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WOWTV
100,000+ Views

운동 안해도 살 뺄 수 있는 작은습관 10가지

(사진=코스모폴리탄)

운동 안 해도 뱃살을 뺄 수 있는 작은 습관 10가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한 건강포털 사이트는 ‘뱃살을 뺄 수 있는 10가지 생활 습관’을 소개했다.

1. 뱃살 빼는 10가지 습관,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아침식사는 하루 24시간 중 가장 중요한 식사로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점심, 저녁 식사에서의 과식을 막을 수 있다.

2. 간식 시간을 갖자.
배고픔을 참으면 다음 식사 때 과식할 확률이 높으므로 식사 사이에 간식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 단,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 몸에 좋은 견과류나 과일 등이 좋다.

3. 개인 접시를 활용하자. 또 식사 시간은 20분 이상 유지한다.
식사 때 마다 개인 접시를 이용하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뇌가 포만감을 느끼려면 식후 2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천천히 식사해야 한다.

4.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갖자.
여러 가지 다이어트 방법에 머리 싸맬 필요 없다. 규칙적인 식사는 다이어트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5. 식탁에 앉아 음식을 먹어라.
컴퓨터 책상이나 거실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면 과식할 확률이 높아진다. 식탁에 앉아 정량을 접시에 덜어 먹는 식습관은 다이어트를 돕는다.

6. 허기질 때 식품 매장 방문은 금물이다.
허지질 때 식료품 가게에 가면 먹거리에 대한 충동구매를 유발할 수 있다.

7. 물을 마시면서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다.
음식을 꼭꼭 씹어 먹으면 식감도 잘 느낄 수 있고 소화에도 좋다고 한다. 또한 식사 중간 중간 마다 적당한 물을 마시면 과식을 막아준다.

8. 저녁 식사 후 양치질 하라.
저녁 식사 후 양치질을 하면 식탐의 유혹을 줄일 수 있고 치아 건강에도 효과적.

9. 간식을 먹는다면 ‘미니 식사’처럼 해라.
간식으로는 지방과 단백질이 적고 복합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선택해야 한다.

10. 식사 습관을 고치자.
남긴 밥이 아깝다고 다 먹어선 곤란하다. 과식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랩에 싸서 내일 다시 먹는 방법도 있다.

디지털뉴스팀

Comment
Suggested
Recent
좋은정보감사합니다^^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현직 트레이너가 쓴 헬스/다이어트/운동 팁
새해가 밝았으니까 다시 보는 운동팁! 이것저것 걱정하지 말고 우선 하고 보자구요 :) 1. 뚱뚱한데 다이어트 하면 근손실 무서워요. 173의 남자가 둘 있다 칩시다.  몸매 쩌는 65kg의 짱짱맨 남성보다 초고도비만 100kg의 남성이 압도적으로 근육량이 많습니다. 근육량은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절대량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체지방 3kg 날릴때 근육량 1kg날라가면 잘한겁니다. 2. 평범한데 근손실 무서워요 밥 잘 먹으면 근손실 안옵니다. 3. 말랐는데 근손실 무서워요. 뭐 빠질게 있어야.. 4. 근손실 막기위해 단백질을 먹을까요? 머리에서 그냥 근손실을 지우세요. 5. 유산소 하면 살빠진다던데. 스쿼트 열개하고 숨이 턱끝까지 차면 무산소고 이천개를 해도 할만하면 유산소 입니다. 강도와 시간으로 정해지지 종목으로 정해지는게 아닙니다. 무산소 해도 살 잘만 빠집니다. 유산소 운동은 유산소 시스템을 이용할 뿐이죠. 그게 살빠지는건 아닙니다. 다시한번 강조하는데 같은시간에 제일 힘든게 제일 잘 빠집니다.  6. 살빼려면 몇세트 해야할까요 할수 있는 만큼  7. 한세트에 몇개 할까요 중량 운동은 20회 이상. 할수 있는 만큼. 15 ~ 20 회정도의 중량으로 8. 몇시간 할까요 생업에 지장없고 생활에 무리없는만큼 9. 회식 점심 돈받아야 운동도 하는거지. 사장님 상무님 비위를 잘 맞춰드려야 됩니다. 다 가세요. 적당히 요령껏 드세요. 10. 다이어트 식단. 그냥 한식 정찬을 먹는대신 양을 줄여요 반으로. 11. 군것질 하나도 안하면 좋고 어려우면 줄여요.  12. 식단일지 적어두면 비교가 됩니다. 추적조사가 되죠 무조건 쓰세요. 13. 몸만들고 싶어요. 훈련소 처럼  균형잡힌 영양  적절한 수면  규칙적 생활  규칙적인 운동 14. 보충제 먹을까요 원하는데로 하세요. 효과는 기대하지마세요.  안먹는거보단 낫겠지는 없습니다. 먹는이의 대부분은 안먹는거보다 못해요. 15. 살찌는, 근육 생기는, 벌크업 되는, 다이어트 되는.. 단백질 보충제 프로틴 기본깔고 탄수화물 비율일뿐입니다. 광고 뻘소리에 혹하지 마세요. 16. 저는 밥먹을 시간이.. 운동할 시간이... 시간이 나서 하는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하는겁니다. 17. 살쪄서 운동해야 할꺼 같아요. 운동을 안하면 체력이 떨어지죠 운동을 하면 체력이 늘고 밥을 많이 먹으니 살이 찐건데 밥을 적게 먹어서 살을빼야죠. 원인 결과를 착각하면 안됩니다. 18. 얼마나 해야... 더해야 하나요.... 언제쯤... 30년 살아온거 3년에만 해도 1/10 입니다. 업보려니 하세요. 19. 트레이너가 안가르쳐주고 ... 트레이너는 시설관리인이지 상주 튜터가 아닙니다. 20. 전 하체가 근육형이라... 체중 스쿼트 스무개 하시기 전에는  근육이란 말 하지마세요. 21. 살이 쳐지는건... 고도 비만이 감량하면 유산소건 무산소건 무조건 살 처집니다. 그래도 그게 낫습니다. 22. 슴가실종은... 살빠지면 어쩔 수 없습니다.  연애인 트레이너 전부 뽕과 수술입니다. 선택된 소수 제외하면 답 없습니다. 미리 곗돈 부으셔야 해요. 23. 어디 빼는 운동.. 없습니다. 24. 어디 키우는 운동... 균형 안맞아서 멍청이처럼 보입니다.  전신 다 하세요. 부상의 근원입니다. 25. 어깨 키우는 운동.. 부상 젤 많은데가 어깨입니다. 상체운동 골고루 하다보면 어깨도 자연히 커집니다. 야구선수들처럼 칼대고 재활하고 어깨에 주사맞기 싫으면 오바하지 마세요. 26. 복근... 복근 이쁘게.. 체지방 낮아지면 그냥 보입니다. 복근은 생긴대로 나옵니다. 27. 뱃살... 복근운동 천개 만개 해봐야 체지방 끼면 안보입니다. 그시간에 스쿼트랑 러닝을 하세요.  당연히 먹을거 줄이고. 28. 술은 어느정도.. 스포이드로 먹건 병째 먹건 많이 먹는게 무조건 안좋습니다. 덜먹을수록 좋고 29. 보충제.. 국산 ... 가격.. 외산... 못믿어.. 원료는 같고 가격은 서너배차이납니다. 국산도 검사안합니다. 신고로 운영되는거라. 단백질이 같다고 해도 다른부분이 아주 하품이죠. 한글써있는 보충제는 안먹는게 좋습니다. 30. 스쿼트랑 데드는 허리가... 무릎이.... 의자에 앉을일 없고 길에 핸드폰 떨어트렸을때 그냥 갈꺼 아니면 해야합니다. 모르겠으면 피티 하세요 적은 횟수라도. 중량의 문제지 배제의 문제가 아닙니다. 맨몸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영어는 왜 남한테 배우고 운동은 혼자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영어 혼자 공부하는게 훨씬 더 쉬울껄요? 31. 케틀벨... 저희 동네 트레이너도 피티할때 케틀벨 쓰는데 이건 답답합니다.... 제대로 된 트레이너 만나 배우는게 아니면 스윙은 하지마세요. 32. 마른 근육 패션 근육 .. 근돼 싫은데... 지금 모습보다 근돼가 낫고 일반인은 근돼 불가능합니다. 로이드 하지 않는이상.  몇일 하니 몸커져서 불안하다고 하는데 남이 보기엔 도찐개찐이고 그냥 수분찬 펌핑입니다. 그리고 먹을꺼 조절하면서 하지 않으면 몸짱은 없습니다. 근돼는 되고싶어도 안됩니다. 못됩니다. 33. 하체하면 하체커져... 여자들은 푸쉬업 해야죠 가슴 커지는데 복근은 왜하나요 허리 커지는데. 살빼면 전신이 다빠지고 운동은 골고루 해야 건강하고 이쁜겁니다. 34. 어느정도 목표로... 남자는 키 - 100 ~105 체지방 ~ 12이하 여자는 키 - 105 ~ 110 체지방 ~ 23 이하 이정도면 군살없고 보기 좋습니다.  노력대비 만족도가 제일 큰 정도랄까요. 35. 수영할까요 러닝할까요 .. 뭘 하냐는 중요치 않습니다  안빠지고 꾸준히 할꺼로 하고 계속 종목 다양화 하세요. 36. 러닝화 뭘 사야 러닝 용품 전문점 러너스 클럽 플릿러너 아식스 등등 가서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37. 집에서 할께... 푸쉬업 스쿼트 싯업 풀업 러닝 38. 러닝하면 하체... 두꺼.. 근손실... 근손실 안와요. 하체 이뻐져요. 마라톤 대회나가보면 잘뛰는 사람들 하체 매력터집니다. 39. 요요.... 요요는 사깁니다. 요요란 말 자체를 없애야 해요. 내 체중과 내 몸은 내 운동량과 내 식사량에서 나온겁니다. 먹는거 줄이고 운동량 늘이면 그에 맞는 몸이 되는거고 원래대로 먹고 원래대로 움직이면 그에 맞는 몸이 되는겁니다. 평생 움직이고 먹는거 조절하세요.  요요가 온게 아니라 내가 살찌우려고 먹고 운동안한거 아닌가요? 40. 식탐이 ㅠㅠ 병원가세요. 나쁜거 아닙니다. 처방전 방으세요. 41. 몇월 몇일까지 빼야하는데..  병원이랑 pt만나세요. 42. 취향이 있잖아요. 근육싫어요. 체지방만 빼고 마르고 싶어요. 그냥 굶어요. 그리고 흡입하세요. 43. 러닝하면 무릎이... 스쿼트는 관절에... 전 역도하는데 정형외과 선생님이 무릎 좋데요. 폼도 자세도 안전에 신경쓰며 가동범위 조절하고 무게중심 밸런스 맞춰나가면 괜찮습니다. 무리를 하지말아야지 안해도 된다고는 안했습니다. 노인들 운동하듯 수영장가서 걸어다녀도 좋습니다. 초 고도비만이라 걷는거 만으로도 힘들다면 사이클도 있습니다. 44. 허리가... 병원에서 진단받아오세요.  문제 없다면 그냥 하세요 저중량으로. 45. 여기가 안좋아요 저기가 안좋아요... 병원가세요. 운동 강도나 방향에 대한 운동 처방 받아오세요. 46. 병원 갔더니 별말 없고... 대학병원. 스포츠 의학과 재활 의학과 달리는 의사들. 칮아가세요. 47. 운동이 너무 하기 싫어요. 성형 또는 그대로 사셔야죠..... 48. 40분 이상해야.... 우리가 숨쉬는 이시간에도 지방은 탑니다. 같은시간에 제일 힘든게 제일 많이 씁니다. 1초만 해도 탑니다. 49. 운동 후 혈당.. 기회의 창... 머리에서 지우세요. 50. 빠른걷기가 효과가 좋다던데. 한시간 걷는거랑 15분 뛰는거랑 소모 칼로리 비슷합니다. 한시간을 뛴다면? 효율 그딴거 없이 양이 깡패에요. 같은 시간에 부상만 없다면 제일 힘든게 최곱니다. 51. 땀이 안나요. 땀이랑은 상관없습니다만 땀내고 싶으면 더 힘들게 하세요. 52. 너무 힘들어요. 부상만 안당하게 하시고 그대로 계속 하세요. 53. 정체긴가 봐요 먹는걸 더 빡빡하게 하고 더 많이 더 강하게 하세요 54. 좋은.. 내몸에 맞는.. 효과좋은 단백질 보충제 그런거 없습니다. 성분차이만 있지. 성분을 봅시다 55. 홍화씨.. 팻다운... 뭐... 상식적으로... 그게 그리좋으면 비만이 왜있습니까?개드립 - 현직 트레이너가 쓴 헬스/다이어트/ 올해는 꼭 건강해지자구요!
필력주의) 개쩌는 사회생활 스킬.txt
ㅋㅋㅋㅋㅋㅋㅋㅋ오지는 필력과 사회생활 만렙러 친구의 만남 ㅋㅋㅋㅋ 와 이런 직장동료 있으면 회식이 기다려질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싸력 ㅇㅈ ---------------------------------------------------- 동네 친구와 술 한잔을 하러 만났음 술만 마시기 심심하여 2차로 노래방을 감. 그 시각이 새벽 2시경이였음. 그렇다보니 손님이 많지 않아 아저씨가 서비스를 계속 무한대로 넣어주심; bb 하지만 서비스도 하도 받다보니 지쳐서 어느 덧 더는 입 아프고 힘들어 노래를 부르기 힘들 지경이 됨 하지만 시간은 아직 30분도 넘게 남아있고 아저씨는 또 서비스를 주실 기세였음.. 나는 널브러짐. 그러나 남은 시간은 아까움. 친구에게 나를 위한 재롱잔치나 펼쳐 보라고 요구함. 나보다 체력이 좋은 친구가 그럼 자기가 메들리를 뽑아 보겠다며 기세 좋게 나섬. 나는 쇼파에 널브러짐 ㅋㅋ 나는 아직 무직이였음 친구는 직딩 2년차. 친구가 자기 회식 레파토리로 무대를 꾸며보겠노라 함. 나는 ㅇㅇ콜 맘대루 놀아보거라~~~ ㅇㅇ 그리고 이제부터 펼쳐 지는 처절하지만 재미난 친구의 디너쇼 뺨치는 무대를 디테일한 대사 같은 건 그저 내 기억에 의존해 비슷하게 지어내어 쓰겠음 친구가 메들리를 하면서 간간히 설명 해주기도 했는데 그걸 참고함. ㅇㅇ “좌좌 안녕하십니까 오늘의 초대 카수~ 최XX입니다~~~~~~ 자 박슈~~~~” 여기서 나는 누워서 물개 박수쳐줌. “좌좌 오늘 컨셉은~ 회사 야유회 코스 컨셉임니다~ 좌~ 아유회 단골 코스는 모다? 모다?” 이러면서 마이크를 앉아있는 사람들 쪽으로 내밈. 그럼 각가지 답변이 돌아온다 함. “체육대회...?” “등산...?” "그롸쳐~~~~ 등산이져~~~~ 회사 야유회의 꽃!!!은 바로 등산이져~~~!!! 우리 회사도 지난 봄에 속리산에 다녀오지 않았음까??? 자 그럼 산으로 출발합니다아~ 아하~ 공기 좋고 피톤치드 팡팡 터지는데...어허? 저기 풀숲 사이 계곡에 왠 아리따운 여인이....?" 여기서 다시 저 아리따운 여인은 누굴까여? 긴 머리에 하늘하늘한 옷을입고.. 아 누굴까여?????? 하고 힌트를 주며 물어봄 그럼 다시 앉아있던 관객들에게 마이크를 넘기고 누군가 “선녀!” 라고 대답을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곧바로 "그롸쵸~~~ 선녀!!!!!! 산에 아름다운 선녀가 있었어여~~~ 언벌리버블~~그럼 갑니다 김창남과 도시로의 선녀와~~~~ 나무꾼~~~~~~~" 그러고 버튼을 누르고 음악이 시작되면 하늘과 땅 사이에 꽃비가 내리던 날 어느 골짜기 숲을 지나서 단둘이 처음 만났죠 하늘의 뜻이었기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행복이라는 봇짐을 메고 눈부신 사랑을 했죠 그러던 그 어느날 선녀가 떠나갔어요 하늘높이 모든것을 다 버리고 저 멀리 떠나갔어요~ 이러고 찰지게 노래를 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씐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깨 바운스가 절로 남. 그렇게 한곡이 끝남. 그러면 또 멘트를 침 "아 산에 다녀왔으면 배를 채워야져~~~~ 맛있는 거 먹으러 가여~~~ 당연 술이 빠질수 없잖아여~~~~ 맛나는 소주!!! 그런 소주의 찰떡 궁합은 머져???????" 그러면 또 여기저기서 삼겹살? 닭발? 등의 대답이 나오고 원하는 대답이 안나오면 차인표 손가락 제스처로 노노노~ㅋㅋㅋ 그러다 누군가 회? 라고 대답하면... "그렇쳐 회!!!!!!! 쫀득한 회 한점에 소주 한잔 카야!!!! 그런 회는 어디서 먹어야 제맛??????? 제맛???? 대천????? 삼천포????????? 속초????????? 아니져?!!!!!!!!! 그렇쳐!!!!!!!!!!!!!!!! 해!!! 운!!!!!대!!!!! 그럼 갑니다!!! 해운대~~~ 연가~~~~~" 그러면서 다시 구성진 트로트 반주가 나오면서 푸른물결 춤을 추고 물새 날아드는 해운대의 밤은 또 그렇게 지나가는데 솔밭길을 걷던 우리들의 사랑얘기가 파도에 밀려 사라지네 하얀 모래밭에 사랑이란 글씨를 쓰며 영원히 날 사랑한다 맹세하던 그대 널 널 널 사랑해 떨리는 내 입술에 키스해주던 너 보고싶은 사람 추억속에 그대 해운대에 사랑이여 이제 점점 무아지경으로 빠져들어감. 부장님 차장님 안되는 몸으로 쿵짝 막춤 시작되고 미스김은 황홀한 표정으로 해군 박수 치고.... 그렇게 또 한곡조가 끝나면 형식적인 박수가 아닌 아주 감격에 찬 박수가 나온다함. 그럼 또 찰지게 "1차 소주에 회 한접시 딱 했으니 2차 가아져~ 2차는 어디? 바로 나이트!!!!!!!!!!!!!!" 하고 멘트 날림 "아니 근데 나이트를 갔는데...이런이런 거기 첫사랑 그녀가!!!! 그 남자가!!!!!!!! 허허 이것 참!!!!! 세상 참 좁다아!!!! 그죠?????? 우연이가 부릅니다 우연히!!!!" 다시 반주 빰빰나오면서.. 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그 남자를 추억에 흠뻑 젖어 함께 춤을 추었네 철없던 세월이 그리워 행복하냐 물었지 아무런 말도 없이 눈물만 뚝뚝뚝 흘리는 그 사람 난 벌써 용서했다고 난 벌써 잊어버렸다고 말을 해 놓고 안아주었지 정말 정말 행복해야 된다고 이쯤 되면 존나 신들린 선곡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일어나서 막춤 삼매경에 빠지고 다이아몬드 스텝 난무하고 위 아더 월드. 그렇게 흥이 달아오르면... "나이트에서 새로 부킹해서 만난 연인과 아직 확신이 서지 않는데 맘을 주까 말까....." 상황극 한번 시젼하고.. 박주희의 자기야를 똭!!!! 자기야 사랑인 걸 정말 몰랐니 자기야 행복인 걸 이젠 알겠니 자기를 만나서 사랑을 알았고 사랑을 하면서 철이 들었죠 나만의 사랑을 나만의 행복을 말로는 설명할 수가 없잖아요 어쩜 좋아 (어쩜 좋아) 자기가 좋아 멋진 그대 (멋진 그대) 자기가 좋아 자기야 사랑인 걸 정말 몰랐니 자기야 행복인 걸 이젠 알겠니 이렇게 연달아 댄스곡으로 털고나면 이제 슬슬 지침. 그럼 블루스 타임으로 가줘야함. 앞에 나이트에서 부킹으로 만난 사람과 헤어지는 상황극 멘트 털고.. 추가열의 나같은 건 없는 건가요를 부름 그대여 떠나가나요 다시 또 볼 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번만 말해 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거라면 가슴 속에 둔 내 맘 마저도 그대가 가져가세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 모습을 보며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 이상 나 같은 건 없는건가요 한번만 나를 한번만 나를 생각해 주면 안되나요 잔잔하니 다들 앉아서 한숨 돌리며 그저 팔만 들어서 오른쪽 왼쪽-으로 응원... 술이 얼근한 과장과 대리는 부여잡고 도리도리.. 그리고 또 헤어졌지만 못 잊고 바보같이 기다린다는 멘트 털면서 조항조의 거짓말 열창함. 사랑했다는 그 말도 거짓말 돌아온다던 그 말도 거짓말 세상의 모든 거짓말 다 해놓고 행여 나를 찾아와 있을 너의 그 마음도 다칠까 너의 자리를 난 또 비워둔다 이젠 더 이상 속아선 안되지 이젠 더 이상 믿어선 안되지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아 다시 한번만 더 나 너를 다시 한번만 더 너에게 나를 사랑할 기횔 주어본다 이렇게 부르스 타임으로 지대로 쉬어주면.. 다시 흥을 돋구어 그녀를 잊으려 유럽여행가서...루부르 박물관 들린 드립치면서 조용필의 모나리자를 열창....ㅋㅋㅋㅋㅋ 내 모든 것 다 주어도 그 마음을 잡을 수는 없는 걸까 미소가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다 돌아서야 하는 걸까 눈물이 없는 그대는 모나리자 추억만을 간직한 채 떠나기는 너무 아쉬워 끊임없이 속삭이며 그대 곁에 머물지만 이토록 아쉬워 오오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 수가 없나 나의 모나리자 모나리자 그런 표정은 싫어 정녕 그대는 나의 사랑을 받아 줄수가 없나 그대는 모나리자 모나리자 나를 슬프게 하네 그리곤 "아 유럽에 모나리자면 한국엔 황진이여~~~" 그러면서 박상철의 황진이를 연달아 부름 어얼씨구 ~ 저절씨구~ 너를 안고 내가 내가 돌아간다 황진이 황진이 황진이 내일이면 간다 너를 두고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이제 떠나면 언제 또 올까 사랑아 사랑아 내 사랑아 개나리도 피고 진달래도 피고 뻐꾹이가 울텐데 그리워서 어떻게 살까 능수버들 늘어지고 소나기 내리면 보고파서 어떻게 살까 그래도 가야지 너를 위해 가야지 황진이 너를 위해 내가 사랑한 나의 황진이 사랑아 사랑아 내 사랑아 이렇게 연달아 8곡을 부름............ 존나 강철 체력 강철 성대임... 그리고 마무리로.... "성대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아쉽지만 이만 메들리를 줄이겠습니다. 하지만 그냥 가긴 섭하니까 끝 곡으로 부모님에 대한 효를 되새길 수 있는 노래 한곡조 뽑고 교훈있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나훈아 홍시로 깔끔하게 끝을 냄 생각이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엄마가 생각이난다 눈이오면 눈 맞을새라 비가오면 비젖을새라 험한세상 넘어 질새라 사랑땜에 울먹일새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마무리 곡 치고 너무 쳐지지도 않고 노래에 메시지도 있고~ 적당히 발랄해서 엔딩 곡으로 적격이라고 ㅋㅋㅋ 이렇게 도합 9곡을 부르고 끝을 내면 박수 갈채 쏟아지고 맨날 혼내기만 바빴던 차장부장급은 엄지척을 수도 없이 날리고 술에 얼근한 사수는 기특하다고 뽀뽀 해주고 ㅋㅋㅋ 여직원들은 하트 뿅뿅 표정으로 쳐다보고 ㅋㅋㅋㅋㅋ 돋는 건 부른 노래 9곡 모두다.. 노래방 애창곡 100선이라고 벽에 붙어 있는 포스터에 다 들어가 있는 노래라 젊은 친구들이면 몰라도 상사분들 중에선 모르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함. 그래서 흥 돋구기 쉽고 분위도 안 쳐진다함. 그리고 친구가 메들리를 하는 이유는.. 보통 2차라고 회식 후에 노래방가도 젊은 애들은 상사앞에서 노래 부르기 뻘쭘하고.... 불러도 젊은 애들 노래는 상사들 잘 모르고.. 상사들도 부히들 앞에서 노래 부르기 데면데면하고 음치 분들도 많고 상사 자존심에 부르기 그러니까 젊은 너희들이나 많이 부르라고 자리나 지키고 앉아있으니... 분위기가 영 안살고 노래 부르는 사람도 없고... 그래서 시간이 남아 돈다고 함 뻘쭘 민망의 연속이라고..... 그럴 때 나서서 그냥 한번 재마나게 놀아주는 거라고 ㅋㅋㅋㅋ 이쁨도 받고 일석이조에 본인도 재미있다고 ㅋㅋ 친구는 워낙 구성지게 놀기 좋아하는 타입이라 재미있다 함... 암튼 친구 때문에 노래방 시간 안 아깝게 알차게 놀다 옴. 오늘의 교훈: 사회 생활하기 참 힘들다 그죠? (출처 : 쭉빵카페 '룰루피') ---------------------------------------------------- 글만 읽었는데도 왜 이리 신나는 거냐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딩 홍시 진짜 센스 오졌다....굿굿
용산 20평대 아파트 리모델링
너무도 오래되어 과연 이 집에서 살 수 있는건가 싶을 상태인 집을 꿈꿔온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꾸며주는 것! 그것이 바로 인테리어 매니지먼트의 역할이죠 :D 오늘은 막 공사를 끝낸 따끈따끈한 25평 아파트의 리모델링 과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인테리어에 대해 궁금하시면 : 1577-7699 또는 카카오톡 "dun3030", "zalo7" <시공 전 인테리어 BEFORE> 한양철우 25평 아파트의 인테리어 before 모습입니다. 40년된 오래된 집으로 공실이었답니다. 상태가 말이 아니죠 ㅠ_ㅠ 곰팡이와 누수, 우풍은 말할 것도 없구요. 이제부터 저희 디자인스퀘어 에서 싹- 바꿔드리겠습니다! <고객님이 원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저희 디자인스퀘어는 인테리어 견적 뿐만 아니라 디자인 역시 고객님이 원하시는 것에 최대한 맞춰드리는 거 아시죠? :) 이번 고객님은 참 감사하게도, 꼼꼼히 하고싶으신 인테리어를 PPT로 정리해서 보내주셨어요 -3- 물론, PPT를 안 만드셔도 저희 디자인스퀘어 팀과의 카톡방에 예쁘다~싶으신 인테리어 사진을 보내주시면 저희가 참고할 수 있답니다. <인테리어 3D스케치> 자, 그러면 이렇게 저희에게 보내주신 고객님의 자료를 참고하여 고객님의 니즈에 맞춰서 저희 디자인스퀘어의 디자인팀에서 3D 인테리어스케치를 해드려요. 이렇게 3D인테리어가 필요한 이유는 본격적인 공사가 들어가기 전 미리 시공 후를 볼 수 있기에 고객님이 생각하시는 인테리어와 오차범위를 줄일 수 있고 또, 단순 '무료견적'이라는 영업 속임수가 아닌 '정확한 견적'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거실 인테리어 AFTER> 뿅! 많은 변화가 일어난 집을 찬찬히 살펴볼까요 :) 이번 컨셉은 화이트 기본에 무광인 블랙으로 곳곳에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전체교체한 낡은 거실 내창과 앞 발코니의 샷시 역시 무광 블랙! 또한 고객님의 게임기를 놓을(^0^) 간이 책장을 겸할 수 있는 선반을 설치해드렸어요. <주방 인테리어 AFTER>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조명을 주광등으로 하여 따뜻한 느낌을 살린 주방이에요. 상,하부 ㄱ자 싱크대로 교체하였고 수납공간의 손잡이는 무광 블랙 컬러의 둥근 손잡이를 사용하였답니다. 또한 아일랜드 보조싱크대 모서리에 다칠 것을 걱정하신 고객님의 이야기를 듣고 모서리가 각진 보조싱크대로 변경하였죠 :) <서재 인테리어 AFTER> 서재에요. 곧 들어오게 될 책장이 짙은 갈색이기에 그 색상과 어울리게 맞춰달라고 하셔서 벽면 역시 짙은 남색으로 맞춰드렸어요 :) 문은 필름처리를 하여 새하얀 문으로 재탄생! <침실 인테리어 AFTER> 핑크 베이지 벽면이 돋보이는 침실입니다. 곧 들어가게 될 침대 머리맡에 코퍼 컬러의 레일등을 설치함으로써 분위기를 은은히 살려드렸어요 :D 또한 창가 쪽 코너에 선반을 설치했는데 모서리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삼각형으로 맞추었답니다. (침대 옆에 핸드폰 둘 공간이 필요하다고 하셔서요) <옷방 인테리어 AFTER> 현관 옆에 위치한 옷방입니다. 재봉틀을 놓고 싶다며 행거 슬라이딩 도어을 요청해주셨기에 당연히 바꿔드렸죠! <욕실 인테리어 AFTER> 욕실은 올수리를 원하셨어요. 그리하여 곰팡이가 가득하고, 바닥타일로 샤워하는 곳이 구분되어있던 화장실이 이렇게 깔끔한 화이트&블랙 톤으로 변했답니다! 고객님의 요청대로 샤워기, 수건걸이 등은 블랙 무광컬러로 들어갔구요 샴푸/ 바디워시 거치대를 샤워기 옆에 설치해드렸죠. 컨셉에 맞춰 욕실 샷시 프레임을 블랙 필름으로 시공하였답니다. <베란다 인테리어 AFTER> 세탁기와 건조기가 들어가게 될 베란다에요. 뼈대가 그대로 드러났던 예전 모습에서 싹- 전면 교체되었죠. 우풍 방지를 위해 외부샷시를 교체하였고 창고 도어와 내부를 바꾸고 조명 역시 밝은 백열등으로 교체해드렸어요. <주방발코니 인테리어 AFTER> 원래 주방 공간이 좁아서 발코니를 확장하려 했는데 내력벽이라 그보다는 주방과 거실 사이에 있는 중문을 없애서 공간을 확보하였어요. 주방용품을 보관하게 될 주발발코니 역시 외부샷시교체를 하였답니다.
(실화) 한 편의점 점주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반전
작년 봄부터 시작해서 올해 여름에 끝난 일이다.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하고 치가 떨린다. 나는 편의점 사장임. 서울 모 대학 근처에 편의점을 4개 가지고 있음. 대학 졸업하고 부모님이 유산 미리 떼가라 하셔서 2억원 정도 주셨고 그걸로 편의점 한꺼번에 4개 차려서 골목 상권 독점함. 덕분에 먹고살만하게 살고 있다. 결혼한지 2년된 신혼임. 편의점 4개를 내가 돌아가면서 관리하고 보통은 알바생들이 상주하는 시스템임. 2호점 평일 야간 알바가 원래 근처 대학생이었는데 이 친구가 군대를 가야한다고 그만두게 되었다. 그래서 새로 알바 모집 공고를 냈음. 근데 이게 사건의 시작이었다. 2호점이 직영점이라 평일 야간은 6200원인가 줬어야 했던걸로 기억한다. 보통 직영점 평일 야간은 그만둘 때 전임자가 지인에게 넘기는 편인데 이번엔 그러지 못했음. 시급이 높으니 생각보다 연락이 많이 왔음. 면접을 열 명정도 봤던걸로 기억하는데 23살짜리 키 작은 여자애가 굉장히 의욕이 있어보이더라고. 지방에서 올라와서 현재는 휴학중이라는데, 부모님 손 벌리는것도 정도가 있다고 생각해서 지원했다고 하더라. 그 정신이 기특해서 뽑음. 처음 한달정도는 일을 무난하게 잘 했다. 편의점을 4개나 굴리니까 알바생 숫자도 꽤 되어서 나름 사장이랍시고 분기별로 알바애들 모아다가 조촐하게 회식을 한다. 회식이래봤자 근처 싸구려 고깃집에서 삽겹살에 쏘주하는 정도? 그리고 보통 1차에서 기분좋게 끝내고 집에 감. 늦으면 마눌님 화내심. 3분기 회식이 되었고 새로 뽑은 여자애도 그 자리에 참석했다. 나도 나이가 젊고 알바애들도 다들 20대들이다보니 분위기도 화목하고 암튼 그럼. 1차가 거의 끝나갈때쯤에 이제 집에 가려고 하는데 새로운 여자애가 술이 좀 취했음. 그러더니 갑자기 나를 붙잡고 '사장님 2차 가면 안돼요?'하더라고. 나는 사실 집에 가고싶었는데 그날 분위기도 괜찮고 해서 다섯명이서 2차를 가게 되었음. 2차는 맥주. 여자애 둘에 나포함 남자 셋이었는데 두시간정도 지나니 여자애는 신입 하나에 나랑 1호점 평일 주간 이렇게 셋이 남음. 근데 여자애가 정작 지가 2차가자 하고서는 별 얘기도 안하고 멍때리고 있길래 이제 슬슬 집에 가자~ 하면서 일어나려고 했음. 아직도 진짜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여기서 그 년 무릎에 눈물이 투둑 하고 떨어지더니 엉엉 오열 작렬. 호프집 사람들 다 우리 쳐다보고 난 당황빨면서 'xx야 왜그래' 작렬. 상황 수습하려고 노력함. 알바놈도 당황빨아서 어쩔줄 몰라하고. 다행히 좀 진정되고 나니까 이년이 갑자기 '사장님 둘이서만 얘기하고 싶어요..' 라고 함. 난 그래서 알바놈은 집에 보내고 둘이서 맥주 한잔 더함. 얘기를 하자고 해놓고 이년이 별 말이 없길래 무슨일인데 그러냐, 말을 좀 해봐라 하고 잘 구슬렸음. 내가 성격이 다른 사람들 좀 잘받아주고 그래서 대학때부터 이런식의 여자애들의 고민상담 같은게 많았다. 와이프도 원래 학교 후밴데 이런식으로 고민상담하다가 눈맞아서 연애하다 결혼 골인함ㅋ 내가 잘 구슬리니 썰을 풀기 시작했는데 썰의 내용은 이러했다. 동향에서 올라온 학교 선배랑 사귀고 있는데(반동거 상태) 임신을 해서 어쩔줄 모르겠다. 일단은 내가 잘 달래고 위로해주고 집에 보냈음. 이때까지만 해도 사장님 너무 고맙고 착한사람이라고 감사하다고 연신 굽신굽신했다. 그 후 며칠 더 일을 나오다가 갑자기 전화가 왔음. 자기 병원가야된다고 일을 며칠만 쉬면 안되겠냐고. 그래서 나는 애가 불쌍해서 그래도 된다 했고 몸조리 잘하라고 하고 끊으려했음. 근데 자기가 지금 현금이 부족해서 그러는데 20만원 정도만 빌려주실수 있냐 하더라고. 여기서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음. 물론 애가 성실하고 착한것 같긴 했는데 한달 일하고 20만원 빌리는건 좀 매미가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고 근데 얘가 어차피 어느학교 무슨과인지도 알고 민증 사본도 나한테 있는데 20만원 갖고 튀진 않겠지 싶었음. 그래서 20만원이랑 미역국 먹으라고 5만원 더 해서 25만원 송금함. 3일 후부터 이년 다시 출근함. 3일간 땜빵은 당연히 내가 메우고.. 그리고 다녀와서도 연신 감사하다는말을 연발했다. 그래서 당시만 해도 나는 솔직히 뿌듯한 마음도 있었다. 그런데 이년의 두번째 월급날을 며칠 앞두고 갑자기 문자가 왔다. '소송이 접수되었습니다' ?????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이년이 문자그대로 날 고소함. 고소내용은 양육비 및 정신적 위자료 청구였다. 나는 뭔가 착오가 생겼거니 했는데 확인해보니 진짜였음. 레알 뒤통수가 띵하더라. 이년한테 전화하니까 전화는 안받고 출근도 당연히 안함. 그야말로 잠수. 당황빨았지만 바로 대한법률구조공단 찾아가고 지인을 통해 변호사 선임하고.. 빠른 대응으로 아주 발라버리려 했는데 몇가지 문제가 있었다. 일단 내가 돈을 송금한 점. 통화가 녹음이 안되어있어서 무슨 명목으로 전송했는지 증명이 불가능했다. 이때 후회함. 착하게 살면 손해인것같다. 이년이 아주 제대로 노린거임. 그리고 그날 호프에서 알바놈 집에 보낸것도 문제. 이년이 연락이 안되니까 혹시나 해서 알바놈에게 연락을 해보니 알바놈한테 이미 **이 연락을 했다고 했었다. 또한 이 멍청한 알바놈은 되려 나와 **의 사이를 의심하고 있었던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찮은 일에 말려들고 싶지 않아한것 같기도 한데 이색기가 내가 사장이니까 앞에선 협조적으로 굴것처럼 했었는데 결정적일때 전혀 도움이 안됐다. 그래서 이 일 끝나고 눈치좀 주니까 지가 알아서 관둠. 아무튼 확인해보니 **이 알바놈한테 전화해서 증언 비슷한걸 요청해놓은 상태. 나는 진실로 결백했기에 법정가서 발라버리자! 라는 마음가짐이었는데 변호사의 말은 좀 달랐다. 입증이 안되면 털리기 딱 좋다는 것. 더구나 이 당시가 고대의대 사건이 처음 수면에 떠오를때라 ** 성추행 이런거에 대한 여론이 극도로 안좋을 때였다. 여론이 판결을 좌지우지 하는건 아니지만 잘못해서 엮이면 인생 퇴갤까지 딱 좋은 코스로 갈 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고. 일단 임신중 친자확인을 알아보니 국내에선 불법이었다.. 해외까지 나가서 해온다고 해도 **이 동의를 안할 가능성도 높고 불법인 이상 법정에서의 효력이 없을 가능성도 높아보였다. 그래서 출산까지 기다리기 위해 맞고소 준비도 하고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최대한 시간을 끌었다. 그 와중에 그 년네 집도 찾아가보고 했는데 문은 절대 열어주지 않았다. 연락 해도 법정에서 보자 이런소리만 하고. 이런 사실들을 적시해봤자 재판에서 큰 도움은 안된다고 했지만 일단은 보낸 문자, 받은 문자 다 보관해놨었다. 근데 이게 시간을 끌다보니 가을쯤에 와이프한테 걸렸다. 처음엔 내선에서 끝내려고 헀는데 자꾸 내가 멘탈도 좀 안좋고 바쁘고 하니까 와이프가 의심하다가 입출금 내역을 조회했다. 그리고 변호사 선임비를 발견하고 아주 집구석이 뒤집어졌었다. 이때가 8월 말쯤. 와이프 설득하는데 거의 한달이 걸렸다. 엄밀히 말하면 와이프에게 나의 무고함을 설득하는데 한달, 이 일을 같이 헤쳐나가도록 설득하는데 또 한달 걸렸다. 간통죄로 고소한다, 이혼하자 이야기까지 나와서 아주 한달은 개고생씹고생. 와이프가 친정집가서 잠수타기도 하고.. 친정집 앞에가서 하루종일 기다려서 설득했다. 진짜 그 년때문에 내인생 아주 X될뻔했다. 와이프가 나의 편의 되기로 한 다음부터 일이 좀 수월해졌다. 와이프가 자진해서 **을 설득하러 갔다. 와이프가 누군지 모르는 **은 결국 와이프를 만났음. 물론 사건의 전말같은건 말하지 않았지만, 와이프 말로는 **이랑 ** 남친이 공모한 일 같다고 했다. 처음에 나를 그렇게 괴롭히던 와이프가 이제는 내 편이 되어서 적극적으로 나서는게 다행이었다. 그리고 와이프는 **에게 친자확인검사드립까지 쳤다고 했다. 그때부터 **이 쫌 쫄기 시작했는데 결국 협상은 결렬되고 **은 그 이후로 와이프를 만나주지 않게 되었다. 와이프는 와이프대로 뿔이 나서 나를 병원으로 데려가 친자확인검사를 준비시켰다. **이 출산을 하면 친자확인검사를 하고 바로 승소후 역고소 ㄱㄱ 하자고 부부끼리 대동단결했음. 그러던 와중 와이프가 임신을 하게 되었다. 임신을 하고 나서 와이프의 멘탈은 더욱 강해졌고 오히려 나의 생활은 안정적이 되어갔다. 역경이 있으면 부부는 강해지는 것 같다. 그런데 갑자기 11월쯤 **에게 청천벽력같은 연락이 왔다. 2주전에 유산을 했고 지금은 퇴원했다는 것. 이미 태아가 없어져버린 상태라 친자확인은 물건너간 상태고 법정 공방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들게 되었다. 우리측 변호사도 **이 친자확인을 피한것이기 때문에 나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해졌지만 물증이 날아가버린 상태이기에 아마 일방적인 승리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오히려 합의를 추천했을 정도. 실제로 **도 합의의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나에게 연락을 해왔다. 사태의 국면이 이렇게 흘러가니 와이프의 기세도 갑자기 누그러졌다. 임신까지 겹쳐 감정기복때문에 다투는 일도 생기곤 했다. 그러던 와중 나를 구원할 한줄기 빛이 내려왔다. 친자확인 검사를 위해 준비한 검사의 결과가 나온것. 그리고 나는 무정자증임이 밝혀졌다. 출처 마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 글 댓글에 달린 내용으로는 편의점 점주는 아내분이랑도 이혼했다고 하네요.
홈트 한달 루틴, 헬스장 머신활용 전신 및 분할 루틴 (feat.핏블리)
핏블리가 올려준 운동 루틴인데 원덬이가 보고싶어서 모아옴 [홈트 한달 루틴] 매주 일요일 '웨이홈트' 영상 올리고 있으니 매일매일 따라해 주세요🙂 초보자는 맨몸으로, 초중급자 부터는 2~3kg 덤벨을 들고 따라해 주세요!! [핏블리 웨이홈트] - 근손실 없는 전신 덤벨운동 끝판왕 리얼타임 홈트 루틴 https://youtu.be/i3iqW5Lf8i0 - 상체 다이어트+근 성장 덤벨운동 프로그램 4가지 https://youtu.be/o-9ZuMtC8MA - 집에서 근육을 만들려면 따라해야하는 엉덩이 덤벨 운동루틴 4가지 https://youtu.be/YnT9O3NaJbc [헬스장 루틴] <주 2회> - 근력 운동을 처음 시작했다면 처음 1~2개월 동안은  운동하는 습관이 몸에 베일 수 있도록 주 2회로 운동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 초보 단계에서는 여러 관절과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다관절 운동을 통해  기초적인 운동능력을 기르고 운동과 다음 운동 사이의 간격은 여유롭게 잡는 것이 좋아요 - 초보자용 루틴표를 확인해 보세요. <주 3회> - 조금 더 시간적 여유가 생기고 체력이 길러지신 분, 중급자 이상은 횟수를 늘려 주 3회로 운동을 해보세요. - 운동 목적에 따라 루틴을 구성하시는 것이 좋은데  근육의 부피를 키우고 싶다면 분할 방법을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중급자용 루틴 표를 확인해 보세요. 👇아래 영상에 자세히 정리해 뒀으니 꼭! 시청해 주세요🙂 출처 - 더쿠
원더걸스 선미가 집에서 매일 한다는 '학다리 운동'.jpg
1. 한쪽 다리를 올리고 엉덩이에 힘준 채 올린 다리의 힘으로 의자 위에 올라간다 2. 이때 절대로 반대편 다리의 반동을 이용해서는 안된다 3. 올라갈 때와 마찬가지로 올린 다리의 힘만으로 천천히 내려온다 4. 1세트에 한쪽 당 10회씩, 총 3세트를 실행하면 힙업 효과를 볼 수 있다 5. 이번에는 양다리를 옆으로 넓게 벌리고 지각으로 무릎을 구부린다 6. 손을 편안 자세로 모은 다음 한쪽으로 이동하여 반대쪽 다리를 길게 펴준다 7. 허리는 곧게 세운 상태로 엉덩이는 수평을 이뤄 좌우로 반복해준다 8. 2분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1세트 당 10~15번 정도 실시한다 9. 의자에 편안하게 기대 앉는다 10. 다리를 꼬고 위에 얹은 다리의 힘을 뺀 채 발목은 90도로 세운다 11. 자세를 유지하면서 아래쪽 다리의 힘으로 들어 올리고 내리고를 반복한다 12. 양쪽 다리를 번갈아가면서 2분간 반복해 실시한다 13. 바르게 누워 한쪽 다리를 구부린 뒤 반대편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린다 14. 들어 올린 다리 발바닥 앞쪽에 수건을 걸치고 양손으로 잡는다 15. 그 상태로 복부와 허리 힘을 이용해 골반을 들어올렸다 천천히 내린다 16. 1세트에 한쪽 당 15회씩, 총 3세트를 실시한다 출처 팔로우미 시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