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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민주주의는 당신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오바마의 연설을 팝니다. 민주주의는 당신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시대열전 #오바마 #민주주의 #고별연설 #이슈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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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는 참 미쿡 사람들한테는 좋은 인간이지만... 한국한테는 글쎄 아베랑 엄청 친하게 지내며 간접 갈굼을 많이해서... ㅋ 물론 한국 대표가 박.. 어... 그.... 저... 여서 그랬겠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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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브라스카에서 연어낚시하기
미국의 네브라스카 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 있으신가? 풍부한 자연과 물, 쇠고기, 오마하의 현인(…) 이런 걸 떠오르시면 비교적 정상이시다. 그러나 네브래스카의 해군 제독(참조 1)이나 연어 낚시를 떠올린다면? 그건 정상이 아닐 가능성이 있겠다. 그런데 말입니다. 내륙 오브 내륙이랄 수 있는 네브라스카가 낚시로 유명합니다. 바로 오늘의 주말 특집이다. 어떻게 보면, 영화 사막에서의 연어낚시(Salmon Fishing in the Yemen, 2011)가 생각나지 않을 수 없는데, 그래도 19세기 미국은 가상의 21세기 영국-예멘보다는 기후가 괜찮았다. 오늘의 주인공은 1873년 캘리포니아 주 어류위원회(California Fish Commission, 참조 2) 부위원장(deputy), 리빙스턴 스톤(Livingston Stone), 위원회는 동부 끝으로 열차를 하나 보냈는데, 다만 열차를 그냥 보내지 않았다. 수족관으로 꾸며서 보냈다. 임무는 이 수족관 차량에 뉴잉글랜드 지방의 물고기들을 가득 채워서 가져오라였다. 가는 건 문제가 없었고, 물고기도 매우 많이 구했다. 블랙바스 60 마리와 명태 11 마리, 노란 농어 190 마리와 메기 12 마리, 넓적메기 110 마리와 흑도미 20 마리, 1,500 마리의 민물장어와 천 마리의 송어, 162 마리의 랍스터와 굴 한 배럴 등이었다. 이 수족관 차는 5 톤의 탱크였으며, 아이스 박스와 바닷물 통도 별도로 갖고 있었고, 스톤이 일행과 함께 직접 출장을 갔었다. 게다가 뉴잉글랜드만이 아니라 뉴욕에서는 4만 마리의 민물장어, 시카고에서는 2만 마리의 청어 및 청어알, 그리고 연어도 별도로 실었다. 이 기차는 이제 캘리포니아로 되돌아가기만 하면 됐었다. 그런데 네브라스카를 지나면서 사고가 터집니다. 강 옆의 다리가 무너진 것이다. 수족관 차량도 부서져버렸고 물고기들이 대거 강(Elkhorn river)으로 도망쳐버렸다. 당시 오마하 지역 신문에 따르면 10 피트 높이의 물이 강으로 흘러들어갔다고 한다. 단 스톤 일행이 목숨을 잃지는 않았었다. (선로 조정사 1명이 이 사고로 사망했다.) 내륙 지방의 강이었으니 바다 출신들(랍스터와 굴 등)은 살아남지 못 했다. 하지만 다른 어종들은 분명 강에 남았었다. 갑자기 엘콘 강에 물고기들이 넘쳐나게 된 것, 그로부터 3년 후인 1876년의 지역 신문을 보면 6인치에서 18인치 길이에 이르는 거대한 연어가 많이 잡힌다는 소식이 나왔다. 분명 이 사건 덕택이었다. 4년 후인 1877년에는 위에 거론된 모든 어종이 충분히 잡히더라는 뉴스가 나왔다. 오마하 헤럴드의 기사는 아주… “Our readers will remember that a few years ago … spaun (sic) went into the river. Nice thing, wasn’t it?” 우리의 불쌍한 스톤 부위원장은 어떻게 됐을까? 스톤이 잘못한 건 아니었다. 그는 곧바로 뉴잉글랜드에 출장을 다시 갔다. 거기서는 청어를 받았고, 사고 지역을 지나면서 그는 기차를 세운 다음, 엘콘 강물 50 갤런을 별도로 가져왔다. 즉, 캘리포니아가 물고기를 채우지 못 한 것은 아니었다. 캘리포니아는 1871년부터 1896년까지 29종을 들여왔고 이 중 14종을 정착시켰다(참조 3). 네브라스카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갑자기 이익을 본 셈이다. 네브라스카의 어업 연구(참조 4)에 따르면 무려 30만 마리가 그 사고로 강에 들어갔다 적고 있다. ----——- 참조 1. Nebraska Admiral, 일종의 명예직이며 유명인사에게 수여된다. 2. 1870년에 설립됐으며, 1951년 주정부 내에서 Division of Fish and Game to the Department of Fish and Game으로 개편됐다. 3. Authored Ecosystems: Livingston Stone and the Transformation of California Fisheries(2000년 1월): https://www.jstor.org/stable/3985535?seq=1 4. A History of Nebraska's Fishery Resources(1963년): https://digitalcommons.unl.edu/cgi/viewcontent.cgi?article=1030&context=nebgamepubs 5. 짤방 출처 및 전체 참조(여기는 VPN을 켜야 접속될 때가 많습니다.), A true fish tale: How a railroad crash boosted Nebraska's fishing stock in the late 1800s(2020년 5월 10일): https://omaha.com/sports/local-sports/a-true-fish-tale-how-a-railroad-crash-boosted-nebraskas-fishing-stock-in-the-late/article_92703ab2-4825-573a-a105-bc2c8516a1fa.html
SNS에서 화제가 되었던 감동적인 사진들 *_*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글입니다 ! 우연히 인터넷에서 마주치면 무조건 천천히 정독하는 것 같아요 :) 자극적인 것만 쫓아가는 요즘 시대에 훈훈함이 가득한 사진들 보시고 잠시 힐링하시길 바라요 <3 괜히 마음 한 구석이 포근하게 따스워지는 사진들, 같이 보실까요 ? 처음으로 트램폴린을 경험하는 뇌성마비환자 뇌성마비 환자의 흔들리는 손에도 아랑곳 않고 손톱을 손질하는 월마트의 캐셔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결혼식 도중 바다에 뛰어든 신랑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를 위해 자신의 젖을 물린 경찰관 6년이 지난 뒤 ( 좌우 동일 인물들) 매일 아침 들리는 90살 고객의 생일을 맞아 깜짝 파티를 준비한 맥도날드 직원들 아이에게 자신의 스마트 폰을 양보하는 청년 (게임을...) 댕댕이의 하루일과 65년동안 결혼 생활을 한 고객이 가게에 올때마다 칠판에 남기는 것 2개월 동안 혼수상태로 지낸 아빠의 손에 쥐어져 있던건 아들이 가장 아끼던 장난감 할머니를 위해 몰래 꽃을 준비한 할아버지 28년전 간호 해준 미숙아가 소아과 신경 전문의로 동료가 되다. 산불진화 도중 국경에서 만난 캐나다 소방관과 미국 소방관 탈진한 허밍버드를 구조하기에 나선 발견자와 소방관 (뚜겅 안의 정체는 설탕물) 공항에서 젊은이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쳐 주는 노인 곤란에 빠진 맹인 컵스팬을 위해 홀로 나선 친절한 소녀 항암 치료를 받는 아들을 위해 같이 삭발한 어머니 골육종에 걸린 온라인 게임 친구를 위해 오프라인에 모인 다섯의 온라인 게임 친구들 (5년 동안 온라인 상으로 알고 지냈지만 같이 모인건 병문안이 처음) 어린이 암환자의 항암치료 마지막 날 작별 인사를 나누는 같은 반 친구들 러시아 쇼핑센터 화재 당시 뉴스를 보고 헌혈을 하기 위해 모인 러시아 국민들 나이키와 계약한 최초의 뇌성마비 스포츠 선수 저스틴 뇌염에 걸린 아내를 보기 위해 매일 19km를 걸어오는 98세의 남편 절때 변하지 않는 것들
지혜로운 나이 듦
한 젊은 쥐가 있었습니다. 그 쥐는 음식을 구하는 재주가 뛰어나 많은 쥐들의 선망의 대상이었지만, 세월이 흐르고 늙어가며 눈도 어두워지고, 행동도 느려져 혼자 힘으로는 다닐 수조차 없게 되었습니다. ​ 젊은 쥐들은 늙은 쥐를 비웃으며 수군거렸습니다. “뭐야 이제 늙어서 아무 쓸모가 없잖아? 음식은 뭣 하러 줘! 주지 말자!” ​ 그러던 어느 날 저녁, 쥐들이 사는 집주인이 세 발 달린 솥에 밥을 해서 돌로 솥뚜껑을 눌러놓고는 외출을 했습니다. ​ 젊은 쥐들은 그 안에 들어 있는 밥이 탐났지만, 온갖 꾀를 짜내도 밥을 꺼낼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 그중 한 쥐가 갑자기 어디론가 달려갔습니다. 바로 늙은 쥐에게 간 것입니다. ​ “어르신, 그동안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저 솥에 들어 있는 밥을 도저히 꺼낼 방법이 없습니다.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 늙은 쥐는 자신들의 필요에 의해 매달리는 젊은 쥐가 괘씸하기도 했지만, 오죽하면 찾아왔을까 하여 방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 “한쪽 다리 밑의 흙을 파보게. 그러면 솥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쓰러질 것이네. 그럼 그 안의 밥을 먹을 수 있을 걸세.” 삶의 지혜는 배움으로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흔히 나이가 들수록 연륜이 묻어난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되는데 그만큼 경험하고 쌓아온 삶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몸소 배운 ‘진짜 경험’에서 나오는 삶의 지혜는 쉽게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 ​ # 오늘의 명언 행동하는 사람처럼 생각하고, 생각하는 사람처럼 행동하라. 강가에서 물고기를 보고 탐내는 것보다 돌아가서 그물을 짜는 것이 옳다. – 앙리 베르그송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 #삶의지혜 #노하우 #연륜 #인생 #삶
3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021/03/05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 표명을 두고 "본격적인 정치선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중대범죄수사청에 반발해 사의하는 만큼 ‘반문’을 외치는 야권의 한 축이 될 것이란 기대도 전했습니다. 축하합니다. 그토록 기대가 크시다니 어여 데꾸 가세요~ 2. 안철수 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에 대해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라고 말했습니다. 또, “끝까지 검찰에 남아 싸워주기를 바랐지만, 정권의 부당함을 직접 국민을 상대로 호소하려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째 경쟁자 하나 더 생겼다고 은근 견제 들어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3. 나경원 전 의원이 서울시장만 두 번째 낙마하면서 정치 인생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특히 일각에서 '국민 밉상'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지층의 외연을 넓히지 못하고 있는데 대한 고민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게 중도 확장 같은 소리 말고 빠루를 든 모습 그대로 갔어야지~ 4. 윤석열 검찰총장이 임기 140여 일을 앞두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 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면서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다"고 말했습니다. 지지율 하락에 많이 놀랬구나... 이제 밖에서 더 많이 놀랄 텐데 어쩌냐~ 5. 이연주 변호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검찰총장이 검찰의 과오에 대한 반성없이 헌법을 들먹이는 것은 납득이 안 된다”며 “정치행보를 위해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주목받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안철수 시장후보 윤석열 대선 후보가 있어서 정말 좋겠다~ 6. 정진석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 표명과 관련 "윤석열과 함께 문 정권의 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총장 부친의 고향인 공주가 지역구인 정 의원은 "윤석열에게 주저 없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충청 대망론이 다시 고개를 드는 모양입니다. 힘 많이 쓰세요~ 7.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한 전면 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LH 직원들의 ‘적반하장’식 반응이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들은 “LH 직원은 부동산 투자하지 말란 법 있나”는 등의 글을 올렸습니다. 봄도 됐는데, 땅을 갈아엎듯이 싹 다 갈아엎었으면 좋겠다 진짜~ 8. 스스로 트랜스젠더임을 밝힌 최초의 직업군인이었던 변희수 전 하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극도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그리고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그녀가 꿈꿨던 ‘여군의 꿈’은 그렇게 스러져 갔습니다.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대한민국... 그녀의 명복을 빕니다. 9. 진중권 전 교수가 임은정 검사의 페이스북에 “한명숙 대변에 향수 뿌리는 꼴”이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임 검사는 한 전 총리 사건 수사 검사들이 증인을 회유·협박했다는 의혹을 자신이 수사해야 한다고 연일 주장해왔습니다. 조만간 태극기 부대, 전광훈 아류와 손잡고 만세 부를 일만 남았네... 10. 아파트 경비원에게 허드렛일을 시키고 관리사무소 직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던 아파트 동대표가 보석으로 풀려난 뒤 고소의 도움을 준 주민에게 앙심을 품고 폭행한 혐의로 또 고소당했습니다. 제 버릇 개 못 준다더니... 개 못 주는 게 아니라 참, 개 같이 산다~ 윤석열, 대선 1년 앞둔 절묘한 사퇴카드 대권 도전 나서나. 김종민 변호사 "윤석열, 역대 최악 총장이자 정치검사". 정 총리 "윤석열 사의 표명 대단히 유감 검찰개혁에 최선". 백신 접종 후 사망 5명, 보건당국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 온 주변에 정의가 사라져 버렸을 때 정의를 세우기 위해 무조건 세상과 대립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마음속 정의는 굳건히 다지되 훗날의 도모를 위해 잠시 침묵하며 기다린다면 분명 같은 뜻을 가진 동료가 나타날 것이다. 그때가 오면 힘을 모아 다시 세상에 정의를 세워야 한다. 마지막까지 지켜야 할 것은 자기 혼자만의 정의가 아닌 전체의 행복을 위한 정의여야 한다. - 공자 - 과연 윤석열 씨가 얘기하는 정의는 전체의 행복을 위한 정의일까요? 기껏 검찰 조직을 위한 일에 정의라는 허울을 씌운 것은 아닐까요? ‘정치 입문 선언’으로 읽히는 그의 정의가 그래서 가증스럽기만 한 것입니다. 윤석열의 앞날에 제2의 황교안의 그림자가 보이는 까닭입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