멋진 스콜피온 킥(전갈 킥)으로 골을 넣은 므키타리안 때문에 해외축구 팬들이 난리가 아닙니다~
스콜피온 킥이란, 전갈이 꼬리로 상대를 공격하는 모습과 유사해서 생긴 이름입니다^^
므키타리안이 시초가 아니고 90년대부터 여러 선수들이 많이 이용했습니다~특히 오늘 므키타리안의 골을 도운 즐라탄이 젊었을 적에 많이 이용했죠!
맨유로 오기 전 프랑스 리그 앙에서 스콜피온 킥을 성공시킨 즐라탄입니다!
긴 다리를 이용한 킥이 인상적이네요. 다른 선수들 같았으면 등지고 왼발 슛으로 해결할 코스를 원터치로 마무리합니다.
올드팬이라면 알만한 영상입니다~콜롬비아의 명 골키퍼 이기타인데요~
잉글랜드와의 A매치에서 기상천외한 스콜피온 킥으로 전세계 스포츠 뉴스를 장식했었죠~ 공격적인 선수로 노이어의 원조 격이라 볼 수 있습니다ㅎㅎ
K리그에서도 멋진 스콜피온 킥이 나왔었죠. FC서울의 레전드 몰리나 선수입니다^^
그러고 보니 몰리나 선수도 콜롬비아 출신이네요? 콜롬비아 선수들에겐 전갈의 피가 흐르나 봅니다!
2012년 K리그 경기에서 아디의 패스를 받아 멋진 스콜피온 킥을 성공시킵니다. 당시 이 골은 전세계 스포츠 뉴스를 뒤덮었었죠~
여기서 눈치 채신 분들이 있겠지만, 위에서 보신 스콜피온 킥을 보시면 선수가 예상했던 것보다 공이 뒤로 왔을 경우 스콜피온 킥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 선수들의 센스와 순발력이 스콜피온 킥을 탄생시켰네요!
마지막으로 전형적인 스콜피온 킥은 아니지만, 변형 스콜피온 킥을 보시겠습니다!
이 CF를 기억한다면 당신은 최소 30대! 바로 2002한일월드컵을 앞두고 나온 나이키 CF입니다. 당시 세계적인 축구 스타 24명이 모여 3대3 축구 토너먼트를 펼쳤죠~
우리나라의 설기현 선수도 데니우손, 호나우지뉴와 서울 브라스더스란 팀을 이뤄 호나우도, 피구, 카를로스와 8강전을 펼쳤는데요~
아쉽게 카를로스의 변형 스콜피온 킥으로 탈락했습니다ㅠㅠ 결승까지 올라간 호나우도, 피구, 카를로스 팀은 앙리, 나카타, 토티 팀에 패했는데 실점할 때도 카를로스가 스콜피온 킥으로 막아내려 한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스콜피온 매니아인 카를로스입니다~
당시 토너먼트에는 지금 바르셀로나의 감독인 루이스 엔리케도 있었습니다!
토티, 나타카, 앙리, 비에이라, 반 니스텔루이, 폴 스콜스, 사비올라, 융베리, 엔리케, 다비즈, 튀랑, 윌토르, 데니우손, 호나우지뉴, 설기현, 호나우도, 피구, 카를로스, 크레스포, 멘디에타, 로페즈, 칸나바로, 로시츠키, 퍼디난드가 출연했습니다~엄청난 선수들 사이에 설기현 선수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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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인생 골 BEST 5
안녕하세요~지난주 '호나우지뉴와 메시 TOP5 골'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준호 에디터입니다^^ 많은 분들이 메시 골은 올려주면서 왜 호날두 골은 안 올려주냐고 항의하셔서 준비했습니다. 호날두의 멋진 골 BEST 5!! 먼저 맨유 시절 챔피언스리그에서 터뜨린 골입니다. 호날두는 입단 초기 화려한 발재간은 있었지만, 힘이 좋은 유형은 아니었습니다~심지어 박지성, 긱스에 밀려 로테이션으로 뛰었던 시절도 있죠! 이에 호날두는 웨이트를 시작했고 08/09 시즌부터 무지막지한 중거리 골을 넣기 시작합니다! 특히 챔스 8강 2차전 포르투를 상대로 말도 안되는 중거리 슛을 넣습니다. 1차전을 홈에서 2-2로 비겨 탈락 위기에 처한 맨유를 원정에서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넣어 4강에 진출시킵니다~스포르팅 리스본 출신으로 라이벌 포르투에게 한 방 먹인 골이었네요~ 2009.4.15 이어진 장면은 같은 08/09시즌 챔스 4강에서 나온 골입니다~이 경기는 너무도 유명한 경기죠. 바로 우리의 박지성 선수가 호날두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기 때문입니다~ 4강 1차전에서 1-0 승리로 기분 좋게 원정에 온 맨유는 박지성의 선제골로 1, 2차전 합계 2-0으로 앞서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전반 11분 호날두가 말도 안되는 프리킥으로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습니다. 엄청 먼거리였고 슈팅이 불가능한 지역이었지만, 그대로 꽃아 버렸네요~결국 3-1 승리와 함께 결승에 진출한 맨유였습니다(결국 결승에서 바르샤에 0-2 패배) 2009.5.5 세 번째 골은 중거리 슛이 아닌 힐킥입니다~레알 마드리드 11/12시즌 25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원정에서 멋진 힐킥을 성공시킵니다. 힐킥으로 처리하기에 먼 거리였지만, 엄청난 파워로 골키퍼가 손 쓰지 못하게 만들어 버렸네요. 결국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1-0 승리를 거둡니다. 결국 이 시즌에 승점 100점을 달성하며 리그 우승을 차지했죠~ 2012.2.27 지금도 전성기지만, 신체적으로 가장 우수했던 시즌은 11/12시즌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해에 엄청 많은 골을 넣었죠. 특히 만우절날 터뜨린 거짓말 같은 중거리 슛이 압권이었습니다. 통계는 없지만, 육안으로 보기에 호날두의 중거리 슛 중에 가장 빠른 스피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31라운드 오사수나 원정에서 터뜨린 팀의 두 번째 골입니다. 이후 한 골을 더 추가해 5-1 대승을 만들어 냅니다~ 2012.4.1 마지막은 호날두의 또 다른 장기 헤딩 슛 입니다~친정팀 맨유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터뜨린 동점골이었죠~ 홈에서 웰벡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2차전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합니다~ 호날두는 헤딩골을 넣고 친정팀에 예의를 갖추기 위해 세레머니를 하지 않습니다! 저 점프력을 한 번 보세요! 호날두의 무릎이 에브라의 머리까지 올라갔습니다. 호날두 전성기 시절 서전트 78cm로 농구 선수 못지 않은 점프력을 가졌었죠! 지금도 헤딩골은 많이 넣고 있습니다~ 2013.2.13 좋아요는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메시와 호날두의 가슴 짠한 공통점
메시는 아르헨티나를 코파 결승으로 캐리, 호날두는 포르투갈을 유로 16강 막차행을 캐리하며 여기저기 비교글이 많습니다. 저는 비교도 좋지만 이들의 공톰점을 한 번 살펴볼까 합니다. 바로 압박감과 부담감입니다.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 산토스 "(PK 실축한 날)크리스티아누는 잠을 잘 수 없었다." "일요일 난 가장 먼저 일어난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는 이미 깨어있었다." - 유로 2016 오스트리아와의 경기 다음날 인터뷰 中 레알 마드리드에서 슈퍼스타들의 슈퍼스타인 호날두, 이는 대표팀에 와서도 변함이 없습니다. 예선 2번째 경기였던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호날두가 PK를 실축하며 포르투갈은 결국 무승부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승리가 없는 포르투갈이었고 가장 중요한 찬스를 날려먹은 호날두, 자신이 PK를 성공시켰다면 1:0 승리를 거둘 수도 있었을 것이란 죄책감과 부담감이 절로 느껴지는 인터뷰 내용이네요. 메시는 어떨까요?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 경기도중 구토를 하는 메시 추후 검사를 해봤지만 메시는 체력적으로 아무 문제도 없었고 경기에 나설 충분한 몸상태였습니다. 메시가 구토를 한 이유는 심각한 심리적 압박감 때문이었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잠을 못이루고 있는 메시의 모습, 아마 지난 월드컵을 앞두고 가장 화제가 됐던 사진 중 하나였을 겁니다. 에이스라는 부담감,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던 아르헨티나의 압박감이 메시를 발코니로 향하게 했던 것입니다. 전 세계의 많은 팬들이 그리고 조국의 팬들이 이들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표팀이 잘할때면 상관없겠지만 못하는 상황이라면 화살은 고스란히 에이스인 메시와 호날두를 향합니다. 수많은 팬들과 미디어의 압박을 버티며 경기장에 나서야 하는 이 시대의 최고의 스타, 메시와 호날두. 그들이 느끼고 있을 부담감과 압박감을 감히 가늠할 수 없네요.
박.지.성 맨유 시절 TOP5 골!!!
안녕하세요~스포츠구루 에디터 이준호입니다^^ 어제 박지성 국가대표 TOP5골 반응이 좋아 이번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멋진골 TOP5를 준비해봤습니다~극적인 골 아니고 멋진 골입니다!(극적 요소 살짝 가미^^) 제일 먼저 09/10시즌 아스날과의 24라운드에서 나온 40m 역습 골입니다~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최고의 몸 상태를 보여주던 박지성은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으로 역습 파트너를 잃게 되지만, 나니-루니와 함께 여전히 건재함을 알린 골이었습니다~ 아스날 원정에서 3-0으로 달아나는 쐐기골로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겨줬죠~ 2010.2.1 두 번째 골은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으신 리버풀전 헤딩골입니다! 로마전에서 골을 기록하고 돌아온 09/10시즌 리그 31라운드에 터진 골이었죠~ 라이벌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5분만에 토레스에게 골을 내줘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간 맨유는 후반 15분, 1-1 상황에서 박지성이 플레쳐의 크로스를 받아 다이빙 헤딩골을 넣었습니다. 글렌 존슨이 발로 박지성의 눈두덩이를 찍어내려 피가 흘렀지만, 투지로 승리를 지켜낸 경기였죠! 이날 주인공은 토레스, 제라드, 마스체라노도 아닌 박지성이었습니다! 2010.3.21 세 번째 골은 박지성의 맨유 시절 최고의 경기였던 10/11시즌 울버햄튼과의 11라운드 경기였습니다. 이날 부상으로 나니, 긱스, 오언, 루니, 발렌시아가 모두 빠져 오베르탕, 베베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던 박지성은 자신이 해결사 노릇을 해내며 그동안 보여줬던 이타적 플레이가 팀을 위한 헌신이었음 보여주는 경기였습니다. 전반 45분, 플레쳐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21분 동점골로 홈에서 하위권인 울버햄튼에게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리고 추가시간 2분이 지난 후반 45분, 플레쳐의 패스를 박지성이 평소와 다르게 개인 플레이로 골을 만들어 냅니다!!! 결국 승점 3점을 챙긴 맨유는 그 해에 우승을 차지했죠. 울버햄튼 매카시 감독의 화난 표정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2010.11.7 이어진 네 번째 골도 결승골입니다~그러고 보니 박지성 선수는 많은 골은 아니지만, 멋있는 골을 결승골로 많이 기록해 우리의 기억속에 남는가 봅니다. 이 골로 전반기에만 5골을 넣은 박지성이었습니다.(아시안컵 출전으로 후반기 고전, 맨유 시절 역대급 페이스) 자신의 국가대표 마지막인 2011아시안컵을 앞둔 박지성은 리그 17라운드에서 아스날을 만납니다. 그리고 전반 41분 나니의 크로스가 수비 발에 맞으며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뒤로 날라오지만, 감각적인 헤딩으로 이날의 유일한 골을 완성시킵니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기록한 27골 중에 5골을 아스날에게만 기록해 '아스날 킬러'로 자리 매김하게 됩니다! 2010.12.14 마지막 골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골 맞습니다! 일명 '이~야 골' 박지성 선수의 챔피언스리그 마지막 골은 10/11시즌 8강 2차전에서 터졌습니다. 첼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고 홈에서 열린 2차전도 치차리토의 선제골로 합계 2-0으로 앞서 나가지만, 후반 31분 드록바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맨유는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만약 첼시가 한 골을 더 넣게 되면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맨유가 탈락하게 되는 위험한 상황에서 박지성이 1분 만에 이날 결승골을 넣으며 첼시 선수들의 힘을 빼놓아 버립니다. 긱스의 환상적인 패스를 침착하게 가슴으로 떨궈 놓고 때린 왼발 슛은 그대로 골망을 가르며 올드 트래포트에 모인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죠! 2011.4.13 박지성 선수가 맨유 시절 넣은 27골 모두 멋있지만, 재미로 5골을 선정해본 만큼 넓은 아량 부탁드립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한 번 부탁드립니다~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온 국민이 1명의 축구선수에 열광하던 시절 ㄷㄷㄷ
지금은 그라운드를 떠났지만, 박지성은 한국 축구가 낳은 역대 최고의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이죠.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온 국민이 박지성이라는 이름에 열광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엔 박지성의 전설적인 플레이들을 살펴보려 합니다. 전설의 시작.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터트린 골입니다.'벼락 같은 골'이라는 표현이 정말 잘 어울렸던 멋진 골이었죠 ㄷㄷ 이때만 해도 박지성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는 21살의 무명 선수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이 골 이후 박지성의 커리어는 180도 달라집니다. 다른 각도에서 봐도 너무 멋집니다. 대포알 같은 슛이 정확하게 골문 구석을 향해 날라갑니다 ㄷㄷ 아마 한국 축구 월드컵 역사에 길이 남을 골이 아닌가 싶습니다.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가, 너무나 중요했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저렇게 침착하게 골을 넣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박지성 본인도 인생에서 결코 잊을 수 없는 골일 겁니다. 월드컵 이후 일본을 거쳐 PSV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한 박지성. 처음엔 유럽축구 무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고전했지만, 결국 아인트호벤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됩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터트린 이 골은 박지성 커리어 뿐만 아니라 PSV 아인트호벤 구단 역사에도 남을 만한 멋진 골이었죠. 결국 퍼거슨 감독의 눈에 띄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박지성. 풍부한 활동량과 과감한 플레이로 맨유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엄청난 스피드와 활동량으로 그라운드를 뛰어다니던 박지성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공을 빼앗긴 후에도 끝까지 쫓아가서 백태클로 다시 공격권을 가져오는 박지성. ㄷㄷ 이런 선수 하나만 있어도 엄청 든든하죠! 이번에도 태클로 공을 가로채고 직접 역습을 시도하는 박지성 ㄷㄷㄷ 뭐랄까요 정말 날랜 황소 같습니다 크으! 박지성은 뛰어난 득점원이기도 했습니다. 항상 중요한 순간에 골을 터트리며 맨유 팬들을 열광하게 했죠! 울버햄튼전에서 92분에 터트린 이 극장골은 아직도 전설로 남아 있습니다 ㅎㅎ 박지성은 맨유의 라이벌이었던 아스널, 리버풀, 첼시 상대로도 멋진 골을 터트리곤 했습니다. 리버풀전에서 터트린 이 헤딩골도 정말 일품이었죠. ㄷㄷㄷ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디디에 드록바에게 실점한 뒤에 곧바로 박지성이 직접 골을 터트리며 올드 트래포드를 들썩거리게 만들었습니다. 너무나 극적이고 멋있는 골이었습니다 ㅜㅜ 가까이서 본 첼시전 골. 박지성은 세레모니도 너무 멋있는 선수였습니다 ㅎㅎ 이 골은 아마 한일전 역사상 최고의 골로 남을 것 같습니다. 혼자 중앙에서부터 박스까지 돌진에서 골을 넣어버렸죠. 박지성이라는 선수가 한국인이라는 게 너무나 자랑스러웠던 순간 ㄷㄷㄷ 이날 소위 말하는 '국뽕'을 치사량 이상으로 맞으신 분이 엄청 많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ㅋㅋㅋㅋ 우리를 더 취하게 만들었던 것은 골을 넣은 이후의 세레모니였죠. 경기장을 가득 메운 일본 관중들을 스윽 바라보는 '산책 세레모니'! 전혀 자극적인 동작으로 이렇게 세레모니를 멋지게 할 수 있다니 ㅜㅜ 역시 갓지성입니다 지금은 은퇴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요즘도 박지성 영상을 종종 찾아보곤 한답니다. 정말 행복했고 그리운 시절입니다!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마이클 조던을 레전드로 만들어준 공격 기술
마이클 조던은 NBA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힙니다. 조던이 코트를 떠난지 15년 가까이 흐른 지금도 이 사실은 변함이 없죠. 그런 조던을 상대했던 선수들이 하나 같이 혀를 내둘렀던 공격 기술이 있습니다. 바로 마이클 조던의 '페이드 어웨이(Fade Away) 점프슛'입니다. '페이드 어웨이(Fade Away)'를 직역하면 '멀리 사라지다'라는 의미인데요, 농구에서 페이드 어웨이 점프슛은 '수비수의 방해를 피해 뒤로 사라지듯 물러나면서 던지는 점프슛'을 의미합니다. 마이클 조던도 인간인지라, 30대가 된 이후에는 체력과 운동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던은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무기를 갈고 닦았고, 그게 바로 페이드 어웨이 점프슛입니다. 나이가 들었다고는 해도, 역대급의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던 조던인지라, 조던이 페이드 어웨이 점프슛을 던지면 수비수로서는 막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수비수들 : "아 조던 또 저거 던지네, 리바운드나 노리자" 매우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ㅋㅋㅋ 자, 그럼 조던의 실제 페이드 어웨이 점프슛 장면을 살펴볼까요? 조던의 다큐멘터리 비디오에 나오는 장면인데요, 카메라 구도가 조던의 동작을 너무 아름답게 잡아낸지라 아직도 조던의 페이드 어웨이 점프슛하면 이 장면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번엔 다른 각도에서 볼까요? 수비수가 반응조차 못하게 완전히 뒤로 물러나면서 던집니다. 무엇보다 턴(Turn) 동작을 하기 전에 어깨를 흔들면서 수비수를 교란하는 페이크가 예술입니다. 이번엔 왼손으로 돌파를 하는 척하다가, 빠르게 오른쪽으로 턴하면서 페이드 어웨이 점프슛! 웬만한 사람이라면 이걸 따라하다가 스스로 균형을 잃고 오른쪽으로 넘어질 겁니다. 조던의 탁월한 균형 감각과 민첩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입니다. 다시 봐도 대단한 운동능력과 기술입니다. 앞선 장면에서도 나왔지만 오른손잡이였던 조던은 골대를 기준으로 왼쪽에서 볼을 잡고 바로 오른쪽으로 돌면서 페이드 어웨이 점프슛을 던지는 걸 선호했습니다. 이번엔 볼을 잡자마자 기습적으로 페이드 어웨이 점프슛을 던지니 수비수가 어찌할 방도가 없네요 ㄷㄷ 조던의 마지막 올스타전 득점 장면. 이 경기에서 조던은 막판에 극적인 클러치 슛을 터트렸는데, 그 슛이 바로 페이드 어웨이 점프슛이었습니다. 전세계에 있던 조던 팬들을 감동과 향수에 빠트렸던 아주 드라마틱한 슛이기도 했죠. 이번엔 오른쪽으로 크게 도는 척 스텝으로 제대로 페이크를 주고, 다시 왼쪽으로 돌아와 페이드어웨이 점프슛 ㄷㄷㄷ 수비수가 반응도 하기 전에 공은 이미 공중으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ㅋㅋ 완전 사기입니다 조던의 공중 동작이 워낙 우아했기 때문에, 조던의 페이드 어웨이 점프슛은 그 자체로도 멋진 화보가 되기도 했습니다. 뒤로 점프하면서 누운 저 각도를 보세요 ㄷㄷㄷ NBA 파이널의 한 장면. 페이드 어웨이 점프슛을 던지는 조던의 체공력과, 그런 조던을 바라보는 다른 선수들과 관중들의 모습이 뭔가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그냥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명장면입니다. 골밑에서 바라보니 조던이 저 멀리 사라져가는 느낌 ㄷㄷㄷ 이것도 정말 멋진 장면이군요 상체와 하체가 묘하게 균형을 잃었지만, 조던의 슛 동작만큼은 아주 안정적입니다. 부조화 속의 안정감이랄까요? 조던만이 만들 수 있는 우아함이 느껴지는 장면이네요. 지금까지 마이클 조던의 최고의 무기였던 '페이드 어웨이 점프슛'을 살펴보았습니다. 조던이 어떻게 최고의 자리에 올랐고, 아직도 그 자리를 지킬 수 있었는지 비법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닌가 싶네요 ㅎㅎ 다음에도 재밌는 게시물로 찾아뵐게요! ^^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네이마르 카바니처럼 PK양보 안하면 어쩔거냐는 질문에 대한 즐라탄의 대답
'나는 왕처럼 등장했고 전설처럼 떠날 것이다' PSG를 떠나면서 스스로를 레전드로 등극시켜놓고 떠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사실 당시에 이 즐라탄의 발언에 대해 어느 누구도 거만하다느니 말도 안된다는 말을 하진 않았습니다. PSG에서 실제로 즐라탄의 영향력은 어마어마 했으니 말이죠. 하지만 불과 1년 만에 PSG는 새로운 킹을 데려왔습니다. 바로 네이마르였습니다. 네이마르는 즐라탄의 그늘을 빠르게 걷어내며 PSG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물론 카바니와의 구설수가 생기면서 조금 이미지가 구겨지긴 했지만 말이죠. 사실 당시에 PK논란이 있었을때 만약 즐라탄이 있었다면 네이마르가 저럴 수 있었겠느냐 이런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ㅋㅋㅋㅋ 즐라탄 자체에서 풍겨나오는 아우라도 있고 카리스마가 있다보니 선수들이 함부로 못들이대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팬들의 재밌는 상상 중 하나였는데 이번에 해외의 어떤 기자가 즐라탄에게 물어봤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리포터 : "즐라탄, 만약에 카바니나 네이마르처럼 너한테 페널티 킥을 주려고 하지 않는 선수가 있다면 어떻게 할거야?" 즐라탄의 대답이 뭐였는줄 아세요?ㅋㅋㅋㅋㅋ "페널티 에어리어를 그놈 무덤으로 만들어줘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으로 즐라탄 스러운 대답입니다. 즐라탄이라면 실제로 그럴거 같음ㅋㅋㅋㅋㅋ 즐라탄이었다면 네이마르도 함부로 그러지 못했을거 같긴해요. 사실 즐라탄은 실제로 데드볼 찬스를 포그바에게서 뺏은적도 있습니다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포그바에게 프리킥을 양보하며 못넣으면 다신 못찰줄 알라고 하고 진짜 다음 경기부터는 즐라탄이 계속 찼거든요 ㅋㅋㅋㅋㅋ 즐라탄은 하면 하는 남자니 말이죠 ㅋㅋㅋㅋ 여하튼 하루 빨리 복귀해서 그라운드에서 멋진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갓라탄!!
오늘자 골장면보다도 더 값졌던 손흥민의 마지막 퍼포먼스
마냥 축구를 잘한다고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는 치열하고 냉정한 승부의 세계와 상반되는 감정인 따뜻한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선수를 더욱 사랑합니다. 우리가 지금도 박지성을 해버지라 부르고 어느누구도 범접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손흥민은 필연적으로 박지성과의 비교를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박지성보다는 저평가를 받아왔죠. 바로 감동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조금씩 손흥민에게서 그 감동의 냄새가 납니다. 바로 오늘 있었던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그 감동을 조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감동은 손흥민이 해버지 빙의한 흥민턴을 보여줬을 때도 아니고 역사적인 토트넘 홈경기 5경기 연속골의 대기록을 작성했을 때도 아닙니다. 감동의 순간은 오히려 평범한 그래서 쉽게 놓치고 지나갈 수 있는 그런 순간이었습니다. 정규시간이 거의 종료된 후반 89분, 지난 경기에 이어서 또 다시 풀타임을 소화하며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항상 체력적인 문제로 교체 1순위였던 손흥민이었기에 연이은 풀타임에 손흥민은 몹시 지쳐보였습니다. 그런데 추가시간 2분이 거의 끝나가는 상황, 산체스는 경기 종료가 다가왔음을 느끼고 공을 멀리 차버립니다. 공교롭게도 볼은 손흥민 쪽으로 흘렀고 몹시도 지쳐보였던 손흥민이 갑자기 전력질주를 하며 전방 압박을 시작합니다. 놀랍게도 그 압박은 이내 골키퍼에게까지 이어집니다. 그리고 휘슬이 울립니다. 시종일관 손흥민을 잡았었던 카메라가 경기 종료 후 곧바로 손흥민을 잡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전방 압박 후 지쳐 쪼그려 앉아 있던 손흥민이 있었습니다. 1골 1도움에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손흥민에 찬사와 기쁨이 느껴져야 하는데 되려 울컥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마지막까지 공에 대한 집념과 열정이 고스란히 화면을 통해 감동으로 전달됐습니다. 팬들은 승리도 좋아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선수들이 얼마나 팀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뛰는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승리는 그 열정 뒤에 따라오는 것이니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손흥민의 마지막 전방압박은 그가 보여줬던 수많은 원더골들 보다더 더 값지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