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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1월11일)는 “측백나무(Arbor-Vitae)”.

[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01월11일 오늘의 탄생화는 “측백나무(Arbor-Vitae)”입니다.
(꽃말: 견고한 우정)
측백나무는 예부터 신선이 되는 나무로 알려져 귀하게 대접받던 나무다.
사당이나 묘지, 절간, 정원 등에 즐겨 심었는데, 특히 중국에서 사랑을 받은 듯 하다.
측백나무 잎이나 열매를 먹고 신선이 되었다거나 몇 백 년을 살았다는 얘기가 많이 전해진다.
옛날 진나라 궁녀가 산으로 도망쳐서 선인이 가르쳐 주는 대로 소나무와 측백나무 잎만 먹고 살았더니, 추위와 더위를 모르게 되었을뿐만 아니라 온몸에 털이 난 채로 2백년 이상을 살았다고 한다.
또 적송자라는 사람이 측백나무씨(백자인)를 먹었는데 빠졌던 이가 다시 나왔으며, 백엽선인은 측백나무 잎과 열매를 8년 동안 먹었더니 몸이 불덩이처럼 되고 종기가 온몸에 돋았다가 깨끗이 나았으며, 몸이 가벼워지고 얼굴에서 빛이 나며 결국 신선이 되어 우화등선했다고 한다.
측백나무(Arbor-Vitae)는 구과목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침엽교목으로 약 6종이 분포하는 상록성식물이다.
측백나무와 유사한 것들로 같은 과에 속하는 눈측백, 서양측백, 나한백, 편백, 화백 등이 있고, 우리가 잘 아는 향나무도 측백나무과에 속한다.
학명은 Thuja orientalis이며, 원산지는 동아시아(한국,중국)와 북아메리카이다.
"arbor" 는 "tree"의 의미를 가진 단어이며, vitae"는 "life"란 뜻이다. 즉 "tree of life" 란 뜻이다. arborvitae 라고 쓰이기도 한다.
이 나무가 "tree of life" 로 불리우게 된 이유는 프랑스의 항해가인 "Jacques Cartier" 이 걸린 "괴혈병"을 이 나무로 치유했다고 하여 Cartier와 그의 부하들이 이 나무를 arborvitae 라고 부르게 된 데서 유래한다.
처음은 녹색이지만 큰 가지는 적갈색이며, 오래 묵은 줄기는 회갈색으로 껍질이 세로로 길게 갈라진다.
대체로 가지는 큰 줄기와 나란히 수직으로 뻗는다.
잎은 비늘 모양이며, 중간에 있는 것은 도란형, 가장자리에 있는 것은 계란형 또는 넓은 창날 모양으로 흰색의 점이 약간 있다.
키가 25m까지 자라지만 흔히 관목처럼 자란다.
적갈색의 가지는 불규칙하게 밑둥치에서 뻗어나와 수직으로 늘어서며, 회갈색의 수피(樹皮)는 세로로 길게 갈라진다.
비늘처럼 생긴 잎은 4장씩 십자(十字) 형태로 모여 달리는데, 가운데에 달리는 잎은 알처럼 생겼지만 양쪽에 달리는 잎은 넓은 피침형으로 가운데의 잎을 감싸고, 위쪽에서 보면 Y자처럼, 아래쪽에서 보면 X자처럼 배열되어 있다.
꽃은 4월에 피는데 한 그루에서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암수 한그루이다.
수꽃은 지난해에 난 가지 끝에 연한 자줏빛 갈색으로 1개씩 달리는데, 길이 2∼2.5mm이고, 10개의 비늘잎 안에 2∼4개의 꽃밥이 있다.
암꽃은 연한 자줏빛 갈색으로 지름 2mm 정도의 공 모양이며, 8개의 비늘잎으로 이루어져 있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난형의 구과인데 계란처럼 생겼고, 8개의 조각으로 되어 있으며, 씨는 조각마다 2~3개씩 들어 있다.
측백나무, 편백나무 숲은 요즘 도시 어린이들의 아토피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측백나무는 특히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하며 플라보노 같은 항산화물질이 많이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잎과 가지를 햇볕에 말린 측백엽(側柏葉)은 한방에서 치습제, 지혈제로 사용되거나 대하증의 치료에 쓰인다.
[ACRANX 아크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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