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h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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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에 출연한 장미란급 포텐셜 유망주 ㄷㄷㄷ

"역도가 왜 재밌어요?"

"무거워서"

크 멋진 아이네요!

3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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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워서래 ... 답변 진짜 멋있어...
와... 장미란 뒤를 잇는 슈퍼 유망주다ㄷㄷㄷ 장미란 누님이 멘토가 되주면 딱이겠다 쑥쑥 커서 금이란 금은 다 쓸어 모으길!! 응원한다!
아버님이 좀 걱정이기는 한데 자신의 자식에게 그런 재능과 즐거움을 봤을 때 흥분하지 않을 부모가 없기 힘들거라 생각이드네요. 딸이 운동을 하다 잠시 방황하는 시기에 현명하게 대처하실 수 있는 부모님이 되시길 빕니다.
이유없이 뭉클한 댓글이네
화이팅입니다!!
대박 어른들의 노림에 치우치지 않고 아이의 즐거움을로 운동하길... 그리고 세계 최고가 되길 바래봅니다 응원합니다
잘자랄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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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1점대 '지방대의 생존법'…수능 없이도 합격?
전북CBS 남승현 기자 수능 안 봐도 마음에 드는 학과 골라라 체대는 실기無, 장학금 50만원 혜택도 의학 계열 등 뺀 학과 경쟁률 0.64대1 전문가 "취업난 4년제 대학의 현주소" 전북의 한 사립대의 추가모집 홍보물. 해당 대학 SNS 캡쳐 전북의 한 4년제 사립대학교의 입시 홍보물에는 다음 달 22일부터 신입생 218명을 추가 모집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모집 대상 35개 학과 중 마음에 드는 학과를 직접 고를 수 있는 데다, 심지어 체육 전공에 대해선 실기를 치르지 않아도 되는 파격 조건이 붙었다. 수능을 응시하지 않아도, 실기 없이도 대학에 갈 수 있는데 여기에 장학금 50만 원을 학생 계좌에 지급한다는 '혜택'을 제시하기도 했다. 대학 측은 "학생부 선발로 이뤄진다"며 "통합계열학과 소속으로 입학한 뒤 1학년 말에 학과를 선택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 대학은 정시 모집에서 826명을 뽑는데 총 1006명이 지원하며 1.2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가 모집 인원을 간신히 넘겼지만 중복 합격자를 고려하면 사실상 정원 미달 선인 3대1의 경쟁률을 밑돌았다. 숫자만 놓고 보면 말 그대로 벼랑 끝에 선 상태다. 이마저도 특정 학과의 경쟁률이 추락을 막고 있었다. 한의예과의 경우 14명 모집에 131명이 지원해 9.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물리치료학과 5.67대1, 한약학과 4.4대1, 간호학과 3.92대1 순으로 뒤를 이었다. 국어와 수학, 특수, 유아특수 등 교육과 관련된 학과의 경쟁률은 1점대 수준에 머물렀다. 나머지 35개 일반 학과는 총 603명 모집에 385명이 지원하며 0.64대 1로 나타나 사실상 '경쟁률'의 의미가 무색한 상황까지 이르렀다. 어두운 대학 입시. 이한형 기자 정시 경쟁률 1점대 대학이 '수능 미응시', '마음에 드는 학과 100%', '실기 없이 체대 가기'와 같은 조건까지 걸며 학생 모집에 나선 것이다. 바닥까지 떨어진 '지원률'은 지방대학을 뒤덮었다. 전북대학교는 1885명을 모집하는 올해 정시에 5959명이 지원하며 3.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9년 4.21대1, 2020년 3.87대1과 비교하면 3년 연속 감소한 것이다. 인근 대학인 군산대학교 1.64대 1, 원광대학교 2.14대 1, 전주대학교 2.29대 1 등으로 집계됐다. 역시나 경쟁률은 표면적인 수치로 의과 계열처럼 소수의 인기 학과가 떠받치는 구조여서 대다수 학과의 경우 0~1점대 수준이다. 입시전문가들은 지방 4년제 대학의 낮아진 경쟁률의 이유에는 취업 시장의 어려움을 꼽고 있다. 박종덕 전주 대성학원 대표는 "고등학교 3학년 졸업생 수가 국내 대학 입학정원보다 적다"며 "고등학교 졸업생의 9급 합격률이 늘고 있고 취업이 잘 되는 전문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니 지방 4년제 대학 진학에 대한 요인이 줄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이어 "오래전부터 대학의 위기가 쓰나미처럼 온다는 게 지금 현실이 되고 있다"며 "특히 재정이 어려운 지방 사립대는 학생 모집을 하지 못하면 폐과, 통폐합 그리고 극단적으로는 대학이 문을 닫는 길로 갈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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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리그 오브 레전드> 판에서는 언제부터 일하신 건가요? 그 과정도 궁금한데요. 백종순 여사: 구 락스 타이거즈 시절부터 일했어요. 당시 대표님께서 숙소를 찾는 중에 부동산에 '음식 잘하는 분 있으면 소개해달라'고 하면서 저와 연결됐죠. 저는 게임을 아예 몰랐던 터라 이상한 곳일 거라고 생각해서 처음엔 안 하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대표님께서 제가 전화를 자꾸 안 받으니까 문자를 주시더라고요. 한 번만 만나 뵙고 싶다고요. 어찌 보면 굉장히 독특한 인연이네요. 백종순 여사: 그렇죠? 일할 때도 조금 독특했어요. 1주일만 해보고 저를 마음에 들어 하시면 계속하고 아니면 관두겠다고 말씀드렸거든요. 저와 구단 서로가 서로를 마음에 들어하면 계속하겠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지금까지 일하고 있네요. (웃음) 백종순 여사는 락스 타이거즈 시절부터 지금껏 팀을 지키고 있다 (출처: 한화생명e스포츠) 여사님의 자신감이 느껴지는 멘트 같은데요. 그럼 게임단에 오시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습니까. 백종순 여사: 여러 식당을 운영했었어요. 망한 적도 많았고요. (웃음) 락스 타이거즈에 오기 전엔 인터넷으로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연이 닿아 게임단에 들어오게 됐죠. 아무래도 e스포츠는 여사님께 있어 굉장히 생소한 환경이셨을 텐데요. 게임단에 들어오시기 전에는 어떤 시선으로 이 판을 바라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백종순 여사: 전혀 몰랐어요. 게임 자체를 아예 몰랐으니까요. 당시만 해도 게임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었죠. 낯선 느낌도 있었고. 그런데 막상 게임단에 와보니 너무 좋더라고요. 선수들이 속 썩일 줄 알았는데 너무 착하고 말도 잘 듣고... 무엇보다 전원주택에서 일하니 좋았습니다. (웃음) 힐링 식당을 보니 아드님께서도 LCK 열성 팬이신 것 같던데요. 구단에서 일하게 됐다고 했을 때 아드님께서는 뭐라고 하셨나요? 백종순 여사: 제 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뒤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에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거든요. 덕분에 '데프트' 김혁규, '쵸비' 정지훈 등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엄마! 데프트 진짜 유명한 사람이야! 전설이야!" 라던가... 아드님이 친구들에게도 막 자랑하진 않나요? "우리 엄마 LCK 프로팀에서 일해!"처럼요. 백종순 여사: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웃음) 저희 아들이 여기저기 자랑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주변에서 엄마 많이 안다고 할 때마다 저도 어깨가 올라가던데요? (웃음) 백종순 여사의 아들 역시 열성적인 LCK 팬이다 (출처: 한화생명e스포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락스 타이거즈는 한화생명이라는 새로운 간판을 달았고 여사님께서도 새로운 둥지를 맞이하셨습니다. 큰 스폰서가 들어온 만큼, 많은 게 바뀌었을 텐데 여사님께는 어떤 영향이 있었나요? 백종순 여사: 일단 시설이 엄청 좋아졌죠.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요. 식단 예산도 늘어났습니다. 이를테면 갈치 같은 걸 사도 8 만원짜리 최고급을 살 수 있게 됐어요. (웃음) 한 팀에서 쭉 일하고 계시는데 혹시 '장기근속'에 대한 특별한 비결이 있을까요? (웃음) 백종순 여사: 특별할 것도 없어요. 그저 내 아이에게 해주듯 선수들을 챙기려 노력하고 있어요. 만약 누군가를 편애하거나 직장인과 같은 비즈니스 마인드로 임했다면 진작에 잘렸겠죠. 한화생명이니까. (웃음) 항상 열심히 요리해주고 선수들도 맛있다고 하니까... 지금껏 안 잘리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함께한 시간이 긴 만큼,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을 것 같아요. 백종순 여사: 락스 타이거즈에서 한화생명으로 바뀐 뒤, 선수들이 사진 촬영을 하러 간 날이 있었어요. 그때 제가 한 명 한 명 양복도 다 입히고 넥타이랑 구두끈도 매준 뒤,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상윤이가 "이모님 뿌듯하시죠?"라고 하더라고요. 그 말을 들으니까 갑자기 울컥했어요. 마치 내 자식이 사회에 처음 발을 내딛는 걸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이 들었던 것 같아요. 열 명 넘는 아이들이 손 흔들면서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하는데... 엄마가 자식 출근시키는 심정이 이런 거구나 싶었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찡해요. (웃음) 마냥 밝아 보였던 이 사진엔 백종순 여사의 눈물이 담겨있었다 (출처: 한화생명) # "성적 안 나올 때가 제일 찡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여사님께서는 지난해 말부터 '힐링식당'이라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셨잖아요. 처음 이 콘텐츠를 하게 된 과정과 계기가 궁금합니다. 백종순 여사: 그냥 피디님께서 하자고 하셔서 아무 생각 없이 시작했어요. 처음엔 되게 가볍게 생각했거든요. 피디님께서도 그냥 선수들에게 밥해주고 같이 먹는 걸 촬영한다고 해서 정말 가볍게 생각하고 찍었어요. 그런데 이게 이렇게까지 일이 커질 줄은 몰랐습니다. (웃음) 노재윤 PD: 제가 말씀드릴게요. (웃음) 콘텐츠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을 인터뷰하다 보면 보이지 않는 벽이 느껴지더라고요. 아무리 편하게 하려 해도 카메라 앞에 서면 굳거나 말 그대로 '인터뷰'를 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선수들의 진짜 속 이야기를 끌어내 보고자 했고 적절한 접점을 찾다 보니 이모님이 떠올랐어요. 거기에 심야식당의 컨셉도 참고했고요. 선수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겨서인지 힐링식당은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백종순 여사: 너무 기분 좋죠. 뿌듯합니다! 노재윤 PD: '이런저런 사람 섭외하면 재밌겠다' 정도 였는데... 일이 이렇게 커졌습니다.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힐링식당은 선수들의 속 깊은 이야기까지 다루며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출처: 한화생명e스포츠) 여사님께 힐링 식당이 지닌 의미는 무엇인가요. 선수들과의 소통을 넘어 팬들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견도 많은 듯합니다. 백종순 여사: 깊게 생각 안 해봤는데...? (웃음) 저는 진짜 옛날 사람이에요. SNS 같은 것도 안 하는, 말 그대로 옛날 사람입니다. 그저 아이들의 밥을 해주고 챙겨주는 게 직업인 사람이죠. (웃음) 그래도 힐링 식당에 나온 선수들은 속 깊은 이야기를 많이 털어놓는 것 같던데요? 백종순 여사: 안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속 이야기를 좀 하더라고요. 다들 밥상에서는 이야기를 잘하는 편이잖아요. 부모 자식간에도 평소엔 대화를 안 하지만, 밥 먹을 때만큼은 여러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요. 저도 그런 편이고. 밥상이니까 이야기가 술술 나오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아니면 내가 요리를 잘해서 그런가? (웃음) 주변 반응은 어떤가요? 인기를 실감하시는 편입니까? 백종순 여사: 아들 친구 어머님들이 유튜브를 통해서 저를 보셨나 봐요. 단체 카톡 방에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습니다. (웃음) 힐링 식당을 진행한 지도 상당한 시간이 지났습니다. 촬영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하나 소개해주시죠. 백종순 여사: '매드라이프' 홍민기와 촬영할 때가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치질 이야기하는데 어찌나 재밌던지. (웃음) 보이지 않은 곳에서 선수단을 챙기던 입장에서 무대의 중심으로 나오신 건데, 부담스럽진 않으셨나요? 백종순 여사: 일이 너무 커져가지고 부담스럽죠. 모든 게 다 부담스러워요 지금은. (웃음) 진짜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몰랐어요. 힐링식당을 하시기 전과 후,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백종순 여사: 글쎄요... 똑같은 것 같은데요. 인지도가 올라갔다고 해서 변한 건 없어요. 처음이나 지금이나 저는 항상 같은 모습으로 선수들을 대하고 있어요. 가끔은 같이 욕도 하고, 친구 역할도 하는 친한 이모처럼 말이죠. 여사님께서는 선수들의 입맛을 책임지고 계시잖아요. 승패나 상황에 따라 다른 메뉴를 구상할 때도 있습니까? 이를테면 얼마 전 한화생명e스포츠가 젠지를 잡았을 때처럼 예상치 못한 승리를 거둘 경우, 메뉴가 바뀐다거나. 백종순 여사: 그날은 한우랑 삼겹살로 메뉴를 바꿨어요. 여태껏 그런 경우가 없었으니까요. (웃음) 성적이 안 나오면 오히려 식사에 더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작년에 성적이 나쁠 땐 킹크랩이랑 랍스타를 먹이기도 했어요. 좋은 걸 먹은만큼, 성적도 잘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웃음) 이날 한화생명e스포츠 숙소에는 소고기 향이 넘쳤을 것이다 (출처: 라이엇 게임즈) 그렇다면 식단을 준비함에 있어 가장 우선시하는 건 무엇인가요? 백종순 여사: 당연히 선수들의 입맛이죠. 돌아다니다 보면 선수들과 마주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오늘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고 해당 메뉴를 준비해주는 편입니다. 여태 만난 선수 중 가장 잘 먹는 선수와 너무 안 먹어서 속상했던 선수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백종순 여사: '큐베' 이성진이 진짜 잘먹었고... 구 락스 타이거즈 아이들도 다 잘 먹는 편이었어요. '보노' 김기범이 잘 안 먹는 편이었죠. 얼마 전에 기범이가 "이모님 밥이 그리워요"라고 하길래 있을 때 잘 먹지 그랬냐고 핀잔을 줬습니다. (웃음) 혹시 식사를 준비함에 있어 징크스 같은 게 있으세요? 이런 음식은 최대한 피한다거나. 백종순 여사: 특별한 징크스는 없는 것 같은데... 아 그래도 경기 있는 날에 미역국은 안끓이려고 해요. 심지어 누군가의 생일이 경기와 겹치더라도 그날은 미역국을 해주지 않으려 합니다. 미역이 미끄러우니 중요한 날에 먹으면 넘어질 수도 있다는 말이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론 미역국이 술술 넘어가는 만큼, 오히려 더 잘 풀릴 것 같은데 말이죠. (웃음) 아무래도 아들이 있는 어머님이시다 보니 자연스레 어머니의 시선으로 선수들을 바라볼 수밖에 없을 듯한데요. 선수들을 바라보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백종순 여사: 안쓰러울 때가 많죠. 어떨 때는 경기 준비에 신경을 너무 많이 써서 잠을 못 자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내 아들은 프로 게이머 못 시키겠다 싶은 생각도 들어요. 성적 때문에 힘들고, 잠 못 자고 밥도 못 먹고... 너무 힘든 직업인 것 같아요. 그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될 수 있는 한 경기 전날은 스트레스를 최대한 덜 받게 하려고 이것저것 물어보지도 않는 편이에요. 그냥 선수들 힘낼 수 있게 맛있는 거 해줘야겠다 싶은 마음뿐이죠. 먹는 거라도 잘 챙겨줘야 하니까요. 아 오늘(3일)도 소고기 먹였습니다. 내일이 경기 날이니까요! 실제로 힐링 식당을 보면 항상 어머님 같은 눈길과 말투로 선수들을 대하시더라고요. 곁에서 선수들을 지켜볼 때 가장 마음 아픈 순간은 언제입니까. 백종순 여사: 성적 안 나올때죠. 짠해. 진짜 가슴이 찡해. 성적이 안 나오면 선수들뿐만 아니라 감독, 코치님들의 고민이 많아져요. 곁에서 지켜보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고요. 강현종 전 감독님은 아예 잠을 못 주무시는 날도 많았어요. 제가 아침 여덟 시 반에 출근하는데, 그때까지도 밤을 새우고 있는 경우가 허다했죠.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서 얼른 계란찜 해가지고 밥 먹으라고 불렀더니 괜찮다고 하길래... 먹어야 산다고 하면서 아침을 몇 번 해드린 기억이 나요.  작년에 우리 팀 성적이 안 좋을 때는 손대영 감독님께 아예 말을 걸지 않으려고도 했어요. 되도록 주무실 수 있게 내버려 둔 적도 많았습니다. 사실 제가 나이가 좀 많은 편이에요. 그러다 보니 조금 더 엄마 같은 마음으로 게임단을 바라보게 되는 것 같아요.  2019 서머, 한화생명e스포츠는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다 (출처: 라이엇 게임즈) 오랜 시간 한 팀에서 지내신 만큼, 많은 선수들을 떠나보내고 맞이하셨잖아요. 이런 과정이 힘들진 않으셨습니까. 백종순 여사: 처음에는 많이 울었죠. 선수들하고 같이 사는 만큼, 한 가족처럼 지내다 보니 정이 많이 들었거든요. 두 번째도 힘들었고... 세 번째는 숙소하고 연습실이 떨어져 있다 보니까 그나마 덜했던 것 같아요.  작년부터는 마음을 조금 단단히 먹었습니다. 어차피 헤어질 사람이니까 내가 운다고 해서 쟤네가 알겠어? 같은 마음으로요. (웃음) 이제는 쿨하게 보내는 편이에요. 선수들이 헤어질 때 '이모님 밥이 그리울 거예요'라고 하면 '밥만 그립냐?'라고 받아치곤 합니다. 그중 가장 마음 아픈 손가락은 누구였나요. 백종순 여사: 다시 한화생명e스포츠로 돌아왔지만, '키' 김한기가 아픈 손가락이었고... '라바' 김태훈이나 '하루' 강민승도 찡했죠. 구 락스 타이거즈 애들하고는 헤어질 때 참 많이 울었어요. 누구에게나 이별은 힘든 법이니까요. 친하게 지냈던 아이들과 이별할 때는 더 마음이 아픈 것 같아요. # "살다 살다 한전드라는 소리도 들어보네요" 조금 분위기를 바꿔보죠. 팬들 사이에서 여사님을 두고 '한전드'(한화생명e스포츠의 레전드)라 부르고 있습니다. 무슨 뜻인지 알고 계신가요? 백종순 여사: 처음에는 몰랐죠. '한전드'라길래 음식하니까 붙여준 별명인가? 싶었는데... 뜻을 알고 나니 너무 좋더라고요. 제가 살다 살다 한전드 소리도 다 들어보네요. (웃음) 몇몇 팬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종신 계약을 맺어달라는 이야기도 하고 있어요. 만약 여사님께서 본인의 한화생명e스포츠 유니폼을 만든다면 백넘버와 아이디로는 어떤 걸 고르고 싶으세요? 백종순 여사: 7번. 좋아하는 숫자에요. (웃음) 아이디는 생각 안 해봤는데... 한전드 괜찮네요. (폭소) "살다살다 한전드라는 말도 다 들어보네요" (제공: 한화생명e스포츠) 올 시즌 한화생명은 정말 오랜만에 '기분 좋은' 출발을 끊었습니다. 연승 기록도 세웠고요. 여사님께도 이래저래 올 시즌이 남다르게 느껴지실 법합니다. 백종순 여사: 너무 좋죠. 이게  몇년 만이야 진짜. 솔직히 말씀드리면 음식할 때 힘이 불끈불끈 솟습니다. 평소에 힘들어서 못 해주던 스테이크 덮밥도 해줬어요. 5~6년째 팀과 동고동락하는데, 드디어 성적이 나니까... 어깨가 올라갑니다. 시즌 전에 어떠한 '느낌'을 받으실 때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를테면 '올 시즌은 잘되겠네' 같은 것들요. 백종순 여사: 올해 영입된 선수 중에 '전설'이 있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어요. 특히 혁규가 올스타전에서 1등을 했잖아요! 그거 보고 올해는 확실히 다르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다르더라고요. 확실히 전설은 전설이야. 한화생명e스포츠의 호성적과 함께 힐링식당도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듯한데요. 지금까지는 특정 인물과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됐었는데 향후엔 어떤 내용을 담고 싶으신가요? 백종순 여사: 그런 생각은 안 해봤어요. 이렇게까지 깊게 생각 못 해요! 피디님한테 물어보시는 게 나을 거에요. (웃음) 노재윤 PD: (웃음) 백여사님의 출근 브이로그나 식단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 등은 스팟성으로 가끔 선보일 수 있을 것 같고요. 힐링식당이라는 큰 틀은 벗어나지 않으려 합니다. 다만 저희 구단 관계자뿐만 아니라 e스포츠 전반에 관련된 분을 모시는 쪽으로 범위를 넓히는 걸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종순 여사: 그렇게 크게 해? (웃음) 언젠가 한화생명이 우승하게 되면 필살기로 선보일 비장의 메뉴가 있을까요? 백종순 여사: 어떤 분께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우승하면 잔치국수 쏘냐고 하더라고요. 진짜 쏘겠습니다! 물론 비용은 구단이 내줄 거에요. (웃음) 팬분들도 초대하고 싶네요.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한화생명e스포츠가 높은 무대에 오르면 정말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백종순 여사: 맞아요. 우리 팀이 롤드컵 결승에 가면 내가 잔치국수 쏜다니까! 캠프원이 정말 넓고 좋아요. 마당도 널찍하고. (웃음) 최승태 매니저: 정말 올라갈 수만 있다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웃음) 마지막으로 여사님을 바라보고 계신 팬분들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백종순 여사: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웃음) 안녕하세요. 저는 한화생명e스포츠 이모님이에요. 팬분들이 이렇게까지 저를 생각해주시는지 꿈에도 몰랐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처럼 선수들한테 맛있는 거 많이 먹이고 잘 챙겨주는 게 곧 팬분들이 바라는 거라고 생각해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캠프원에서 팬들과 함께 힐링식당을 촬영할 날이 다가오길 바라본다 (출처: 한화생명e스포츠)
위안부 망언 하버드교수, 알고보니 '미쓰비시' 장학생
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 2019년에도 하버드 교지에 글 올려 이영훈, 박유하 등 일부 주장 인용 하버드 공식 직함 '미쓰비시 교수' 일본군 위안부는 매춘부였다는 글을 쓴 미국 하버드대 존 마크 램지어 교수. 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 하버드대 존 마크 램지어 교수가 과거 일본군 위안부는 매춘부였다는 글을 국제 학술논문에 실어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의 글은 3월 국제 학술지(International Review of Law and Economics)에 실릴 논문이다. 글의 제목은 '태평양전쟁의 성매매 계약'(Contracting for sex in the Pacific War). 제목처럼 위안부는 매춘부들이었다는 주장이다. 강제성이 없는 자발적 성 노동이었다는 것이다. 문제가 있었다면 조선인 모집업자 탓이었다고 했다. 이미 국제적으로 확립된 역사적 사실, 차고 넘치는 증언 및 문서들, 또 일본 정부의 인정을 모두 뒤집은 주장이다. 그는 2019년 3월 하버드 로스쿨 교지에도 비슷한 글을 기고했다. 제목이 '위안부와 교수들'(COMFORT WOMEN AND THE PROFESSORS)로 된 것처럼 동료 교수들에게 촉구하는 글이었다. 위안부의 존재는 증거가 빈약한 가설이다, 매춘부라는 증거가 훨씬 더 많으니 위안부 이야기는 믿지 말라는 취지다. '일본군은 일부 끔찍한 짓을 저질렀다. 그러나 끔찍한 짓을 저질렀다는 추상적인 내용이 구체적인 끔찍한 짓을 저질렀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는 대목은 눈을 의심케 한다. '매춘부들은 1930년대, 1940년대 일본군을 따라다녔다'는 부분은 과거 한국의 교학사 교과서 249페이지 내용(현지 위안부와 달리 조선인 위안부는 전선의 변경으로 일본군 부대가 이동할 때마다 따라다니는 경우가 많았다)을 연상케한다. 그는 2019년 글에서 '정일영'이라는 한국인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적었다. 국내에서 큰 논란을 빚은 서울대 이영훈, 세종대 박유하 교수 등의 글도 참고했다고 밝혔다. 하버드 로스쿨 홈페이지에서 존 마크 램지어 교수는 미쓰비시 일본 법학 교수로 명시돼 있다. 하버드 홈페이지 캡처 하버드에서 20년간 교수로 재직한 법학자가 어떻게 이 같은 확증편향적 글을 쓸 수 있는지 의문이다. 올해 66세의 그의 학교 공식 직함은 '미쓰비시' 교수로 돼 있다. 일본기업의 후원을 받은 연구자라는 뜻이다. 백인이지만 일본서 10대를 보냈고, 이후 30대 연구자로서 일본서 유학한 이후 평생 일본법과 기업을 연구한 학자가 이제 와서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은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번 2010년 글도 극우매체 산케이신문이 먼저 보도해서 알려졌다. 일본과 미국서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 한미일 3각동맹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서 나온 것도 걸린다. 미국 바이든 정부의 북핵 외교공조에도 악재가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슈시개]"시댁에서 오랍니다"…설 앞둔 며느리들 '품앗이 신고'
CBS노컷뉴스 양민희 기자 14일까지 거리두기 연장에도 시댁 모임 이어져 "5인 이상 모임 금지" 대신 신고해달라 맘카페 와글와글 못보는 부모님 위해 '랜선 명절'로 아쉬움 달래기도 명절에 시댁 신고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문의하는 글.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전국에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명절 방문을 놓고 "오라"는 시댁과 "신고하자"는 며느리 간 줄다리기가 팽팽하게 이어지고 있다. 8일 한 트위터에는 "아는 지인의 시어머니는 5인 이상 모이면 안되니까 음식하는 날은 며느리가 오고 음식 먹는 날인 명절 당일은 아들만 오라고 하더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상당수 맘카페에도 이와 같은 글이 올라왔다. 정부의 방역수칙에도 시댁 눈치 싸움에 새댁 모임을 서로 '품앗이 신고'하자는 내용부터 익명을 보장받는 '셀프 신고' 방법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게시글에는 "112 문자 신고나 국민안전신문고 어플로 신고를 하면 익명도 보장된다"며 "처리결과가 회신될 수 있으니 휴대전화는 무음이나 진동으로 둬야한다"고 구체적인 방법까지 안내했다. 또 방역지침을 어기는 집의 주소를 알려주면 서로 신고를 해주겠다는 '품앗이 운동' 글까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국민안전신문고 어플 캡처 이에 누리꾼들은 "걸리면 벌금은 시댁보고 내라고 해라", "친정은 오지 말라는데 시댁은 말이 없다", "신고하고 잠깐 나가있겠다", "주소 알려주겠으니 쪽지를 확인해라", "과태료보다 제사가 먼저", "며느리 없으면 제사 못 지낸다는 집안이 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남편 측에서도 '처가집 5인 이상 모임도 품앗이 신고 해야 하나?'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이에 "신고해라", "양가 서로 안 가야 한다", "방역 수칙을 지켜고 싶어서인지, 그냥 시댁 가기가 싫은건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래픽=고경민 기자 손자, 손녀와 자녀들이 보고 싶은 부모님의 서운한 마음 또한 숨길 수 없다. 명절에 직접 만나지 못해 '랜선 명절'로 아쉬움을 달랬다는 가족들도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 상황으로 만나지 못하는 부모님에게 영상 통화로나마 인사를 드려 마음이 먹먹했다는 사연도 종종 올라왔다. 한편 방역당국은 이번 설 연휴 거리두기 준수를 당부했다. 직계 가족이라도 거주지가 다를 경우 5인 이상 모임을 가질 수 없는 조처를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연장했다. 이를 위반하면 1인당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하지만 사실상 관리·감독이 어렵다는 점에서 방역당국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추억속 스타들의 청춘 사진
여자들은 미남을 좋아해 알랭 들롱&마리안느 페이스풀 그리고 믹 재거 (1967년) 1960년대, 얼굴에 페인팅 받는 대학생 힐러리 클린턴 Van Nucy CA 공장 직원인 16살의 노마 진, 그녀는 훗날 마릴린 먼로가 된다 (194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하는 데이비드 베컴 (1993년) 팬과 키스하는 데이빗 보위 (1974년) 전설의 문워크 첫 무대 (1983년) 제인 맨스필드의 가슴이 다 보일까봐 불안했다는 소피아 로렌 (1958년) 미스터 빈과 배트맨, 로완 앳킨슨&크리스찬 베일 (1985년) 오아시스 넵워스 공연 (1996년) 우승 후 라커룸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마이클 조던 (1996년) 애비 로드를 건너기 전 비틀즈 (1969년) '그린 맨션'에 함께 출연하는 아기 사슴과 친해지기 위해 잠깐 사슴과 같이 살았던 오드리 햅번 베버리힐즈에서 사슴과 쇼핑하는 모습 (1958년) 딸과 함께 노래 부르는 휘트니 휴스턴 (1993년) 링고 스타 결혼식에서 피아노 연주하는 폴 매카트니 (1981년) 18살의 이소룡과 그의 스승 (1958년) 당시 셰어(40세)와 동거 중이었던 톰 크루즈(24세) 뉴욕 길거리의 마임맨 (1974년) 이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 다니엘은 35년이 지난 후에야 이 남자가 로빈 윌리엄스라는 걸 알게 되었다. 해리포터 캐스팅 발표 (2000년) 제임스 딘과 포르쉐 550, 그의 마지막 사진 (1955년) 찰리 채플린을 만난 헬렌 켈러 (1919년) 아카데미 시상식 대기실에서 그레이스 켈리와 오드리 헵번. 여우주연상은 그레이스 켈리에게로 (1956년) 아들이 찍은 오드리 헵번 (1960년) 엘비스 프레슬리의 싸인을 받으려는 소녀 마돈나 샤를리즈 테론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1997년) 예일대 커플 힐러리와 빌 클린턴 (1972년) 무하마드 알리와 13살의 스티비 원더 (1963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데미 무어 파파라치 (1997년) 백인 랩퍼 에미넴, 그의 그룹 D12 (1990년대) 윌리엄 왕자를 임신한 다이애나 비,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대화 중 (1982년) 치어리더 메릴 스트립 (1966년) 비틀즈의 마지막 공식 사진 (1969년) 여행 중인 폴 매카트니와 믹 재거 (1967년) 리차드 닉슨 대통령과 인사하는 레아 공주, 캐리 피셔&데비 레이놀즈 그레이스 켈리 결혼 60주년(2016.4.18) 기념으로 왕실에서 공개한 결혼식 사진 '로마의 휴일' 촬영 직찍, 오드리 헵번&그레고리 펙 (1952년) 케네디 대통령과 마릴린 먼로 (1962년) "Happy Birthday Mr. President~♪" 루이 암스트롱과 그의 아내, 이집트에서 (1961년) 피카소의 작업실을 방문한 브리짓 바르도 (1956년) 설거지하는 마이클 잭슨과 폴 매카트니 다이애나 비에게 ET 인형을 선물하는 7살의 드류 베리모어. 그 모습을 바라보는 스티븐 스필버그 (1982년) 90년대 뉴욕, 지하철을 탄 메릴 스트립 13살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14살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13살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14살의 라이언 고슬링 (1994년) 아들 보는 알랭 들롱 (1964년) 잭슨파이브와 밥 말리의 만남 엘비스 프레슬리의 마지막 공연 (1977년) '7년만의 외출'을 촬영 중인 마릴린 먼로 목 빼고 구경하는 남자들 (1954년)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