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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앙 27R 베스트 골 5

봄이 성큼 다가온 3월입니다! 지난 주 리그앙 경기에서도 많은 득점들이 터졌는데요!!
그중 주관적인 베스트 골 몇개를 뽑아 봤습니다!
먼저 파비뉴의 PK 득점! 후반 39분에 PK를 얻은 AS 모나코.! 파비뉴가 파넨카 킥으로 깔끔하게 득점을 기록합니다. 상대 갱강이 후반 45분 득점을 올렸으니..만약에 이게 들어가지 않았다면 무승부가 될뻔했네요!

다음은 라카제트!!! 메츠와의 경기에서 팀의 4번째 득점을 기록하는 라카제트 입니다!
다른 각도로 보시죠오! 역시 빅 클럽들이 노릴만한 득점감각이죠?
메츠전에서 팀의 5번째 득점을 올린 발부에나의 득점도 상당하죠?! 센스를 유감없이 발휘합니다

파스토레와 카바니의 합작품. PSG는 마르세유 원정에서 마르퀴뇨스-카바니-루카스-드락슬러-마투이디의 득점을 합쳐 1-5 대승을 거둡니다!!!현재 1위 모나코와의 승점은 단 3점차!!!

오늘의 마지막 득점은 낭트의 파르도입니다!! "골대를 비우면 아주 X 되는거야!!!"

여러분은 어떤 득점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1. 파비뉴의 파넨카 2. 라카제트의 개인기 3. 발부에나의 센스 4. 카바니-파스토레의 합작품 5. 파르도의 빈 골대 샷

더 많은 소식은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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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파르도 저 멀리서... 지려부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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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 네이마르 화해 스토리의 전말
뮌헨과 PSG의 경기는 경기도 빅게임이었지만 어찌보면 PSG의 이번 시즌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에서 졌다면 카바니와 네이마르의 관계는 더욱 언론의 입방아에 올랐을테고 분위기는 더욱 안좋아졌을 겁니다. 하지만 결국 PSG는 강팀 뮌헨을 잡아냈고 심지어 무실점 완승을 거두며 반전을 만들어냈습니다. 사실 카바니의 골이 터졌을때 저는 철렁했습니다. 뒤따라 축하해주는 선수가 쿠르자와 밖에 없었거든요. 사실 쿠르자와는 이번 실바 생일에도 참석하지 않았고 언론에서 흔히 말하는 반네이마르파의 한 명이었습니다. 고로 진짜 파벌이 갈린건가? 하는 생각을 했죠. 심지어 뒤쪽에 보면 네이마르는 골 넣은 카바니가 아니라 음바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볼까요? 카바니의 골이 터진 직후 네이마르는 카바니를 따라가려다 걸음을 멈추며 어시스트를 한 음바페와 하이파이브를 합니다. 어찌보면 사이가 껄끄러운 둘이기때문에 아마 네이마르도 아무일 없었던 듯 다가가기엔 어색함이 남아있었을 겁니다. 그렇기에 바로 가지 않고 음바페를 기다린거죠. 네이마르는 음바페와 함께 가는척 하더니 다시 뒤돌아보며 다른 선수들과 자축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어렸을때도 친구랑 싸우고 먼저 사과하는 타입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이때, 카바니와 네이마르의 화해를 주선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다니 알베스입니다. 카바니를 축하해주며 달려든 다니 알베스는 곧이어 누군가를 찾습니다. 네이마르였습니다. 네이마르가 쭈뼛대자 알베스는 네이마르에게 고개짓을 하며 이리로 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화해의 장이 열립니다. 아마 중계 화면에는 이 부분만 잡혀서 극적으로 화해한거 같은데 역시 중계 뒤의 장면에서는 좀 더 현실적인 이야기가 있네요. 뭐 그래도 사실 다니 알베스의 역할이 없었다면 이런 장면을 못봤을 수도 있습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 내가 먼저 다가가서 사과하기엔 민망한데 옆에서 부추겨서 하면 좀 더 자연스럽게 어물쩡 화해할 수 있는. 다니 알베스가 그런 부분에서 좋은 역할을 해줬다고 봅니다. 곧바로 둘이 이어서 하이파이브하는거 보니 어느정도 앙금이 풀린 것으로 보입니다. 분위기와 사이가 좋지 않아보였지만 그래도 여전히 네이마르-카바니-음바페의 파괴력은 어마무시했습니다. 이들이 사이가 더 돈독해지면 어떤 모습을 만들어낼지 무섭기만 하네욛ㄷㄷ
판타지스타 안정환 TOP5 골!
안녕하세요~스포츠구루 에디터 이준호입니다^^ 오늘은 현재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중인 멋진 아재 안정환 님의 현역 시절 멋진 골 5개를 꼽아 봤습니다~ 90년대 생들은 안정환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잘 모를거에요~실력을 떠나 스타일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유형의 선수였죠! 먼저 K리그 시절 최고의 골인 전남전 골입니다~당시 페루자로 이적이 확정된 후 부산 대우 고별 경기에서 터뜨린 멋진 골입니다. 제 생각에는 안정환 선수가 마지막 경기이고 하니 작정하고 개인기를 시전한 거 같은데요~당시 전남은 수비가 강한팀이었습니다. 특히 마시엘이라는 외국인 선수는 리그 베스트11에 항상 들어 2002한일월드컵을 앞두고 귀화 논의까지 있었던 선수였죠~ 안정환은 후반 33분, 국가대표 선배이자 1대1 수비의 달인 김태영과 마시엘을 제치고 고별 골을 넣습니다! K리그에서 139경기 55골 14도움으로 현재까지 국내 선수 최고의 경기당 득점률을 기록중입니다. 2000.6.21 두 번째 골은 한일전에서 넣은 골입니다. 페루자 진출 후 반 시즌을 보내고 온 안정환은 한 층 높은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당시 월드컵을 앞두고 공동 개최국인 일본과의 라이벌 의식이 극에 달해 있던 상황이었죠. 이날 유일한 골인 결승골을 넣었는데 자신의 기술인 턴과 강하진 않지만, 송곳 같은 중거리 슛으로 1-0 승리를 이끕니다. 당시 경기가 7시여서 9시쯤 끝났는데 공중파 3사 뉴스에 안정환의 칭찬이 주를 이뤘던 기억이 나네요^^ 2000.12.20 세 번째 골은 페루자 시절 최고의 경기를 펼쳤던 우디네세전입니다. 시즌 막판 선발 출장 기회를 잡은 안정환은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넣은 뒤 후반에는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습니다. 동료의 크로스를 잘라먹는 헤딩으로 넣었는데 온몸을 이용해 파워있는 헤딩 슛을 보여줬네요~ 그동안 안정환은 K리그에서 헤딩골이 별로 없어 높이에 약하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유럽 진출 후 헤딩에도 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팀 동료 마테라치의 골을 더해 우디네세와 3대3 무승부를 거뒀네요. 2001.5.13 드디어 나왔습니다. 안정환 커리어 역사상 최고의 골. 월드컵을 앞두고 펼쳐진 스코틀랜드와의 평가전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칩니다. 후반에 터진 이 골은 세계적으로 방영됐고 브라질 호나우도도 안정환의 기술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죠~티에리 앙리도 극찬했습니다. 후에 앙리는 무한도전에 나와 박지성보다 안정환을 극찬했다는 후문입니다. 이 골은 역대 대한민국 대표팀 가장 멋있는 골에도 선정됐습니다. 2002.5.16 마지막 골은 날짜와 상대가 누군지 모르지만, 안정환 선수가 가장 몸이 좋았던 요코하마 마리노스(04/05)시절입니다. 당시 J리그 최강이었던 요코하마에서 16골을 넣으며 팀의 우승을 견인합니다. 이 때가 안정환 선수의 개인 통산 첫 우승이었습니다! 당시 멋진 골이 많았는데 가장 파워풀한 골을 꼽아 봤습니다. 에이전트(안 모씨)의 잘못된 계약으로 페루자에게 35억을 물어줘야 했던 안정환은 일본 연예기획사 소속으로 들어가 어쩔 수 없이 3년 동안 J리그에서 활약합니다ㅠㅠ 가장 몸이 좋았던 시절에 유럽이 아닌 J리그에서 뛰어 너무 아쉽습니다. 그 연예기획사는 35억을 물어주는 대신에 3년 동안 100억을 벌었다고 하네요.(예능 출연)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 한 번 부탁드립니다~ https://www.facebook.com/sportsgurukorea/
손흥민에 대한 영국 현지 토트넘 팬들의 반응ㅋㅋㅋㅋ.jpg
손흥민에 대한 토트넘 팬 현지 반응입니다ㅋㅋㅋㅋ (데뷔전 당시 트윗) 데뷔전만 해도 오지게 까더니 분위기 반전잼ㅋㅋㅋㅋ 여기도 냄비 장난 아니네요. Totti 최전방에 손흥민, 차들리, 라멜라 제로톱을 한번 보고싶군. 세명 전부 왼쪽, 오른쪽, 중앙에서 다 플레이 할 줄 아는 선수들이니까 mouse 그나마 쓸만한 원톱 대체 자원은 차들리, 손, 은지에 밖에 없으니, 이런 쉬운 경기에서 그들을 테스트 해봐야해 (우리가 얼마나 x됐는지 확인해봐야지) Totti Lloris (c), Trippier, Alderweireld, Wimmer, Rose; Carroll, Dier; Townsend, Alli, Lamela; Son Vorm, Davies, Fazio, Winks, Onomah, Clinton, Kane 이 라인업 마음에 드는군 existenzrippchen 강한 전력으로 나가는걸 원하지만 봄이나 프리차드를 선발로 세우는것도 괜찮았을텐데. 그리고 오 세상에 손흥민이 원톱이군 Totti, 손흥민은 이미 그 포지션에서 여러번 뛰었고, 아마 라멜라랑 알리와 자주 스위칭을 할거야 Macch 그래 이 경기가 손흥민이 우리의 #1 스트라이커가 되는 날이군 해리는 배가 아프겠어 Éperons 해리는 이미 다셧경기나 뛰었는데도 골을 못넣었어. 손이 6골을 넣을거임 토트넘 실점 Totti 트리피에의 끔찍한 실수군 HeroesAndVillains 멋지구만 203The Dane, 안해 Charabian x발 Nabil Bentaleb 우린 똥이야 DanSpur11 제발 지금 당장 나좀 죽여줘 Totti 타운젠드는 도대체 뭐하는거야? 윙 자리에 좀 처박혀있으라고 ㅅㅂ HeroesAndVillains 지금 혹시 인터넷 중계 링크 아직 못찾은 사람이 있다면, 그냥 찾지 마 Charabian 아직 7분이 지났을 뿐이야. 우린 분명 이길수 있어 Mockers 라멜라는 그저 끔찍하군 Totti, 알리와 캐롤은 교체해주는게 낫겠어 Charabian 우린 카라백이 도르트문트처럼 보이게 하고있어 The Dane 난 우리가 정말 싫어 Danoir 이 ㅂ신같이 느리고, 예측 가능한 똥같은 전술을 매주 보는것도 질렸어. 이건 토트넘이 아니라고 Harrison00777 난 라멜라가 너무 덩치가 커서 못하는거라 생각해. 그처럼 패스할 생각을 하려면 멍청이가 되어야 할텐데. 하지만 여전히 처절하게 그가 활약하기를 바라고있어 Mockers 라멜라는 그냥 축구를 ㅈ나 못해. 그가 얼마나 못하는지 도저히 설명할수 없는 정도야 Nabil Bentaleb 라멜라는 그저 라멜라처럼 플레이 하는것뿐 Sundowner 라멜라는 메시가 아니야. 다른 사람이랑 부딪히는걸 두려워하는것 같아. 바보같은 놈 꺼져라 Louisiana Hotspur 근데 손흥민은 확실히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것 같지 않아? Louisiana Hotspur 우린 3-1로 이길거야. 근데 라멜라는 그냥 공간 낭비인듯 손흥민 골 Charabian 손! The Dane 그래 들어갔다 손!! HeroesAndVillains, HAHAH! YES SchmoodSpur 하느님 감사합니다 Totti 손!!! SoCalSpurs 이 폭스 스포츠1 해설자 자식은 우리팀 겁나 까고있는데 다 맞는 말인거같아 Chelmsford Spurs SOOOOOOOOOOOOOOONNNNNNNNNN Charabian 쟤네 아주 멋진 오프사이드 트랩이네 ㅋㅋㅋ Nabil Bentaleb GET IN SON 274John Thomas 저건 아마 지금까지 내가 본것들 중 최악의 수비일거야. 잘했다 손 dannydelacruz3 이래야 내 아들이지 *(son 으로 언어유희) Mensa 좋아ㅏㅏㅏㅏㅏ 저리 비켜라 마샬 세계최고의 젊은 스트라이커는 우리가 가지고있다 !!!! Melspurnian 슈발 손 SchmoodSpur 코너킥 수비 지리네요 dunx_e_paranoia Come on my Son! FDrells 아, 손흥민의 저 행복한 표정을 보라구! 손흥민 2번째 골 Danoir 손 더블!! 들어갔다!! Charabian SON! X2 SouthStand Billy 손이 오신다 The Dane 아름답군 Totti SON!!!!! HeroesAndVillains 좋아아아아 손에게는 행복한 밤이구만! Mockers 알리가 클래스를 보여주는군. 손도 좋아보여 The Dane 아주 좋은 축구였어. 내가 보고싶었던건 이거라고 existenzrippchen 점유율 축구같은건 그만하자고.... 상대는 카라백이야 Mockers 알리가 아주 성숙했어. 대부분의 선수들은 그 자리에선 슛을 했을텐데 dannydelacruz3 손!!! 스트라이커로서 성공 못하기는 개뿔!! 이친구 헤트트릭 간다 SydneySpur 까들 다 ㅈ까라 Rob81 더블 손 예스 Totti 정말 멋진 골이었어. 선덜랜드전 메이슨의 골 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급임 Chelmsford Spurs 정말 멋졌어 알리 손이 넣었다! Charabian 손흥민 드리블 보소 Buggot 정말 좋아서 녹아버릴것 같군. 내가 x발 손흥민 성공할거라 그랬지 까던 자식들 다 어디갔냐 existenzrippchen 알리 정말 잘하네 Danoir 손흥민의 간결한 마무리군 TheJockmur 더이상 해리 케인이 필요 없어 Yorkshire_Spurs 손흥민: 사람들은 내가 원톱으로서 못뛸거라 말했지 theromanianjackass 골 장면 움짤 없어? 집이 아니라 경기 못보고있어 Harrison00777 지금 유일하게 부정적인 점은 라멜라는 여전히 똥이라는거 dunx_e_paranoia 손이 이제 세계 최고 선수다! 좋아 Melspurnian 손흥민 정말 공 다루는 센스가 좋은데 DanSpur11 벌써 손과 사랑에 빠진것 같아 Louisiana Hotspur, 우리가 아껴뒀던 손흥민 응원가를 부를 시간이 온것같다 SouthStand Billy 레알 마드리드에서 내일 전화오겠는데... SouthStand Billy "손흥민의 가능성은 어디까지인가" 라는 쓰레드를 세우면 안될까 DanSpur11 근데 난 아직까지도 두번째 골 장면에서 알리의 턴에 싸고있어 Totti 델레 알리의 움직임 정말 쩌는군. 18살이던가? Buggot 손흥민이 헤트트릭을 한다면 니네들도 드디어 기대에 부풀어 오르겠지. 난 2013년부터 그랬어 *(이사람은 몇년전부터 손흥민을 계속 데려와야 한다고 주장했던 손흥민 팬) Louisiana Hotspur 이제 충분해. 라멜라를 교체하자 moo 라멜라는 오늘 끔찍하군 Mockers 지져스 뻐킹 크라이스트 Harrison00777 어떻게 인간이 이렇게나 많은 기회를 ㅈ되게 할수있는거지??? Louisiana Hotspur 라멜라가 우리를 일부러 ㅈ되게 하려고 이러는거같아 Mockers 저 아르헨티나 꼭두각시 대신 유망주라도 넣어라 Bale'sHairLine 라멜라는 그냥 축구를 못하는거같아 Nabil Bentaleb 라멜라랑 저 카라박 선수들 중 하나랑 트레이드 하면 안됨? THFC-Israel 라멜라의 주가가 폭락중입니다 FDrells 라멜라를 보는건 마치 내 마누라가 피파를 하는걸 보는것 같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2dannydelacruz3 이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트윗에 올려 Louisiana Hotspur Mockers said 지져스 뻐킹 크라이스트! Macch 와, 우리가 정말 라멜라를 ㅈ같이 망쳐놨나보다 Harrison00777 어떻게 인간이 이렇게나 많은 기회를 ㅈ되게 할수있는거지??? Louisiana Hotspur 라멜라는 우리를 ㅈ되게 하려고 일부러 이러는거같아 손흥민: 흐음... "라멜라" 라는 단어와 "ㅈ"이라는 단어는 항상 같이 쓰이나보군! Burko 라멜라는 그저 시간이 좀 더 필요할 뿐이라고 Jenny Talia 손은 센터 포워드처럼 움직이지는 않지만 상대가 그를 마크하지만 않는다면 상관 없지 cretinousgoat 라멜라는 개간년이야. 그래. 내가 말했어 VonnegutBusy 라멜라는 이제 끝이야. 에릭센, 뎀벨레, 은지에가 다시 뛸 상태가 된다면 그가 낄 자리는 없어 Louisiana Hotspur 벌써부터 내 아들 (Son) 에게 Son의 유니폼을 사줄 생각을 하니 기대되는군 sammyspurs 오늘 팀의 에너지 괜찮았어...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케인과 손을 같이 투입하는것도 괜찮을듯 AnotherKoreanDude 손은 좁은 각도에서 크로스보다는 골을 더 잘넣는것 같아 ㅋㅋㅋ TDub 손이랑 알리는 클래스다 Buggot 손흥민의 이름이 박힌 유로파 리그 키트가 나온다면 당장 살텐데 Louisiana Hotspur 손흥민은 정말 보이는것과는 달리 파워풀해. 턴 하는 동작을 보면 상체 힘이 상당한것 같아 Buggot 수고했다 내 아들 Totti 손은 기립 박수를 받을 자격이 있지 SchmoodSpur 일요일 경기를 위해 손흥민을 아끼는군. 좋아 Dan D 손에게 박수를 보낸다. 좋은 경기였어 Louisiana Hotspur 알리, 에릭센, 손이 한꺼번에 같이 뛰는걸 어서 보고싶군 kingdawson 라멜라는 중앙에서 뛰어야 하는데.. 문제는 손이 중앙에서 라멜라보다 낫다는거야 TDub 알리가 정말 기대되는군. 그는 정말 차세대 빅 플레이어가 될것같아. 손과 은지에도 기대돼. 우리의 새 선수들 다 마음에 들어 Jenny Talia 우린 꿀영입 많이한듯 Totti 케인, 에릭센, 손, 알리, 다이어가 다같이 함께 뛸때 정말 쩔어줄듯 SydneySpur 리오넬 라멜라를 빠뜨렸잖아 Buggot 손의 괜찮은 홈 데뷔였지? 헤트트릭을 하진 못했지만 마지막 한골은 팰리스 전을 위해 남겨놓았나보군 Pinkerton 45 손흥민이 정말 잘찼지 근데 알리와 손을 째려보는 라멜라는 웃겼어 번역회원: BlackNut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모든 번역물 이동시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일본 반응도 보세요ㅋㅋ 현지 반응보다 더 웃깁니다ㅋㅋㅋ 카가와 까면서 꿀잼ㅋㅋ: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sports&wr_id=205118
개인적인 현역 베스트 공격수 (1)
빅리그가 아닌 선수들은 제외했으니 이해바랍니다. 비야짱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7번의 대명사, 골무원 호날두입니다. 매시즌 득점왕후보, 발롱도르후보로 손꼽히는 아주 대단한 선수입니다. 메시와 현재 축구계를 양분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죠. 호날두에 대해선 길게 쓰지 않겠습니다. 딱히 더 이상 설명할게 없는 슈퍼스타이고 팬심이 터지면 계속 써내려서 끝이 안날듯 싶네요 파예 개ㅅ... 리오넬 메시 (FC 바르셀로나) 마드리드에 호날두가 있다면 바르셀로나에는 메시가 있죠. 최초로 4연속 발롱도르수상, 5회 수상, 라리가 한시즌 최다골, 한 해 최다골 모두 메시의 기록입니다. 국가대표은퇴가 매우 아쉬운 선수이고 세금 꼬박꼬박 잘 납부하기를 바립니다. 카림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 나쁜형 벤제마입니다. 유로2016때 벤제마가 있었다면 우승국은 아마 프랑스일수도 있었을거 같습니다. 만약은 없지만 그래도 아쉽습니다. 연계, 슛 모두 최정상급이고 몇년동안 레알마드리드의 붙박이 9번이 벤제마의 실력을 증명하고 있는거 같네요. 아무쪼록 그 사건이 잘 해결되어 레알에서 오래오래 뛰길 바래봅니다. 루이스 수아레즈 (FC 바르셀로나) 지난 15-16시즌 호날두를 제치고 40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수아레즈입니다. 현 시점 바르셀로나의 에이스는 수아레즈라고 생각됩니다. 지난시즌 메시, 네이마르가 부진한 경기가 생각보다 좀 있었는데 그때마다 바르셀로나를 지탱해준건 수아레즈덕분이라 봅니다. 이번 발롱도르 최종후보3인중 한명으로 평가받고있습니다. 가레스 베일 (레알 마드리드) 작은형 베일입니다. 호날두가 빠질때마다 그 역할을 채워주고, 레알마드리드가 최근 2번의 빅이어를 들어올릴때 에이스역할을 톡톡히 해준 선수입니다. 이번 유로2016을 통해 마음껏 기량을 보여주었고 현시점 최고이적료의 사나이기도 합니다. 베일도 길게 쓰지않겠습니다. 팬심이 두근두근 하네요. 네이마르 (FC 바르셀로나) 메시와 호날두의 시대가 끝나면 차세대 발롱도르후보로 꼽히는 네이마르입니다. 지금 브라질국대의 어찌보면 유일한 월드클래스입니다. 네이마르의 플레이를보면 호나우지뉴와 상당히 흡사합니다. 화려한 개인기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가는모습은 상당히 아름다워 보입니다. 네이마르가 바르샤의 10번을 사용하게 될지 지켜보는것도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이번에는 소위말하는 BBC와 MSN을 소개해봤습니다. 담에는 이 6명의 선수를 제외한 개인적인 베스트선수를 소개해 볼까합니다. 가볍게 봐주세욧
학교 폭력에 시달렸던 박지성
나를 때린 수많은 선배들에게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얻어맞는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저 후배라는 이유만으로 선배의 몽둥이 세례를 견디어야 한다는 것, 축구를 하기 위해서는 부당한 폭력을 묵묵히 참아내야 하는 상황이 나를 힘들게 했다. 잘못해서 맞는 것이라면 100대라도 기분 좋게 맞을 수 있었다.  하지만 어제는 저 선배가 기분이 좋지 않아서, 오늘은 이 선배가 감독한테 야단맞았기 떄문에 밤마다 몽둥이 찜질을 당해야 하는 것은 참기 힘든 일이었다. 학창시절 셀 수 없을 정도로 선배들에게 두드려 맞으면서 속으로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나는 결코, 무슨 일이 있어도 후배들을 때리지 않겠다" 그리고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켰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에서 최고참 선배가 되었을때도 나는 후배들에게 손을 댄 적이 없었다. 후배들에게 진정 권위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면, 실력으로 승부하기바란다. 실력과 인품이 뛰어난 선배에게는 자연스럽게 권위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그동안 내가 뛰어난 선배들을 직접 겪으며 얻은 교훈이기도 하다. 어렸을적 어머니 심부름으러 오천원짜리 지폐를 들고 밖에 나섰다 잃어버렸던 날, 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어머니께 맞았습니다. 고작 한 대 맞은 것이라 그리 아프지 않았는데도 어머니는 그날 이후 며칠간 내게 무척 미안해했습니다. 축구부 합숙을 시작하면서 정말 정기적으로 매일 구타를 당하던 나를 보셨다면 아마도 까무라치셨겠죠. 박지성 어머니가 박지성에게 보낸 편지中 학창시절 멍이 시퍼렇게 들도록 맞고 들어와 혹시나 엄마 눈에 눈물이 맺힐까봐 친구하고 부딫혀서 그렇게 되었다며 겸연쩍게 씩 웃던 속 깊은 네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구나. 아버지 자서전 中 지성이가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대 그 중학교 축구부에서 며칠 훈련에 참석했다가 심하게 몸살을 앓았다. 분명 학교에서 무슨일이있었던 것 같은데, 아무리 추궁해도 입을 열지 않았다. 여기저기 멍자국이 많아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어도 신경쓰지 말라고만 했다. 나중에서야 이유를 말하길 "아빠, 내가 단체 훈련 끝나고 따로 개인 훈련을 했거든요. 그런데 선배들이 왜 너만 따로 훈련을 하느냐, 다른 선수들은 쉬고 있는데, 왜 유독 너만 튀는 행동을 하느냐면서 때리더라고요" 그후 박지성은 원래 가려던 중학교를 안가고 집에서 멀리 떨어진 중학교로감 아버지 자서전 中 "아빠, 전 절대 수원공고엔 가지 않을거에요. 3년 동안 화성에서 생활 하면서 다시는 수원에 가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잖아요. 지금 수원공고에는 절 괴롭혔던 사람들이 모두 뛰고 있단 말이에요" 수원공고 1학년 축구부 동기들도 지성이를 싫어했으니, 지성이의 마음고생이 어떠했으리란 건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수원공고에 다닐 당시 선배의 구타에 못이겨 몇몇 선수들끼리 팀에서 도망을 치기로 계획을 짰다. 당연히 박지성도 그 멤버에 포함이 되어 있었다. 그러던중 디데이 며칠을 앞두고 훈련 후 선배의 구타에 박지성의 팔이 부러졌다. 어쩔 수 없이 박지성은 합숙소에서 집으로 돌아가야 했고, 부상으로 인해 축구부 숙소 이탈 약속을 지킬수 없게 되었다. 수원공고 시절 지성이가 훈련을 마치고 집에왔는데, 방에서 끙끙 앓는 소리가 났다. 무슨일인가 싶어서 방문을 열어봤더나 인기척 소리에 후다닥 이불을 덮고 엎드려 있는 지성이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왜그래? 어디 아픈거야?" "아니. 그게 아니고요. 그냥 좀 힘들어서.. 별일 아니에요" 아무리봐도 이상하다 싶어 이불을 들쳤더니 세상에 무릎까지 바지를 걷어 올린 부분에 뻘겋게 피멍이 들어있었다. 지성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확인하자, 온통 씨뻘건 멍투성이였다. 운동하는 선수들이라면 훈련 외에 구타와 체벌은 덤으로 따라다니는 부분이라 나 역시 알면서도 웬만해선 눈감고 못 본척 넘기기 일수였다. 그러나 그때 내가 직접 목격한 모습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었다. 당장 학교로 달려가서 지성이를 때린 사람을 붙잡고 마구 혼을 내주고 싶은 심정이었다. 그때부터일까, 지성이가 한국에서 축구를 했다간 선배들 등쌀에, 또한 줄서기 좋아하는 일부 사람들의  사심에 의해 제대로 크지도 못하고 주저 앉을 것만 같았다. 가끔 지성이는 이런말을 한다 "만약 내가 맞지 않고 축구를 배웠다면 지금 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박지성 축구센터를 세운 이유도 이때문이다. 더이상 아이들이 폭력적이고 억압적인 분위기 속에서 축구를 배우기 보다는 더 나은 환경속에서 축구를 자유로이 즐기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박지성 축구센터를 통해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을 차고 달리면서 희망도 함께 꿈꾸길 바란다. 차범근이 박지성 국가대표 은퇴 발표를 하고 난뒤 쓴글.. "지성이가 은퇴를 합니다. 아니 한다고 합니다.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무릎에 물이 많이 차는 모양입니다. 무릎을 너무 많이 쓴 것이 그 이유입니다. 그것도 무리하게 어려서 부터.. 지난핸가. 지성이가 어딘가에서 스피치를 하면서 우리나라 처럼 맞으면서 축구를 하는 나라는 없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었을 터인데 유독 그 얘기를 했습니다. 그 결과, 오늘 우리가 그토록 아끼고 자랑스러워 하던 최고의  선수를 30살에 은퇴시키는 안타까움 앞에서 멍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 : 오유 유소년 대회도 열고 자선경기도 열어서 열악한 환경에서 축구하는 애들한테 다 기부하던데 자기가 맞으면서 축구를 했던 시절이 끔찍한 트라우마로 남아서 그런지 자라는 아이들은 자신처럼 축구를 안 하길 바라는 마음이 엄청 큰거 같습니다.. 예체능계의 똥군기는 진짜 언제쯤 없어질까요
1초 전에 당한 압박을 기회로 바꾸는 탈압박
# Intro “압박감 속에서의 빠른 결정, 그것이 축구의 모든 것이다.” 아마도 가장 빨랐던 팀을 조련했던 한 감독, 알렉스 퍼거슨 前 감독이 내린 정의다. 촘촘하고 정교한 상대의 압박은 빠른 결정을 강요한다. 상대는 볼 잡은 선수의 플레이 선택권을 제한하고 질을 떨어뜨리려 달려든다. 볼을 받기 전에 다음 플레이를 정하고 상대를 속일 수 있다면 거센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일류 선수의 시금석(試金石)이 된 탈압박 플레이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보자. # 볼을 뺏기지 않는 게 급선무 “위기 뒤엔 기회”란 말은 상대성을 내포한다. 상대가 기회에 그만큼 품을 들였기에 위기에서 벗어나면 유리해지기 마련이다. 탈압박은 압박이란 위기 상황을 전제한 행위다. 따라서 위기에서 먼저 벗어나는 게 중요하고, 이를 위해선 볼을 지켜야 한다. 캐릭이 토트넘의 압박에서 벗어나는 장면을 보자. 캐릭이 볼을 잡을 때 일부러 등을 지는 점에 주목하자. 불확실한 공중볼 경합 상황이다. 타운젠드는 좌측면의 블린트를 압박하려 도사린다. 펠라이니의 시선도 수비 진영을 향해 있어 볼을 줘도 빠르게 역습하기 어렵다. 캐릭은 등을 져 볼을 받은 뒤 상대의 움직임에 맞게 대처하려 한다. 무난히 볼 소유권을 따낸다. 탈압박 다음 동작이 반드시 키 패스나 드리블로 이어질 필요는 없다. 자기 진영 측면에서 상대 세 선수에 둘러싸인 포그바의 대처를 보자. 요렌테의 스크린을 받았으므로 볼을 얻기 쉽지만 곧장 돌파하긴 어렵다. 백패스를 하면 센터백이 상대 공격수의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포그바는 일단 볼을 소유한다. 자연스레 등을 진 후 멋진 볼 키핑으로 반칙을 유도한다. # 등 뒤 빼앗아 공간 열기 공간은 동료가 떠먹여 주는 게 아니다. 상대 여러 명이 압박할 경우 반칙을 유도하기도 어렵다. 이때 볼을 뺏겨도 2명 이상의 상대를 자기 쪽으로 유인했으니 본전이란 배짱을 가지고 상대 의표를 찌를 수 있다. 등 뒤를 노리는 거다. 한교원이 상대를 속이는 장면을 보자. 수비 진영 쪽으로 시선이 뺏긴 상황에서 황의조와 이종원이 조여온다. 김형일에게 백패스를 할 수도 있었지만 그는 과감히 백 힐을 시도한다. 황의조의 등을 빼앗자 순식간에 공격 6대 수비 7의 기회가 열린다. 역습을 하다 2명 이상에게 압박을 당하는 경우도 흔하다. 조를 이뤄 따라붙는 수비수에게 역습을 지연당해선 안 된다. 이때 동료가 적절히 쇄도해준다면 한 번의 터치로 상대를 곤란하게 만들 수 있다. 하피냐는 전방의 수아레스에게 패스하는 대신 과감히 탈압박을 시도한다. 알베스가 쇄도하고 있단 걸 미리 알았기 때문이다. # 삼각형 느슨할 때 탈압박 4-3-3은 중앙에서든 측면에서든 패스 길을 만들거나 압박을 할 때 끊임없이 삼각형을 만들기 쉬워 사랑받았다. 4-3-3 계열인 4-2-3-1도 예외는 아니다. 슈나이덜린과 완야마를 3선에 나란히 배치한 4-2-3-1을 쓰던 사우스햄튼은 자주 삼각형을 만들며 첼시를 압박해왔다. 여기서 아자르의 돌파 타이밍을 짚어보자. 완야마가 삼각형을 완성하기 전에 타디치의 등 뒤를 노리며 압박에서 벗어난다. # 잘 쓰면 볼 지키기에 유리한 터닝 턴 기술(이하 턴)은 글에 남발된 접속사나 조사 같은 사치가 아니다. 상대를 속이거나 제치기 전에 볼을 지키는 유용한 기술이다. 상대의 무게 중심을 뺏기 쉽고, 반칙을 유도할 때도 유용하다. 몸에 볼을 붙여놓는 터치 기술을 겸비할 경우 위력은 커진다. 이재성이 산둥 원정에서 역습을 시도하는 장면을 보자. 프리킥 수비 직후라 상대보다 깊숙이 쇄도하는 동료가 부족하다. 백패스를 하면 공격 속도가 느려지므로 일단 볼을 지켜야 한다. 직선 드리블을 시도할 경우 상대의 반칙에 막혀 역습이 끊길 수 있다. 이재성은 과감히 턴을 시도해 탈압박했고 자연스레 상대 골문을 응시하며 드리블을 이어나갔다. 상대 수비수가 몰린 문전 앞에서도 턴은 유용하다. 베르캄프가 유벤투스 수비를 요리하는 장면을 보자. 양방향으로 턴을 자유롭게 구사하며 수비수 등 뒤를 헤집는다. 융베리에게 A패스를 쉽게 건넨다. 좁은 구역에서 볼을 주고받는 건 언제나 위험하다. 하지만 좁다는 건 반대쪽 공간이 넓단 뜻이기도 하다. 코클랭이 디펜딩 써드에서 탈압박하는 장면을 보자. 첫 터치를 통해 반대편 동료들에게 명확한 메시지를 보낸다. 상대와 멀리 떨어져 있는 반대발로 볼을 터치해 자연스레 턴을 한다. 쉽게 동료에게 패스한다. # 볼을 자주 건드릴수록 니시베 겐지와 기타 겐이치로는 『한 권으로 끝내는 축구전술 70』에서 “상대 선수들에게 둘러싸이면 일단 자주 공을 건드리자. 상대의 태클 타이밍을 없애기 위해서다”라 강조한다. 광주 선수들은 부산과의 리그 경기에서 이를 잘 보여줬다. 부산 디펜딩 써드 측면에 선수 8명(광주 3명, 부산 5명)이 몰려있다. 매우 촘촘한 공간에서 광주 선수들은 공을 자주 건드린다. 턴 동작도 적절히 섞어 볼을 지켰다. 자연스럽게 등을 지게 되는 턴 동작은 볼을 키핑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광주가 반칙을 유도해 원정경기 초반 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다. 부산처럼 당장 수비수 여러 명이 달라붙은 상황이 아니라도 수초 내에 포위당할 가능성이 높을 땐 드리블로 탈압박할 수 있다. 세트피스 수비를 끝낸 후 역습하려던 아게로는 순식간에 4명에 둘러싸일 위기를 세로 드리블로 돌파하려 한다. 스피드와 볼 터치에 자신 있는 모습이다. 아드리아누의 경고를 유도한다. # 동료를 적절히 활용 측면은 늘 좁다. 터치라인도 신경 써야 해 수비수 한 명만 서 있어도 돌파 길이 좁아진다. 동료를 활용하는 월패스가 유용한 건 그래서다. 이주용이 레오나르도와 주고받는 월패스를 보자. 전방으로 시선을 확보하지 못한 이주용이 세로로 돌파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레오나르도의 가속력을 이용하기로 마음먹은 이주용은 멋진 백 힐을 건넨다. 자연스레 레오나르도~이재성 부분전술로 이어진다. # 상대 속이는 탈압박의 묘미 탈압박의 큰 장점은 성공하자마자 상대와의 숫자 싸움을 하기 편해진다는 점이다. 최후방 수 비수는 공격에 가담하는 것만으로도 팀 전체의 숫자 싸움을 돕는다. 압박에서 벗어날 줄 아는 센터백은 그래서 유용하다. 시티의 압박에서 벗어나는 피케의 오버랩을 보자. 측면의 알베스, 후방의 슈테겐 골키퍼는 예측 가능한 패스 선택지다. 그러나 피케는 과감히 드리블을 시도한다. 제코와 실바가 따라붙지만 일단 돌파만 하면 팀 전체 공격 숫자를 늘릴 기회다. 동료 대부분이 미들 써드에 위치한 평범한 상황을 공격 기회로 바꾼다. 볼 주변의 좁은 공간에 늘어서 있는 장면은 모두 압박과 다름없다. 보다 편하고 효율적인 다음 플레이를 위해 방해가 된다면 주변 동료도 때론 제쳐야 한다. 탈압박의 가장 큰 목적은 어디까지나 ‘팀의 1차적인 볼 소유’임을 잊어선 안 된다. 루카스 실바의 과감한 탈압박을 보자. 좁은 지역에서 바히아 공격수의 볼을 뺏는다. 볼을 받은 동료가 드리블해도 곧 바히아 선수 세 명에게 둘러싸일 거라 판단한 실바는 동료의 볼을 뺏는다. 실바 스스로 전방을 바라보며 드리블할 순 없지만 후방 센터백의 편안한 빌드업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홀딩으로서의 본분을 다한 합리적인 판단이다. # Finishing 축구팬은 1m란 숫자를 자주 접한다. 터치할 때 볼이 몸으로부터 1m 이상 떨어져선 안 된단 맥락에서다. 박경훈 전주대 교수는 “수비수가 발을 옆으로 뻗어도 패스 차단이 가능한 거리가 90cm”라 말했다. 압박이 강해지면 볼을 뺏길 가능성은 이보다 커진다. 물론 수비수는 섣불리 반칙하지 않으려 통상 2m(역습당할 시엔 공격수의 가속을 고려해 3m)를 유지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실점 위기 상황에서 자주 일어나는 수비 관행이다. 압박은 어디에서나 펼쳐지며 경우에 따라 수비 진영에서도 적극적으로 압박하는 수비진은 많다. 좋은 선수는 언제 어디에서 볼을 받든 늘 압박에서 벗어날 준비가 돼 있다. 볼 잡는 기본기가 좋고 다음 플레이를 미리 구상하는 영리한 선수. ‘생각하던’ 축구를 언제든 피치에 꺼내놓을 준비가 된 선수에게 팬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네이버 포스트: http://post.naver.com/author.nhn?memberNo=1329641&viewType=POST&navigationType=current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csmo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