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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수병

봄의 향수병 남송 입춘지났으니 꽃 그리워 해도 되것다 아들 손 잡고 고향에 가보고 싶은데 유학간 놈들 부를 수도없고 봄이되면 마음에는 늘 병만들어 산다 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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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들을 위한 반려식물 TOP 5
Editor Comment 자취생이라면 한 번쯤 퇴근 후 아무도 없는 공허한 방을 마주하며 ‘나를 기다리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그 해결책으로 찾게 되는 것이 반려동물인데, 단순히 순간의 감정으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고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은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이 현시대의 우리다. 이렇게 정서적 교감을 나눌 상대는 필요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기는 어렵다면, 값싼 가격에 오래도록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을 어떨까. ‘식물을 키우는 것은 매우 까다롭다’라는 말은 이제 옛말. 실내 공기 정화는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갖춘 반려식물 하나가 칙칙했던 집안의 분위기를 바꿔줄 것이다. <아이즈매거진>이 자취생들을 위한 반려식물 TOP 5를 선정해보았다. 마리모 일본 홋카이도 아칸호수의 명물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시오크사과에 속하는 담수조류 마리모. 1897년 지역주민들에 의해 발견돼, 둥근 생김새를 보고 ‘해조구’라는 뜻의 ‘마리모’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공기 정화에 탁월한 마리모를 키우는 법은 정말 간단하다. 직사광선만 피해주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을 갈아주면 끝이다.(겨울철은 한 달에 한 번) 물갈이가 귀찮은 이들은 냉장보관도 좋겠다. 제대로 관리를 못해 노랗게 변했다면, 천일염을 조금 넣고 녹색 부분만 남겨 다시 키울 수 있다. 잘만 키우면 100년 이상 살 수 있어, 오랫동안 함께 키울 애완식물을 찾고 있다면 마리모를 적극 추천한다. 스칸디아모스 스칸디아모스는 스칸디나비아반도 숲에서 자라는 천연 이끼로, 순록의 먹이로 사용돼 ‘순록 이끼’라 불리기도 한다. 별도로 물을 줄 필요 없이, 공기의 영양분으로 살아 관리가 쉽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꼽힌다.(이끼가 굳었을 때는 화장실과 같은 습기 많은 곳에 놓아주면 된다.) 주기능은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등의 유해 물질 제거와 실내 습도조절. 무엇보다도 20가지가 넘는 색상으로 염색돼 원하는 이미지대로 표현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최근에는 액자와 같은 친환경 인테리어 용품으로 변신해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기도. 스투키 NASA에서 선정한 최고의 공기정화 식물, 스투키. 투박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세련된 외관이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음이온을 방출하고 전자파 차단의 효과가 있어 컴퓨터나 TV가 있는 곳에 두면 좋으며, 몸체에 물기를 가득 머금고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스스로 잘 크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물은 한 달에 한 번 주는 것이 베스트, 아프리카에서 살던 열대식물이기 때문에 15~30도 사이의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을 필히 기억해두자. 틸란드시아 ‘미세먼지 킬러’로 불리는 틸란드시아는 파인애플과로 흙과 물 없어도 자라는 식물이다. 미세한 솜털로 공기 중 수증기와 유기물을 먹고 살며, 먼지 속에 있는 미립자를 빨아들여 실내 공기 정화에 도움을 준다. 틸라드시아 역시 관리 방법이 간단하다. 분무기로 1~2주 간격 소량의 물을 적셔주기만 끝. 주의 사항은 장마철 통풍을 원활히 해주어야 하며, 추위에 약하므로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혹, 하얗게 변했다면 하루 정도 미리 받아 둔 수돗물에 1~2시간 충분히 담가두면 된다. 황금사 흡사 ‘바나나 킥’을 연상케 하는 황금사. 선인장과의 일부 중 하나로, 노란 털과 같은 가시가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시가 안으로 말려 있어 찔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특히, 3월에서 5월 사이 개화기가 있어 가시만 있을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물을 줄 때에는 몸통에 직접 주지 않고 화분 가장자리로 조금씩 흘려주는 것이 핵심팁. 또한, 선인장 특성상 장마철 과습을 주의하자.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 손가락별 반지 의미 ♥
여러분은 보통 반지를 어느 손가락에 끼시나요? :) 반지는 로마시대 부터 상징성을 가지고 전통적으로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오늘은 손가락별 반지의 의미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같은 반지라도 어느 손가락에 끼는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답니다. ▶ 엄지손가락 엄지손가락에 끼는 반지는 집념과 신념을 의미합니다. 자유와 권위를 의미하는 엄지에 반지를 낄 경우 자유를 구속하는 의미를 지닙니다. 그럼에도 엄지손가락에 반지를 낀다는 것은 강한 의지를 보여주면서 또 다른 해석으로는 '현재 나는 솔로입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라고도 합니다. ▶ 검지손가락 검지손가락에 끼는 반지는 친밀한 관계와 에너지를 의미합니다. 전자는 왼손, 후자는 오른손으로 검지손가락은 지시성을 지니고 있어 방향, 꿈, 목표를 의미하는데, 특히 오른손의 에너지는 앞으로 나아가는 힘으로 그 의미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왼손은 친밀한 관곌르 뜻하기 때문에 우정 반지를 낄 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 중지손가락 중지손가락에 끼는 반지는 성공에 대한 열망, 집중력을 의미합니다. 중지가 직관과 영감을 뜻하는 손가락이기 때문에 그곳에 반지를 낌으로써 자기 암시는 거는 것이라고 합니다. 중지손가락 반지는 중요한 일이 있을때 활용하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 약지손가락 약지손가락에 끼는 반지는 왼손은 사랑을, 오른손은 평온이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약지는 심장과 연결되었다고 해석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전자의 경우 마음을 다해 사랑한다고 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결혼 반지나 커플링을 왼손 약지손가락에 끼는 것이 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 새끼손가락 새끼손가락에 끼는 반지는 왼손은 새로운 기회와 변화, 오른손은 행운과 소원을 의미합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기회가 다가오기를 소망하고 행운을 바라는 것으로 새끼손가락에는 졸업반지나 취업반지를 낍니다. 이렇게 손가락별 반지의 의미는 약간씩 다른 해석과 기원을 지니고 있기때문에 끼는 사람의 마음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요즘은 악세사리의 의미로 반지의 의미를 차지하고 낄 수도 있답니다~ 의미를 두고 싶다면 긍정적인 뜻으로 간단한 자기 암시를 하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D [제품 사진 및 글 출처] 수리트리 http://www.suritree.com http://blog.naver.com/suritree
더 조커 지하철 디오라마 작업기 마지막 편:)
실제와 같은 느낌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디오라마는 쉽게 말하면 축소모형입니다. 제가 주로 작업하는 사이즈는 1/6 ~ 1/4 스케일까지.. 주로 대형 사이즈를 작업하지요. 영화의 한장면을 그대로 담아내야하는 장르의 특성상 현실과 똑같은 묘사도 중요하지만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1/6 스케일의 피규어가 섰을 때 ,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묘사하고 또 표현해야한다는 것. 크기는 정말 크구나..하..언제끝날려나.. 100% 수작업으로 문짝에 붙는 작은 경첩부터 창문틀까지 전부 하나하나 만들어서 더하다보니 제가 원하는 느낌을 전부 가져갈 수는 있지만 정말 오랜 시간과 인내심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늘 하는 말이지만 도를 닦는 느낌이지요. 나만의 작은 세상을 꾸며가는 느낌.. 조물주가 이런 기분일까요 끝이 보이질 않는구나.. 지하철 내부에 LED 이펙팅 테스트를 거쳐서 최종적으로는 리모컨으로 전원과 광량 조절이 가능하도록 :) 작업을 진행합니다. 주로 피규어를 얹고 사진을 찍고 즐기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조명은 작업물 느낌을 살려주는 것에 주안점을 두기도 합니다만 :) 사진촬영시 여러가지 느낌을 낼 수 있도록 신경써서 작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늘 부족함만 가득한 작업물들을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다음 포스팅은 완성작 촬영샷이 되겠네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 더 많은 작업물들은 제 인스타그램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www.instagram.com/aj_custom 감사합니다:)
은: 짜투리 은으로 반지만들기
안녕하세요. 빙글 구경만하다가 첨으로 올려봐요 :-) 이쁘게 봐주시궁 댓글로 피드백도 부탁드려요! 저는 금속공예를 해요. 뭐 여러가지 금속들을 다루는데 보는 사람도 재미있고 만들기도 쉬운 은공예를 소개할께요. 작업하다 짧게 남은 체인을 발견하고 반지로 만들어야겠다 해서 들었죠. 너무 굵어서 남자반지를 만들어볼께요. 근데 흔한 체인반지는 재미없어서 한쪽 끝만 은판을 대줄께요. 마침 밀고 남은 적당한 크기의 은판이 있네요 ㅋㅋㅋ >< !! 은판위에 올릴 팬던트들이예요. 얘네도 귀걸이로 한짝 뭐 만들다 남은 것들.. 호로, 땜하다 사진찍는걸 까먹고 ... (어렵;;;;) (불은 위험하니까.... ㅠㅠ) 사진은 흐믈흐믈한 체인끼리 붙이고 은판도 적당히 잘라서 체인끝에 붙이고 팬던트 붙이려고 은판에 올린상황임다,, 팬던트까지 붙이고 반지봉이라 불리는 봉에 반지를 끼워 고무망치고 둥글게 말아줄께요. 말고 조금 다듬어서 깨끗히 닦아줬어요! 이쯤되면 손이 더럽더럽❤️ 핸드폰이고 사진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만지기 싫어져요. 그래도 손끝으로 찍음.... ㅋㅋㅋ 팬던트를 약간 크롬** 같은 걸 붙여서 너무 하양하양하면 안이쁘니까 유화가리 착색으로 어둡게 만들어보았어요. 남자반지라 너무 큰 착샷.jpg 이렇게 오늘도 굴러다니는 짜투리 은을 알뜰살뜰 처리했습니다 ! :-) 봐주신 분들 감사해요 다음엔 더 정성껏 올려볼께요ㅋㅋ 이만 총총 _ _)
영국왕실에서 여왕 다음가는 티아라 컬렉션을 보유한 사람
은 바로 엘리자베스 여왕을 포함한 조지5세(여왕 할아버지)의 아홉 손주 중 가장 어린 현 글로스터 공작 리처드의 아내, 글로스터 공작부인 브리지트 수십개에 달하는 여왕의 티아라 컬렉션과 달리 브리지트는 단 네개의 티아라를 소유하고 있음에도 여왕 다음가는 컬렉션을 보유했다고 평가받는데 그 이유는 1. 며느리 둘과 고명딸, 세사람이 나눠가져야 했던 켄트 공가와는 다르게 브리지트는 아들만 둘이었던 글로스터 공가의 유일한 며느리로서 시어머니 앨리스 공주의 컬렉션을 온전히 물려받음 2. 마지막 ‘플러스원’이 있음 이 두가지가 주로 언급되더라구 그럼 티아라 네개를 한번 살펴보지 않을래~?~?~? 1. [글로스터 허니서클 티아라] 약간 머리띠 같기도 하고? 화려한건지 심플한건지 그냥 봐서는 종잡기 힘든 이 티아라는 절대다수의 영국왕실 티아라들이 그렇듯, 메리 왕비(조지5세의 아내. 현 여왕의 할머니)의 소유였어ㅋㅋㅋ 왕실규모나 국력을 생각하면 빈약하기 그지없던 영국왕실의 주얼리 컬렉션은 이분이 거의 재창조 했다고 보면 됨... (주얼리 뿐만 아니라 이집안 근간을 다시 세운 인물) 1935년, 셋째 아들 헨리가 버클루 공작의 셋째딸 레이디 앨리스 몬태규 더글라스 스콧과 결혼할때 메리는 이 티아라를 새 며느리에게 결혼선물로 주었고 2004년 메리가 102세(!!!)의 나이로 사망하며 이 티아라는 며느리 브리지트의 소유가 되었고, 그녀가 가장 즐겨 착용하는 티아라야 이 티아라에는 재밌는 기능?이 하나 있는데 요렇게 또 요렇게 공주놀이 세트에 들어있는 티아라 마냥 센터스톤을 바꿔서 착용할 수 있다는 점ㅋㅋㅋㅋ 한가지 티아라로 여러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는 특이점이 있어 2. [테크 터콰이즈 티아라] 그동안 막연하게 터키석은 촌스럽고 안예쁜 보석이라고 생각했던 나새기... 반성중... 카보숑컷의 질 좋은 터키석들이 너무나 아름다운 이 티아라는 1893년에 테크 공가의 메리 공녀가 부모님께 결혼 선물로 받은 티아라라고 해. 메리 공녀가 누구냐고? 누구긴 누구겠어 또 메리 왕비야...ㅋㅋㅋㅋㅋㅋ 근데 위의 티아라와는 약간 모양이 다르지? 이 티아라도 앨리스에게 결혼 선물로 주었는데, 그당시에 촬영된 이 영상을 보면 현재의 형태와 같은 모습이야! 메리가 1912년에 왕실 보석상에게 의뢰해 모양을 변형했다고 해 시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이 티아라는 앨리스의 최애 티아라가 되었고 본인이 사망하기 이전에도 종종 며느리 브리지트에게 티아라는 물론 귀걸이와 목걸이, 브로치까지 풀 스윗을 빌려주다가 위의 허니서클 티아라와 마찬가지로 이제는 브리지트의 소유가 되었어 3. [Iveagh 티아라] 이 티아라는 디테일샷이 없어서 원주인의 착샷으로 대신할게. 메리 왕비야. 이쯤되면 놀랍지도 않음ㅋㅋㅋ 메리에게 이 티아라를 선물한 사람은 가족도, 남편 조지5세도 아닌 아일랜드 최고의 갑부이자 귀족 Iveagh 경이었어 (아일랜드 사람들은 그냥 ‘아이비’로, 저 집안 사람들은 ‘아이브어~’로 발음한다길래 그냥 영어 그대로 표기할게) tmi인데 이 귀족 아저씨 이름이 뭔줄 알아? 에드워드 ‘기네스’래 아일랜드 사람인데... 기네스...? HOXY...? YES... 그 기네스 맥주가 이 아저씨 집안꺼였음... 위인이야 진짜... 암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메리는 1953년 사망하면서 이 티아라를 일평생 사람 취급도 안했던 첫째 며느리, 왕비가 될 둘째 며느리, 말 많고 탈 많았던 막내 며느리 그리고 단 하나뿐인 딸 대신 셋째 며느리 앨리스의 몫으로 남겼고 앨리스는 1974년 남편 헨리가 사망하고 아들과 며느리가 새로운 공작부인이 되기 전까지 이 티아라를 즐겨 착용하다 이후로는 브리지트가 몇번 착용하고 공식석상에 등장함 2008년 브리지트의 둘째딸 레이디 로즈 윈저가 웨딩 티아라로 착용해서 재조명 되기도 했어! 4. [까르띠에 인디안 티아라] 드디어 나왔다 플러스원!!! 까르띠에가 만든 주얼리 중 가장 exquisite한 피스라는 찬사가 붙는 이 티아라는 빅토리아 여왕의 셋째딸, 헬레나 공주의 막내인 마리 루이즈 공녀의 소유였어. 마리 루이즈는 자식 없이 남편과 이혼한 후(남편의 동성애 성향 때문이었다고 함) 재혼하지 않고 평생 독신으로 살았는데, 그녀의 대자(godson)이 바로 이 글의 주인공 브리지트의 남편 리처드야! 마리 루이즈는 이 티아라를 리처드에게 유품으로 남겼고 이는 브리지트가 시어머니에게 물려받지 않은 유일한 티아라가 되었어. 혹자는 브리지트의 티아라 컬렉션이 여왕의 그것과 견줄 수 있는 단 하나의 이유가 바로 이 티아라의 존재라고 말할 정도로 존재감이 어마무시한 티아라야 보기만 해도 그 평가가 이해되지 않니? 진짜 엄청나다는 말이 어울리는 티아라라고 생각해! 프로필 사진 촬영중에 딸과 이 티아라로 장난치는(ㄷㄷ) 브리지트 사진으로 글 마무리 할게! ㅊㅊ 디미토리 와 뭐야 부내 개쩐다ㅇㅇ; 글 퍼오면서 대체 이런 글은 어떤 사람들이 쓰는 건가 궁금해짐 살면서 1도 몰랐을 이야기인데.. 덕분에 개흥미돋 꿀잼 근데 티아라.. 한번 실물 봐보고 싶다 눈뽕 오지겠지?
안녕하세요 반지만드는 학생입니다! 실반지 제작과정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엔 왁스로 조각하는게아닌 은선을 이용해서 만드는 과정을 찍어봤어요!!(실반지라 좀간단해요!) 우선 제글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빙글 명예의 전당에 까지올라갔어요 감사해요!! 먼저 완성샷입니다 다른실반지와 다르게 단면이 삼각형이라 좀더 이쁜거같아요ㅎ 1,2번은 유광이고 3,4 번은 무광으로 처리해서 다른느낌을 줘봤어요 우선 은선을 호수길이에 맞게 자른후 톱으로 자르고 잘린면을 다듬어줍니다! 그후에 조금씩 은선에 열을가해 동그랗게 구부려준후 잘린면이 잘만나게 해줘요 그래야 땜할때 잘돼요! 그후 땜붕사(4번)을 이어붙힐면에 살짝바르고 땜을 해 반지를 이어줍니다!(6번) 그리고 다시 동그랗게 망치로 살살 치면서 모양을 잡아줘요! 모양은 잡혔지만 땜을한후라 은이 검게 변했는데 이걸 끓는물에 가루유산을 넣고 반지를 넣어두면 다시 하얗게 변해요!그후 사포로 거침→고움까지 다듬어주시면 완성입니다! 중간에 찍은 사진인데 단면이 삼각형이라는게 이해하기 힘드실까봐 사진을 찍어봤어요!(1~3번) 그리고 무광으로 하나 , 유광으로 하나 만들었어요 다른실반지와 같이껴도 이쁠꺼같네요 ㅎㅎ 여기까지 실반지 제작과정이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요한건 돈이 아니야 "메세지"지. 다크나이트 조커 디오라마 작업기
중요한건 돈이 아니야. "메세지"지 -조커- 다크나이트 트롤리지의 조커는 아마 피규어 콜렉터들 뿐 아니라 DC영화를 좋아하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다크나이트의 조커는 이전에는 없었던 "철학"을 가지고 언 듯 보면 무질서해보이지만 , 철저한 자기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행동한다. 그 철학과 신념이 다소 삐뚫어져있긴 하지만. 화염 이펙트. 마치 불타오르는 듯한 효과를 연출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효과들을 사용해본 결과 가장 만족스러운 소재를 선정했고 , 다소 싱겁게 마무리했습니다. LED를 식립하여 좀 더 극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해봤습니다만 :) 사실 기획 전시품으로 계약이 된 타입이라 다소 심심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작가 개인의 창작활동이라기보단 :) 의뢰처의 요구사항을 그대로 반영해야하는 타입이다보니 아쉬웠어요. 하지만 보시는 분들이 좀 더 재밌게 즐기실 수 있도록 가벼운 효과들을 추가해 ,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번 작업물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달러 다발을 제작하는 과정이었습니다. 한장한장 낱장을 프린팅해 , 실제 지폐의 질감을 추가하기위해 별도 용액 처리를 거치고 , 묶음으로 다발을 만들어야했는데.. 정말 곤욕이었어요 :) 어머님들이 티비를 틀어두시고 바늘질을 하시는 느낌(?)이랄까요... 모쪼록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의뢰처의 요구는 사실 흥미롭지 않았습니다만 컨셉이 매우 흥미로웠던 작업물이었습니다. 중요한건 돈이 아니야. 메시지지 . 늘 감사합니다. -AJ- www.instagram.com/aj_custom
초여름 장마에 읽기를 바라는 시집
제목처럼 초여름 장마에 읽으면 좋을 것 같은 시집 추천글을 들고 왔어요. 기재된 모든 시집은 순수문학이에요. 조금 더 대중적인 글을 찾는다면 맞지 않을 수 있어요. (ㅠㅠ) ** k=keyword 1. 포개놓은 접시처럼 단단하면서도 위태로운 장미의 꽃잎 손가락으로 권총 모양을 만들어 겨누었는데 폭격이 시작된다 봄은 전방위적으로 와서 무작위로 쓸려내려간다 세계는 피의 정원 권총을 장미로 장식한다고 해서 총구에서 꽃이 피는 것은 아니다 총구를 손가락으로 막을 수는 없다 심장과 총구의 거리는 줄어들지 않는다 장미 꽃다발에서 권총을 꺼내 누군가의 심장을 겨누는 시절은 갔다 - 권총을 자신의 관자놀이에 겨누고 널 사랑해 두 손을 모아 장미꽃을 바치며 널 사랑해 우리는 서로의 눈이 아니라 발밑을 보며 춤을 추고 있었지 권총과 장미 中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 , 신철규 K  그득한 슬픔의 아름다움 「지구만큼 슬펐다고 한다」 속 세계는 무척 파랗고 그만큼 냉혹해요. 아무리 헤엄쳐도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은 느낌.  무거운 슬픔이 드러난 문장이 많아요.  그렇지만 어떤 부분에선 또 따뜻함이 느껴지기도 해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한번쯤 읽었으면 하는 작품이에요. 이미지 묘사가 뚜렷해 장면이 절로 눈앞에 그려지곤 했어요. 느낌보단 주로 장면을 묘사해요. 그래선지 대체로 한편당 길이가 길어요. 2. 쌀을 씻다가 창밖을 봤다 숲으로 이어지는 길이었다 그 사람이 들어갔다 나오지 않았다 옛날 일이다 저녁에는 저녁을 먹어야지 아침에는 아침을 먹고 밤에는 눈을 감았다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 무화과 숲 「구관조 씻기기」 , 황인찬 K 흐르는 고요함 오늘 추천한 다른 시집들과는 달리 조금은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시집이에요.  감정의 과잉을 나타낸다기 보단 사회의 어두운 내면을 시인만의 따뜻한 방식으로 포용하는 느낌. [황인찬의 시는 '도취'와는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고요하다. 표면적으로는 애초에 그 어떤 감정의 너울도 경험해 본 적이 없다는 듯 황인찬의 시적 주체는 격양되는 법이 없고 크게 절망하여 한탄하는 일도 없다. 그저 너를 지켜보는 것으로 나의 일을 다하였다는 듯이 담담하게 대상을 바라볼 뿐이다. 작품해설 '서글픈 백자의 눈부심', 박상수] 3. 너에게 줄 선물이 있어 이런, 목에 깃털이 잔뜩 뽑혀 있네 빨갛게 부푼 곳에 맑은 꿀을 발라 줄게 조금만 조금만 가까이 와 봐 - 선물 상자를 열면 뜨거운 수증기가 올라온다 앵두들이 한 움쿰 익어 가고 있을 거야 너의 안경이 하얗게 변할 동안 나는 눈을 세 번 깜빡깜빡하고 그사이 두 번 입맞춤을 할게 청혼 中 「조이와의 키스」 , 배수연 K 음울한 동화 시집에선 '조이' 라는 이름의 누군가가 자주 등장해요 잔혹하지만 아름다운, 동화적인 분위기의 표현이 많아요 문장이 파격적이라 입문용으로는 조금 힘들 수 있어요 그렇지만 그만큼 낭만적이기도 해요. 구체적인 사랑을 묘사한 순간이 많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가느다란 눈썹을 꺼내 네 발 에 시를 적었어- , -조이의 굽은 손가락을 작은 지팡이처럼 걸어 잡고 한낮이 지나도록 앉아 있었다- 4 소년이 손을 열어 보여준 건 칼이었다. 분홍색 손바닥 위로 슬몃 피가 비쳤다. "연필이나 깎지 그러니?" 소녀는 분명히 비웃었다. 소녀는 뚫어지게 소년을 응시했다. 칼, 사춘기3 中 「사춘기」 , 김행숙 K 떠들썩한 미숙함 김행숙 시인의 첫 시집. 처음의 들뜸과 미숙함, 약간의 과도함이 잘 드러난 작품. 마치 처음 맞이한 사춘기처럼. 제목처럼 사춘기思春期 를 써낸 시가 많아요. 발칙하고 미숙한. 간혹 유령이 등장하는 시도 있는데, 조금은 섬뜩하기도 하고 재치있는 발상이 간혹 있어 흥미로웠어요. 5 열두 시간과 열두 시간이 똑같았다. 사랑은 어둠을 좋아했으므로 사랑하지 않는 날들이 지속된다. 낮 中 「에코의 초상」 , 김행숙 K 짙은 사색의 흔적, 삼켜버리기엔 너무도 거대한 사랑 / [김행숙은 시쓰기를 “삶의 운동, 사랑의 행위”이라 말하며, “이 말썽 많은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줄곧 써오고 있다”고 한다.] 사춘기와 에코의 초상의 출판 년도 차는 11년 정도인데, 그 시간의 간극에서 작가가 얼만큼 성장했는지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에코의 초상」.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아요. 그리고 죽음과 뗄래야 뗄 수 없는 '인간', '사랑'에 관해서도 긴 관찰을 통해 이야기해요. 미숙하고 옛 분위기가 드러난 문체의 시를 읽고 싶다면 사춘기를, 인간과 사랑에 대한 더 깊은 사색을 원한다면 에코의 초상을 읽어보길 권할게요. :) 출처ㅣ쭉빵, 프리저브드 플라워
안녕하세요 반지만드는 학생입니다 반지사진과 제작과정올려봐요!!
이번에 만든 실버92.5커플링이에요! 제작과정 궁금해하시는분있으셔서 한번올려봐요 3번은 제가집에서 작업하는 공간이에요! 우선 왁스라는 (초록색)을가지고 초반에 다듬는 과정이에요 왁스를 평평하게 만들어준후 호수에맞게 구멍을 낸후 두께에맞춰서 톱으로 잘라 초기반지모양을 만들어요 그후에 핸드피스 (전동드릴이라 생각하시면돼요)와 조각도, 메스 를가지고 디자인에 맞게 조각을하는거에요 그러면 1차 는끝나는거에요 그후에 주물집에다 맡기면 석고로 거푸집을 만든후 은을 녺여 석고틀에다 부어주세요 그걸다시받으면 이렇게 흰색인 반지를받게되요!그럼 이제 톱과 줄로 튀어나온부분을 갈아주고 사포바(4번 사진)를가지고 다듬기 시작해요 사포바는 거칠기에따라 종류가많아요 240방부터 400,600,800,1000,1500,2000방까지 거친사포→고운사포 까지다듬어요 숫자가 낮을수로 거친 사포에요 사진 6번이 한번다듬고난후고요 8번이 사포바800까지 다듬은후에요 사포로800방까지 다듬은후에 큐빅세팅할 자리를 만들어주고 구멍을뚫어줘요 그리고 다마정(막대)와망치를 이용해 큐빅을 세팅해주고 다시사포로 1000→1500→2000까지 광을 내주고 마지막에 광약을 양털바에 뭍혀 다시 마지막광을 내주면 완성이 되는거에요 어제반지사진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그리고 저는 대학생이아니라 고등학교 3학년 입니다!!
혼자는 외롭지만, 둘은 괴로운 사람들
혼자는 외롭지만, 둘은 괴로운 사람들 누군가와의 관계가 힘들고 버거워 차라리 아무와도 관계를 맺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열 일 제쳐두고 무인도에 가서 한 세월 살아보고픈 충동이 생길 때가 있다 그렇지만, 불행히도 그럴 수 없으리라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강은호, 김종철, 나는 아직도 사람이 어렵다 中 "그렇다면 도대체 이 세상은 무슨 목적으로 만들어졌을까요?" 캉디드가 물었다 "우리를 화나게 하려고요" 마르틴이 대답했다 /볼테르,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죽고 싶다 말하지만 정말로 죽고 싶지는 않고, 살고 싶다 말하지만 정말로 살았던 적 없고, 죽고 싶은데 누가 자꾸 살려놓는 거니 살고 싶은데 왜 목을 조르는 거야 이렇게 살 수는 없잖아 아니, 이렇게라도 살아야 하는 거 맞잖아 /김박은경, 오늘의 일기 솔직하게 인정하자 현실은 언제나 당신이 기대하는 것보다 엉망이고 당신의 생은 여전히 고달프고 나아질 기미는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 그래도 그럭저럭 이 지난 한 생을 견뎌내고, 살아내는 까닭은 스스로를 위로하는 방식 하나쯤은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기 때문이리라 /최갑수, 잘 지내나요 내 인생 새벽에 누가 나에게 말했다 그러니까, 인생에는 어떤 의미도 없어 나쁜 꿈에서 깨어나면 또 한 겹 나쁜 꿈이 기다리던 시절 /한강, 거울 저편의 겨울2 우리는 시시각각 이별하며 살아간다 우리는 시시각각 자신과도 이별하며 살아간다 /박경리, 매 어떤 눈물은 너무 무거워서 엎드려서 울 수밖에 없을 때가 있다 /신철규, 눈물의 중력 나는 친절해진 것이 아니었다 누군가를 슬프게 할까봐 조금 조심스러워졌을 뿐이다 /은희경, 그것은 꿈이었을까 우는 것은 마음을 청소하는 일이다 봄날이 가는 것이 못 견디겠는 날이 있는가 하면 기다림의 힘으로 살아봐야지 하는 날도 있더라 /박연준, 소란 우리는 아플 때 더 분명하게 존재하는 경향이 있다 /이현승, 빗방울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텍스트 출처ㅣ쭉빵, 별 하나 없다고 절망하지 마 이미지 ㅣ 영화 <봄날은 간다>,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