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Barb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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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도 남다를거 같은 백승호

최근 백승호 선수의 출전수 부족과 관련해 좀 분통터지는 글을 썼었는데 오늘은 기분 좋은 내용을 써볼까 합니다. (물론 저도 뉴스 기사를 통해 접한 것이지만)
아시다시피 백승호 선수는 종종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합니다. B팀의 특권이기도 하고 젊은 선수들에게는 많은 동기부여를 주는 세션이기도 합니다.
특히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경우 백승호나 이승우 선수를 좋게 보는 감독입니다. 자신이 B팀에 있을때 두 선수를 눈여겨 보고 있었다고 알려져있죠. 그래서인지 백승호가 1군팀 훈련에 오면
이번주 B팀은 어땠는지 너무 조바심내지 말라고 하는 등 백승호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기에 리오넬 메시도 백승호에게 힘이 되는 한마디를 해줬다고 합니다.

'승호, 잘 하고 있어. 1군에서 꼭 같이 뛰자'

형식적인 말일 수도 있지만 이런 말 한마디가 어린 선수들에게는 크게 동기부여 될 수 있는 요소임에는 분명합니다. 어느덧 메시에게서 베테랑 냄새가 풀풀 풍기네요.
본인도 유스시절 1군 팀과 훈련하던중 당시 슈퍼스타들에게 이런 조언을 들었던건 아닐까요?
지난해는 유독 잘 풀리지 않았던거 같은데 올해는 기량도 쑥쑥 성장하고 경기에도 많이 나설 수 있으면 좋겠네요!
9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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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1군선수층이 두터우면 다른팀에 임대보내주든가 아님 스스로 길을 찿아야지 계약때문인지모르겠지만 이승우 백승호같은 기량의선수 너무 붙잡는거아닌가요? 알리도 19살에 데뷔한걸로알어요
바르샤의 경우 한번 임대간 선수는 거의 돌아오지않습니다. 돌아오지 못하는것일수도있구요. 전 임대안가는게 나을거같음.
와 메시 너무존멋
와 얼마나 기분 좋을까 진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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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팀내에서 이강인의 꽤 구체적인 상황
1.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떠나고 싶지 않다 2.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쓸 생각이 없다 3. 이강인은 임대로 팀을 떠나고 싶지 않다. 4. 이강인은 바이백을 달더라도 임대보다 이적을 더 선호한다 5. 클럽은 이강인 이적에 바이아웃 80M를 고수하고 있다 6. 발렌시아는 이 바이아웃 이외의 금액은 들을 생각이 없다 7. 이강인의 에이전트는 이 요구가 과하다고 생각한다. 발렌시아 지역지의 훌리오 인사라는 사람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에 올린 내용인데 (출처 https://twitter.com/julioinsadji/status/1151872446934503426?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151872446934503426&ref_url=https%3A%2F%2Fwww.fmkorea.com%2Fbest%2F2004273533) 이게 지금 이강인 이적이 지연되고 있는 정확한 이유 같네요.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떠나고 싶지 않지만 자리가 없으니 뛰기 위해선 이적을 해야겠고, 본인 입장에서는 임대보다 이적을 하고 싶은데 팀은 또 임대면 ok인데 이적은 절대 노노인 입장인듯 그러니까 바이아웃 지르라고 하지.... 바이아웃 지르라고 하는건 사실상 못나간다는 이야기이니... 솔직히 저도 한국인이다보니 이강인에 감정이입 할 수 밖에 없네요 ㅠㅠ 발렌시아 입장에서는 이스코도 이렇게 보냈다가 큰 손해를 봤으니 뭐... 그래도 발렌시아 선수들이 이강인이랑 계속 농담도 하고 재밌게 훈련하면서 강인이를 케어해주고 있다고 하네요ㅠㅠㅠ 발렌시아도 아주 강경한 입장은 아니라 충분히 협상의 여지는 있다고 하네요... 에휴 ㅠㅠ
신태용과 이승우, 백승호가 동시에 지적한 문제점
한달간 우리를 즐겁게 해줬던 U20 대표팀이 아쉽지만 16강에서 날개를 접게 됐습니다. 기대가 컸던만큼 1:3이란 스코어는 실망도 컸습니다. 실망의 표적은 고스란히 신태용 감독에게 향했습니다. 축구를 보셨던 많은 분들도 알다시피 이번 경기의 패배 요인은 확실히 신태용 감독의 전술탓이기도 합니다. 기존 원톱 전술이 아닌 공격적인 투톱 전술을 들고 나온 대한민국은 결국 단 2번의 역습에 2골을 헌납했습니다. 분명 이번 경기의 가장 큰 패인은 신태용 감독의 전술에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전술에 대한 이야기보단 좀 더 본질적인 부분을 언급했습니다. "기니 정도를 제외하면, 우리가 만난 아르헨티나나 잉글랜드나 포르투갈은 거의 모든 선수들이 프로팀에서 뛰고 있다. 특히 포르투갈은 벤피카, 포르투, 스포르팅 리스본 등 내로라하는 명문클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많다." "반면 우리 선수들은 K리그 소속도 드물고 주로 대학에서 뛰고 있다. 경기력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이런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려면 프로에 많이 진출해 뛰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선수들이 노력은 했으나 실력차이는 분명 있었다. 실전에 들어오면 평소 경기에 나서지 못하던 것들이 티 났다. 아무리 좋은 팀에 있어도 뛰지 못하면 퇴보한다. 이승우와 백승호도 꼭 바르셀로나를 고집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출처 http://news1.kr/articles/?3008103 이런 의견은 비단 신태용 감독만의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이승우 : "우리 팀에는 프로선수들이 몇 명 되지 않는다. 하지만 포르투갈에는 프로선수들이 많다. 우리보다 경험이 더 앞설 수밖에 없다" 백승호 : "나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프로 경험이 많은 선수와 붙으면 차이가 난다는 것을 느꼈다" 출처 http://news1.kr/articles/?3008103 결국 이번 패인의 본질적인 요인은 u20 대표팀에 속한 선수들이 어떤 환경에서 뛰어왔느냐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아무리 비슷한 연령대라 하더라도 경쟁하는 리그에 따라 실력은 천차만별로 갈릴 수 있습니다. 우리와 맞붙었던 포르투갈의 경우 비록 하위 리그이긴 하지만 이미 프로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대학 리그나 프로 리그에 입단하더라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누구보다 많이 성장할 시기에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선수들은 자연히 같은 나이대라도 크게 뒤쳐질 수 밖에 없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하기에 체력은 턱없이 부족했고 기술과 경험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입니다. 경기에 나서지도 못하는 팀에 남아있는 선수를 비난하는 것도, 프로에 도전하지 않고 대학 리그로 진출하는 선수들을 비난하는 것도, 기껏 데려간 유망주를 벤치에서 썩히는 K리그 구단을 비난하는 것도 아닙니다. 각자의 사정이 있다면 어린 선수들도 정기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를 개정하면 됩니다. 현재 R리그 라는 2군 선수들을 위한 리그가 운영중이지만 이마저도 몇몇 팀들은 빠지는 등 제도적으로 상당히 불안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나라 축구가 발전하기 위해선 어린 선수들을 얼마나 잘 키워내느냐에 있습니다. 손흥민, 이승우, 박지성,, 모두 우리나라 사람입니다. 재능은 있습니다. 이런 선수들을 어떻게 발굴해 어떻게 키워내느냐가 문제입니다.
새벽에 있었던 이승우-백승호 활약상 모음.gif
새벽에 후베닐A 바르셀로나-사라고사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백승호 선수와 이승우 선수는 모두 선발출전했는데요. 백승호 선수는 뛰어난 드리블 실력에 덧붙여 득점까지 기록하며 쾌조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승우 선수 역시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수준급의 드리블 실력과 티키타카를 선보였습니다. 긴 말이 필요없죠. 움짤로 모아봤습니다. 이승우 단독 돌파에 이은 백승호 골 이승우 선수의 드리블 돌파 스피드를 볼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약간의 빈공간이라도 생기면 빠르게 볼을 끌고 그 공간을 꿰뚫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측면에서의 백승호 선수의 마무리까지! 백승호 선수도 수비수를 앞에두고 오른발 각도를 만들어내는게 주효했습니다. 슛각도가 만만치 않았는데 깔끔하게 득점을 성공시켰네요 ㅋㅋ 흐뭇 득점 장면 클로즈샷 양발을 쓰는 백승호 선수의 장점이 아주 잘 나타난 모습이 아닐까합니다. 왼발을 워낙 잘쓰는걸 알고 있는 수비수는 저 페인팅에 속을 수 밖에 없었겠죠. 양발이 이래서 좋습니다 ㅋㅋ 백승호 선수도 이를 잘알고 영리하게 써먹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백승호-이승우 셀러브레이션 캬캬 넘나 기분 좋은것.... 백승호 드리블 장면+클로즈 살짝살짝 치는 드리블 터치가 굉장히 좋습니다. 수비수 2명 사이를 빠져나가는게 예술이네요 ㅋㅋ 이승우 선수가 빠른 스피드를 동반한 순간속도 위주의 개인기가 특기라면 백승호 선수는 이니에스타처럼 상대 수비의 타이밍을 뺏는 드리블 스킬이 굉장히 좋은거 같습니다. 이승우 드리블 1 드리블의 강약조절이라고 할까요. 짧게 칠때와 길게 칠때를 기가막히게 잘 하는 선수가 이승우 선수가 아닐까합니다. 역습할때 정말 무서울거 같아요. 이승우 드리블 2 드리블 터치가 거의 자신의 영역안에서 이뤄지는 것과 스피드를 죽이지 않고 끌고가는게 놀랍습니다 ㅋㅋ 이승우 티키타카 1 좁은 공간에서 2대1 패스를 연속으로 나눠가지는걸 보면 역시 바르셀로나 선수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드리블을 할 때와 패스할 때를 알아서 좋군요. 이승우 티키타카2 어찌보면 이승우 선수는 역습에 최적화 돼 있는 선수로 보입니다. 일단 스피드가 월등하고 드리블과 패스를 선택할 줄 아는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이승우 압박 놀라웠던 점은 역시 티키타카의 핵심은 압박이라는 점과 이승우 선수가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공식 경기에 나서지 않은 시간이 꽤 되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텐데 이런 모습을 보면 또 기대감이 끝을 모르고 부풀어오르네요 ㅋ 결론 넘나 보기 좋은것,,,, 이제 주말은 너희 보는 맛에 살겠다 햐햐 이승우-백승호 출전 후베닐A 바르셀로나vs사라고사 풀경기
바르셀로나 코치가 신태용 감독에게 한 부탁
U20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아디다스 4개국 축구대회에서 우리나라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에콰도르한테 지긴했지만 그래도 우승을 했다니 일단 기분은 좋습니다. 게다가 신태용호로 시작한 이후 첫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면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경기력이 그야말로 안구정화 수준이라 히죽 다른 훌륭한 선수들도 많지만 단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건 바르셀로나 듀오 백승호와 이승우입니다. 둘 모두 이번 대회 2골 1도움이라는 준수한 활약을 하며 월드컵에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사실 이승우 선수야 후베닐A에서 주전으로 계속해서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중이라 경기력에 큰 의심은 없었지만 백승호 선수의 경우 2군에 올라간 이 후 전혀 출전을 못하고 있어 폼이 심각하리라 생각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백승호를 특별한 이유없이 출전시키지 않는 2군 코칭스태프가 야속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는 백승호 선수의 이적마저 훼방을 놨으면서 말이죠. 그런데 이번 U20 대표팀 차출과 관련해 바르셀로나의 펩 세구라 바르사 디렉터, 제라르드 로페스 바르사 B 감독이 신태용 감독을 직접 만나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신 감독님, 팩(Paik)을 좀 많이 뛰게 해주세요. 좋은 선수인데, 저희가 타이밍을 못 잡았습니다. 몸이 괜찮아 경기를 뛰게 하려고 하면 U-20 대표 뽑혀서 한국 가 버리고, 3주 뒤에 다시 와서 적응할 만하면 또 한국 나가고. 우리가 정책적으로 키우려는 선수 중 한 명이니 이번 U-20 월드컵 지나면 더 많이 활용할 겁니다" - 출처 스포탈코리아 신태용 감독이 직접 이적을 막은 디렉터와 기용하지 않는 감독을 만나 들은 이야기라니 일단 믿음은 갑니다. 사실 이미 3개월전 백승호가 그동안 2군에서 기용되지 못했던 이유가 언론에 의해 밝혀지기도 하고 저도 관련된 내용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그게 여기있습니다) 위에서 바르샤측이 말한 '타이밍을 못잡았다'라는 말이 이런 일련의 사태를 말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바르셀로나 B팀의 경우 현재 3부리그까지 떨어져 있는 상태라 2부 리그 승격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런 연유로 2군에서도 라마시아 선수들보단 다른 팀의 괜찮은 선수들을 데려와 승격 경쟁을 벌이는 중이라고 합니다. 승격 후에 본격적으로 라마시아 선수들을 기용할 예정이라는게 이들의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승우 선수 역시 그런 계획 아래 후베닐A에서 2년간 쉬었던 몸상태를 끌어올리기로 본인이 직접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백승호 선수는 나이때문에 어쩔 수 없이 B팀에 올라왔지만 말이죠. 사실 이승우보다 더 심했던게 백승호 선수의 폼이었습니다. 현재는 국대 경기와 훈련들을 통해 폼을 80%정도 끌어올렸다고 하네요. 실제로 체력이 너무 안올라와서 후반전 70분 뛰고 교체되기도 했는데 바르샤에서도 U20 월드컵을 통해 체력적으로 완성되어 오길 바라는 모양새입니다. 한번 트러블이 있었던 스탭들이라 좀 걱정되긴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이번 U20 월드컵은 백승호 선수에게 중요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기회를 꼭 쟁취하길 바랍니다.
백승호가 그동안 출전하지 못한 이유
백승호 선수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B 팀에서 프로데뷔를 하며 이번 시즌 기대감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B팀에서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며 표류하는 신세가 됐죠 ㅠㅠ 사실 1군도 아니고 2군 이야기기 때문에 쉽게 기사화도 안되고 팬들의 기대는 커져만 가는 상황이라 확실하지 않은 추측이 난무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왜 백승호가 뚜렷한 이유없이 2군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하고 있는지 밝혀졌습니다. 일간스포츠에서 바르셀로나 관계자와 만나 백승호 선수 상황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네요! 결론적으로 이렇게까지 된 데에는 감독과 유스팀 디렉터, 에이전트 사이의 의사소통이 꼬여있었습니다. 2군과 유스팀을 총괄하는 디렉터는 작년 초 백승호에게 2군에서 훈련은 하되 후베닐 A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라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당시 바르셀로나 2군이 완전 폭망이라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었고 개편 완료 후 백승호 선수를 기용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디렉터와 그런 대화를 가진 바로 다음날 B팀 감독인 헤라드 로페즈 감독이 '주전으로 뛸것이니 바로 B팀으로 올라와라'라고 백승호에게 통보했다고 합니다. 백승호로서는 이미 디렉터와 B팀 합류에 관해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별 의심없이 B팀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헤라드 로페스 B팀 감독이 이 결정을 디렉터와 상의없이 독단적으로 진행한 것입니다. 보통의 경우 감독은 디렉터와 상의 후 유스 선수들을 올린다고 합니다. 감독이 상의없이 선수를 올리는건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이로인해 괜한 불똥이 백승호에게 튀었습니다. 디렉터는 백승호가 자신의 제안을 무시하고 2군에 합류했다고 생각했으며 자신에게 반항을 하고 있다고 여기게 됐습니다. 그래서 백승호의 에이전트에게 이렇게 말을 하게 됩니다. '마음대로 행동하면 프로의 세계가 어떤 곳인지 똑똑히 알려주겠다' 더욱 더 문제가 된 건 백승호의 에이전트가 이를 선수 본인에게 알리지 않으면서 감정의 골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는 것입니다. 결국 디렉터와 오해를 풀지 못한 백승호는 시즌 내내 징계성 시즌을 보내게 된 것입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된 백승호측은 곧바로 에이전트를 해고하고 오해를 풀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로 백승호 선수는 이번 시즌 직전에 잉글랜드 이적을 결심했지만 '좋은 선수를 내보낼 수 없다'는 디렉터의 만류로 이적도 무산됐다고 합니다. 엔리케 감독도 백승호 선수의 존재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좋은 선수라는데 이견은 없다고 하네요! 출처 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soccer/newsview/20170106060115380 이런 사소한 오해때문에 그동안 경기에도 못나섰다니 넘나 억울하네요 ㅠㅠㅠ 그동안 솔직히 부상도 아니고 그냥 실력에서 밀렸다는 이야기도 많았죠. 경기에 나서도 좋은 모습을 못보여주기 일쑤였는데 그도 그럴것이 경기감각이 떨어져있으니 좋은 모습을 보일 수가 없었던 거죠.. 피파 징계 이후 참 꼬이고 꼬인 바르샤 생활이네요 ㅠㅠ
중국전 이후 인스타 테러당하고 있는 손흥민, 이승우, 백승호
소림축구를 구사하던 중국에게 이제는 우리나라가 한수 가르쳐주는 신세가 됐습니다. 추가시간이 다가오던 후반 막바지 사이드라인에서 황희찬 선수가 중국 선수에게 비매너 플레이를 감행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황희찬 선수는 전혀 고의가 아니었으며 살아있는 볼을 선수를 맞추고 내보내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도가 어찌됐든 충분히 폭력적이고 소요를 일으킬 만한 행동이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예정된 수순이지만 경기 후 황희찬 선수의 SNS는 중국인들에게 테러를 당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넘버원은 뭐냐) 뭐 사실 여기까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비매너 플레이의 당사자이며 누가봐도 잘못한게 명확한 선수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뜬금없이 이 중국인들이 손흥민 선수 인스타에까지 테러를 감행하고 있습니다. 정말 뜬금없이 손흥민 인스타로 들어와 China No.1이라고 댓글다는 중국판 어그로들 ㄷㄷㄷ '기분 나쁘게 하려는건 아닌데 한국인 진짜 쒯구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토트넘에서 꺼자라' ?????? 손흥민은 어제 나오지도 않았는데 왜..? 아빠 소환하며 패드립날리는 어그롣ㄷㄷ 급기야는 친절히 번역기 돌려서 공격을 하기도 합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손흥민은 어제 경기에 경고 누적으로 나서지 못했습니다. 사실 수준 이야기까진 하고 싶지 않았지만 쓸데없이 관련없는 선수의 인스타까지 찾아가서 테러하는 몇몇 극성팬들 덕분에 중국팬들의 평균 수준이 아주 크게 깎였네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더 충격적인게 있습니다. 네, 이승우 선수 인스타에도 찾아갔습니다. '너네 19번은 Xㅅㄲ야. 그놈한테 다신 중국에 오지 말라고해. 내가 그xx 죽일테니까.' ..... 이승우는 U20, 황희찬은 국대 국뽕 한사발 들이킨 중국인이 또... 도대체 왜 같은 연령대 소속팀도 아닌 이승우에게 찾아가 이러는거죠? 일부만 가져왔지만 이승우 선수의 인스타는 거의 도배수준입니다. 백승호 선수는 무사할까요? 이놈들 또라이입니다... 한편으론 그만큼 이승우 선수나 백승호 선수가 중국에서도 유명하다는 반증일 수도 있고 이들에 대한 중국인들의 질투심이 어마어마했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굳이 어린 선수들한테까지 찾아가서 이래야하는지 참 이해할 수가 없네요. 모든 중국팬들이 이러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몇몇 생각없는 중국팬들이겠지요. 우리도 그런 분들이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경기에 뛰지 않은 혹은 같은 연령대 대표도 아닌 선수들에게까지 찾아가 이러는건 너무 과하지 않았나싶네요.
피파한테 제대로 뒷통수 맞은 바르샤 3인방
2014년 10월 충격적인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 축구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던 바르셀로나 3인방이 FIFA의 징계를 받게 됐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수아레즈처럼 누굴 물어뜯는 기행정도는 해줘야 FIFA라는 거대 조직이 움직이는거라 여겼는데 당시의 어리둥절함은 이루 말 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자국이 아닌 해외의 18세 미만 유소년 영입 규정을 빌미로 FIFA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 결과로 18세가 아직 되지 않았던 이승우, 백승호, 장결희 선수는 공식적인 바르셀로나 유스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고 후에는 징계가 더 강화되어 라 마시아 기숙사에서도 지낼 수 없다는 중징계까지 받게 됐습니다. 한창 많은 경기에서 집중 관리를 받아야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한 나이대임을 감안한다면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18세가 되는 올해 1월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와 공식 계약을 맺고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승호와 장결희 선수의 상황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성장이 지체된 것도 빡치는데 여기에 혈압올라오는 소식이 또 전해졌습니다. 최초에 바르셀로나가 유소년 영입과 관련해 징계를 받았고 이는 레알 마드리드와 AT마드리드에도 똑같이 적용됐습니다. 시기로 보면 바르셀로나 다음 타겟이었던 것이지요. 레알 마드리드 역시 FIFA에게 받은 유소년 징계에 대해 항소를 했고 오늘 그 결과가 나왔습니다. CAS 그러니까 국제 스포츠 중재 재판소에서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들에 대한 징계를 철회하라고 레알 마드리드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일단 FIFA에서 내린 유소년 영입 징계에 대한 내용은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존에 있던 선수들에게 경기에도 뛰지 못하게 한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점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항소는 잘된 일입니다. 그런데 몹시 씁쓸합니다. 왜냐구요? 이미 1년 반전 국제 스포츠 중재 재판소는 바르셀로나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그로 인해 이승우, 백승호, 장결희는 1년 반동안 공백기를 가져야 했습니다. 어이없게도 바르셀로나의 유스들만이 그리고 대한민국의 바르샤 3인방만이 FIFA의 문제적 징계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한창 성장해야할 나이대의 선수들에겐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합니다. 하지만 피파의 어이없는 징계 때문에 바르샤 3인방은 때를 살짝 놓치고 말았습니다. 이승우 선수는 복귀 초반 경기력을 찾는데 고생했고 장결희 선수는 본업인 윙이 아닌 풀백이라는 새로운 보직을 맡게 됐습니다. 백승호는 B팀으로 올라가게 됐지만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임대설이 슬슬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연일 B팀 경기에 명단 제외되고 있는 이유도 그 중 하나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참 억울한 일입니다 ㅠ 모쪼록 바르샤 3인방이 보란듯이 대성해서 FIFA놈들 응징해줬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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