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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가 판 깨려 한다”... 2016년 2월 19일 ‘김수현-류상영 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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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는 지금 판을 깨버리려는 것 같더라고.” ▲“그냥 지금 믿을 사람도 없는거야. 너와 나, 수현이만 넣어두고.” ▲“이제 내가 봤을 때는 ‘예상’은 금방 잘되게 돼 있어. 어제 회의내용 다 봤지? 거기서 돈 벌게 얼마나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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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여보세요? 류 대표님.

류 : 나 출근했다가 지금 서초동 가는 길이고, 어저께 영태랑 새벽에 통화도 했는데. 철이 얘기 좀 우리가 좀 진지하게 해야될 것 같애. 빙상장도 영태가 얘기했더라고… 소장… 흘렸다고?

김 : 누구한테?

류 : 소장님(최순실)한테. 어… 소장님도 오늘 알고. 딜(?)해주고 있는 사업 아닐까? 그것까지 생각하니 모르겠네 아이 씨….

김 : 그건 영태형도 예전에 그랬었어요. 똑같았어요. 상황이 우리한테 돌아가니까…

류 : 어?

김 : 상황이 그렇게 또 돌아가는 것 같으니까 영태형도…

류 : 우리가 오늘 소장님 와서 ‘이렇게 해봐’ 하니, 한다고 하면 잘하는 놈한테 그냥 주는 거 아닌가… 예를 들어
서. 이현정 실장님하고는 자주 만나나?

김 : 철이형이요?

류 : 아니 본인이.

김 : 저요? 아뇨. 연락 안한다니까요.

류 : 그래? 물어보면 좀 그렇지… 나는 그런 거야.

김 : 이게 이 실장님이… 제가 갈랐어요. 그러니까 철이형이 배신자 얘기 듣고 뭐 그랬을 때 (…) 말이에요. 그리고 전에도 얘기했지만 누님들이 있어요. 그 누님들 다른 누님들… 그 둘… 그 누님들도 제 연락을 안하고 있단 말이에요. 뭐가 틀어지면 그 누님들이 전화해가지고 수현이 너 그러면 안된다 계속 그러니까… 그거를 제가 받아줘 버리면 그러면 계속 그 누님들한테도 그럴 거 아니에요. 그래서 아예 연락을 안 해왔단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좀 안정이 되고 그러면, 그 안정이라는게 예상이었고… 그 전에 했던 게 홍천을… 홍성 간 것도 다 그것 땜에 그렇게 간 거에요. 왜? 하여튼 그랬는데… 이 실장님이 저한테 얘기를 안해요. 왜? 저는 영태형한테 다 얘기한다고 이미 학습을 했으니까.

류 : 영태는 지금 판을 깨버리려는 것 같더라고. (…) 점점 멀어져 가니까… 일단 벌어진 것까진 다 주고… 줄건 주고. 우리가 너가 이렇게 융합을 해나가야… 난 그런 생각이거든. 그냥 지금 믿을 사람도 없는 거야. 너와 나, 수현이만 넣어두고…. 영태가 나는 일할 거니까 어쨌든 상관 없으니 수현이 두고… 앞으로 그냥 다 사람들하고는 멀어지지 말아라… 그런 얘기를 너랑 나랑 잘 해서 지금 협회들… 이사님 껀 또 빼야 되잖아 이현정 이사님. 그래야 한 분이라도 연락을 해야 될 거고. 그리고 잘 하면은 클럽이나 발전 협회를 영태 의중에 따라서 오픈하게 되면, 여기다가 무슨 연맹을 만들 필요가 뭐 있어. 이거 형이 만들면 되지. 이걸 회장한테 돈 내고 들어오라고 해서 키워도 되고, 연구용역 인력 받아도 되니까… 그런 걸 좀 니가 잘 컨트롤해야 될 것 같아가지고…

김 : 한번 얘기를 한번 전체에서 한번 해보시죠.

류 : 우리끼리 전체 회의를 하자고. 영태 불러다 놓고 셋이서. 회의를 해서, 어? 지금 이제 믿을 사람은 사람에
대한 건 너 밖에 없고 내가 봤을 때는… 이 판에서는. 일에 대한 거는 신뢰를 나를 믿고 가야되는 거야 상황이, 어쩔 수가 없어. 그렇게 되면 딴 게 아니라…

김 : 그렇게 하는 거는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그렇게 갈려고 해요. 근데 문제는 그런거죠… 류대표님이 이게 지금 필요하다고… 판을… 판을 봐도 그렇고…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해요. 문제는 이제 영태형도 그렇게 생각을 하는 건데 문제는… 하다가 뭐가 하나 틀어지고 하면 영태는 또 힘들고 그러니까 그냥 냅두고, 보세요… 얘기를 해서 바뀌는 거잖아요. 야, 그냥 걔네들 먹게 살게 냅둬.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가만 있다보면 짜증나고 그러니까 또…

류 : 그러니까 밤이 되면 180도 도는 거야.

김 : 자 이렇게 되는 건데… 저는 이걸 해결하는 건 우선은 저희가 잘 되는 거고… 지금 이 얘기 되게 중요한데 저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대면도 중요하고 뭐 다 중요해요. 그니까 가져올 수 있으면 가져오는 게 되게 좋다고 생각을 하는데, 문제는… 지금 상황에서 선택을 하라고 그러면 또 똑같이 말씀드리고 싶어요. 우리 우리걸 먼저 하고 조금만 안정이 된 다음에 그 다음에 지금 우리가 이렇게 했으니까 이걸로… 그때는 류 대표님이 정확하게 기획… 기획적인 비전을 정확하게 심어주고. 왜냐 이렇게 됐으니까 영태야 이렇게 가자. 근데 지금 그러면 이건 이렇게 판을 하자. 그리고 중간에 걔네들은 들어갔다가도 저는 뽑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에 의지가 제대로 돼 있다면 영태형이 그거는… 근데 처음에 뽑으면 좋겠어요. 처음에 뽑으면 좋겠는데 의지가 있다고 하면 중간에서도 뺄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그건 이제 저기한테 하는 건데 나오는 거고. 문제는… 하여튼 우선은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얘기는 저하고 계속 얘기를 하면서 좀 만들고, 영태형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했으면 좋겠어요.

류 : 그러니까 나도 거기 신경쓰고 싶지 않은거야.

김 : 그러니까요. 근데 영태형이 힘든 건 알겠어요. 밤에 그렇게 하고 하는 것도… 그리고 밤에 박과장이….

류 : 한시 반에 전화가 와. 야이 씨…

김 : 박 과장이 그걸 얘기하니까 카톡도 남기라고 하니까… 저도 남기고 이제 안 남기면 불안하니까 그게 남기
는 거에요. 원래 저 그런 스타일이 아니에요. 저 카톡하면 잘 안하잖아요. 솔직히 잘 안하잖아요. 여자한테만 카톡하는데 남자한테 카톡을 하겠어요?

류 : 야, 내건 영태가 카톡방 보면 노란색만 있어… 씨… (웃음) 나 원래 그런 사람 아니야. (…) 전공하는 사람이지. 다 우리 같은 이 판을 잘 가자고 하는 거니까. 나는 이제 수현이 너한테 얘기하는 건, 우리 거에 지킬… 우리 거만 가려면 협회에서 빨리빨리 의사결정 해서 절로 돈 받을 수 있으면 내가 100% 무니까… 어. 그러면 소장은 주고 뭐라고 해서 저기서 연구용역 인력 우리 일궈야 될 거 아니냐….

김 : 판을 짜시죠. 그러면은…

류 : 그러니까. 우선 딴데서 줄 수 없고 ‘예상’은 이제 내가 봤을 때는 금방 잘되게 돼 있어. 어제 회의내용 다 봤지? 거기서 돈 벌게 얼마나 많아. 그 와중에 또 직접 하자고 하니까… 3월에 또 누슬리 애들 들어오고 그러면 그때까지만 우리가 좀 버티면…. 내가 또 한다고 하니까…

김 : 알겠습니다.

류 : 그렇게 하시죠. 우리 영태 외롭지 않게 어? 내가 그랬지? 사람, 가장 믿을 사람… 그게 필요하니까 그걸 니가 주라고 니가… 쟤는 지금 아무도 못 믿고 불안해서 밤에 잠을 못 자는거야. 그게 아침이 되면 짜증나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그러면 때려치고 나가고 싶은 거야. 우리같이 한 2년 동안 그랬잖아…

(후략/ 세부 통화내용은 오디오파일에서 확인 가능)

(‘김수현 통화파일’이 막판 탄핵 정국의 최대 변수로 등장했다. 이 파일을 둘러싼 각종 보도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일부 보도에는 미심쩍은 부분이 적잖이 있다. 동일한 파일을 보도한 기사가 서로 다른 경우도 있고, 통화내용에 없는 내용이 버젓이 들어있는 기사도 있으며, 심지어 여러개의 통화내용을 뒤섞어 짜집기한 듯한 보도까지 있기 때문이다. 나라의 운명이 걸린 위중한 시기, 중대한 사안임을 감안해 광고없는언론 팩트올이 입수한 ‘김수현 녹취파일’ 전체와 녹취록 주요부분을 공개한다. 기사 앞부분에 있는 오디오 파일 재생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녹취파일 전체를 직접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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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씨
MBC야 겐세이 놓지말고 본질에 집중하자
왜 다른방송들은 MBC 만큼 이 내용들을 방영하지 않을까? 녹음된 진실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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