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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향한 최상의 조우

아름다움을 향한 최상의 조우, 오리엔탈 럭셔리로 재현한 신비주오뜨꾸띄르 블랙 드레스
한국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일은 국위선양의 대표적 모습 아닐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브랜드 신비주오뜨꾸띄르의 드레스와 나전칠기 장인 김영준 작가가 만나 탄생한 나전칠기 나비 모티프의 블랙 드레스가 캐나다의 여심을 홀렸다.
황제의 색 블랙 드레스에 지극히 한국적인 자개 모티프의 컬래버레이션 드레스가 탄생했다.
드레스 디자이너로 14년간 활동한 신비주오뜨꾸띄르의 신비주 원장은 언제나 새로움을 추구해왔다. 전통의 재해석에 아방가르드를 더하고, 드레스를 입는 이에게 감성의 충족과 안정적 새로움을 전하기 위한 노력으로 매 시즌 새로운 주제의 드레스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신비주오뜨꾸띄르의 이번 컬렉션 화두는 가브리엘 샤넬이 간직했던 수많은 동양적 소품 중 자개장의 나전칠기와 드레스와의 만남이다.
정통 서양식 드레스에 지극히 동양적인 나전칠기를 모티프 삼아 디자인하는 것은 영원한 클래식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황제의 색이라 불리는 ‘블랙’ 드레스에 자개로 만든 나비 모티프를 콜라주하고 빈티지 비즈와 진주로 장식해 하나뿐인 오트쿠튀르 드레스가 완성되었다. 신비주 원장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전시할 이번 드레스를 작업하면서 서구의 럭셔리 사회에서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명품 드레스 컬래버레이션은 디자이너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작업이었다고 전했다.
나전칠기 명장 김영준 아티스트와의 협업
신사임당을 연상케 하는 매화 웨딩드레스와 소멸하는 한국 나전칠기의 화려한 부활을 알린 나전칠기 명장 김영준 아티스트와 협업해 오리엔탈 럭셔리 블랙 드레스를 준비한 신비주 원장.
생각은 행동을, 행동은 생각을 이끌어내는 긍정적인 쳇바퀴가 한국 드레스의 명품화 및 세계화에 일조하도록 함께 노력한 결과물은 캐나다 한국문화원 개관식에서 만났다. 지난 9월 28일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열린 한 335국문화원 개원식에 김영준 작가의 ‘나전칠기 자개 전시회’가 열렸다. 개원식 첫 기념행사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2016 한국주간’ 행사에 한국의 전통 나전칠기 명인 김영준 작가의 나전칠기 작품이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초대작가로 초청된 김영준 작가는 전도유망한 애널리스트에서 방향을 선회해 서울과학기술대학 대학원, 이탈리아 도무스 아카데미, 일본 등에서 나전칠기를 응용한 현대회화 기법을 연구한 뒤 그만의 독특한 나전칠기 기법을 구축, 세계적으로 유명한 나전칠기 장인으로 손꼽힌다.
지난 2008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게임기 엑스박스를 나전칠기로 특별 제작한 것을 비롯해 지난 2014년 8월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명동성당 미사집전에서 사용한 특별한 옻칠 의자 작품도 로마교황청의 주문으로 김영준 작가가 제작한 것이다.
그 밖에 아랍에미리트 공주 등이 주문한 비잔틴 문양의 콘솔 작품, 모란무늬장, 화초장 등 가구에서 보석함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 45점에서 알 수 있듯 세계 명사 명인들이 소장품으로 간직할 만큼 세계가 그의 작품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 벤츠, 삼성 지펠, 아모레퍼시픽 등 다양한 업계와 협업한 작품을 내놓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초빙교수로 활동 중인 김영준 작가는 캐나다 한국문화원 전시를 위한 특별 작품을 위해 패션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하였다.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로 인정받고 있는 신비주 디자이너가 제작한 드레스에 전통 자개 기법을 적용, 나비문양을 나전칠기 자개로 표현한 아름다운 블랙 드레스를 함께 전시한 것.
이번 신비주오뜨꾸띄르의 컬래버레이션 드레스는 캐나다 오타와에 13년 만에 부활하는 한국문화원의 의미 깊은 개관식에 전시되고, 이후 유럽 파인아트의 산실 비엔나에 전시하는 기회까지 얻었다. 캐나다 대사관은 물론 해외의 여러 VIP, 파인아트를 즐기는 유럽의 고객에게 한국의 미를 선보이는 장이 열려 더욱 의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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