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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도덕적이어야 하는 이유

우리가 도덕적이지 못하면서 위정자들은 도덕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러 검증절차를 거쳐 과연 우리를 다스릴 수 있고, 나라를 맡길 수 있는 인물인지에 대해 확인절차를 거친다. 위장전입을 했는지, 전과가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고 몰아붙인다. 병역기피를 본인이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자식을 기피시켰는지도 검증한다. 게다가 세금을 잘 납부했는지도 본다. 정치인들에 대해 재산부터 신상까지 우리는 알기를 원한다. 
리더는 컨트롤 타워이다. 그 명령을 우리는 따른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보다는 좀더 고양된 도덕성과 인성을 구비한 인물을 원한다. 그런 조건에 부합하는 인물이 내리는 명령에 큰 불만없이 따를 것임을 합의했다.
리더가 도덕적이어야 하는 이유에는 일사분란한 명령체계에 의해 국민이 따라 주는 것 이외에 도덕적인 인물들이 리더 곁에 포진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리더가 도덕적이지 못 할 경우, 초록동색처럼 사쿠라같은 인사들이 리더 곁에 꼬인다. 그래서, 리더가 도덕적이지 못 한 경우 나라가 흥에서 망으로 가는 것이다. 
지금의 리더가 명백하게 불법행위를 범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비도덕적 인물들이 접근한 것을 차단하지 못 한 잘못이 있다. 그리고 리더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취합해서 통합시켜야 하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민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리더가 부도덕하면 뿌리까지 부폐하게 되어 있다. 그리고, 리더가 특정한 것을 선호하거나 기피하거나 성향을 대놓고 드러내면, 부도덕한 인사들이 그 비위를 맞추고 리더의 눈과 귀를 가리게 되어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탄핵이 기각되더라도 위와 같은 점들이 잘못되었다. 백성을 배불리기는 커녕 심란하게 만들고, 더욱 가난하게 만들었다. 재정적으로나 심적으로. 때문에 그는 스스로 물러설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의 곁에서 리더의 귀와 눈을 더럽힌 자들 또한 자리를 내려 놓아야 한다. 
리더가 완벽할 수는 없지만, 선하고 옳은 것을 추구하고 있고, 추구하는 노력을 보여 주는 최소한의 성의는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러한 자질과 덕목을 갖추지 못 한 상태에서 부족함이 여실히 드러났다면 회오와 회루를 통해 더 이상 자리보전에 연연해서는 안된다. 
국민들이 리더에게 정당성을 부여했다. 시스템이 있기는 하지만, 9명이 정당성을 부여받은 리더의 거처를 정하는 것은 법률적으로 타당할 수는 있더라도 민주적 정당성 측면에서는 빈약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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