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포항의 명물들로 요리한 음식들의 레시피를 소개하려고 해요~
먼저 하나도 비리지 않아 소녀들이 놀라며 먹었던 과메기 쌈!

말린 편과메기의 껍질을 발라

배추, 상추, 깻잎, 미역 등 각종 채소들과 함께 놓아주면 끝!

과메기 쌈 싸먹는 팁!
배추 - 미역 - 김 - 상추 - 쪽파 - 마늘을 순서대로 올리고 과메기에 초장을 찍어 얹어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다음 포항의 별미, 박달 대게탕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야채로 육수를 내준 뒤 홍합을 듬뿍! 콩나물도 듬뿍!

박달 대게도 한 마리 통크게 넣어줍니다~

보기만 해도 속이 풀리는 시원한 박달 대게탕 완성~

세 번째 집밥요리는 쫄깃쫄깃한 오징어 두루치기 입니다

오징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볶아주는데요!
여기서 어머님이 주시는 팁은 오징어를 볶을 때 나오는 자연 육수로 간을 한다는 점~

오징어를 볶다가 고춧가루를 넣고 야채도 넣어 볶아줍니다

오징어가 가장 많이 난다는 포항! 그래서일까요?

황금 레시피로 만든 오징어 두루치기면 밥 한 그릇 뚝딱입니다!

마지막으로 조금 생소할 수 있는 개복치 수육의 황금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한때 유행했던 게임 때문에 익숙한 이름의 개복치, 포항에서만 잡히기 때문에 포항에서만 맛볼 수 있다고 하네요

먼저 개복치의 두툼한 살을 까칠까칠한 껍질과 분리해줍니다

솥에 푹 삶은 뒤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찬물에 식혀주고,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탱글탱글함이 보이시나요? 포항에서 개복치는 경조사에 필수인 요리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