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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불가사의 이야기 (미스터리 역사 스토리)

세계 7대 불가사의 이야기 (미스터리 역사 스토리) *세계 7대 불가사의로 배우는 역사 스토리 타지마할(Tj Mahal) 인도의 아그라 시(市) 동남 교외 야무나강 우안(右岸)에 있는 묘묘(墓廟). 무굴 제국(帝國) 제5대 샤 자한이 그의 애비(愛妃) 문타즈 마할을 위해 국가의 재정을 기울게 할 만한 거대한 비용을 쏟아, 명장(名匠)?재료를 국내는 물론 멀리 바그다드, 사마르칸트 등지에까지 구하여 1632년부터 완성되는 1653년까지 20년의 세월을 소비하여, 극사극치(極奢極侈)의 표본처럼 세워진 묘이다. 화려한 화문(花紋)을 조각한 단정한 백대리석 건축과 그의 정원은 무굴 미술(美術) 최성기의 전형으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타지마할이란 말은 ‘왕궁(王宮)의 왕관(王冠)’이란 뜻으로 애비(愛妃)에게 주어진 이름이다. #참조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영어: New Seven Wonders of the World)는 전 세계에서 투표에 의해 결정된, 현대판 세계의 불가사의이다. 2007년 7월 7일 스위스의 영화제작자이자 탐험가인 베르나르드 베버의 '새로운 7대 불가사의(New 7 Wonders)’ 재단이 포르투갈 리스본의 경기장에서 ‘새로운 세계 7대 기적’을 발표했다. 1999년부터 200여 개의 유적지를 접수받아 21개의 후보지를 선정한 뒤 인터넷과 휴대전화 메시지를 이용하여 여론조사를 통한 선정하는 방식이었다. 1. 페루: 잉카 유적지 마추픽추 1) 마추픽추 2) 잉카 문명 2.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 3. 멕시코: 치첸이트사의 마야 유적지 * 마야 문명 4. 중국: 만리장성 1) 만리장성 2) 중국 진의 통일 5. 인도: 타지마할 1) 타지마할 2) 무굴 제국 성립 6. 요르단: 고대도시 페트라 1) 페트라 2) 이슬람 이전의 아라비아 7.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1) 로마 콜로세움 2) 로마 공화정에서 원수정으로 발전 #세계7대불가사의#불가사의#잉카유적지#콜로세움#타지마할#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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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주]: 163. So Happens It’s Tuesday - The Bruery( 그렇게 화요일이 되었다...)
오늘 마신 맥주는 미국 대표 크래프트 비어 양조 더 브루어리(The Bruery)의 So Happens It’s Tuesday 입니다. 이 맥주는 1929년에 미국에서 벌어진 경재 대공황 주식 시장 대붕괴를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맥주이며, 무려 15%이상의 도수를 지니고 있는 임페리얼 스타우트입니다. 맥주 정보; 이름: So Happens It’s Tuesday ABV: 15.3% IBU: 22 구매처: 비어랩 구매액: 45,000 원 먼저 잔에 따라내면, 짙은 검정색을 띠고 있으며, 갈색 헤드가 형성됩니다. 향을 맡아보면, 바닐라, 코코넛, 나무 향이 매력적이며, 특유의 다크 초콜릿 향이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무거운 질감과 풀 바디감을 가지고 있으며, 코코넛향과 나무 그리고 바닐라 조합이 매력적이며, 알코올 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느낌은 이 맥주의 펀치감을 더 강조하게 해줍니다. 미국 슬픈 역사를 기억하는 맥주 하나의 술 혹은 음식으로 어느 특정 기억 혹은 특정 사회 상황을 반영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작업이며, 이는 또 하나의 예술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맥주는 그 작업을 훌륭히 해냈으며, 개인적으로 달콤함과 씁슬함 그리고 거친 매력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잘 캐치하고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영국 왕조가 갑자기 성을 바꿔버린 이유
1840년 히히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랑 결혼했다 영국 안녕! 앞으로 우리 가문이 영국 왕조야 ㅎㅇ ㅎㅇ 근데 님 가문 이름이 뭐임? 조금 복잡한데 잘들으셈 독일의 작센 - 코부르크 - 고타 지역을 영지로 가진 작센코부르크고타 공국의 작센코부르크고타 가문이야 ㅇㅋ 잘부탁해요 미스터 앨버트 작센코부르크고타 시간이 흘러 1910년 안녕 내가 영국의 새로운 왕 '조지 작센코부르크고타' 야 님, 근데 님 할아버지때부터 계속 든 생각인데 성이 독일어에 너무 길어서 부를때 불편함 이해는 하는데 우리가 근본없는 쌍놈 집안도 아니고 성을 막 갈아버릴 수 없음... 그냥 그렇다구요 4년 뒤 안녕 영국! 나는 독일제국의 황제 빌헬름 2세라네 사촌 ㅎㅇ 영국엔 어쩐 일로 온거임? 선전포고 이런 시발, '조지 작센코부르크고타'씨 아직도 성 바꿀 생각 없음? 왕조가 적국 언어면 군인들 사기가 참 다이나믹 할꺼같은데요 어 ㅅㅂ 잠만 생각좀 해봐야겠는데 3년 뒤 조지 작센코부르크고타님, 런던 하늘에 저거 보임? 독일 폭격기 편대: ㅎㅇ 저 폭격기 이름 뭔지 알아요? 뭔데 '고타' 폭격기랍니다, 조지 작센코부르크'고타' 씨 그게 누구? 난 조지 윈저인데 윈저는 어디서 나온거임? 우리 집 윈저 궁전: ㅎㅇ 1줄요약 칭따오베이징상하이가 경복으로 바뀜  (출처) 요약 개터졌네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빅토리아가 왜 저렇게 작은 공국의 가문에서 태어난 엘버트공과 결혼을 했냐면 매우 잘 생겼기 때문이라고 아름답고 잘 생기고 매너까지 좋았다는데 아 못 참지
아메토라
월요일은 역시 독서지. 이 귀여운 표지의 책이 독특한 이유가 있다. 우선 소설 이야기부터 해 보자. 필립 K 딕의 대체역사 소설, “높은 성의 사나이(The Man in the High Castle, 1962)”를 읽어 보시면 나오는 설정들이 있다. 이 소설은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이후의 세상을 그리고 있는데, 미국 서부를 점령한 일본인들이 미국에 와서 사재기 하여 가져가는 것들이 나온다. 1940년대까지의 옛 미국 물건들이다. 필립 K 딕이 일본인들의 그런 습성을 알고 있던 것일까? 거의 똑같은 묘사가 실제 역사에서 되풀이되기 때문이다. 바로 일본 (특히) 남성 패션의 탄생이 그러했다. 이 책의 제목은 American Tradition을 일본어 음차로 한, “아메리칸 토라지숀”의 앞 두 글자를 따서 “아메토라”가 되었다. 그리고 이 제목을 괜히 American Tradition으로 바꾸면 안 되도록 역사가 흘러갔다. 무슨 말인가? 아메토라는 아메토라이다. 우리의 패션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아니 우리에게는 일본과 미국이라는 두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탔다고 해야겠지만 일본 역시 처음에는 미군 보급품들부터가 시작이었다. 여자 패션이야 여자들은 “원래 꾸미는 존재”라는 인식 때문에 글로벌 트렌드, 가령 오드리 햅번 스타일대로 여자들이 옷을 입는 것은 허용됐다. 하지만 남자는? VAN 재킷, 혹은 VAN JAC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겠다. 홈페이지(https://www.van.co.jp/f/about)에서 보듯 일본인들이 상상하고 있던 미국 동부 아이비 대학생들의 스타일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동사 사용에 주의하시라. “들여오다”가 아니라 “만들다”이다. 멋대로 아이비 스타일을 상상했다는 의미다. 하지만 대체로 가난했다가 한국전쟁 특수로 경제가 막 살아난 1950년대가 지나 중산층이 좀 더 튼실해지는 1960년대가 되면 일본 국내에서 만들어낸 “아이비”가 뭔지 확인을 하고 싶은 수요가 생겨난다. 진짜 아이비를 원한 것이다. 이때 VAN 사람들은 미국에 건너가서 사진/영상을 찍었고, 그것이 “Take Ivy”로 남았다. 그리고 그 이후로 일본의 젊은 의류업자들은 미국의 중고 의류를 닥치는대로 사들이기 시작한다. 그것을 일본에 가져와 빨래하고 줄이고 하여, 훨씬 높은 값에 재판매한 것이다. 사람들이 몰렸다. “진짜” 미국 스타일이니까. 물론 미국 스타일을 “어른”들은 탐탁잖게 생각했고, 반항적인 젊은이들은 양키가 무슨 뜻인지 모르는 채로, 반항적인 스타일을 “양키” 스타일로 밀고 나아갔다. 지금도 일본어에서 “양키”가 불량배를 뜻하는 이유다. 재미난 점은 청바지다. 30-40년대 미국 청바지가 어째서 60-70년대 미국 청바지보다 더 편안한 느낌을 주는가? 미국은 당시 몰랐다. 그런데 일본은 그 이유를 알아냈다. 옛날처럼 길다란 코튼을 이용하면 되는 것이었다. 잠깐, 여기서 그럼 일본은 30-40년대 느낌이 나는 청바지를 “만들어냈을까?” 이걸 두고 디자이너들끼리 논쟁을 벌이는 것 또한 재미난다. 바로 테세우스의 배 논쟁과 유사하다. 원래 배의 이것 저것을 떼어다가 옆에 똑같은 배를 하나 더 만들면 그것은 테세우스의 배가 맞는가? 사실 논쟁이 의미가 없는 것이, 결국은 그냥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바로 위에 미국은 몰랐다고 말했다. 2010년대 이후 미국은 자기의 잃어버린 전통이 일본에 남아있음을 발견한다. 중국이 공자 제사를 한국 성균관에서 발견한 것과 비견할 수 있겠다. 50년 동안 일본에서 쌓인 아메토라에 대한 이해가 미국보다 더 미국스러워진 것이다. 미국은 일본식 아메토라를 역수입해서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내고 있다. 일본을 다루는 컨텐츠라면 당연히 교훈이 하나 있어야 할 텐데, 저자의 말마따나 아메토라는 특정한 일본의 문화나 기술로 생겨나지 않았다. 눈썰미가 있는 진취적인 젊은 사업가들이 만들어내고 가꿔나간 것이다. 한국도 그 만큼 쿨한 나라가 된 이유 또한 한국의 취향이 날로 세계 트렌드를 맞춰나가면서도 특유의 K를 살려냈기 때문일 것이다. ps. 곁다리로는? 역시 기록의 중요성일 것이다. 60년대 미국, 특히 남자 대학생 누구도 자기 패션을 기록에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못 했다. 물론 스마트폰이 일반화된 지금은 좀 다르긴 하다.
침묵의 봄을 읽고
"아마 미래의 역사학자들은 우리의 왜곡된 균형감각에 놀랄 것이다. 지성을 갖춘 인간이 원치 않는 몇 종류의 곤충을 없애기 위해 자연환경 전부를 오염시키고 그 자신까지 질병과 죽음으로 몰아가는 길을 선택한 이유를 궁금해할 것이다."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에서~ 카슨은 제초제와 살충제 등 온갖 유독 화학물질 남용으로 지구에 활기찬 봄이 침묵의 봄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나 어릴적 그 많던 반딧불이는 다 어디로 갔을까? 제비는 강남에서 왜 오지 않을까? 다른 나라에서는 물난리에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는데 우리나라의 여름 장마는 태풍 없이 이렇게 끝나는가? 생명체들은 수 억년 동안 진화하고 분화하면서 지구에 최적화로 적응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인간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곤충을 현대적 용어인 '해충'이라 규정하고 잔인하게 없애버림으로 새들을 죽이고 물고기를 죽이며 숲을 사라지게 했다. 살충제를 먹은 벌레를 먹고 새들이 죽어가고, 호수에 흘러들어간 제초제는 물고기들을 사라지게 했다. 침묵의 봄에 인간인들 평화릅게 살 수 있을까? 화학물질 오염은 죽음에 이르게 할 만큼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자연계의 다른 생물체와 마찬가지로 인간 역시 살충제에 취약하고 외부 물질의 침투에도 약하다. 모든 형태의 생명체는 서로 비슷하다. 그녀는 미국에서 DDT의 사용을 금지 시켰고 많은 환경 관련 법안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오늘날 '지구의 날' 제정과 환경운동의 산파 역할을 했다. 1964년 56 세에 유방암으로 사망했지만 그의 책 '침묵의 봄'은 아직 유효하다. 아니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으로 더 절실한 외침으로 다가온다. 밭에 엉덩이 의자를 깔고 땀을 뻘뻘 흘리며 김을 매고 있는 나에게, 동네 어르신들은 지나가며 애쓰지 말고 제초제 확 뿌리라 한다. 하지만 '침묵의 봄'을 읽은 나로선 도저히 용납되지 않는다. 인간은 자연을 지배하는 존재가 아니라 그저 자연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그녀의 강조는 동양철학의 “천지만물과 사람은 본래 한 몸이다.”라는 양명학의 萬物一體 사상과 상통한다.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인간과 공존하며 살아야 한다. 그들의 생명 가치가 과연 인간 보다 하찮다고 말할 수 있을까? 카슨의 물음에 답하고자 밭에서 호미를 들고 내가 땀 흘리는 이유다.
홍콩의 마지막 영국인 총독 이야기
1842년부터 1997년까지 155년간 영국의 지배를 받은 홍콩은 총 28명의 총독들이 거쳐갔다. 27명의 전임총독들은 군인출신이나 현지사정에 밝은 식민지 관청 출신들이었다.  하지만 1992년 임명된 28대 총독 크리스 패튼(Chris Patten)은 이들중 유일한 정치인이었다. 그는 과거 홍콩에 몇번 온 적은 있었으나 동아시아 정세에는 문외한이었고 광둥어조차 한마디 할 줄 몰랐다. 패튼은 1944년 랭커셔 지방의 아일랜드계 가톨릭 출신으로 태어났다. 현재도 그렇지만 영국에서 아일랜드계는 주류계층이 아니다. 하지만 패튼은 살을 깎는 노력으로 옥스퍼드 발리올 대학에 입학하여 차석으로 졸업하고 1979년 바스 지역구 의원으로 정치에 발을 들였다. 80년대 대처와 메이저 내각 시기 그는 해외 개발부, 환경부 장관등을 지내며 정치 커리어를 이어갔다. 1992년, 패튼은 영국 보수당 의장으로서 선거를 승리로 이끌었지만 정작 자신의 지역구에서는 패했다. 내각은 그를 재·보선이나 상원의원으로 임명하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메이저 총리는 그에게 홍콩의 마지막 총독 자리를 권했다. 그의 임무는 중국과 영국 간 체결된 반환 공동선언 내용이 최대한 잘 실현되도록 힘을 쓰는 것이었다. 당시 언론에서는 그가 100년 전 영국이 싸질러 놓은 똥을 치우러 가는 역할을 맡았다고 조롱했다. 홍콩시민들도 처음에는 그가 현상유지만 하다가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패튼은 임기를 시작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홍콩의 여러 체제들의 개혁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선거개혁이다. 패튼은 먼저 홍콩 정치체제의 풀리지 않은 문제는 홍콩 입법회 의원의 선출 방식을 개편하고자 했다. 그는 부임한 지 3개월 만에 정치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본래 홍콩의 선거제도는 1982년에 도입된 간선제였다. 실권을 대부분 총독가 가지고 있었고 구의원도 총독이 지명하는 식이었다. 선거인단도 대부분 지역유지들과 기업임원들 같은 정치사회적 영향력이 큰 사람들로 이뤄졌다. 패튼은 투표 연령을 21세에서 18세로 낮추고 전체 인구의 1/3에 달하는 270만 명에게 투표권을 부여하는 등 부분적인 직선제를 도입했다. 구의원 임명제는 아예 폐지해버렸다. 이 법안은 8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가결됐다. 1994년 실행된 입법국 선거에서 최초로 도입된 후, 1995년 선거부터는 홍콩의 평범한 노동자들도 선거 참여가 가능했다. 그가 이런 행보를 보인 이유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해 놓지 않으면 중국에 넘어간 홍콩인들이 피지배자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음을 본능적으로 인지했기 때문이다. 영국에서 아일랜드계로서 살아온 그로서는 ‘2등 시민’으로 사는 기분을 충분히 이해할 수있었다. 지금 홍콩 사람들이 누리는 실낱같은 민주주의와 식민통치 시절의 좋은 기억은 패튼의 유산이다. 본래 총독들은 공식석상에서 견장과 칼이 달린 흰 제복을 입고 권위적으로 행동했다. 주민들과의 교류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패튼은 전혀 달랐다. 그는 항상 양복을 입었고 경호원 없이 매일 아침 아내와 함께 거리를 산책을 하며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장애인 시설이나 저소득층이 사는 구룡, 신계지역을 자주 방문했다. 타이청 베이커리(泰昌餅家)의 에그타르트는 그가 좋아했던 간식이었다. 한번은  건물에서 난 화재로 수십명의 사망자가 나오자 직접 사고현장으로 뛰어와 유족들을 위로하고 사고수습에 고뇌하는 모습도 그대로 뉴스에 나왔다. 이런 친서민적인 행보 덕분에 홍콩 시민들은 패튼을 좋아했다. 사람들은 그를 뚱보 팽(Fat Pang, 肥彭)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 홍콩반환 직전까지도 그의 지지율은 70%가 넘었다. 그의 재임기간 동안 홍콩은 아시아의 금융허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고속성장을 거듭했고 부채문제도 깔끔했으며 외환 보유액은 사상 최고치였다. 패튼은 재정을 불려서 그 돈을 고속도로,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하드랜딩으로 악명 높았던 카이탁 국제공항을 대신하고 있는 현재의 홍콩 국제공항이 그의 재임시절 건설됐다. 홍콩영화를 통해서 많이 알려진 메트로폴리스의 모습은 사실 이 시절 완성된 것이다.  배우자인 라벤더 패튼(Mary Lavender St Leger Patten)은 로펌변호사 출신으로 온화하고 이미지 덕분에 홍콩시민들에게 퍼스트레이디로 대접 받았다. 그녀의 내조는 조용했지만 효율적이었다. 패튼이 현지방문으로 대중들과 카메라 앞에서 웃고 친근한 모습을 보이고 있을 때 그녀는 항상 뒤에서 관계자들을 불러 재정적 지원과 후원등 실질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는등 남편을 도왔다. 수많은 병원이나 복지단체, 특수학교들이 그녀의 도움으로 어려움에서 벗어났다. 패튼 부부에게는 케이트, 앨리스, 로라 총 3명의 딸들이 있었다. 그녀들 역시 부모를 따라 어린 나이에 홍콩에 와서 청소년기를 보냈으며, 홍콩반환년인 1997년 마지막 날까지 홍콩을 떠나지 않고 생활했다.  사진에 보이는대로 세명 모두 한 미모 했기때문에 홍콩시민들은 그녀들을 공주님처럼 여겼다. 그가 시행한 ‘민주적 개혁’은 중국 정부와 언론의 질타를 받았다. 중국 공산당은 식민지 지배 종식에 앞서 혼란의 씨를 뿌리려 한다며 비난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천안문 사태 직후라 매우 민감한 상황이었다. 중국 관영 언론들은 패튼 총독을  “머리 둘 달린 간사한 뱀” “천년에 걸쳐 천벌을 받은 역사의 죄인”이라고 부르며 비판했다.  하지만 패튼은 중국이 뭐라 하건간에 홍콩의 정치적·경제적 안정을 위한 일이라며 개혁을 밀어부쳤다. 중국정부는 홍콩이 반환되면 이 조치들을 무효화할 것이라는 엄포를 놨다. (결국 반환 직후인 1998년 홍콩 입법국은 해산되고 중국에서 선출한 입법회가 구성됐다.) 홍콩 반환식 날의 그의 모습은 그야말로 처절하다고 밖에 표현할 말이 없었다. 총독관저의 국기 하강식에서는 비가 쏟아졌고, 접힌 유니언잭을 받아든 그는 북받친 감정을 억누르느라 눈이 붉게 충혈됐다. 이스트 타마르에서 열린 고별행사에서는 엄마대신 총알받이로 온 찰스 왕세자 옆에 앉아 행사를 지켜봤지만 견딜 수 없었는지 마지막에는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그는 고별사에서 "영국은 물러나지만, 홍콩인들은 영국이 남긴 민주주의와 자유의 유산을 고스란히 지켜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패튼뿐만 아니라 아내 라벤더와 세 딸들도 반환식이 끝나는 순간까지 눈물을 흘렸다. 반환식이 끝난 직후 패튼은 미련을 남기지 않았다. 찰스 왕세자가 타고 온 영국왕실 요트인 HMY 브리타니아(Britannia)호에 오른 그의 식구들은 홍콩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떠나갔다. (여담으로 찰스 왕세자는 이날 행사를 끔찍한 공산주의 인형극이라고 회고했다.) 그는 정치에서 은퇴한 현재도 홍콩을 여러차례 재방문 했으며, 2013년 우산혁명과 2019년 민주화운동에 대해서도 '중국의 정책은 법치가 아닌 공포의 통치'라고 비판하며 영국과 서방국가들이 이런 압제에 도움을 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총독 재직 당시 정신질환자로부터 “영국은 세계 최고(最古) 민주주의 국가라면서 왜 홍콩인 의견을 묻지 않고 전체주의 정권에 홍콩을 넘기느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회고했다. 그는 “홍콩에서 받은 질문 중 가장 완벽했지만 답을 할 수 없었다. 홍콩 민주화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했어야 했다”고 자책했다.  “민주주의를 예상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민주주의는 거의 항상 바람직합니다.(Democracy is seldom predictable, but it is almost always desirable).” (출처)
선사시대 조상과 현재 동물들 크기 비교
현재를 살고 있는 동물들은 모두 선사 시대 그와 닮은 조상들이 있었죠. 지난 세월만큼 많은 환경 변화를 거쳐 오면서 지금에 맞는 모습으로 진화해 온 동물들. 아직도 진화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면 할 말 없지만요 ㅎㅎ 어쨌든 그 고대의 생물이 그 크기 그대로 지금 살아있다면 그 스케일감은 어떨까요? 현재의 후손과 고대의 조상이 함께 있다면 그 크기 차이가 얼마일지 함께 보시죠. 왼쪽이 현재, 오른쪽이 고대의 조상이랍니다. 저기 엉덩이쯤에 붙어있는 아이가 바로 현대의 나무늘보. 나무늘보의 조상은 나무와도 같았군요. 웜뱃 백상아리 사자 오랑우탄 표범 카피바라 조상에 비해 모델 체형으로 성장해버린 기린 안경곰 호랑이 아시아 코끼리 치타 코모도 왕도마뱀 아프리카 코끼리 코뿔소 아메리카 들소 아르마딜로 세리에마 캥거루 낙타 멧돼지 알래스카 무스 인드리(여우원숭이) 프르제발스키말(생존한 유일한 야생마종) 듀공 타조 흰코뿔소 개코원숭이 향고래 오 얘는 현재 향고래가 더 크군요 하이에나 안데스 콘도르 하마 재규어 숲멧토끼 조상 토끼는 귀가 그리 크지 않았군요 물론 크지 않아도 될 만큼 몸집도 컸고... 늑대 악어 코디악불곰 향고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조상님들이 훨씬 크거나 조금 컸군요. 실제로 보고싶단 생각이 들었다가도 사실은 현재의 동물들도 실제로 본 건 얼마 되지 않는다 생각하니 또 그럴 것까진 없겠구나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