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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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뇌를 파먹는 아메바.

마치 삼류 공포영화 속의 이야기 같지만 사실이다. 인간의 코로 침투해 뇌를 파먹는 살인마 아메바가 의학계에서 재조명되고 있다.호수에 사는 이 '식인'아메바는 비록 자연 상태에서는 극히 드물게 발견되는데 불구하고 2008년 미국에서만 6명의 사망자를 냈다. 아메바에 의해 희생당한 이들 젊은이들은 호수에서 수영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 아메바는 높은 온도를 좋아한다는 특징이 있다.전문가들은 온난화에 따라 기온과 수온이 상승하는 추세 때문에 앞으로 희생자가 더 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너글리어 파울러아이(Naegleria fowleri) 라는이름의이아메바는지난1995년과 2004년 사이 미국에서 23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 아메바는 1960년 호주에서 처음 발견된 뒤로 전세계에서 수백명의 사상자가 보고된 바 있다. 아메바에 의해 희생당한 미국 아리조나의 14살짜리 아론이란 이름의 학생은 두통 외에는 아무런 증상도 없었다고 한다.아론은 하바수라고 불리는 인공 호수에서 수영을 하고 난 뒤 1주일 만에 사망하고 말았다. 너글리어 아메바는 주로 호수, 온천에서 발견되는데, 심지어 더러운 수영장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너글리어 아메바는 호수의 얕은 곳으로(가슴 정도까지 오는 깊이) 들어가 바닥을 휘저을 경우 감염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특히, 물이 코로 들어갈 경우 아메바가 후각 기관을 타고 뇌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너글리어 아메바는 뇌로 올라가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세포 조직을 먹어 치운다. 그리고 뇌 안에 '정착'한다. 너글리어 아메바에 감염된 사람은 초기에 목이 뻣뻣해지고 두통과 열병에 시달린다. 그리고 나중엔 뇌 손상으로 인해 환각 증세와 행동 이상의 증세를 보인다. 일단 너글리어 아메바에 감염된 사람들은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다. 감염이 된 후 2주 안에 사망하는 것이 보통. 아메바의 활동을 중단시키는 연구용 약이 개발되긴 했지만 생명을 살리지는 못한다. 너글리어 아메바에는 대한 몇 가지 풀리지 않는 이상한 점이 있다. 주로 10대 아이들이 많이 감염되며, 여자 아이가 아닌 남자 아이들이 월등히 더 많이 감염된다는 점이다. 10대 남자 아이들이 물에서 더 많이 놀기 때문이라고 추정하곤 있지만 과학적인 추정은 아니다. 이미 플로리다 주정부는 너글리어 아메바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따뜻한 고여있는(특히 녹조가 자라고 있는) 물에서 수영을 금지시켰다. - 에고..물놀이 좋아하시는 분들 각별히 조심하세요:0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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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군요
헐 충격적이네요
헣허. 조심하세요.. ㅜ^ㅜ
난 이번여름에도 물놀이안햇는데 오래살 운명인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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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
빙글은 실로 오래간만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차기작과 더불어서 여러가지일이 있어서 빙글은 그렇게 신경을 쓰지 못했네요. 현재도 임상사례를 준비하고 있다가 불현듯 들어와서 글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에 이렇게 카드를 남기게 되네요. 이 영화는 제가 출간한 책의 내용중 일부이기도 합니다.(브런치에 모두 공개 되어 있지만...)그럼 시작하도록 해보죠.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은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가상이긴하지만우리는 마츠코의 일생을 탐색해 볼 필요가 있다. 소설 속의 이야기일 뿐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이런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경우가 분명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츠코는 충분히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었다. 대체 무엇이 그녀를 혐오스러운 삶으로 내몰게 만든 것일까? 우리는 그녀의 정신에서 어떤 작용이 일어나고 있는지살펴볼수있다면,우리는그정체에한걸음더다가갈수있을것이라고생각한다. 그것을찾아가는과정이 우리의 삶에 어떤 통찰을 안겨줄 수있다면좋은일일 것이다.  마츠코는 중학교 선생님이었다. 그대로 살아갔다면 아무런 탈 없이 선생님의 삶을 살아갈 수도 있었다. 수학여행에서 제자 류의 허물을 덮어 주려다가 일이 커져서 학교를 그만두어야만 했다. 심지어 가족에게도 그렇게 환영받지 못했다. 몸이 약한 동생에 대한 질투와 더불어 그런 동생만을 신경 쓰는 아버지에 대한 불만은 마츠코의 가출을 부추겼다. 이 것이 마츠코에게는 불행의 시작이었을까?       그녀는 집을 나와 어느 작가와 동거를 하게 된다. 마츠코는 순수한 남자라고 하며 신뢰를 보내주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그 결과는 폭력이었고 경제적인 갈취였다. 돈을 요구하는 남자의 명령에 동생에게 돈을 얻어다가 주었다. 가족의 연을 끊으면서 까지. 그렇게 해야 할 이유는 어디에 있었을까? 심지어 그는 마츠코에게 마사지 걸로 일해서라도 돈을 벌어오라고 했다. 사랑하는 사람이었다면 그렇게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우리는 여기에 대해서 질문을 던져볼 수 있다. 그녀가 그를 정말 사랑해서 그랬을까? 사랑이라는 미명 하에 다른 사람에게 자기 몸을 맡겨도 괜찮은 것일까?       여기서 마츠코의 어린 시절에 조금의 관심을 더 가질 필요가 있다. 그녀의 삶에서 일어난 일들을 살펴볼 수 있다면 행동의 의미도 찾아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중에 그녀가 정신질환을 진단받게 되는 것 역시도 관련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삶에서 어떤 이상 현상이 발견되면 그것을 증상의 <초기>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신경증의 초기는 <잠복기>라고 보아야 한다. 그것이 내면에서 형성되고 있는 중이라는 말이다. 삶에서 드러나지 않는다. 형성된 이후에야 직접적으로 삶에 간섭하게 되는 것이 증상이다. 그때는 이미 중기 이상이 지나있는 상태라고 보아야 한다. 어쩌면 마츠코는 일생 내내 <사랑>이라는 허울로 뒤집어씌워진 <신경증>의 영향력 아래에서 살아온 것인지도 모른다. 만약 그녀의 삶에 지속적으로 신경증의 영향력이 미쳐있다면 우리는 그녀에게 <운명 신경증>이라는 것을 이야기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신경증의 반복 강제가 쌓여서 마치 운명처럼 삶의 형태를 구성하는 것을 두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신경증적 불행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신경증자는 어떤 경우에라도 자신의 신경증적 경험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것에 대해서 프로이트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신경증적 불행을 일반 불행으로 바꿀 수만 있다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마츠코의 어린 시절, 그녀는 병약한 동생 쿠미에 대한 심각한 <질투>를 느꼈다. 성장해서도 서로 간의 대화에 지장이 초래될 정도였다. 아버지는 쿠미만을 신경 썼기 때문에 마츠코는 언제나 불만족스러웠다. 심지어 아버지는 마츠코에게 웃어주지도 않았다. 우리는 웃어주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무엇을 생각할 수 있을까? 그러나 마츠코는 꼭 한번 아버지를 웃게 한 적이 있었다. 아버지와 함께 간 유원지에서 광대의 표정을 흉내 내었을 때, 그녀는 아버지를 웃게 할 수 있었다. 그것은 마츠코가 자라서 성인이 될 때까지 사라지지 않았다. 그 표정을 할 때만은 아버지가 웃어주었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기쁘게 하고 싶다는 소망 이면에 아버지의 욕망을 탐색하려는 의도 역시 묻어 있을 것이다. 아버지가 원하는 것을 통해서 사랑을 받고 싶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그 표정 이외의 다른 단서는 삶에서 등장하지 않았다. 그녀는 아버지를 웃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아버지의 태도를 통해서 우리는 마츠코의 초자아 문제를 가늠할 수 있지 않을까? 그녀의 초자아가 병리적인 형성되었을 것이라고 가정할 수 있다. 병리적 초자아 형성의 문제에는 아버지의 이미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버지의 무뚝뚝함은 초자아의 형성에 간섭했을 것이다. 무엇을 해도 아버지를 웃게 하는데 실패할 것이라면 그녀의 초자아에는 병리적인 메시지가 삽입될 수 있다. 그녀는 사랑을 받기 위해서 필사적인 탐색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녀의 욕망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탐색이 필수적이었다. 그것은 그녀의 삶과 긴밀한 연관관계를 가지게 된다. 아버지가 원하는 것들을 하며 살아온 그녀의 삶이 그것을 증명해주지 않는가?        마츠코가 학교를 그만두고 나서 쿠미에 대한 질투가 폭발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어떻게 해도 그녀는 아버지를 기쁘게 할 수 없다는 절망감을 동시에 느꼈을 것이다. 진정하기 위해서는 차라리 집을 떠나는 것이 더 옳은 선택이었을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그녀가 어떤 선택을 통해서 남성이 무엇을 기뻐하는지 탐색하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 그녀가 동거한 형편없는 남자는 그녀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경제적인 착취를 요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은 함께 살아간다. 그녀가 그의 재능을 인정했기 때문일까? 아니면 사랑받을 미래에 대한 희망 때문이었을까? 어떻게 생각해도 마츠코의 행동은 이해되지 않는다. 고통 속에서 시달리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어쩌면 피학적인 태도를 관찰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사람에 의한 고통을 허용한다는 태도이다. 여기서 우리는 그녀가 짝사랑에 시달리고 있다는 전제를 걸어야 한다. 짝사랑은 궁극적으로 피학적이라는 것은 여기서 증명될 수 있다. 마츠코의 입장에서 첫 경험의 대상이라면 더 중요할 것이다. 첫 경험의 중요성은 여기서 나타날 수 있는데, 첫 만족의 영향은 이후의 사랑에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마츠코에게 못되게 굴었던 그 사람이지만, 그의 자살은 마츠코에게 있어서 큰 좌절이었다. 거기서 좌절을 견딜 수 있었다면 괜찮았을 것이다. 그 이후의 문제가 더 심각하다. 그의 라이벌의 애인이 된 것이다. 심지어 그는 유부남이었다. 불륜 상대로 마츠코를 지목한 것이다. 슬픔에 빠진 마츠코를 위로하며 동시에 유혹한 것이다. 경제적으로 지원해주면서 그는 마츠코를 자신의 전속 창녀로 만들어버린다. 그러나 그때도 마츠코는 자신의 욕망을 포기하지 못한다. 그 남자가 무엇을 욕망하고 있는지를 탐색해야 하기 때문이다. 두 사람이 정상적인 관계가 아니지만 정상적으로 만들고 싶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녀는 꼭 한번 그녀의 부인을 만나려고 시도한다. 마츠코의 입장에서는 그 부인과 자신이 경쟁관계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생각은 불륜에 빠진 사람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생각 아닐까? 그의 욕망을 보다 구체적으로 탐색하기 위해서 법적 지위가 필요했다. 그 사람에게 소속되어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법적 구속력을 가진 아내와 불륜 상대는 그 무게가 같을까?      하나의 승부로 생각할 수 있었겠지만 상황은 마츠코의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 이 것은 마츠코의 삶에서 지속적으로 해온 욕망 탐색의 실패 아니었는가? 단지 몸이 좋아서 사귀었다는 말을 듣고 마츠코는 마사지 걸이 되기로 결심한다. 동거했던 두 남자가 모두 좋아한 것이 몸이었다는 것으로 결정한 것이다. 그녀는 남성의 욕망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마사지 걸을 선택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말>을 통해서 그 욕망을 추적해 가는 것이 아니라 <몸>을 통해서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전향한 것이다. 마사지 걸로 데뷔한 마츠코는 성공적으로 업계에서 NO.1이 된다. 그러나 일의 특성상 나이가 들면 가치가 저하되기 마련이다. 마츠코는 자기 관리를 잘 했음에도 불구하고 해고되어 버린다.        그다음으로 잡은 일도 마찬가지로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일한 대가를 착취당한다. 동업하는 남자가 그것을 모두 가로채버린 것이다. 좌절한 마츠코는 결국 그를 살인하는데 까지 이른다. 스스로 죽고자 했지만 그것도 실패하게 된다. 우리는 실패를 추구하는 신경증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런 경우, 자살조차도 실패할 수 있다. 그것은 시도 자체가 흔적만 남길뿐이다. 더욱 고통스러운 삶을 위해서 자살의 흔적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말이 될 것이다.        그녀는 도망친다. 의미 있는 곳에서 자살을 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자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곳에서 또 다른 이발소 남자와 연이 이어진다. 그녀는 다시 삶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지만 그녀는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살인으로 인해 7년형을 언도받은 것이다. 마츠코는 교도소에서 정말 좀비처럼 산다. 그곳에서 그녀는 모든 것을 상실한 듯이 정해진 일과에만 따라서 살아간다. 교도소에서 만난 동료 메구미만은 마츠코에게 관심을 보였다. 마츠코는 <남자>라는 이야기에 이발소 남자를 떠올리며 다시 재회할 것을 기대하며 활력을 다시 찾는다. 그녀에게 이발소 남자는 하나의 희망과도 같았다. 그 남자가 자신을 그만큼 좋아해 주었기 때문에 자신을 잊지 않고 기다려줄 것을 기대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녀는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미용사 자격을 취득한다. 출소한 이후 그녀의 희망은 산산조각이 났다. 이발소 남자는 재혼해서 아이까지 있었다. 마츠코는 쓸쓸히 뒤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미용사 자격이 있었다. 그녀는 그 자격으로 일을 하면서 다시 메구미와 재회하게 되고 즐거운 나날들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이 것은 충분히 좋은 일이다. 만약 그런 상황이 지속될 수 있었다면 승화도 일어나면서 조금 더 괜찮은 삶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과거 감방동료였던 메구미는 자신의 남편과 포르노 사업을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일본의 AV산업은 큰 시장을 구성하고 있다. 직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물론 수치스러운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것은 승화의 가능성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즉, 음성적인 차원이 아니라 사회적인 직업으로 승격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경력이 인정된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메구미가 회사의 대표가 되어 있다는 것은 그녀의 경력이 인정받았다는 이야기이지 않을까?       마츠코는 메구미의 집에 초청을 받는다. 그러나 들어가지는 못한다. 심지어 그녀는 그 이후로 다시 혼자되는 것을 택한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고립되는 것이다.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메구미와 자신을 비교했을 때, 자신이 너무 초라하다는 것이 이유일까? 그러나 가정을 꾸리며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메구미와 그녀는 분명히 다르다. 마츠코는 아직도 남성의 욕망을 탐색하고자 하는 욕망이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메구미의 남편은 욕망 탐색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그녀는 활기를 찾기 위해서 다시 욕망 탐색의 대상을 찾아야만 했다. 그녀의 이 신경증적 집착의 해결은 쉽지 않다.       마츠코는 일하던 헤어숍에서 과거 자신이 감싸주려 했던 제자 류와 만나게 된다. 야쿠자가 된 류가 인사를 건네고 떠나려고 한다. 그런데 마츠코가 류에게 먼저 접근한다. 그녀의 접근은 제자를 대하는 태도와 사뭇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조금 더 따져보면 첫눈에 반한다기보다는 마츠코에게 어떤 갈증이 있었다는 말이다. 그녀는 욕망을 탐색할 남자가 필요했다. 오해하지 말아야 한다. 마츠코가 남자를 밝힌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단순하게 그렇게 생각한다면 마츠코라는 사람의 가치까지 떨어질 수 있다.       여기서 잠시 강박증자들이 어떤 식으로 관념을 미끄러트리는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처음 그녀가 욕망하던 대상은 아버지였다. 그리고 그 대체물들을 통해서 남성의 욕망을 지속적으로 탐색해 왔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욕망을 탐색할 대상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녀에게는 활력이 되었다. 교도소에서 보여준 좀비 같은 그녀의 모습은 탐색 대상이 없다는 것이 될 것이다. 오직 사랑에 대한 희망만이 그녀에게 생기를 불어넣어줄 수 있는데 거기에는 욕망 탐색의 열정이 묻어 있기 때문이다. 욕망의 탐색이라는 단서만으로 대상을 계속해서 이동해 온 것이기 때문이다.        류와 재회한 것도 마츠코에게는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그의 욕망을 탐색하기 위해서 메구미에게서도 등을 돌려야 했다. 심지어 그가 원하는 대로 야쿠자의 여자로 살아야 했다. 류가 시키는 대로 다른 남자와도 몸을 섞어야 했고 위험한 일도 해야만 했다. 마츠코는 그 모든 것을 감당해냈다. 모두 류의 욕망을 탐색하기 위해서였다. 그녀에게 열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일이 그것이기 때문이다.        어느 날, 류는 조직의 돈을 횡령해서 위험한 상황에 처한다. 그는 살아남기 위해서 스스로 교도소에 수감된다. 그 안에서 그는 마츠코에 대한 심경의 변화가 생긴다. 그녀를 위해서 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마츠코는 충실하게 류를 기다린다.   류가 출소일에 마중 나간 마츠코는 좌절을 경험한다. 류가 그녀를 거부한 것이다. 마츠코를 덮쳐온 좌절은 신경증의 본격적인 발병을 일으킬 수 있었을 것이다. 그녀는 환청까지 경험한다. 그것을 멈추기 위해서는 욕망을 탐색할 다른 대상이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우연찮게도 연예인이 그녀의 욕망 탐색의 대상으로 선택되어 활력을 얻게 된다.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 다행이지만 다른 의미에서 불행일 것이다. 그녀가 활력을 찾게 되었다는 것은 충분히 좋은 일이 되겠지만 과거처럼 욕망 대상을 탐색하려고 하는 것이 변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녀가 그동안 경험해온 실패를 다시 반복하겠다는 것이다. 연예인이라면 실패가 당연한 것 아닌가?       상대의 욕망을 탐색할 수 없다면, 즉, 더 이상 대화할 수 없다면 그녀의 존재가치도 저절로 소멸될 수 있다. 그녀의 삶의 후반부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기피하게 된 궁극적인 의미가 여기에 있는 것 아닐까? 그녀가 스스로 존재가치를 상실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욕망을 더 이상 탐색하지 않는 것이다.   우연히 재회한 메구미가 미용사를 구한다며 그녀에게 쥐어준 명함은 그녀에게 다시 다른 사람의 욕망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녀가 얻고자 했던 희망은 주변 아이들에게 충고함으로써 살짝 드러났는데, 그녀의 조언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오히려 죽음을 불러일으켰다.        우리는 여기서 영화의 제목에 왜 혐오가 붙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아야 한다. 생긴 것이 혐오스러워서일까? 그러나 우리는 외모의 문제를 떠나서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한다. 흔히 하는 말 중에서 <너무 많이 알면 다친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여기서 욕망을 탐색하기 위해서 사소한 것 까지 모두 알려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혐오스럽다는 생각은 그런 태도에서 비롯될 수 있기 때문이다. 탐색의 욕망 저변에는 상대를 장악하고자 하는 태도도 마찬가지로 숨어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마츠코는 죽음을 통해서 자기 욕망의 매듭을 지었다. 천국에서 쿠미와 화해할 수 있었던 이유는 더 이상 욕망의 탐색을 하지 않고 그대로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 아닐까? 그녀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하기 위해 탐색해왔던 시간들의 매듭이 지어지면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화해할 수 있게 된 것 아닐까?      우리는 여기서 정신분석적 의미의 <해탈>에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출처 : https://stryperhan.blog.me/221010503633
5,300여 년간 얼음 속에 갇혀 있던 사람(사진주의)
1991년 9월 19일 알프스 산맥 피나일봉 등반을 마치고 하산하던 독일인 등반가 헬무트 지몬과 아내 에리카는 해발 3,200m 부근 외치 계곡 빙하지대에서 얼음 위로 상반신이 드러난 사체를 발견하게 된다. 발견 당시 두 부부는 조난 당한 산행가의 사체로 오해하여 지역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된다. 그만큼 사체의 상태는 그리 오래되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냉동 미이라 곁에서 현대인의 것이라고는 볼수없는 유물들이 함께 발견되면서 뼈와 피부로 연대를 측정한 결과 5300년 전의 석기시대인으로 밝혀졌다. 또 미라의 뼈와 근육에서 DNA를 뽑아내 분석한 결과 유럽인의 조상으로 판명 되었다. 그리하여 그를 발견된 지역명 Oetzi 을 본따 아이스맨 외치(Oetzi The Ice Man)로 부르게 된다. 외치의 사체를 현대 의학 기술로 철저하게 분석한 결과 외치는 159cm 키에 46세의 남자이며 웨이브진 머리카락과 눈은 갈색이였다. 많은 학자들이 당시 유럽인이 푸른 눈을 가졌을 것이라고 추측했던 것과 달리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 때까지는 푸른 눈이 나타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내장에 든 내용물을 2년간 DNA 분석한 결과 두 번에 걸친 식사의 음식물이 밝혀졌다. 그는 죽기 전에 산등성이에서 곡식 야채 야생 염소고기를, 해발 3200m 지역에서는 곡식과 붉은 사슴고기를 먹었다. 그리고 그는 염소가죽 정강이받이에 풀잎 망토를 입었고 잘 짠 신발을 신었으며 곰 가죽 모자를 썼으며 뼈에 도끼날을 묶어 만든 구리도끼와 함께 돌촉 화살이 든 화살통을 갖고 있었다. 처음에는 연구팀은 외치가 추위와 굶주림 때문에 죽었다고 예측되었지만 발견 10년 후인 2001년 X선 촬영에서 왼쪽 어깨 뒤에 깊이 박힌 돌 화살촉이 드러나면서 살해된 것으로 추론됐다. 그리고 그는골반뼈 세포핵으로부터 추출한 DNA 분석 결과 O형 혈액형을 가졌으며 젖당(락토스) 소화장애증, 심장병 소인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중추신경계, 심장혈관계, 관절, 피부 등에 통증 및 발진 등을 일으키는 라임병을 유발하는 보렐리아 박테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미라의 등, 발목, 오른쪽 무릎 뒷부분의 피부에 문신이 돼 있는 것은 라임병으로 인한 통증치료 차원에서 시술된 듯하다고 추측했다. 2002년 3월에는 외치의 오른손에서 적을 방어하면서 생긴 듯한 상처가 발견됐고 2007년 8월에는 외치의 칼 화살촉 옷에 묻은 혈흔의 DNA를 분석한 결과 이 피가 네 사람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국 외치는 여러 사람들과 격렬하게 싸우는 과정에서 어깨에 화살을 맞아 죽은 것으로 결론 났다. 하지만 사체를 연구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의 고고학 연구진은 아이스 맨이 화살에 맞아 숨졌다는 기존의 가설을 뒤엎고 직접적인 사인을 실족사로 확인했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은 아이스 맨은 살해당한 게 아니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연구팀을 이끈 볼프강 레체이스 박사는 “그가 화살에 맞은 건 죽기 전에 일어난 일이었다. 사냥을 하려고 산에 오르던 중 추락해 왼쪽 쇄골 아래 동맥에 구멍이 나는 치명상으로 사망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얼마전 그의 생전모습을 복원한것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복원된 외치의 외모는 주름이 많고 볼이 움푹 패여 현재의 45세 남성과는다소 다른 이미지지만, 5,300년전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지만 미이라로 발견되어 현세에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는아이스맨 외치. 그는 선사시대 인류를 파악할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탈리아 사우스 타이럴 고고학박물관에 –6°C가 유지되는 특수한 방에 보존돼 있다. 출처 : 인스티즈 와 5300년전 미라로 뭐먹었는지 무슨병있는지 DNA고 다 밝혀내네 미친과학;; 세상좋아졌다 정말로;; 누군 연구해서밝혀내고 난 가만히 폰으로 쉽게 접하고
김수환 추기경의 명언 10편
1. 말 말을 많이 하면 필요 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세번 생각하고 열라. 2. 책 수입의 1%를 책을 사는 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3. 노점상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깍지 말라. 그냥 돈을 주면 나태함을 키우지만 부르는 대로 주고 사면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는 것이다. 4. 웃음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 치료약이며 노인을 젊게 하고, 젋은이를 동자로 만든다. 5. TV는 바보상자 텔레비전과 많은 시간 동거하지 말라.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마약에 취하면 이성을 잃지만, 텔레비전에 취하면 모든 게 마비된 바보가 된다. 6. 성냄 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 화내는 사람은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 아무도 가깝게 오지 않아서 늘 외롭고 쓸쓸하다. 7. 기도 기도는 녹슨 쇳덩이도 녹이며 천년 암흑 동굴의 어둠을 없애는 한 줄기 빛이다. 주먹을 불끈 쥐기보다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자가 더 강하다. 기도는 자성을 찾게 하며 만생을 요익하게 하는 묘약이다. 8. 이웃 이웃과 절대로 등지지 말라. 이웃은 나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큰 거울이다. 이웃이 나를 마주할 때, 외면하거나 미소를 보내지않으면, 목욕하고 바르게 앉아 자신을 곰곰히 되돌아 봐야 한다. 9. 사랑 머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 진정한 사랑은 이해, 관용,포용,동화,자기를 낮춤이 선행된다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 데 칠십년 걸렸다." 10. 멈춤(止觀) 가끔은 칠흑같은 어두운 방에서 자신을 바라보라. 마음의 눈으로...마음의 가슴으로... 주인공이 되어"나는 누구인가...어디서 왔나... 어디로 가나"조급함이 사라지고...삶에 대한 여유로움이 생기나니. -김수환 ‘바보가 바보들에게’ 중- 마냥 좋은글... << 오늘의 추천 마냥 좋은글 >> '암(癌)'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적 소식! https://bit.ly/3hPt5LR 매일 마늘 한쪽씩 먹으면 일어나는 기적같은 변화 6가지 https://bit.ly/3hPt5LR 보약보다 좋은 누룽지의 효능 3가지 https://bit.ly/3hPt5LR 매일 커피를 마시면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7가지 https://bit.ly/3hPt5LR 아침 공복에 먹으면 보약보다 '좋은음식' 몸에 독 '나쁜음식' https://bit.ly/3hPt5LR 몸이 죽어가는 위험 신호 20가지 https://bit.ly/3hPt5LR 얼려 먹으면 몸에 더 좋은 의외의 음식 5가지 https://bit.ly/3hPt5LR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간단한 방법 11가지 https://bit.ly/3hPt5LR 간기능 이상 신호 18가지 증상 https://bit.ly/3hPt5LR 눈이 건강해지는 의외의 습관 10가지 https://bit.ly/3hPt5LR 쉽게 간과하면 큰 코 다치는 건강 적신호 8가지 https://bit.ly/3hPt5LR 이것 즐겨 먹으면 장수하는 7가지 이유 https://bit.ly/3hPt5LR 뇌건강을 강화하는 확실한 방법 50가지 https://bit.ly/3hPt5LR #건강정보 #건강상식 #건강관리 #건강음식 #건강식품 #건강유의 #건강식사
죽은 반려견이 2년 만에 돌아왔어요!
2년 전, 린다 씨는 사랑하는 반려견 트윅스를 잃어버렸습니다. 울타리 밖으로 뛰쳐나간 트윅스가 그대로 실종된 것입니다. 린다 씨는 페이스북에 트윅스의 사진과 특징을 공유하며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수색을 도와주던 한 유저로부터 듣고 싶지 않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차에 치여 죽은 개를 발견했는데 트윅스의 특징과 일치해요. 유감입니다." 유저가 보내 준 사진 속 강아지의 머리에는 작은 흉터가 있었습니다. 트윅스가 담장 아래로 빠져나가다 생긴 상처와 매우 흡사했습니다. 트윅스의 죽음 이후로, 린다 씨는 지난 2년 동안 우울증과 자책감에 시달려왔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트윅스의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동물을 입양하자고 제안했지만, 트윅스에 대한 미안함을 지울 수 없었던 그녀는 차마 다른 동물을 입양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7월 초, 린다 씨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혹시 개 잃어버리신 적 있나요?" 잠시 후, 전화를 받던 린다 씨가 소리를 내며 흐느꼈습니다. "정말인가요? 거짓말 아닌가요? 믿어도 되나요? 흑흑." 전화가 걸려온 곳은 지역 유기동물보호소로, 새로 들어온 유기견의 마이크로 칩을 조회해 본 결과, 린다 씨의 연락처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칩에 담긴 녀석의 이름은 바로 '트윅스'였습니다! 믿기지 않은 소식을 접한 린다 씨는 곧장 보호소로 달려가 그 개가 정말 트윅스이기를 바랐습니다. 잠시 후, 초콜릿 색의 래브라도 한 마리가 보호소 직원과 함께 걸어 나왔습니다.  린다 씨는 벽 뒤에 숨어 조심스럽게 외쳤습니다. "트윅스!" 그러자 린다 씨의 목소리를 들은 래브라도가 꼬리를 흔들며 달려와 코너에 숨은 그녀에게 와락 안겼습니다. 이번에야말로 트윅스가 분명했습니다. 트윅스를 껴안고 기쁨의 환호성을 지르던 린다 씨는 이내 말이 없어지더니 눈물을 왈칵 쏟았습니다. "믿기지 않아요. 트윅스가 살아있다니... 흑흑" 그녀는 트윅스와 다시는 이별하지 않겠다며 녀석을 한참 동안 껴안았고, 영화 같은 감동의 재회에 지켜보던 보호소 직원들도 눈물을 훔치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현재 트윅스는 예전에 살던 집으로 다시 돌아갔으며, 트윅스가 다시는 탈출할 수 없도록 튼튼한 울타리를 지었다고 하는데요. 더 기쁜 소식은 트윅스가 예전과 달리 탈출을 전혀 시도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구글 입사 제의 받은 디시인의 포트폴리오.jpg
워 이정도는 되야 구글에 입사하는건가 ㄷㄷㄷ 일단 창의력이 어마어마한데 예술을 자기만의 걸로 해석하고 표현하는게 대단함 일에 대한 집념까지 갖추셨네 + 원글쓴이가 말하는 포폴팁 저는 이렇게 쓸데없는 짓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이런 쓸데없는 짓이 저를 부지런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일 외엔 따른 취미생활이 없어요. 게임도 안하고 티비도 안봅니다.  그냥 일하는게 제일 재미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쓸데없는 개인작업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런 돈도 안되고, 또 실제 프로젝트에 사용하기에는 힘든 기술과, 디자인이지만,  이런걸 만들어봄으로써 배우는게 참 많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배웠던 것들이 나를 성장 시키고 실제 프로젝트에도 유용하게 쓰였던 적이 많았어요.  그리고 이 작업을 보고 구글에서 입사제의가 와서 지금까지 구글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만약에 제가 이런 개인 작업을 하지 않고 회사 일만 했었다면,  세상 누구도 내가 어떤 디자이너인지, 뭐를 잘하는지 몰랐을 겁니다.  나는 어떤 일을 하고싶어 라고 말로만 하기보단,  내가 하고싶은 디자인을 개인작업으로라도 포트폴리오를 계속 쌓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쌓은 포트폴리오는 나라는 디자이너를 정의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 움직이는 모습과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