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banjang
2 years ago500+ Views
#088
그건 다시 사랑하는 일은 없으리라는 뜻이었다.
그건 한번 우려낸 국화차에
다시 뜨거운 물을 붓는 짓이나 마찬가지니까.
아무리 기다려봐야 처음 차맛은 우러나지 않는다.
-김연수, <사월의 미 칠월의 솔>-
0 comments
Suggested
Recent
1
Comment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