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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적용, 애플 웹사이트에서 리콜 대상 확인 가능

삼성 갤럭시 노트7에서 시작된 '배터리 게이트'가 애플의 아이폰6S에도 찾아왔다. 애플은 현재 아랍에밀리트연합(UAE)에서 판매된 아이폰6S의 배터리 문제로 해당 제품 리콜을 진행 중이다.

8일(현지시간) 외신 테크타임즈는 UAE에 판매된 애플 아이폰6S에 배터리 문제가 발생해 리콜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문제는 배터리 폭발이 아니라 사용 중 아이폰 전원이 갑자기 꺼지는 증상으로 알려졌다.

애플 측은 "작년 11월 예기치 않게 종료된 일부 아이폰6 모델이 발견돼 해당 문제를 해결한 상태"라며 "이번 아이폰6S의 배터리 문제는 매우 적은 케이스에 한정된 것으로 소비자 편의를 위한 리콜"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문제는 2015년 9월에서 10월 사이 중국에서 제조된 아이폰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하심 알 누이미 UAE 경제부 소비자보호 책임자는 "현재 애플은 UAE에서 리콜을 진행 중"이라며 "리콜의 원인은 소비자안전과 관련된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다.

테크타임즈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2015년 9월에서 10월 사이에 제조된 총 8만8700대의 아이폰이 대상이다. 또한 배터리 교체시 79달러(한화 약 9만원)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이번 리콜로 인해 애플은 약 700만달러(한화 약 80억3000만원)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아이폰6S을 사용중인 고객은 애플의 고객 지원 페이지에 장치인련번호를 입력해 자신의 아이폰이 리콜 대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애플에 따르면 해당 아이폰6S 교체 프로그램은 글로벌에 적용되고, 기기 손상이 없는 한 배터리 교체는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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