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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매력? 문제를 직접 내고, 직접 풀기도 하는 것”

명함관리 애플리케이션 '리멤버' 최재호 대표 인터뷰

‘트리즈(TRIZ) 법칙’. 러시아어로 ‘창조적 문제해결이론’이란 의미의 이 법칙은 구소련의 과학자 겐리히 알트슐러가 17년간 자국 내 특허 200만건의 개발 과정을 연구한 결과물이다. 모든 창의적인 발견은 공통적으로 현재의 모순 정의, 이상적인 목표 설정, 주어진 자원 안에서의 해결책 발견이라는 세 단계를 거쳐 이뤄진다는 내용이다. 즉 “모순을 새로 정의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모든 혁신은 탄생한다”는 게 ‘트리즈 법칙’이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만 활용되던 트리즈는 1991년 구소련 붕괴 후 전 세계로 전파되며 경영 혁신 전략으로 발전했고, 제너럴일렉트릭(GE),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엔 스타트업계에서도 트리즈 법칙이 주목받고 있다. 트리즈는 당면한 문제를 정의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새로운 기술이나 아이디어로 기존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이 스타트업의 과제인 만큼 ‘현재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찾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 글로벌 컨설팅 회사를 뛰쳐나와 명함관리 애플리케이션 ‘리멤버’를 개발한 최재호(36∙사진) ‘드라마앤컴퍼니’ 대표 역시 “스타트업의 제1과제는 문제를 정의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자기 주도적 삶을 위해 창업에 도전했고 문제를 정의하는 것이 창업의 매력”이라 말하는 최 대표를 서울 역삼동 드라마앤컴퍼니 사무실에서 최근 만났다.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 대표)
리멤버는 명함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명함 속 정보를 자동으로 휴대전화 연락처에 저장해주는 명함관리 앱이다. 유사 앱들이 이미지 자동인식 기술을 활용하는 것과 달리 리멤버는 900여명의 재택근무 타이피스트가 명함 정보를 수기 입력하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2월 누적 사용자 100만명을 돌파했고 2년 연속 ‘구글 플레이 올해의 앱’에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리멤버 창업 전 최 대표는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딜로이트에서 기업의 중장기 경영 전략과 인수∙합병(M&A) 실사를 담당하는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잘 다니던 회사를 뛰쳐나온 건 지난 2013년 4월. 그는 “하나부터 열까지 소신대로 결정할 수 있는 삶을 살아보고 싶었다”며 창업 동기를 밝혔다.
- 회사 생활에 만족하지 못했나요.
‘성장’과 ‘성취’라는 관점에서 볼 때는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매일 새로운 분야의 기업을 만나 새로운 과제를 직면하는 삶이었는데, 그 과정에서 저 자신도 많이 성장할 수 있었거든요. 어려운 문제를 해결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도 컸고요. 그래서 굉장히 힘들었지만 즐겁게 다닐 수 있었어요.
- 만족스러운 삶이었는데 왜 퇴사하게 됐나요.
좀 더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아보고 싶었어요. 누가 제 길을 정해주는 걸 좋아하지 않고 소신대로 살고 싶은 성격인데, 어떤 조직의 구성원 중 한 명으로 있을 땐 새로운 길을 만드는 게 쉽지 않잖아요. 제가 만들고 싶은 제품을, 제가 일하고 싶은 사람들과, 제가 일하고 싶은 방식으로 해보고 싶어서 사업을 하게 됐어요.
‘자기 주도적인 삶’을 원했던 최 대표. 사업 아이디어는 컨설턴트로 일하며 경험했던 불편함에서 찾을 수 있었다. 하루에도 여러 고객을 만나다 보니 명함 관리가 쉽지 않아 자동저장 앱을 사용했는데, 오류가 잦아 일일이 수정하는 번거로움이 컸기 때문. 최 대표는 “비서가 있는 사람들은 명함으로 고생하는 일이 없더라”며 “기존 앱이 활용하는 자동 인식기술 대신 비서처럼 타이피스트가 직접 입력해주는 방식이라면 더 좋은 서비스가 나올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 창업 자금은 어떻게 마련했나요.
운이 좋았는지 사업 초반에 10억 정도 투자를 받긴 했지만 그 전에는 제가 가진 밑천을 다 빼서 만들었어요. 회사 퇴직금을 먼저 썼고 나중엔 보험, 주택청약까지 다 해지해서 초기 자금을 마련했죠. 그래서 지금도 저는 보험이 없어요. 청약도 없고요.
- 직접 사업을 해보니 자기 주도적으로 일하게 됐나요.
이전 회사에 다닐 땐 문제를 해결만 하는 삶이었거든요. 어떤 기업에 가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물어보고 거기에 맞는 해결책을 던져주는 거죠. 그러다 보니 과거에는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만이 유일한 관심사였어요.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문제가 무엇인지부터 정의하는 거잖아요. 지금은 문제 정의부터 제가 직접 할 수 있게 됐죠.
- 문제 정의부터 하려면 오히려 일이 더 많아 힘들지 않나요.
모든 걸 다 해야 하니까 사실 힘들긴 힘들어요. 그럼에도 굉장히 즐겁고 행복해요. ‘A부터 Z’까지를 다 우리 손으로 하는 거니까요. 수능을 보더라도 우리는 문제가 출제된 것만 볼 수 있지 직접 문제를 내지는 못하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직접 문제를 내고 풀어볼 수도 있는 거니까. 어려움은 크지만 그걸 통한 성취감이나 즐거움은 그 이상인 것 같아서 행복해요.
- 지금 리멤버가 문제라고 정의한 것은 무엇인가요.
2017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에요. 어떤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어떤 단계로 풀어가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어요. 이전 직장에 있었다면 이런 고민은 필요 없었겠죠. 평범한 직장인이었다면 주어진 목표를 왜 달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도 모른 채 그냥 정해진 목표치만 맞춰가면 되잖아요. ‘왜’에 대한 고민 없이 정해진 목표만 하던 대로 하는 거죠. 창업한 뒤론 항상 ‘왜’를 고민하는 것 같아요. ‘왜 지금 목표를 세워야 하는지’, ‘왜 그 목표가 필요한지’ 등을 고민하고 거기에 맞는 단계와 방법을 찾아가는 거죠.
1950년대 컴퓨터 언어 ‘코볼’(cobol)을 개발하고 프로그램 코딩 오류를 의미하는 용어 ‘버그’를 최초로 사용한 여성 과학자 그레이스 호퍼는 “그간 우리에게 가장 큰 피해를 끼친 말은 바로 ‘지금껏 항상 그렇게 해왔어’라는 말이다”란 명언을 남겼다. 뚜렷한 목적과 이유도 알지 못한 채 관성적으로 기존 일을 반복하는 것을 경계한 말로, 호퍼는 “무엇을, 왜 해야 할지 알아야 혁신을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전자결제 업체 ‘페이팔’의 공동창업자이자 페이스북의 최초 투자자로 유명한 피터 틸도 “창업가라면 아무도 하지 않고 있는 일을 우리가 왜 해야 하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 대표는 “대표라면 어떤 것이 문제이고 왜 그것이 문제라고 보는지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것이야말로 창업가의 역할이고 매력이다”고 말한다.
- 리멤버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당연히 돈을 굉장히 많이 버는 거죠. 모든 회사는 다 그래야 하니까요. 그런데 그것만을 제1의 목표로 삼으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사업은 가치에 대한 재화의 교환인 건데, 그러려면 결국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게 우선이잖아요. 가치 있는 서비스가 나오려면 정말 열정을 갖고 일하는 직원들이 먼저 존재해야 하고요. 그래서 리멤버의 목표는 행복하고 애정 가득한 회사가 되는 거에요. 돈부터 좇아가면 오히려 우리의 가치가 무너질 것 같아요. 동료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그 결과로 많은 사람에게 좋은 가치를 전달하는 게 제가 죽을 때까지 가져가야 할 목표인 거죠.
/기사∙인포그래픽= 비즈업 조가연 기자 gyjo@bzup.kr
사진∙영상 촬영 및 편집= 비즈업 백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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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놀이터, 손재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이색데이트 코스 홍대 페이퍼토이 카페를 소개합니다. *상호 - 페이퍼로빈 홍대2호점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28, 101호 *전화 - 02-322-1809 / 주차가능 / 예약해야함! *음료 - 커피,주스,요거트,차 등등 *비용 - 음료는 여느카페와 같고 , *페이퍼토이 5000~25000 생각하면 됨! 난이도에 따라 금액이 다름! 이 곳은 전시된 페이퍼토이를 구경할수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내가 만들어볼수도 있습니다. 이미 안쪽에 사진 보시면 종이접기 작업을 하고 계신분들이 있습니다. 페이퍼 토이는 작업시간이 좀 걸리기때문에 단순 장난감이 아닌 전문적인 기술과 예쁘게 인테리어할만한 소품에 가치가 있어서 시간을 좀 비워두시고 여유롭게 데이트하시면 좋을듯합니다. 가치로 미리 시간을 좀 비워두고 데이트를 즐기시면 좋을듯합니다.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여자친구와 특별한 추억을 쌓기도 좋고 서로 선물하면서 증표로 집에서 소품정도로 이용할 장식이라서도 서로가 더 생각나서 좋고 ㅎㅎ 홍대 연남동 이색데이트 페이퍼카페 페이퍼토이로 톡특한 데이트도 좋을듯합니다. 아기자기한 예쁜 종이 장난감들 한번 맛들면 계속오는거 아닌가요? ㅎ 여기 제품들은 글로벌 특허와 디자인 등록으로 굿디장인 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대단하죠? 카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네요~ 종이로 만드는 동화같은 세상! 연인들과 홍대 이색데이트로 추억이 될만한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위 사진은 풍차만들기 windmill 난이도별로 여러가지 있어서 취향에 맞는거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거 풍차 난이도는 별 두개 별이 많을 수록 소요 시간은 한시간 반정도! 별 두개 난이도는 대략 1시간내에 끝난다고 합니다. 설명서 안내에 따라서 번호를 맞춰가면서 제작을 하면 됩니다. 색감도 참 예쁘고 무엇보다 집에 가져갈 생각을 하니 뭔가 하루 데이트가 보람있어 보입니다. 종이의 감성을 담다 홍대 이색데이트 연남동 페이퍼토이 페이퍼카페 음료와 종이장난감 만들기로 연인들과 친구들끼리 데이트를 추천하는 장소합니다. 언제나 재미있는 일상을 위해서 이색데이트 코스 홍대 연남동 페이퍼토이 카페를 소개했습니다. 행복하세요!
[월간 빙글 2月] 그래도 결국 봄은 옵니다.
대한 독립 만세! 2월을 떠나보내니 재채기처럼 '만세!' 소리가 튀어나옵니다. 입이 근질근질, 2월 28일 다음이 3월 1일이라니 세상에! 수많은 2월을 겪어왔으면서도 쉽게 익숙해지지 않는 셈이더라고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 (쿨쩍) 끝없는 겨울 같던 날들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대한민국의 봄을 되찾기 위해 대한민국 만세를 외쳤던 그때의 아이들, 어른들, 이제 우리에게는 부모님의 부모님, 또 그 부모님의 부모님의 부모님들처럼 우리도 우리의 봄이 돌아올 것을 믿어 봅니다. 무섭고 부조리한 많은 것들에게서 독립하는 날들이 그리 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월간 빙글 2월호, 시작해 볼까요? 1. 꿀잼 보장, 이달의 인기 카드 2021년 2월에는 어떤 카드들이 빙글러들의 사랑을 받았을까요? 재밌거나 정성스러운 글은 하트를, 두고 보고 싶은 글에는 클립을 누르는 우리 빙글러들. 이번 달도 각 분야의 MVP와 더불어 클립, 하트, 댓글 Top 7을 각각 선정해 봤습니다! 겹치는 경우는 제외했으니 더욱 볼거리가 풍성하겠죠? 충성풍성! 🏅 2월의 MVP : 클립 + 좋아요 합산 1등 2월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카드는 바로 @zatoichi 님의 카드. 대한민국의 의료보험은 정말 세계 최고 아니겠습니까? 알아야 활용할 수 있는 팁들, 혹시 모르셨다면 꼭 클립해두시길! ❤️ 하트 브레이커 :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카드 언제나 빙글의 하트 브레이커는 @goodmorningman ... 이번 달도 어김없군요. 과연 누가 한 번이라도 짤둥쓰를 제치고 하트 브레이커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지식인 : 클립을 가장 많이 받은 카드 어려운 말로 현혹하는 보험 서류들. 알아둬야 돈 내고도 뒤통수 맞는 일이 줄어들겠죠. 알아야 손해 보지 않는 세상이 슬프지만 주섬주섬 챙겨보자고요. @boredwhale 님 감사합니다! 💬 댓글 대주주 : 댓글이 가장 많은 카드 요즘 한참 말이 많은 중국의 한복 뺏기 환장 파티. 카드 작성자 @M0ya 님의 사이다 발언에 댓글도 난리로군요! 이렇게 각 부문의 MVP들을 다 만나봤습니다. 끝이냐고요? 그럴 리가요! 1등만 알아주는 더러운 세상을 지양하는 빙글인걸요. 재밌는 카드들이 얼마나 많은데! 1등은 아니지만 꿀잼꿀잼핵꿀잼 카드들을 몇 개 더 함께 보시죠 :) 🎓 클립 TOP 7 놓칠 수 없는 꿀팁 모음! 인생 꿀팁은 빙글에서 다 얻어가는 거 아시죠? ❤️ 좋아요 TOP 7 언제나 하는 말 같지만 짤줍 지분이 너무 커서 짤줍 제외, 그리고 겹치는 콘텐츠를 제외한 좋아요 TOP 7을 소개합니다.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속 시원하고 재밌는 카드들 함께 보시죠! 2. 빙글로 세상을 봅니다 유난히 짧은 달이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일이 있었던 것, 아세요? 언제나와 같은 코시국이지만 백신 접종이 시작됐고, 거리 두기 단계의 변경도 있었으며 어느 (미쓰비시 장학생) 하버드교수의 망언에 갑작스레 세계인들이 위안부 역사에 관심을 두는 일도 있었죠. 오히려 고마운 건가. (혼란) 주식과 코인 시장의 한 치 앞을 모르는 혼란은 계속되고 있으며 누가 엘론머스크 트위터 좀 못하게 해주세요 SNS를 좋아하는 한 배구선수가 쏘아 올린 작은 공. 배구계에서 시작된 학교 폭력 논란이 스포츠계를 넘어 연예계로까지 뻗어가고 있죠. 단 며칠 사이 벌어진 일들. 죄가 없는데도 억울한 의혹을 받는 일은 없어야겠지만 죄가 있다면 응당 대가를 치러야 할 것입니다. 학폭은 한 개인의 세상 전부를 앗아가는 범죄입니다. 한편, 미얀마는 우리의 80년대를 실시간으로 겪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그랬듯 미얀마의 꿈도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지면 좋겠는데요. 민주주의가 상징에서 벗어나 실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로 며칠 전에는 갑작스러운 이별이 있었죠. 대중음악계의 흐름을 바꿔놓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리빙레전드 다프트펑크의 해체 소식에 국내외 많은 음악팬들이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밥을 지을 때마다 밥솥을 보며 다펑을 생각하겠습니다. 3. 이달의 빙글러 여기저기 이슈들을 발 빠르게 빙글에 퍼다 나르는 빙글러들 덕분에 세상 소식을 골고루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꾸준히 '자신의 이야기'를 조곤조곤 전하는 빙글러들도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이달의 빙글러는 관심사 커뮤니티 빙글을 더욱 '관심사 커뮤니티'답게 만드는 빙글러 4분과 그들의 카드를 하나씩 소개하는 코너랍니다 :) 2월 이달의 빙글러는 바로 '빙글 터줏대감' 특집. 빙글 좀 했다 하면 아이디만 봐도 익숙한 분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 꼬박꼬박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주시는 분들이죠.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지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 새벽 주의, 먹학 박사 @vladimir76 아니 이분은 어쩌면 그렇게 술에 잘 어울리는 음식을, 요리에 잘 어울리는 술을 매일같이 드시고 포스팅하시는지, 그리고 그건 왜 매번 새벽의 굶주린 내 눈에 들어오는 건지! 보는 이로 하여금 으윽, 또 눌렀어, 으윽 먹고 싶어...를 되뇌게 하는 것이 주특기인 분입니다. 특히 #면식수햏 #라면 #음식 프레지던트이신 만큼 마트에 입점된 주류와 라면에 특화되어 있으니 궁금한 제품이 있다면 @vladimir76 님의 피드에서 찾아보세요. 참. 국내 여행, 숙소, 카페, 책, 음반 리뷰도 자주 나누시니 참고해 주시길! 위 사진은 @vladimir76 님이 얼마 전에 다녀오신 여수의 바다가 보이는 카페랍니다 :) 부산 막걸리, 갈비, 골뱅이소면, 나물, 맥주... 아 졌다ㅠㅠ #술 #음식 #요리 || 모든 영화에는 장점이 있다 @Chicpucci 영화 커뮤니티 프레지던트 @Chicpucci 님. 신랄한 악평이 인기를 얻는 세상 속에서도 꼿꼿이 따뜻한 눈길로 영화를 보듬는 분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각각의 영화가 갖는 장점을 어쩌면 그렇게 잘 집어내시는지, 감정이 배제된 것처럼 보이는 글이지만 괜스레 웃음이 지어질 때도 있더라고요. 뭐랄까, 언제나 사무적이고 딱딱한 말투의 차가워 보이는 직장 선배가 알고 보면 뒤에서 다 챙겨주고 있었다-와 비슷한 느낌이랄까. 이게 다 영화를 사랑해서 가능한 일이 아닐까요. 숨은 따뜻함을 찾고 싶다면 @Chicpucci 님의 피드를 확인해 보세요. 그런 의미에서 추천하는 따뜻한 영화의 따뜻한 리뷰 #영화 || 금손 집사의 뚝딱뚝딱 베이킹 교실 @mingran2129 @mingran2129 님은 오늘도 바쁩니다. 너무 귀여운 인간 아들 금동이와 고양이 아들 왜용이의 어머니임과 동시에 이_구역_소문난_금손.jpg 이거든요. 만들고 싶은 요리가, 만들고 싶은 디저트가 있다면 유튜브만 스윽 보고 금세 그럴싸하게 만들어내시는 본투비 금손. 그래서 그런지 '처음 만든다'는 디저트류의 카드에서는 '처음 만들었는데 이렇다고요?'류의 댓글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뭐든 시원시원하게 해내시니 보기만 해도 속이 뻥뻥. 귀여운 금동이와 왜용이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 처음 만든 떡케이크 퀄리티 실화? #요리 #디저트 || 노력하는 존잘은 이길 수 없다 @totocos 존잘 : 주로 글·그림·음악 등의 창작 솜씨가 매우 뛰어난 사람을 칭찬할 때 자주 쓰인다. (나무위키 발췌) 재능과 노력, 그 둘을 놓고 벌이는 끝없는 논쟁. 하지만 반박할 수 없는 명제가 있죠. '재능있는 자가 노력을 하면 누구도 이길 수 없다.' 그건 바로 @totocos 님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싶어요. 낙서라고 할 수 없는 것밖에는 끄적이지 못하는 나도 하지 않는 연습을 그렇잖아도 존잘 of 존잘인 이분은 매일같이 하고 있거든요. 더불어 매번 기록까지 남기시니, 아니 세상에 이렇게 부지런한 재능러가 어디 있을까요. 이렇게나 잘 그리는 분도 매일 인체 크로키로 연습을 하는데! 오랜 빙글 유저인 만큼 @totocos 님의 피드에는 몇 년간의 그림들이 쌓여 있으니 한 번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원래 잘 그리는 사람도 노력하면 더 잘 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 원래 못 그리는 나는 연습하면 얼마나 빨리 나아질까요. 그림 그려야겠다! 만족할 줄 모르는 재능러의 노력 #일러스트레이션 #순수예술 4. 3.1절 특집 : 잊지 않겠습니다. 돌이켜보면 광복이 채 100년도 지나지 않은 지금, 아직도 당시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역사의 산증인들이 계시기도 하지만 많은 의인들이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셨습니다. 그분들이 바라고 바랐던 봄을 덕분에 우리가 누리고 있으니 우리가 할 일은 그들이 지나온 순간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일이겠지요. 빙글에서 독립운동 관련 카드를 몇 개 골라봤으니 조금이나마 함께 읽고 되새겨 보는 건 어떨까요?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참. 지난 설 연휴, 빙글에서 준비한 선물 아직 못 받아 간 분들 계신가요? 빙글러들의 풍족한 2021년을 기원하는 든든한 복 코인들, 얼른 받으러 가세요! - 이제 백신 접종도 시작됐고, 마음만큼 날도 많이 풀렸습니다. 아직 마음껏 밖을 다니기에는 이르지만 조금은 희망이 보이기도 하는 나날, 그래서 그런지 어쩐지 3월이 설레기도 하네요. 모두에게 조금씩 나아지는 날들이기를 언제나 희망합니다. 3월의 마지막 날, 좋은 소식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월간 빙글은 빙글러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집니다. 발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관심사 이야기를 나눠 준 빙글러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남겨 보는 건 어떨까요? ( @zatoichi @goodmorningman @boredwhale @M0ya @Voyou @fromtoday @quandoquando @rki1215 @Mapache @visualdive @nanmollang @CtrlZ @helljjang @ggotgye @n0shelter @vladimir76 @Chicpucci @mingran2129 @totocos @gongsin @subusunews @ingstudy @gaonbreeze @rankinggirl @baaaaang @newsway @nocutnews 님 덕분에 월간 빙글 2021년 2월호가 알차게 채워질 수 있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친절한 랭킹씨] ‘다녀봐서 아는데…’ 대기업·중견·외국계 등등 좋은 직장 순위 정리
코로나19의 초장기화, 신입으로 괜찮은 일자리를 구하기가 하늘에서 별을 따는 급이 됐습니다. 기존 직장인들 역시 더 나은 곳으로의 이직은커녕 자리 보존조차 쉽지 않은 형국. 이럴 때일수록 이곳저곳 찌르기보다는 확실한 한 곳을 집중 겨냥하는 게 좋겠지요? 여기 도움이 될 만한 리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기업 정보 플랫품 잡플래닛이 발표한 ‘2021년에 더 주목할 만한 기업’ 순위! 평가는 재직 경험자들이 지난해 잡플래닛에 남긴 기업 평가에 △복지 및 급여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승진 기회 및 가능성 △CEO 지지율 등 5개 항목을 더해 이뤄졌습니다.(10점 만점) 놓칠 수 없는 목록이 아닐까 싶은데요. 우선 대기업 부문 톱 10입니다. KB신용정보가 전체를 통틀어 유일한 9점대를 기록, 대기업 1위(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채권추심·신용조사·임대차조사 등의 사업을 하는 곳인데요. 복지·급여·워라밸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사람들이 좋다’는 의견이 특히 많았습니다. “잘 모르고 들어왔다가 눌러 앉게 된 회사”, “극강의 워라밸, 딱 이 한 단어로 표현 가능”, “첫 직장인 사람은 느낄 수 없지만 이직해서 온 사람은 편함을 느낄 수 있는 회사” 같은 리뷰가 눈에 띕니다. 이어 중견중소기업 순위와 점수입니다. 중견중소 1위(종합 24위)는 매거진·마케팅 기업 대학내일의 차지. 대학생과 20대를 타깃으로 삼는 곳인 만큼 자유로운 분위기가 핵심 강점으로 꼽혔지요. 특히 CEO 지지율이 88%로 높았는데, “대표님이 아랫사람 하대하지 않고 존중한다”는 의견이 인상적입니다. 단, 대행업 특성상 일이 몰리거나 야근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늘 선망의 대상이 되는, 외국계기업은 어떨까요? ‘설명이 필요 없는 회사’ 구글코리아가 8.65점으로 외국계 1위에 올랐습니다. 종합으로 봐도 3위. “퇴사했지만 다시 일하고 싶은 회사”라는 극찬까지 등장했는데요. 무엇보다 다양성 존중, 자율적인 문화, 평등성 강조 등 사내문화가 남다르다고 합니다. 단, “야근 안 하고 워라밸 좋을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는 않다”는 리뷰도 나왔다는 점. 마지막으로 공기업 톱 10입니다. 발전·에너지 기업이 상위권을 휩쓴 가운데, 도시공사로서는 유일하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포함된 게 눈에 띄는데요. 다른 공기업 대비 유연한 조직문화가 장점이라고 합니다. 이상 2021년 주목할 만한, 일명 ‘다니기 좋은 기업’들을 살펴봤습니다. 연봉, 복지, 워라밸, 사내 분위기에 ‘다녀봐서 아는’ 평판까지 더해진 순위라는 점에서 신뢰할 만하겠지요? 이 리스트, 저장해두셔도 좋겠습니다. ---------- 글·구성 : 이성인 기자 silee@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