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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홍상수 감독, 동거설 제기 "서울 모처에서 거주"

홍상수 감독·김민희.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불륜설에 휩싸인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한 집 살림을 차리고 함께 신작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10일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방과 해외를 전전하던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현재 서울 모처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영화 촬영 때문인지 완전히 돌아온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두 사람이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건 맞다”며 “다소 불편한 상황이지만 영화 스태프들이 먹을 것을 챙겨주는 등 도움을 주고 있다”고 이 매체에 전했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최근 서울 모처에서 극비리에 새 영화 촬영에 돌입했다. 두 사람이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이자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장편이다.
2015년 9월에 개봉한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와 지난해 칸영화제 기간 중 위자벨 위페르와 촬영한 작품(제목 미정)에서 호흡을 맞췄다. 특히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다음 달 9일 개막하는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은 현재 아내 조모(57)씨와의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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