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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유력 대권주자로 부상한 반기문 전 사무총장의 행보가 연일 논란을 낳고 있다.
반 전 총장은 지난 12일 오후 귀국한 직후 특별의전 요구 논란부터 시작해 공항철도 발권 미숙 및 혼잡 논란, 현충원 방명록 메모 베끼기 논란, 방명록 핫팩 논란, 턱받이한 채 죽 먹이기 논란, 퇴주잔 논란 등 크고 작은 형태의 논란을 일으키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이슈메이커로 떠오른 반 전 총장의 논란 BEST 5를 정리해봤다.


1. 인천공항에 ‘의전’ 요구했다가 퇴짜 맞은 반기문


12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귀국을 앞두고 인천공항에 대통령 등 ‘3부요인급(대통령, 국회의장, 대법원장)’에게 제공되는 의전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가 요구한 의전은 귀빈실(의전실) 사용 및 기자회견을 위한 연단 설치 등으로, 인천공항 측은 전직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예우 규정이 없어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반기문 전 총장은 “반기문은 정치인이 아니다”, “국민 의견을 많이 듣고 싶고, 특히 서민이나 취약계층, 청년층 등 삶의 현장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알고 싶다” 며 기존 정치와의 차별성을 강조한 바 있다.
때문에 그는 국무총리 수준의 경호를 제공하겠다는 정부의 제안을 거절하며 경호를 가급적 줄여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당초에는 인천공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서울역으로 이동해 시민들과 프리허그를 하는 등의 행보를 이어가려고 했으나, 퇴근시간에 시민들의 불편함을 야기할 우려가 있어 취소했다.
하지만, 이런 소식이 들려오자 반 전 총장이 프리허그 일정이나 지하철 귀가 등을 취소한 배경에 의전 퇴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들려오고 있다. 이미 대통령이 된 것 같다고 생각하느냐는 비판적인 목소리도 쏟아지고 있다.

2. 반기문 전 사무총장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넘사벽 클라스


“여기 ATM 기기 아니거든요?”
이는 퇴근시간대 반 전 총장의 탑승으로 만원 열차자 빚어져 불편했다는 항의 글이 대다수였다. 대통령 선거를 의식해 ‘서민 코스프레’를 하는 반 전 총장 때문에 오히려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는 비판의 댓글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
하지만 가장 큰 논란을 빚은 것은 반 전 총장이 승차권 발매기 앞에서 지폐를 넣는 사진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 번도 공항철도를 이용해 본 적 없었던 것을 증명하듯 기계에 만 원짜리 2장을 한 번에 넣고 티켓을 구매하려는 등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 턱받이는 간병인이 하고, 환자는 누워서 식사? 보여주기 식 봉사활동


지난 15일 꽃동네를 방문한 반기문 전 사무총장이 ‘보여주기 식 봉사활동’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날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요양 중인 환자를 눕힌 채 음식을 먹이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죽을 떠먹이는 반 전 총장 자신이 턱받이를 하는 것은 물론 환자를 눕힌 채 죽을 먹이는 것 자체가 위험 행동이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이런 반 전 총장의 모습을 보며 ‘정치적 쇼’라고 비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제2의 이명박근혜’라고 규정하기도 했다.

4. 그렇게 어려우면 차라리 컨닝페이퍼 베껴쓰세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방문한 반기문 전 유엔총장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7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땡 틀렸습니다. 그렇게 어려우면 차라리 컨닝페이퍼 베껴쓰세요”라는 글과 사진 두장을 나란히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故노무현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봉하마을을 방문한 반기문 전 총장의 방명록이 담겨 있다. 방명록에는 ‘따듯한 가슴과 열정으로 사람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헌신하신 노무현 대통령께 무한한 경의를 표합니다’라는 글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故노무현 대통령이 생전에 즐겨쓰는 문구인 ‘사람사는 세상’이 적혀 있다. 이는 반 전 총장의 실수를 지적 한 것이다.

5. 퇴주잔 원샷하는 사람 처음이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기문 퇴주잔 사건’이라는 짧은 동영상 파일이 퍼졌다.
이는 지난 14일 생가 주변 부친 묘소를 성묘한 반 전 총장이 절을 한 뒤 묘소에 뿌려야 할 퇴주잔을 본인이 마셔버리는 모습이 담겼다.
퇴주잔의 경우 묘소에 뿌린 뒤 채워주면 향 뒤에 두 번 돌려 올리는 게 ‘기본’이고 ‘상식’이자 ‘예의’이다. 하지만 반 전 총장은 정반대의 ‘돌출 행동’을 보인 것이다.
물론 ‘외국에서 오래 살다 와서’라고 합리화 하기엔 반 전 총장은 지나치게 자발적으로 이슈를 만들어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는 상황이다.
500일의 어텀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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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만큼 웃었다 이제 조용히 찌그러져 있어라 그럼 반이라도하지 더이상 욕나오게 하지마라 정말 질린다 반기름장어
박ㄹ해랑 겹친다
다들 그모양인데 뽑혔다. 또 뽑힐까봐 겁난다 아주 후덜덜
반기문 총장때 부정적 의문 제기한 기자의 출입을 막았죠 박양과 하는짓이 너무 똑같네
반푼이라고 중간가는건 아니다...그냥 장애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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