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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ree Callahan

Tyree Callahan/painting -미국 작가. -그는 놀랍게도 타자기를 이용해서 그림을 그린다.아무도 쓰지 않는 오래된 타자기를 개조해 그림그리기를 시작한 작가.그는 다양한 형태의 도구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진화시켜 간다. -골동품에서 이제는 하나의 멋진 그림을 완성하는 작품 도구로 새롭게 재탄생된 1937년산 구형 타자기와 수려한 그의 그림들 :Q
9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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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멋져요...♥♥♥
아이디어발상이 되게 신선하네요..ㅎㅎ
Cooool :)
이야 멋져요 ^^
저런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오는걸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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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
세상에 내 편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을 때 나만 사는 게 힘든 것 같을 때... 매일 만나는 상처를 이겨내고 괜찮은 어른으로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상처를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중요한 것은 어쩔 수 없이 받게 되는 상처에 대처하는 방법이다. 아무리 기분 나쁜 상처일지라도 그것을 받아들일지, 받아들이지 않을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가까운 사람들이 던진 사소한 말 한마디에 쉽게 상처받고, 세상이 주는 상처에 아파하는 것이 우리들이다. 이때 나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근본적인 치유법을 알아차려야 한다. 마치 모래성을 쌓고 깃발을 꼽고 그리고 백사장 모래를 나의 편으로 쓸어 담으면서 깃발이 상대편에서 쓰러지게 모래를 아슬 아슬하게 가져오는 것이 상처를 받거나 주는 과정과 동일하다. 이때 우리는 스스로를 일깨워야 한다.스스로 힘주어 말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상처를 다루는 법을 모르지 않는다. 자라면서 형제와 다투면서, 친구를 만나고 어른이 되어 가면서 결코 혼자인적이 없었기 때문에 누구나 상처를 주거나 받는 법을 알고 있다. 그래서 결국은 상처를 이기려면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 그 가운데서 나름의 방법으로 섞여 살면서 세상에 대하여 사람에 대해서 직업과 직장에 관하여 우리는 사람들과 얽히고설켜 살며 상처와 고통과 씁슬함을 체화해 나가야 한다. 즉, 누구나 사람에게서 희망과 사랑만을 배울 수 없으며 누구나 똑같은 상황에서 각기 다른 방법으로 때론 거짓과 미움 또 실망과 체념도 깨우쳐 나간다. 그렇게 우리는 결핍을 채우듯 상처를 배워 나가야 한다. 내가 몸으로 마음으로 겪은 꼭 그만큼만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상처를 다루는 법이기 때문에 우리는 상처가 준 상처의 흔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그것이 다른 상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라도 상처를 견디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관계 회복법 -인식-
우리가 살면서 놓치고 가는 것 중에 하나가 사람과의 관계에 대하여 쉽게 생각하고 잊고 가는 것이 있다. 그것이 바로 상호작용으로 이뤄진 그 상대과의 관계이다. 말로는 하지 않고 거리감으로 느낄 수 있는 관계. 기분이 나쁘면 나쁘라고, 싫으면 무엇이 어떻게 싫고, 왜 그런지 알려주면 알수 있는 그 관계. 그러나 세상 무서운 것은 그 표현을 받지 못 해서 그 사람과 내가 어떤 관계 인지 모르고 평상시 처럼 그 사람에게 대할 때가 있다. 이것을 심리학에서는 "관계의부조화" 라고 한다. 내가 생각하고 행동한 것에 대해 상대가 반응을 하지 않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시큰둥한 것을 느낄 수 있으나 상대에게 직접적으로 관계 개선을 호소 할 지 말 지 결정의 시기가 다가 올 때가 생각보다 많다. 즉, 그 사람이 생각하고 행동한 것에 대해 나도 반응을 하기 때문에 나 또한 무엇인가 냉냉한 기분을 느끼고 모른척 하고 그 관계를 돌아보지 않게 된다. 그리고 이런 반응들이 쌓이고 쌓여 관계가 형성된다. 이런 상태를 우리는 '데면 데면’ 이라고 한다. 일상에서 수없이 이루어지는 반응들 속에서 관계가 구축되는데 사이가 좋았다가 최근들어 ‘데면데면’ 하는 사이가 늘고 그러면서 내가 준 상처가 내가 받은 상처와 등가되어 관계를 회복하기 보다는 잊고 사는 것이 편하다는 것을 선택하게 된다. 결국 상대에 대해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들이 쌓여 관계가 이루어지고 그것이 고착화된다. 이때 상대를 향한 나의 생각과 행동,그리고 그에 대한 반응들이 바로‘관계’의 전부다.관계는 절대로 일방적이지 않다.관계는 곧 상호 작용이다.관계는 추상적이거나 피상적이지 않다.관계는 서로의 생각과 행동에 대한 구체적인 반응들로 이루어진다. 내가 누군가에게 어떻게 행동하든 그런 행동들에 대한 반응이 모여 관계가 형성된다.어쩌면 관계가 상호 작용이라는 사실은 우리에겐 굉장히 좋은 소식이다. 깨어진 관계도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다시 회복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분노의 진실
성경에서 모세는 완고한 백성들에게 분노하면서 바위를 내리치고 물을 내라고 소리를 질렀는데, 하나님은 그 분노로 인해 모세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 것을 지적하며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였다. 이처럼 우리에게 분노는 매우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식되어 있다. 분노는 참아야 하는 것이고, 후회할 일을 만드는 감정으로 생각되어 있다. 심리학자들은 감정을 신호등에 비유하곤 한다. 사람이 급박한 일을 당했을 때,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상실을 경험했을 때, 더 나아질 희망이 없을 때 불안, 분노, 슬픔, 우울과 같은 감정들을 통해 이를 알 수 있게 된다는 것. 또한 감정은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하나하나 일처리는 하는 인지적인 방식에 비해 훨씬 많은 스위치를 한 번에 작동하여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다. 자율신경이나 호르몬 계통에 영향을 줌으로써, 자신이 정확히 그 이유를 생각해 낼 수 없는 상황에서도 향후 닥쳐 올 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분노라는 감정은 어떤 신호와 역할을 하는 것일까? 대부분의 분노는 불공평한 일로부터 자신을 지켜내는 것, 위협을 이겨내는 힘을 갖게 해 주는 것이다. 영화 <터미네이터3>의 중반부에서 존 코너는 지구를 지켜야 하는 막대한 사명을 가지고 미래에서 온 로봇 ‘T-800’(아놀드 슈바제네거 분)의 도움을 받아 스카이넷을 막으려 하지만 더 막강한 로봇 ‘T-x’의 추적을 받으면서 의욕을 상실하게 되고 만다. 그러자 미래로봇 ‘T-800’은 내가 언제 지구를 구하겠다고 했느냐면서 좌절하는 존 코너의 멱살을 잡고 공중에 들어 올린다. 무기력했던 존 코너는 갑작스런 일에 짜증을 내다가 다시 화를 내면서 내려 놓으라고 소리 지른다. 이 때 로봇은 “절망보다는 분노가 훨씬 쓸모 있는 감정이지.”라면서 자신에게 심리학 프로그램밍이 되어 있음을 밝힌다. 이 영화에서도 언급되는 것은 분노가 자신을 지키기 위한 감정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분노라는 감정, 버럭하는 그 느낌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 감정은 한 번에 많은 스위치를 건드리기 때문에, 참을 수 없는 분노의 상황이라면 일단 자리를 피하거나 찬물을 마셔서라도 상황을 전환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한마디로 조금 진정된 후라면 그 분노가 신호라는 사실을 떠올리고, 그것이 어떤 신호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짜고짜 화를 내는 행동은 마치 신호등에 붉은 등이 들어왔다고 해서 자신이 길을 가지 못하는 좌절감을 차에서 내려 신호등을 걷어차며 화풀이하는 것이지만, 반대로 무조건 참는 것은 붉은 신호등이 들어왔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사거리로 진입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분노라는 감정 그 자체는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다. 하나님도 모압 사람들로 인해 우상이 들어올 때 그에 대해 분노하여 가담한 사람을 죽인 ‘비느하스’에 대해 앞서 언급한 모세와는 달리 칭찬하신 일도 있으니 말이다(민 25:7~11). 누구나 작은 일에도 버럭할 수 있다. 그 버럭할 일에 포함된 분노의 상황을 냉정히 평가해야 한다. 분노가 커지면 싸움이 되고 싸움이 커지면 곤혹에 휩싸이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노할 상황이 즉 그 위협이 실제적이고 지속적이어서 강하게 대처하는 것이 옳다면 화를 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신호등에서 처럼 빨강 파랑 노랑의 신호에 대한 자각을 할 수 있다면 신호를 받아들일 뿐 무시하거나 약간의 대처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면 참고 부드럽게 해결해야 한다. 다만 이를 구분하는 지혜, 혹시 실수했더라도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지 않는 용기를 가지고 살펴본다면 그 신호의 목적이 정확하게 전달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