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verlion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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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액션씬 시리즈: 영화 일대종사] 장쯔이의 궁가 64수

일대종사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액션씬입니다. 장쯔이가 아버지의 원수인 자신의 사형을 찾아가 복수하는 내용인데요, 액션씬이 아니라 예술씬입니다 크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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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3
마석도는 첫출근하는 날 만나줘야죠 ㅎ. 와, 아침부터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2주만에 또 영화의 전당. 이번엔 살짝 늦을뻔 했지 말입니다. 중극장까지 뛰어갔습니다 ㅋ 이번엔 빌런이 둘씩이나… 근데 주성철은 장첸이나 강해상에 비해 솔직히 좀 소프트해 보이는데요. 야쿠자 리키가 있긴 하지만 둘이 합쳐도 장첸이나 강해상에 비해선 좀 끕이 떨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이젠 광수대로 출근합니다. 이번에 일본 야쿠자 살수 리키로 등장한 빌런, 바람의 검심에 나왔던 아오키 무네타카. 근데 저는 리키가 넷플릭스 카지노에 나왔던 빅보스의 행동대장이자 차무식의 친구인 존 같더라구요. 분위기가 많이 닮았더라구요. 하긴 카지노 보는 내내 존이 진짜 필리피노인줄 알았으니… 알고보니 동두천 출신에 의정부 공고를 졸업한 순수 한국인이어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넷플릭스 택배기사에도 출연했더라구요 ㅎ 뭐 하지만 마석도 전매특허 범죄자들 두들겨 패는건 여전히 통쾌하고 스트레스 푸는덴 최고인듯요. 제가 요즘 복싱만화 카츠를 보고 있는데 우리 마형사도 복싱수업 좀 받은듯요. 아, 그리고 고배우! 초롱이 연기 아주 괜찮았어. 은근 잘 어울려 ㅋ. 마지막 쿠키영상에 반가운분 등장하니까 놓치지마세요…
애니메이션 핵귀요미 캐릭터 특집
안녕~ 지난 번 쏠로부대를 위한 이별영화에 반응이 좋아서 기분이 좋은 팝콘 언니에요. :) 오늘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특집으로 영화 속 씬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 귀요미들로 준비해보았어요. 추석이 코 앞이니 귀요미들 보고 더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요! <라이온킹 The Lion King, 1994> 아기 사자 심바의 친구인 '티몬' 영화에 등장하는 많은 동물 친구들 중 가장 돋보이는 조연이지요.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잔망 돋는 제스쳐와 백만가지 표정들은 동물 캐릭터 연기의 교과서로 불리어도 부족함이 없을 듯 해요. <라따뚜이 Ratatouille, 2007> 프랑스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몰래 요리를 하는 생쥐 요리사 '레미' 천부적인 재능을 바탕으로 요리의 맛을 표현하는 레미의 솜씨는 보는 내내 침을 꿀꺽 삼키게 만들어요. 올망졸망한 손과 깜찍한 표정은 레미가 쥐시끼라는 것마저 잊게 만드는... <니모를 찾아서 Finding Nemo, 2003> 영화 <테이큰>의 리암 니슨 뺨치는, 바다의 진정한 아들바보 '말린' 살짝 처진 눈꼬리에 인자한 미소까지! 저런 아빠가 계시면 맨날 사고쳐도 용서해주실 듯한;;;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The Raccoon War Pom Poko,1994> 얼핏보면,곰인지 팬더인지 헷갈리는 폼포코의 너구리들이에요. 사실 영화 내용이 어두운 현실을 풍자하는 지라 가볍지만은 않은데요, 너구리들의 익살스럽고 천진한 행동으로 인해 영화보는 내내 미소를 짓게 해준답니다. <쿵푸팬더 2 Kung Fu Panda 2, 2011> 쿵푸하는 팬더 '포'의 베이비 시절을 기억하시나요? 어설픈 몸짓과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언니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만두 킬러 포. 올해 3편이 나왔지만 팝콘언니는 아직 못 봤답니다. ㅠㅠ 이제는 더 비대해졌으려나요@.,@ <스폰지밥 3D Sponge Out of Water, 2015> 스폰지밥과 친구들에서 뚱뚱한 불가사리를 맡고 있는 '뚱이' 핑크 핑크한 몸매에 어울리는 퉁퉁한 뱃살이 왜 이렇게 친근한지요. ㅠㅠ 근데 아이스크림 덕후도 식스팩을 가질 수 있는 건가요? ... 쳇 <슈렉 2 Shrek 2, 2004> 주인공 슈렉 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화신은 고양이 '푸스' 큰 눈망울로 상대를 방심시킨 후 목적을 달성하고야 마는 잔머리 대마왕이기도 하지요. <밤비 2 Bambi II, 2006> 엄마 잃은 아기 사슴이라고 생각할 수 없게끔 만드는 초롱초롱한 눈, 앙증맞은 입술로 이미 걸크러쉬 쩌는 밤비짱!!!???..이지만 '밤비'는 어엿한 숲속의 왕자라는거~ 수컷인데 아쉬운 건 왜때문이죠? 숲속을 지키는 아빠처럼 멋지게 자라다오, 밤비군!(단호) <미니언즈 Minions, 2015> 인류보다 더 먼저 존재 했던 미니언즈! 케빈과 밥, 스튜어트의 뉴욕 여행기, 정말로 핵귀요미가 바글바글 하다는 느낌이죠? ㅎㅎ <마다가스카 Madagascar, 2005> '알라잌튜무빗무빗'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던, 매력쩌는 여우원숭이 추장 '줄리안' 기억하시나요? 마다가스카 시리즈마다 삽입되어 들을 때마다 절로 흥이나는 'I like to move it, move it' 뮤비를 마지막으로 준비했어요. 그럼 우린 추석 지나고 가뿐한 맘으로 다시 만나요! 좋아요와 클립, 댓글은 사랑입니다!! chu~
홍콩영화 최고 전성기 시절 여자배우들
*홍콩 영화의 최고 전성기 시절 80~90년대 공리 1965년 12월 31일 대표작 : 패왕별희, 게이샤의 추억, 황후화 등등.. 관지림 1962년 9월 24일 대표작 : 용형호제, 지존무상, 동방불패, 황비홍, 신조협려 등등 구숙정 1968년 5월 16일 대표작 : 녹정기, 의천도룡기, 초류향, 스트리트 파이터, 도신2, 시티헌터 등등 글로리아 입 1973년 1월 13일 대표작 : 신조협려, 공작왕, 대소비도 등등 매염방 1963년 10월 10일 대표작 : 신조협려2, 취권2, 심사관, 동방삼협 등등 양채니 1974년 5월 23일 대표작 : 양축, 동사서독, 칠검 등등 양자경 1962년 8월 6일 대표작 : 007네버다이, 예스마담, 태극권, 와호장룡, 게이샤의 추억 등등 왕조현 1967년 1월 31일 대표작 : 천녀유혼, 정진자: 도신, 동방불패2 등등 이가흔 1970년 6월 20일 대표작 : 녹정기, 동방불패, 타락천사 등등 원영의 1971년 9월 4일 대표작 : 금지옥엽, 금옥만당, 007북경특급, 소호강호 등등 임청하 1954년 11월 3일 대표작 : 동방불패, 백발마녀전, 녹정기, 신용문객잔, 중경삼림, 동사서독 등등 장민 1968년 2월 7일 대표작 : 도성, 도학위룡, 의천도룡기 등등 장만옥 1964년 9월 20일 대표작 : 음식남녀, 열혈남아, 첨밀밀 등등 종려시 1970년 9월 19일 대표작 : 이연결의 보디가드, 태극권 등등 주인 1971년 10월 25일 대표작 : 서유기, 도학위룡2, 첩혈위룡 등등 종조홍 1960년 2월 16일 대표작 : 가을날의 동화, 종횡사해 등등 오천련 1968년 7월 3일 대표작 : 천장지구, 지존무상2, 음식남녀 등등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베스트 액션씬 시리즈9] 도화선(Flash Point) 견자단 vs 예성
홍콩 액션 영화사에 길이길이 남을 역사적인 액션씬 --- (견자단에 대해서는 별로 설명할 필요가 없고)여기서 견자단과 피터지게 싸우는 예성은 홍콩에서 주로 악역을 전문으로 하는 액션배우입니다.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없을텐데 몇년 전 성룡과 이연걸이 헐리우드에서 같이 주연으로 나온 쓰레기 영화 '포비든 킹덤'에서 악역으로 나온 배우가 이 배우입니다. 그리고 이연걸의 보디가드에서 이연걸과 대립하는 특수부대 출신의 나쁜놈(?)이 바로 이 배우지요. 이 영화가 홍콩 액션영화사에서 길이길이 남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드디어 홍콩영화가 자신들의 영화에서 실전 기술을 홍콩 특유의 과장된 스타일로 녹아내는데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이미 견자단은 이 영화의 전편 격인 '살파랑' 홍금보와의 대결 도중 그라운드 게임을 영화 내에서 선보이며 아무 생각없이 영화를 보던 MMA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 바가 있습니다. 살파랑에서는 몇개의 관절기와 애교 수준의 레슬링 싸움을 연출했었는데 굉장히 놀라운 시도이기는 했지만 홍콩 영화에서 바라는 컨텐츠는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 '도화선'에서는 견자단이 시도하고자 했던 홍콩 액션 스타일과 실전 격투기의 조화가 영화적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을만큼 엄청난 수준으로 발전했습니다. 견자단이 실전 MMA스타일을 영화에 녹이기 위해서 얼마나 고민했을까 하는 부분이 영화를 감상하는 사람에게 충분히 잘 전달이 되었구요. MMA 팬분들이라면 정말 아주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겁니다. 영화를 보시면서 '이 기술을 영화에서는 이렇게 연출했네!' '이건 그래도 말이 안돼!' 이렇게 생각하며 영화를 감상하면 배로 영화를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이 영화는 이 7분 남짓의 마지막 액션장면에서 관객들의 카타르시스를 확 분출시키게 하기 위해 이 7분 말고 모든 나머지 시간을 관객들을 열받고 짜증나게 하는 데에 집중합니다. 제목이 도화선인 이유도 여기 나오는 악역들이 주인공을 완전 열받게 하다가 이 마지막에 도화선이 다 되어서 펑!!!!!! 터지며 나쁜놈들을 마구마구 때리는 거죠... 그래서 제목이 도화선입니다. 영화를 다 보셔도 상관없는데 그냥 보는 내내 엄청 짜증날 거라는 건 제가 약속을 드릴 수 있고 그냥 액션만 감상하셔도 충분한 그런 영화입니다.(대부분의 최근 홍콩 액션영화들이 그렇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