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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함


- 사소함 이야기
1.01과 0.99 , 두 개의 숫자가 있습니다.
0.99를 365번 곱하면 나오는 수는 0.03 입니다.
1.01을 365번 곱하면 나오는 수는 37.8 입니다.
초기 값의 차이는 단지 0.02 일 뿐인데, 결과값은 무려 37.5 차이가 납니다.
곱하는 횟수 365는 1년 365일을 의미합니다.
매일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365일이 지나면 큰 차이의 결과가 생깁니다.
그래서 조금의 노력, 0.01이 중요합니다.
잠들기 전 독서 30분.
지하철에서 읽는 누군가의 칼럼.
틈날 때면 들춰보는 영어 단어장.
하루 한 줄 글쓰기.
사소한 실천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 한 걸음 더
1.01의 하루를 보내고 있나요?
0.09의 하루를 보내고 있나요?
자신만 알 수 있습니다. 남들이 평가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요. 그런데 인생은 심술궂어서 원하고 예상했던 시나리오를 가볍게 비웃기도 합니다. 얼마나 노력했냐와는 상관없는 결과를 만날 수 있습니다.
37.8 이 될지 0.03 이 될지 결과는 알 수 없습니다.
항상 성공할 수도 없고, 항상 실패하지도 않는 게 우리의 삶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37.8 이나 0.03 의 결과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무난한 하루를 1이라고 설정해보죠.
1을 365번 곱하면 변함없이 1이 나옵니다.
성공인지 실패인지도 모를 때가 최악의 결과입니다.
혹시 0.03의 실패라면 우리는 다음 365일을 쌓아가면 됩니다. 잘못한 점을 고치고 피드백을 더해서 다음의 점수를 만들어갈 수 있어요.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어 반등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1의 하루입니다.
생각 없이 보내는 1의 하루는 단지 365일의 문제로 끝나지 않습니다. 나는 잘하고 있다고 열심히 살고 있다는 착각에 빠질 위험도 있습니다. 진전도 없고 퇴보도 없는 삶,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 이런 경우가 삶을 황폐화시킵니다. 즐거움도 없고, 슬픔도 없고, 기쁨도 없고, 분노도 없는 무색무취의 삶. 사람이 사람답게,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1의 하루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 생각 더하기 1. 오늘 나의 하루는 몇 점 인가요? 2. 성공과 실패의 경험에서 무엇을 배웠나요?
1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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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것이 누적되서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걸 말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제곱을 해선 전혀 의미 전달이 안 되는듯 하네요.
"사소한 것이 누적되어 큰 차이를 만들어 낸다"를 떠올릴 수 있다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zzai 떠올린다는게 잘못되었다는 입장에서 그저 그런 의미만 전달한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차라리 다른걸 고안해보시는게..
존중합니다
감사합니다.
수학과 전공하신분이 느낀 인생에 참 의미 인듯한데 10명중 3명이 이해하는 느낌
이해보다는 생각 한 가지를 던져드리는 목적이니 각자 나름의 의미를 찾으면 좋겠습니다. 정답을 찾고자 함이 아니니까요.
먼가 찝찝하다...
음.. 어떤 점이 그러하신가요?
왜 제곱하냐 더해야지
제곱이 맞다는 뜻은 아니구요. 어떤 의미를 찾아보는 것이 의도입니다. 제곱보다 더하는 것이 논리적이긴 하네요.
다른 명언 들어보시면 이해 갈거에요. "인생은 더하기가 아닌 곱하기다. 어떤 기회가 찾아와도 내가 0(영)이면 아무 소용 없다." 그 내용까지 정확하진 않지만 큰 틀은 적었어요. 이 내용이 와닿으신다면 제곱의 개념도 이해 가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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