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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을 통제하는 8가지 감정 관리법

짜증을 통제하는 8가지 감정 관리법
1) 미리 예방하라
감정은 결코 이유 없이 폭발하지 않는다.
거기에는 원인도 있고,
반복되는 패턴도 있다.
사태가 발생한 뒤 조치하는 것보다는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좋듯이, 내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이유로 짜증을 내는지 미리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짜증은 특정 상황에서 반복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신이 어떨 때 짜증이 나는지 미리 파악해두는 것만으로도 훨씬 마음이 편해진다.
2)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말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쾌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그럴 때일수록 감정 표현을 최대한 늦추자.
1분, 아니 때로는 10초만 늦춰도 된다. 사실은 크게 심호흡 한번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짜증날 때일수록 참는게 약이라는 말을 되새기자.
3) 타당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라
친구가 약속 시간에 늦게 나왔다고 치자.
짜증을 부리기 전에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면 어떨까.
옆 차량이 무리하게 앞지르기를 하려 들 때면 ‘급한 일이 있나 보다’ 생각해보자.
대중교통이 늦을 때는 ‘퇴근 시간이라 차가 많이 막히겠구나’ 생각해보자. 누군가 여러분을 짜증나게 했을 때도 마찬가지다.
그 상황을 부정적으로만 보는 건 아무 도움이 안 된다.
상대는 일부러 여러분의 짜증을 돋우려고 그러는 게 아니다.
모든 행동에서 선의를 읽어라.
나쁘게 바라볼수록 상황은 더 악화될 뿐이다.
4) 혼자 갇혀 있지 말라
너무 오래 혼자 있다 보면 다른 사람의 감정 읽기가 어려워진다.
또한 상황이 자기 본위로 돌아가지 않으면 짜증이 날 수 있고, 울적한 상태가 되어 작은 상황에도 민감해질 수 있다.
평소에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을 자주 가지는 것이 짜증 등의 불쾌한 감정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에너지 출구를 마련하라
우리는 짜증을 순간적인 것으로 치부한다.
결코 그렇지 않다.
눈으로 볼 때 돌발적일 뿐, 짜증은 우리 내면에 숨겨져 있다가 폭발하는 감정이다.
따라서 짜증이 쌓이는 그때그때 적절히 해소해주는 것이 좋다. 이를테면 몸을 움직여서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각종 스포츠 활동은 물론 조깅이나 걷기만 해도 효과가 있다.
사진이나 그림 등의 적절한 취미 생활을 통해 에너지를 창조적으로 전환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 짜증
= 나쁜 것’이라는 공식을 버려라
경우에 따라 우리가 짜증을 내는 건 정당한 대우를 주장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짜증은 무조건 나쁜 것’이라는 고정관념은 부당하다.
잘못된 상황에서는 그 잘못을 지적해야 정당한 대우를 받고 상대의 잘못된 행동도 바로잡을 수 있다.
다만 표현을 어떻게 완곡하게 할 것인지 고민하고 익혀라.
7) 상대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라
짜증은 상대가 나를 깔본다는 생각이 들 때 더 쉽게 생겨난다.
나보다 못한 것 같은 상대가 잘나갈 때 더 그렇다.
우리는 자기가 상대보다 우월하다고 느낄 때는 짜증을 잘 내지 않는다. 긍휼한 마음이라는 훌륭한 방패가 생겨서다.
따라서 누군가로 인해 짜증이 난다면 어른이 아이를 보는 느낌으로 그를 바라보라.
돈에서든, 외모에서든, 인격에서든 그보다 나은 내 장점에 집중하라.
8) 가치 있는 일을 하라
사람은 스스로 무가치하다고 느낄 때 쉽게 부정적인 감정을 품게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더 화가 쌓인다. 그럴 때는 멍하게 있지 말고 몸을 움직여라.
가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라.
스스로 뿌듯할 정도로 의미 있는 활동을 하라.
직업에서 그런 걸 찾기 어렵다면 봉사활동 통해서라도 가치 있는 일을 하라.
언젠가 배가 고파서 여행 중에 아내에게 짜증을 낸 이야기를 연속해서 강의하던 한 기업의 직원들에게 말했더니, 나를 만날 때마다 묻는다. “식사는 하셨어요?”라고. 혹시나 강의 중에 짜증이라도 낼까봐….
나쁘지 않다.
부족한 것도 매력이라 했나.
그깟 짜증, 올 테면 오라지.
짜증이란 감정을 온전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짜증을 이기는 또 하나의 길일 터.
_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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