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losophy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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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이 ‘여성의 사생활’을 거론할 때, 심상정은 가장 큰 모욕감을 느꼈다. 여성 정치인은 공사도 구분 못하는 것처럼 전체 여성을 폄하한 것이다. 박근혜는 여성이라는 사실을 그저 방패막이 삼은 것이다. 그의 실패는 박정희 대통령의 딸로서의 실패이지 여성으로서의 실패가 아니다. 유일한 여성후보,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내일 대선주자로 공식발표한다.
“같이 좀 살자.”
심상정의 개혁의지는 확고해 보인다. 노동을 국정의 제 1과제로 삼고, 고용노동부장관을 부총리급으로 삼는다. 모두가 개혁을 외치지만, 실질적으로 국민들의 피부에 느껴지는 개혁은 무엇인가? 심상정은 두루뭉술한 가치를 말하지 않는다. 확고한 정책의 방향을 말한다.
“비정규직, 저임금, 장시간노동. 확실히 개선해서 질 좋은 일자리 만들고, 일하기 좋은 나라 만들겠다. 육아와 노동 등 모든 것을 떠안은 슈퍼우먼. 슈퍼우먼방지법을 통과시킬 것이다.”
정의당은 현실적으로 소수당이다. 강력한 방향성이 반대파를 확고히 세운다. 정의당과 같은 소수당은 야권통합을 위해 늘 단일화의 파도에 밀려난다. 그러나 심상정은 말한다. 작은 정당의 사퇴를 강요하는 문화가 승자독식정치,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라고. 정당간의 선진적인 연합정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말한다. 다당제 하에서 치러지는 선거에서는 안정적인 개혁을 이루기 위해서는 연합정치가 필요하다 말한다. 심상정에게는 확실한 개혁의 의지가 엿보인다.
여야의 경쟁자들.
반기문은 너무 열심히 해서 조기방전되지 않을까 걱정된다. 반기문은 사실 정치 루키이다. 본격적인 검증도 시작하기 전에 온갖 논란과 구설수에 휩쓸려서 완주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국민들은 지금 가장 진절머리를 내는 것이 측근비리, 권력사유화다. 그 점에서 반기문은 검증과정을 통과할지 의심스럽다. 사실 출마 안했으면 좋겠다. 유엔사무총장의 자리는 국민들이 만들어준 외교적 자산이다. 그러한 국가적 자산을 개인의 대권 욕심에 소비하지 말고, 국가의 외교적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
문재인은 국민들을 믿고 과감한 개혁을 밀고 나갔으면 좋겠다. 광장에서 시민들이 야3 당의 연립정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탄핵을 발의할 때 야3당의 흔들리는 모습을 국민들이 이미 보았다. 과감한 개혁을 위해서 야3당이 함께 힘을 합치는 것이 더욱 좋다. 국민들이 민주당보다 개혁의지가 더 높은데, 그 개혁의 민심을 문재인과 민주당이 수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 사람ing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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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의원이 좋은 의원인건 알지만 닭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앞으로 여성이 대통령 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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