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ding21wef
2 years ago100+ Views
퍼, 패딩 등 겨울 의류는 부피가 크고 소재가 특별한 만큼 관리에 신경 써야 하며 값비싸게 구매한 겨울 의류를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옷의 변형이 오거나 손상되어 한 해만 입고 버리게 되는 수가 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해야 하는 정리 및 관리법이 다소 귀찮기도 하겠지만, 의류 소재별 효과적인 관리방법 몇 가지를 숙지하고 있다면 아끼는 겨울 옷들의 수명을 늘려 오래 입을 수 있다.
<사진 : 성진모피, 오 바이>
▶ 풍성한 퍼 아이템 관리법
습기에 민감한 퍼 아이템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온도와 습도가 잘 유지되는 모피 보관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나 몇 가지 사항만 숙지한다면 셀프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
직접 보관 시에는 햇빛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되, 비닐 소재의 커버는 피하고 부직포 소재의 커버를 씌워야 한다.
하지만 또 너무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 모피 소재가 뻣뻣해 질 수 있으니 습도 조절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비나 눈에 젖었을 때에는 가볍게 물기를 털어 준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건조시킨다.
퍼가 손상될 수 있으니 발열 기기에 직접으로 노출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향수나 모발 케어용 제품 등 화학성 물질을 퍼에 뿌려 입지 않도록 하자.
<사진 : 롱샴, 바버>
▶ 멋스러운 스웨이드 아이템 관리법
스웨이드는 독특한 질감이 주는 멋스러움과 따스한 느낌 때문에 겨울철 사랑 받는 소재 중 하나이다. 스웨이드 소재는 무엇보다 물에 젖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데, 물에 젖었을 때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톡톡 두드려 빠르게 제거해 주면 된다.
단, 너무 세게 문지르거나 장시간 방치하게 되면 표면이 딱딱해 지거나 결이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물기를 제거한 후에는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며, 오랜 시간 보관 시에는 방습제를 함께 두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
먼지 등으로 오염되었을 때는 전용 브러쉬나 마른 수건을 이용하여 결을 따라 닦아내자. 작은 오염의 경우는 하얀 고무 지우개 혹은 스웨이드 전용 지우개로 제거하거나 클리너를 활용하면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착용 시 마다 오염이나 방수 문제가 걱정된다면, 착용 전 스웨이드 용 방수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오염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고 오랜 시간 착용할 수 있다.

<사진 : 바버, 두노>
▶ 볼륨감을 지속할 패딩 관리법
보온성이 뛰어난 패딩 제품은 겨울철 많이 찾게 되는 제품 중에 하나이다. 패딩의 경우, 드라이 클리닝을 최소화하고 손 세탁 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그 이유는 패딩 충전재의 보온 기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지근한 물에 중성 세제 혹은 다운이나 고어텍스 전용 세제를 풀고, 제품을 충분히 담가 손으로 조심스레 빨면 된다. 이때 너무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하자. 다른 빨래들과는 달리 방수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는 린스나 섬유유연제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건조 후에는 긴 막대기나 손을 이용하여 의류 전체를 툭툭 두들겨 패딩 속 충전재가 어느 한 곳에 뭉쳐져 있지 않도록 고루 펴주어야 한다.
겨울 시즌이 지나고 의류를 정리할 때에는 가능한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지 말고 형태가 틀어지지 않게 잘 접어서 상자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웨프뉴스<news@wef.co.kr>Copyright ⓒ 월간웨딩21 웨프
1 Like
4 Shares
0 comments
Suggested
Recent
1
Comment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