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ie
50,000+ Views

트위터 창업자가 밝히는 「10억 달러 이상의 인터넷 기업을 창조하는 방법」

http://wired.jp/2013/10/09/ev-williams-xoxo/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컨퍼런스 「XOXO 2013」에서 에반 윌리엄스는 「나는 이제서야 인터넷에 대해서 이해했다」고 말했다. 그의 말은 농담이었을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그는 이 세상에 확산된 컴퓨터 네트워크에 관한 통일된 이론과 Blogger나 Twitter 등의 설립과 관련된 경험을 통해서 자신이 20년간 생각한 인터넷에 대한 결론을 약 30분간에 걸쳐 발표했다. 「인터넷은 내가 20년 전에 생각했던 것이 아니었다」라고 윌리엄스 씨는 말한다. 「인터넷은 결코 유토피아적인 세계가 아니다. 본질적으로는 우리가 사는 세계의 역사에 기록된 다른 대부분의 기술혁명과 다름 바가 없다 」 윌러엄스 씨에 따르면 인터넷이란 결국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도록 만들어진 거대한 장치」다. 인터넷은 유토피아도 아니고 마법도 아니다. 단순하고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한 엔진이다. 그 엔진을 잘 조정할 수 있는 사람 즉, 인간의 기본적인 문제를 보다 빨리,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큰 이익을 얻는다. 사람들이 갖고 있는 기본욕구란 시점을 망각하고 사람들에게 『그 다음 단계의 거대한 이념』같은 것을 제공하려는 자에게는 문제가 발생한다. 우리는 종종 인터넷은 새로운 것을 가능케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지금까지 항상 해왔던 것과 같은 것을 하고 있을 뿐이다. 인터넷 상에서 히트하는 제품을 보면 결국엔 '연결'이 실현되는 거대한 집합임을 알 수 있다. 팔로우는 '연결'이다. 좋아요도 결국엔 '연결' 이란 개념에 들어간다. 인터넷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은 모든 사람과 사물, 모든 사건과 사고를 복합적으로 연결하는 것. 즉, 연결이란 레이어가 쌓이는 레이어다. 모든 사건과 모든 행동, 모든 행선지, 공유된 모든 사고, 그 사고를 마음에 들어한 모든 사람들, 이들이 계속 연결되는 것........그리고 이것은 멈출줄 모르고 계속 증가하고 있다. 윌리엄스 씨에 따르면 이러한 연결은 그저 증가하는 것뿐만 아니라 어떠한 방향성을 갖고 있다. 그것은 인터넷에서 현재 인기를 끄는 것이나 향후 인기를 끌만한 것은 무엇인가를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그것은 바로 '편리함'이란 단어 하나로 요약된다. 「인터넷은 보다 쉽게 인간의 욕구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 즉, 편리함을 가져온다」라고 윌리엄스 씨는 말한다. 「인터넷의 편리성은 기본적으로 2가지 요소를 통해 달성된다. 속도 그리고 알기쉬움이다.」 「인터넷에서 인기를 끄는 것들을 연구하다보면 이들의 장점이 사물을 스피디하게 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복합한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한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기다리고 싶어하지 않고 귀찮은 것을 생각하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윌러엄스 씨에 따르면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은 모두 이러한 편리성을 가져다 준다는 점에서 뛰어나다. 그리고 이러한 대부분의 회사들은 이전에는 보다 복잡했던 「액션의 연결」이었던 것에서 단계를 제거하여 편리함을 달성해왔다.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갖는 인터넷 기업을 만들고 싶다면 방법이 있다」고 윌리엄스 씨는 말한다. 「인간의 욕구를 포착하라. 지금까지 줄곧 지속되어 왔던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욕구를 확인한 후 현재의 기술을 이용하여 단계를 제거하라」 이것은 그야말로 윌리엄스 씨가 초기에 창업한 「Blogger」가 성공한 비결이기도 하다. Blogger는 콘텐츠를 웹에 올리는 간단한 시스템을 만들어 냈다. 새로운 문장을 쓰고 저장하여 수동으로 업로드한 후 브라우저에서 체크하는 방법 대신에 사람들은 그저 웹 폼에 타이핑을 한 후 「발행」을 누르기만 하면 되었다. 윌리엄스 씨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Uber」를 최근의 성공적안 사례로 들었다. 「지금 위치한 곳에서부터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싶은 것은 인간이 오래 전부터 갖고 있던 욕구다. Uber는 이동 프로세스 중에 존재했던 단계 몇가지를 제거하고 유저와 전용택시 운전자를 직접 연결시키려고 했다」 인터넷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장치이다. 그리고 그 경향을 이해하고 흐름을 잘 만드는 사람은 성공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본질적으로는 이 세계의 역사에 기록되어 왔던 다른 거대한 기술혁명과 다르지 않다. 예를 들어 농업이 사람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발달해온 한편으로 기술이 너무 발전하여 환경을 파괴하고 사람을 병들게 하거나 뚱뚱하게 만드는 점과 마찬가지로 인터넷도 본질적으로 장점과 단점 모두를 갖고 있는 것이다.
5 Comments
Suggested
Recent
생각의 깊이를 변화시키는 글입니다! 빠름과 알기쉬움이라~
좋은 생각을 갖게 하는 글
@kds1023 뭘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멋진글 보게해주셔서 감사~
그동안의 노하우,생각,앞으로의 방향성등 창업자의 생각을 볼수있다는건 정말 영광이네요~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트라우마! 과거의 공포가 올라올때
트라우마! 과거의 공포가 올라올때 내 마음속에는 오늘도 괴물이 살고 있다. 아니 겁에 질린 어린 소년, 소녀가 살고 있다. 작은 소리에도 깜짝 깜짝 놀란다. 누군가가 기분나쁘게 쳐다만봐도 자신을 죽이지 않을까라는 공포에 빠진다. 좁은공간만 가면 갑자기 숨이 멎을것 같다. 갑자기 온몸이 경직되면서 덜덜덜 떨린다. 이 세상에 혼자인듯한 극도의 공포를 느낀다. 이런 몸과 마음의 증상을 겪지 않고 살면 좋겠지만 살다보면 누구나 적잖은 트라우마를 갖고 산다. 많은 사람들이 예기치 않고 무차별적으로 올라오는 이 무의식 공포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궁금해 한다. 나 역시도 오랜시간 궁금해하며 살아왔다. 문득 이런 생각들이 들었다. 트라우마를 겪을때 우리는 가장 먼저 어떤 신체적인 증상을 겪게 될까? 트라우마 경험은 다르겠지만 똑같은 증상을 경험한다. 바로 " 호흡 막힘 " 숨이 턱 막히면서 가슴이 답답해진다. 숨을 쉴수가 없다. 정신을 차릴수가 없다. 몸과 마음은 고장이라도 난듯 바보 멍청이가 되어버린다. 그때 그때 대처하지 못하고 겁에 질린 아이마냥 벌벌 떨어버리면 이 트라우마는 더 큰 괴물처럼 나의 몸과 마음을 점령하려 들 것이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무엇? 조용하게 눈을 감고 편안하게 호흡에 집중하는 것이다. 과거의 트라우마를 향해 숨을 쉬어줘야 한다. 이 트라우마는 겉으로는 나를 괴롭히는 괴물같지만 실제 몸에서 보내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 나 숨이막혀! 빨리 숨 쉬게 해줘 " 나는 무의식(몸)의 의도를 분명하게 알아차리고 그때마다 호흡을 하면된다. 꼭 거창하게 명상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때만큼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오로지 나를 위해서 단 5분이라도 숨 쉬게 해주는 것이다. 이 훈련이 안된 사람은 트라우마 증상이 올라올때 힘들겠지만 한달만 연습하면 금세 익숙해질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것만큼 트라우마가 그리 무서운 놈이 아니라는것을... 어차피 무서운 표정을 지은 그림자일 뿐이다. 나는 이를 알아차리고 호흡을 하면 된다. 그러면 어두운 그림자는 연기처럼 사라져간다. 이런 과정이 여러번 진행되면 트라우마는 힘을 잃어간다. 그동안 우리가 너무 어렵게 접근하지 않았을까? 과거의 트라우마 당시 멈춘 호흡을 다시 연결해서 유지시키주면 그만인 것이다. 또한 지금 내가 과거의 트라우마에 빠지지 않고 지금 이순간 호흡을 하고 있다는 것은 몸과 마음에게 과거의 전쟁이 끝났음을 선포해주는 것과 같다. 어제 이래저래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는 일들이 있었다. 갑자기 숨이 턱 막히면서 감정이 뒤틀리는 것이다. 평상시 같으면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 버리거나 운동하러 밖에 나가버리는데 호흡을 하며 미세하게 관찰해 봤다. " 숨이 막혔구나! " 지금의 스트레스가 과거의 숨막히는 경험과 연결되서 복잡하게 올라오는구나! 내가 해야 할일은 그저 눈감고 호흡하는 것. 그렇게 숨을 쉬며 호흡명상을 해보니 막힌 가슴이 서서히 열리면서 내면속에 쌓여있는 감정이 쏘~옥 올라오는 것이다. 그래서 그 감정을 가볍게 쓱쓱 청소해주었다. 명상전공자로서 호흡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일상생활에서 너무 쉽게 놓쳐버리곤 한다. 대충 모른척 하고 넘어가버리면 나도 모르게 내 마음속의 쓰레기는 쌓인다. 그런데.. 총도 안잡아보고 전쟁터에 나가는 바보는 없겠죠? 미리서 매일 5분씩 명상하듯 호흡하는 연습을 해보는 겁니다. 들숨 날숨에 집중합니다. 숨을 들이마쉴때 배가 부픈 그 느낌에 집중하고 숨을 내쉴때 배가 꺼지는 그 느낌에 집중합니다. 그러다가 잠시 딴 생각을 할수도 있습니다. 잡생각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지 마시구요. 그때 단호하게 알아차리고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하세요. " 내가 쓸데 없는 망상을 하고 있구나 " 그리고 다시 들숨 날숨 호흡으로 돌아옵니다. 아침 점심 저녁 총 3번 5분씩 호흡명상을 해보세요. 이렇게 1주일~30일만 하시면 점차 익숙해질 것입니다. 이제 그 총을 가지고 전쟁터에 나가면 됩니다. 트라우마가 올라올때 멋지게 5분간만 호흡을 해보세요. 처음에는 괴롭고 고통스러울지도 모릅니다. 당장 도망가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숨을 쉬어도 닫혀버린 철문처럼 당장 열리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굳건하게 아무일 없다는듯 오로지 호흡에만 집중하면 거친 안개와 시커먼 먹구름이 서서히 사라집니다. 아니 호흡과 동시에 굳어버린 내 몸과 마음이 깨어나면서 그 트라우마가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니까요. 정리를 하면 1. 트라우마를 겪으면 숨을 못 쉰다. 2. 트라우마가 올라오면 숨을 쉬어야 한다. 3. 평생시부터 숨 쉬는 연습을 해야 한다. 4. 매일 5분씩 3번씩 한달만 연습한다. 5. 연습한 것을 바탕으로 실전에 써 먹는다. 참 쉽죠? https://youtu.be/X2-NSuSdGxI 김영국 행복명상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