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gnzi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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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물

울어봤자 소용없다는 걸 알면서도 나는 또 울고 있다.

#2015년 8월에 그림그려서 다음 블로그에 올렸던 일기다.
가끔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거나 통제가 안되서 추스를 방법이 없을 때 그림을 그리곤 한다.
작년이나 지금이나 감정적이고 눈물이 많은건 어쩔 수 없나보다.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의 마음을 통제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여전히 어렵기만 하다.
그야말로 '어쩌다 어른'이 되버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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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오디오북) 20년 간 '구멍가게'만 그린 그녀의 추억~~!!
추석과 고향 그리고 다시, 도시와 추억 눈을 감으면 그동안 그린 구멍가게들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그 정겨운 가게들을 앞으로 또 얼마나 그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저 마음에 새길 뿐이다. '모든 일은 순리대로.' (...) 해가 저물고 동네가 어두워져도 가게 앞은 전봇대 가로등 불빛으로 환하게 밝아 저녁 먹고 나온 아이들이 하나둘 모여 한바탕 놀아대는 신나는 놀이터가 됐다. 다방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신발 감추기 등을 하며 맘껏 뛰어놀고 머리 맞대고 달고나 해 먹던 최고의 놀이 공간이었다. 유년 시절 가장 즐거운 기억이 구멍가게에 숨어 있다. (...) 켜켜이 쌓인 진열대의 물건들은 '속에 무엇이 들었을까?' 궁금증을 유발했다. 먼 데를 바라보는 아주머니의 눈은 창 너머 논두렁을 향한 것인지, 그저 허공 너머의 시간을 헤아리는 것인지 사뭇 삶의 혜안이 느껴졌다. 집으로 돌아와 아이들이 잠들기를 기다렸다가 그 가게를 그리기 시작했다. 가슴이 뛰고 즐겁고 행복했다. 그렇게 구멍가게와 나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이미경이 쓰고 그린,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한정 특별판) > 중에서 . . . 오늘 북티셰의 책방에서는 이미경의 구멍가게 추억을 살펴봅니다. 이제는 다들 살던 곳에서 다시 살던 곳으로 돌아와 두고온 부모와 어린 시절 추억을 섞어가며 한 때를 떠올리는 지금, 마침 내 기억 속에 들리는 비소리는 추석과 어울리지 않지만 회상이라면 충분할 정도로 젖게 만듭니다. 그녀의 기억과 우리의 느낌은 그리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끝나가는 연휴를 아쉬워하지 말고 이렇게 옛날을 떠올릴 수 있는 지금, 지금 내리는 비는 당신의 어린 시절을 위해 내리고 있습니다. 창문앞에서 따뜻한 페퍼민트 한 잔과 북티셰의 이미경이 쓴 오디오북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을 다운받아서 조용히 들어보세요. 이어폰은 필수입니다. 비를 보는 맛도 꽤 괜찮습니다. 오늘 읽는 북티셰 책방의 오디오북은 당신을 20년 전 천렵을 갔던 가족 소풍의 한 때로 데려갑니다. 북티셰가 준비한 힐링 오디오북, 팟빵에서 '북티셰'를 검색하시거나 podbbang.com/ch/14621 를 클릭하세요. 북티셰 드림 -
(no title)
#001 남의 눈치를 보는 경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존감이 낮거나,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경우 등입니다. 하지만 이런 이유 중에서도 핵심 요소로는 판단력이 부족해서일 것입니다. 자신 스스로가 특정 상황에 대한 판단을 잘 못하는 경우가 바로 그런 경우이죠. 예를 들면 아이가 낮선 환경에서 처음 보는 타인에 의해 일을 도와줄 것을 요청을 받게 되면 그 아이는 그 일을 바로 하는 것이 아니라, 눈치를 보며 주변을 살피게 됩니다. 왜냐하면 주변의 성인에게 허락을 구하는 과정이 아이에게 필요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상황이 성인 되어서도 진행 된다면 그것은 판단력의 부족 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즉 자기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할지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는 상태를 말할 수 있는데요. 이는 성장 과정에서 부모의 과도한 보호 행동과 같은 잘못된 환경에서 발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신 스스로 판단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이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현상의 기저에는 개인의 내면에 있는 책임 회피의 마음이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스스로의 판단의 결과로 인한 책임을 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내포 되어 있기 때문이죠. 이 과정에서 스스로 판단의 기준을 가지고 성장을 할 수 있지만 남의 눈치를 보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책임이라는 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자신 스스로 판단기준을 명료화 하거나 확정하는 것을 몸시 두려워하는 데요. 따라서 이런 판단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책임감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떤 선택을 하든 어떤 판단을 하던 그 선택의 결과가 항상 좋을 수만은 없습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판단의 기준을 세우는데 방해물로 작용하게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이는 남의 눈치를 많이 보게 되는 성격으로 고정되기 쉬운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천 가능한 간단한 팁을 있습니다. 편의점이나 슈퍼에 가서 원하는 물건을 하나 삽니다. 그리고 그것을 점원에게 가지고 가서 그 물건을 사지 않는 것입니다. 즉 점원에게 미안 하다는 말을 하며 자신이 집었던 물건을 거부 한다는 말이요. 그리고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해서 스스로 느끼고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말입니다. 그리고 눈치를 볼 필요 없는 상황에서 합리적으로 나만의 기준을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준의 결정 여부를 사람들 속에서 경험적으로 판단하고 그것을 유지할지 아니면 버릴지를 결정하고 살아가면 됩니다.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려 하거나, 자신감을 기르려고 하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사실 남의 눈치를 보는 행동은 그런 것들과는 무관합니다. 남을 계속 의식하는 것은 스스로에 대해서 판단을 못 내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팁을 통해 자신 스스로 판단을 하다 보면 남의 의견도 눈치를 보기 보다는 여유롭게 판단의 참고 정보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zcV7O-bUX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