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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먼저
사랑하기보다 먼저 상처받를까봐 두려워하고,
먼저 말걸기 보다는 먼저 거절당할까봐 염려하고,
먼저 가슴 저릴 것부터 걱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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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는 언제였을까?
고려는 외교로 해결이 안 되면 여지없이 맞서 싸우는 전법을 구사했습니다. 이에 거란의 2차, 3차 침공 시에는 서희에 의해 고려 영토로 인정받아 개척한 강동 6주에 쌓은 여러 성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적을 차단했고, 3차 침입 시에는 강감찬 장군의 귀주대첩으로 거란의 정예군 중 하나인 우피실군이 전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어 더이상 거란이 송나라를 압박하지 못하게 되면서, 송, 거란, 고려 3국간 힘의 균형이 맞춰집니다. 이에 송나라는 거란의 최강 부대를 압살해버린 고려를 우대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당시에 송과 거란이 각각 황제라고 칭하자 고려 역시 스스로 황제국임을 내세우게 되지요. 중세 유럽에서야 교황이 신의 이름으로 한 명의 황제만을 로마제국 황제의 후예로 지명했지만, 동양에서는 힘센 쪽이 스스로 황제라고 부를 수 있었으니까요. 우리는 흔히 5000년 내내 중국에 짓눌리다가 현재에 이르러서 겨우 수십 년간 중국을 얕볼 수 있는 위치로 올라섰다가 다시금 눈치 보는 시대로 회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귀주대첩 이후 고려 사신은 송나라에 가서 갑질을 톡톡히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북송의 문신이자 대문장가이자 동파육 요리법의 발명가로도 유명한 소동파는 고려를 증오한 대표 인물이 되고 맙니다. 소동파는 7번이나 “고려 오랑캐와는 상종도 하지 말라.”는 상소를 올렸다지요? 그 이유가 바로 고려 사신들에게 접대하는 비용이10만 관도 넘게 들며 고려 사신이 가는 곳마다 백성들과 말을 징발하고 영빈관을 수리하느라 고통받고 있다며 그 돈이면 수만 명의 백성을 구할 수 있다는 논리였습니다. 송 황제 : “여봐라. 고려에서 사신이 온다. 성대한 잔치를 준비하고 영빈관을 빨리 수리하라” 고려 사신 : “여~ 황제님. 성대히 환영해주셔서 감사하고려. 우리에게 줄 선물도 잘 준비하셨소?” 소동파 : “아. 열받아. 동쪽 오랑캐한테도 뜯기다니! 동파육이나 쪄서 빼갈이랑 마시면서 스트레스 풀어야지~.” 고려 사신 : “동파 선생, 열받으셨소? 거란이 쳐들어올 때 우리 고려가 송을 도와줄지 다시 한번 고려해보시요?” 송 황제 : “거. 동파는 찌그러져 있으라. 불쾌하게 만들어 미안하다. 우리랑 계속 잘 지내자~.” 고려 사신 접대에 쓰인 비용이 정말 10만 관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상소문이 사실이면 북송이 서하(西夏)에게 뜯기던 공물의 2배 비용이고 거란에 바치던 공물값에 필적하는 수준이었답니다. 거란이나 서하에게는 군사력에서 밀리니 그만큼 뜯기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도와준다던 동맹국에게도 뜯기는 건 참을 수 없었나 봅니다. 이처럼, 거란을 물리친 고려는 중원 정통왕조인 송나라로부터도 상납을 받으며 큰소리를 쳤으니 실로 우리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가 바로 이때가 아니었을까요? 비록 영토는 줄었지만 고려 인구는 고구려에 비해 2배 이상 많았고 상시 동원 가능한 군대가 20만~ 30만 명이었다고 하니 국력은 고구려보다 오히려 더 강했으며 후대 조선보다 더 강력한 상비군을 조직한 국가였습니다. 이처럼 고려가 한때 중국에게 갑질한 내용을 정작 우리는 잘 모르고 있지만, 중국인들은 그게 그렇게 사무쳤는지 1999년 제작한 대만 드라마 ‘소년 포청천’에 고려 태자가 송나라에 와서 행패를 부리다가 살해당하자 고려가 이에 앙심을 품고 쳐들어올까 봐 송 황제가 덜덜 떠는 에피소드가 등장했다고 하네요. 뭐 고려 태자가 살해당했다는 건 전혀 역사적으로 말도 안 되는 내용이긴 합니다. 어이~, 너네 중국은 쭉 우리한테 갑질했어. 이 사람들아! 어떻습니까? 그동안 몰랐던 고려의 위대함이 새삼 놀랍지 않으십니까?
매월 14일은 무슨 데이?
♥️ 매월 14일은 무슨 데이? "알아두면 쓸데 있는 14일의 기념일" 여자 친구나 와이프한테 뭘 해줘야 하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이번 14일에는 어떤 재미있는 일을 하지 하고 기다려지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공식적인 기념일은 아니며 상업적 목적으로 만들어진 데이가 대부분입니다. 대표적인 데이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이 대표적인 기념일입니다. 그 외 14일 데이는 <한국>에서만 있는 날입니다. 그럼 매월 14일 기념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월 14일 - 다이어리데이 1월의 14일은 다이어리데이입니다. 새해를 맞아 알찬 새해 계획을 연인과 함께 주고받는 날입니다. 연인들끼리 자신의 목표나 하고 싶은 일들을 다이어리에 작성하여 공유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연인이 아니더라도 친구나 가족과 한해 알찬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성공한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하시기도 합니다. 2월 14일 - 밸런타인데이 2월의 14일은 밸런타인데이입니다. 여성분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로 여성분이 좋아하는 남성분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는 날입니다. 혹여나 마음에 두신 남성분이 있다면 마음을 표현해 보심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3월 14일 - 화이트데이 3월의 14일은 화이트데이입니다. 2월에는 여성분이 남성분에게 마음을 표현했다면, 3월은 반대로 남성분이 여성분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날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념일의 기운을 받아 사랑에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월 14일 - 블랙데이 4월의 14일은 솔로들의 날이라고도 하는 블랙데이입니다. 2월, 3월에 자신의 짝을 못 찾아 자신을 위로하며 먹는다고 합니다. 이 날 솔로들끼리 짜장면을 먹으며 짝을 이어주는 식당도 있다고 합니다. 5월 14일 - 로즈데이 5월의 14일 데이는 로즈데이입니다. 좋아하는 여성분에게 핑크색 장비를 선물하는 날입니다. 연인뿐만 아니라 와이프나 딸에게도 선물해 보시면 매우 좋아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6월 14일 - 키스데이 6월의 14일은 연인끼리 사랑을 확인하는 키스데이입니다. 연인들의 사랑을 확인하는 날인 만큼 기업들에서 많은 이벤트와 선물 홍보를 하니 연인끼리 좋은 추억 쌓으시기 바랍니다. 7월 14일 - 실버데이 7월의 14일은 실버데이입니다. 연인끼리 은반지를 주고받으며 미래를 약속하는 날이라고 하는데 로즈데이에 연결된 한쌍의 인연이면 이쯤에 100일을 맞이하게 되어 서로의 사랑이 발전하는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반지 말고도 은색의 액세서리를 선물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8월 14일 - 그린데이 8월의 14일은 그린데이입니다. 산림욕을 하는 날입니다. 무더운 여름 숲에서 피로를 푸시면서 힐링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9월 14일 - 포토데이 가족 및 연인끼리 사진을 찍는 포토데이입니다. 가을인 만큼 서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10월 14일 - 와인데이 연인들이 와인을 마시며 사랑을 나누는 와인데이입니다. 서로 와인을 마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11월 14일 - 쿠키 & 무비데이 11월의 14일은 연인이나 지인과 함께 쿠키를 먹으며 영화를 보는 날입니다. 영화를 보며 사랑을 나누거나 못 보던 친구들과 만나 쿠키를 먹으면서 안부를 묻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2월 14일 - 허그데이 사랑하는 사람과 포옹하는 날입니다. 포옹은 정서적, 감정적 혜택을 알리고 모든 사람들이 가족과 친구들을 더 자주 안아보도록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번화가 가보시면 프리허그 캠페인을 진행하는 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매월 14일 기념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챙기실 필요는 없지만, 가족 및 인연끼리 좋은 추억을 만드는 동기부여는 충분하다고 생각하니 너무 상술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우리는 어떻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Have a good day #매월14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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