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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에 성난 시민을 진정시켜라

성난 시민을 진정시켜라

헌재의 결정이 어떻게 나든 성난 촛불이든, 태극기든 극한 반발이 예상됐다.

감정적 행동과 대응은 무고한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지도적 위치에 선 사람들은 냉정해야 한다. 감정적 선동은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대한민국 일반 국민은 하나같이 나라를 위하는 마음이 근본이다. 정치적, 당파적 셈에 따른 행위가 아니다.

정치적 리더의 위치에 선 사람들이라면 애국하는 국민을 존중하고 그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

정의의 역사는 일시적 감정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냉철한 이성의 장기적 노력으로 가능한 것이다. 분노는 오래 가지 못한다.

탄핵된 박 태통령을 비롯해 여야 정치인들은 성난 군중을 진정시켜야 한다. 태극기 집회를 이끌어온 지도부 역시 성난 군중이 냉철해질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

잔치국수를 먹으며 축배를 들 상황이 아니다. 대통령의 탄핵은 대한민국 모두의 불행이다. 탄핵 정국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으며 온 나라가 패자이다. 세계가 탄핵을 톱뉴스로 긴급 보도하고 있다.

냉철한 이성으로 내일을 준비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 노력이지 않은가?

진정한 애국자는, 단 한 명이라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정신의 소유자이다.

대한민국 역사가 끝난 것은 아니다. 역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진정한 정의와 진실은 헌재가 아니라 역사가 증명할 것이다.

위정자들이 나라와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국민대중을 피로하게 했다. 진정 나라를 사랑하고 역사를 바로 세우려면 시민의 안전과 생명부터 걱정하고 보호해야 한다.

이같은 마음과 사상만이 나라와 역사를 바로 세울 수 있다.

성난 시민을 위로하고 진정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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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2의 여론에서 상처 받은 사람이 극열한 투쟁에 나설 사람이 있다면 어느쪽에 더 많겠는가 나또한 삶에 바쁘단 핑계로 촛불집회 한번을 못갔지만 탄핵기각이라면 기꺼이 짱돌이라도 들고 나갈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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