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로신문은 전세계 메트로신문의 모체인 메트로 인터내셔널(Metro International, 본부 룩셈부르크)과 함께 새해 한국의 독자들에게 세계 곳곳의 '살아있는 현장'을 사진에 담아 전합니다.
여기에 소개되는 메트로 월드 뉴스(Metro World News, 메트로 인터내셔널 발행) 속 사진들은 메트로 인터내셔널의 핵심 콘텐츠로 4개 대륙 400여 언론인들이 노력한 결과물입니다. 서울과 룩셈부르크의 메트로는 한국의 독자들이 이를 통해 전세계인과 함께 호흡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 주 >


▲ 지난 연말 SkyPixel-DJI의 '2016 항공 촬영 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정거의 'Fishermen close the net'. 그물을 거두고 있는 중국 푸젠성 어부의 모습을 모습을 상공에서 드론으로 포착했다. /Metro International

▲ '예술미 전문가' 부문 최고상 수상작인 왕한빙의 'Exploration'. 사막을 횡단하는 낙타 행렬이 아름다운 곡선 궤적을 모래 위에 남기고 있다. /Metro International

▲ '예술미' 부문 최고상 수상작인 청한의 'Overbridge'. 운무 자욱한 계곡에 놓인 다리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Metro International

▲ '드론의 비행 전문가' 부문 최고상 수상작인 로만 노이만의 'A Happy Morning'. 물안개 자욱한 수변, 사람과 드론의 활기찬 모습을 통해 '행복한 아침'을 표현했다. /Metro International

▲ '드론의 비행 아마츄어' 부문 최고상 수상작인 피파의 'Despectus'. 농업에서 활용되는 드론의 궤적이 장노출에 의해 붉은 선으로 하늘을 수놓고 있다. 이 사진 역시 드론으로 촬영했다. /Metro International
메트로월드뉴스(MWN, 메트로 인터내셔널 발행)가 최근 발표된 '2016 드론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을 소개한다. 지난 연말 열린 이 대회는 세계 최대 항공사진 플랫폼인 스카이픽셀(SkyPixel)과 세계 최대 드론업체인 중국의 디지아이(DJI)가 공동 개최했다.
▲드론의 비행 ▲360도 파노라마 ▲예술미 등 부문에 전문가·아마츄어 작품 총 2만7000여점이 출품됐고, 여기서 19점이 최종 수상작에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하늘에서만 찍을 수 있는 극적인 아름다움이 담겨있다.
메트로신문= 송병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