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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이집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데요...
얼마전 유치원생을 강제로 재우다 질식사한 사건도 있었지요 ㅠㅠ
겨우 3살 밖에 되지 않은 최군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건이 이것으로 끝이 아니었다고 하네요.
사건이 있었던 제천에서는
추모 까페까지 생겼고, 분향소까지 따로 설치했습니다.
추모까페 회원중 40대 여성 이씨가 가장 활동이 활발했는데요,
분향소 지킴이, 천도제 추진까지 추모활동에 가장 열의를 나타냈습니다.
이씨는 최군의 가족에게 위고금을 전달해야 한다며 모금활동을 벌입니다.
그러던 중 이씨가 자신의 친정오빠에 대한 안타까운 상황을 전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까페회원들은 치료비를 전달하게 되었는데,
이씨는 너무 감사하다며 돈을 갚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그.러.나
이씨는 돈을 갚기로 한 날 잠적해 버리고 맙니다.

알고보니 이씨의 사연, 이름도 모두 가짜였습니다.
심지어 최군에게 전달하기로 한 위로금도 한푼도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까페회원들에게 모금하고 빌린돈이 무려 3~4억!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사를 한 결과, 이씨는 전과도 없는 평범한 가정 주부였다고 합니다.

최군 가족이 느꼈을 배신감과 상처...
오죽했으면 경찰이 최군 가족에게 연락하길 망설일 정도라고 하네요.
좋은 일에 동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일을 악용하는 나쁜 사람들도 있게 마련인데요...
얼마전엔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가야할 장학금을 가로챈 고등학교 교사에 대한 기사도 나왔고
장애인 기부금을 가로챈 가짜 후원단체도 있었지요. ㅠㅠ

선한 일을 악용하고
사람들에게 두번 상처를 주는 이런 일들이
하루 빨리 사라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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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도 없는것들이 사람껍질 뒤집어쓰고 사람인척 하네
윗대가리부터 남의 돈 갖고 장난질 치니 아랫것들도 그러는구나.. 허긴 이나라는 이상하게 좋은일한다 하면 사기더라
어쩜 이리 나쁜머리는 잘돌아가는지 그머리로 공부좀 열심히했음 지금쯤은 성공하지 않았을까.
아니 어린이집은 정신병자 싸이코패스만 뽑나? 뭘믿고 내애를 맡겨야될지 걱정이다...
이래서 기부를 신중히 생각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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