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화앤담픽처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도깨비’ 출연진이 자필 새해 인사를 했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미니시리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연출 이응복·극본 김은숙·이하 ‘도깨비’) 측은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육성재의 새해 메시지를 2일 공개했다.
우선 도깨비 김신 역의 공유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 인사와 함께 “우리 제발 사랑하게 해주세요~”라는 도깨비 김신의 사랑을 애원하는 귀여운 문구를 덧붙여 드라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증명했다. 저승사자 역의 이동욱은 “새해! 복! 많이!”라는 짧은 인사와 더불어 대본 옆으로 빼꼼히 얼굴을 내민 귀여운 포즈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시켰다.
도깨비 신부 지은탁 역의 김고은은 청순발랄한 미소를 머금은 채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었다. 써니 역의 유인나는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도깨비’ 끝까지 사랑해주세요~”라는 자필 메시지와 함께 앙증맞은 이모티콘까지 직접 그려 넣는 재주를 발휘했다. 유덕화 역의 육성재는 ‘도깨비 5인방’의 막내답게 앙증맞은 제스처를 취했다. 한 손으로 머리에 뿔을 만들고는 “시청자 여러분! 새해에도 도깨비와 함께! 행복하세요”라며 애교가 넘쳐나는 메시지를 보냈다.
제작사 측은 “2016년 마지막 날까지 ‘도깨비’에 뜨거운 사랑과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육성재 등 배우들은 물론이고 제작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찬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 2017년에도 ‘도깨비’를 시청하시면서 재미와 교훈, 감동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11회분은 오는 6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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