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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Club> 일기/에세이 글 쓰기 모임 #6
일기/에세이 글 쓰기 모임 여섯 번째 시간! 친해질래야 친해지기 어려운 월요일입니다! 다들 월요일을 잘 보내셨나요~ 이제 정말 폭주기관차처럼 한 해의 마지막을 향해서 달려가네요... 정신차리면 한 주, 정신차리면 또 한 주. 마지막은 또 다른 시작이니까요! 언제든 새롭게 참여하시는 분도 **환영 환영**입니다! 이 카드를 처음 보신다거나 글쓰기 톡방에 포함이 안되어있으신 분들도 댓글이나 새로운 카드로 하루를 정리하는 일기 글을 써보세요! 제가 던진 주제도 좋고, 특정 주제를 떠나 하루의 감상을 표현하는 글도 좋습니다. 한번 시작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댓글 창이나 카드에 단 한문장만이라도 써봅시다~! 기록의 힘을 믿어봐요! 여섯 번째 시간을 함께 하기에 앞서서, 모임의 간단한 방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노트북으로 글을 작성하실 분들은 빙글에 어플리케이션 뿐 아니라, 컴퓨터로 접속이 가능한 웹 버전이 있기 때문에 웹버전 빙글을 켜서 글 작성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다섯 번째 주제는 <편지 쓰기> 입니다. 누군가에게 혹은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편지를 쓰는 것인 것 같아요! 바로바로 필터링 없이 나올 수 있는 텍스트나, 면대면의 음성이 아닌 생각과 감정을 정제해서 쓰는 편지 말이죠! 자신에게 써도 되고, 남에게 써도 됩니다. 무슨 말을 하고 싶나요? 어떤 말을 전달하고 싶은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저 마음 속에 있는 말보다 뭔가를 전달하려고 할 때는 또 다르니까요! 편지 관련 글을 몇 개 들고 왔습니다. 에반 헤세라는 예술가는 그녀가 뉴욕에서 남편과 함께 독일로 갔을때 자신에 대한 의구심과 창의성에 대한 문제로 고생을 했습니다. 친구 솔르위르에게 자문을 구했을 때 그가 그녀에게 쓴 편지 내용입니다. 절실한 말을 전달하려고 한 친구의 편지. 작가 이슬아 <당신이 있어서 깊어요> http://ch.yes24.com/Article/View/40497 쓴 글은 이 곳의 댓글로 작성해주셔도 되고, 아니면 또 다른 카드로 작성해주셔도 됩니다! + 다른 주제여도 좋습니다! @ccstar81 @Mmark @RedNADA @jessie0905 @qudtls0628 @ckoh3142 @sekir @leejs307 @allkcklow106 @moonlitsalon @syp2 @impereal12 @h162101 @syhee1973 @card2 @virgincoke @supia3587 @toystore @item84 @greentea6905 @hheeyo @chj4254 @ebbal @su0su @ct7809 @tan0123 @angksdbdp @alone81 @kooew @AloneTalk @petaterra @fabrics @applecolor @beartank4444 @serengeti73 @lovablewolf @sweet848 @hhyy9004 @jmano @doTTob @foxkkykhk @yejin3039 @silkway @okjokj19 @Ddawoo 자! 지금부터 같이 써봅시다! 다른 주제로 쓰고 싶으시면 쓰셔도 되고, 시간이 맞지 않으셨다면 더 후에 쓰셔서 올려주셔도 됩니다! ----------------------------------- 일기/에세이/글쓰기 모임에 참여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들어오셔서 메시지를 간단하게 남겨주셔야 톡방이 나의 톡방으로 설정됩니다! https://vin.gl/t/t:5b88052jx4?wsrc=link
초기사업비용 줄이는 세가지
일반적인 직장인분들은 사업이라는 것은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라는 말을 많이 하십니다. 그만큼 사업이라는 것은 준비를 하고 책임이 따르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책임과 준비 정보들을 준비하면서 많이 성장할수 있다는 것도 사업의 장점이라고 할수 있겠죠.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서는 비용을 줄이고, 정확하게 사업을 위해서 비용을 쓸수있어야 하는데요. 오늘은 초기사업자들이 완벽하게 비용을 아끼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사업자들이 가장 크게 비용이 드는 경우는 무엇일까?월마다 비용이 가장 많이 나가는 것은 사무실 비용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개인사무실을 구하려면 보증금 1000만원에 월50~60만원정도 예상을 해야 하는데, 이것과 더불어 관리비와 다양한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사업을 위해서도 쓸돈이 많은데, 이런 시설 자체에 드는 비용만 해도 아찔할수있겠죠? 또 세무관련 비용이 있는데요. 사업자들은 사업을 위해서 쓰는 비용을 비용처리라는 명목으로 아낄수있습니다. 근데 세무관련 비용을 처리해줄수 있는 것이 기장장부를 작성하는 것인데, 이게 일반적인 사람들은 쉽지가 않답니다. 월 10만원정도로 세무사 비용을 써야하는 데 초기사업자들에게는 만만치가 않죠. 거기에 식대나 식비 4대보험에 들어가는 비용까지 버는 돈에 비해서 낼 돈은 굉장히 많은거같아요. 이런 다양한 비용들 어떻게 하면 아낄수 있을까요? 가장 먼저 사무실 비용을 줄이는 방법~ 저는 소호사무실을 입주를 한답니다. 월 10~50만원사이 관리비는 별도로 내지 않아도 되는데, 다양한 부가시설은 무료로 이용할수있답니다. 사무실공간/카페테리아/음료/팩스/프린트까지 부대비용이라는 명목으로 나갈수 있는 비용을 현저히 줄일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추천드립니다. 거기에 행사를 통해서 명함이나 로고디자인 법무세무비용까지도 무료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하우투비즈 센터는 여의도 국회의사당역에서 5분거리에 있어요. 다양한 소호사무실에 들려봤는데, 여기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부대시설도 너무 깨끗해서 2년간 입주해 있었답니다. 중요한 행사가 있을때는 회의실도 쓸수있었고요. 다양한 네트워킹행사가 진행되어서 서로 협업할수있는 기회도 많았답니다. 거기에 세무사를 쓰는 비용은 어떻게 아낄수 있을까요? 우리가 사업을 위해서 물건을 사고, 이 영수증을 모으는 등으로 예전에 많이 진행했었는데, 이제는 사업자용 카드나 현금영수증 등으로 굳이 영수증을 따로 보관하지 않아도 되었답니다. 대신에 홈텍스에 이 정도로 기입해두고 이 부분은 구분해서 기장을 정리해서 만들어야하는데요. 세무사가 하는일이 이런것이랍니다. 세무기장을 만들게 되는데, 이 비용이 월10만원안팎이라는 것이죠. 사실 초기사업자는 비용은 많이 들지만, 기장을 할 항목이 많지 않답니다.하지만 비용은 항목의 수만큼 비례하지는 않아서 고정비용이 자꾸 나가게 됩니다. 이런기장을 직접만들수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나오게 된 어플리케이션이 있는데, 머니핀이라고 합니다. 이 머니핀 어플을 사용하면, 기장을 정리해서 세무사를 쓸때의 비용보다 1/10까지 줄일수 있기 때문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추천드립니다. 거기에 쓰는법도 간단하고 월수입과 지출등을 파악하기 편해서 매우 추천드리는 어플입니다. 또 월수입과 지출 카드등 다양한 부분을 파악하는게 중요한데, 뱅크샐러드같은 자산관리 어플을 쓰는것도 좋답니다.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서는 비용을 꼭 줄여주세요.
'기생충', 한국영화 최초 美골든글로브 3개 부문 노미네이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수상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영화 ‘기생충’은 9일 오전(현지시간)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작(자) 발표에서 감독상을 비롯해 각본상, 외국어영화상에 한국영화 최초로 노미네이트됐다. 봉준호 감독은 골든글로브 시상식 감독상 후보에 오르면서 ‘아이리시맨’의 마틴 스코세이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조커’의 토드 필립스, ‘1917’의 샘 멘데스와 경합을 벌인다. ‘기생충’은 각본상 후보에도 올라 ‘결혼 이야기’ ‘두 교황’ ‘아이리시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함께 올랐으며, 외국어영화상 후보에서는 ‘페인 앤 글로리’ ‘더 페어웰’ ‘레미제라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과 함께 노미네이트됐다. 아카데미의 수상 향방에 영향을 미치기도 해 ‘아카데미의 전초전’으로도 불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한국영화가 후보작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기생충’은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전미비평가협회, LA비평가협회 및 토론토비평가협회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내년 2월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영화 ‘기생충’은 국제장편영화(외국어영화상)뿐 아니라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의 후보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드라마부문 작품상엔 '1917', '아이리시맨', '조커', '결혼이야기', '두 교황'이 올라 넷플릭스 배급작이 무려 세 펀이나 됐다.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에는 현재 국내 개봉중인 '나이브스 아웃'을 비롯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조조 래빗', '로켓맨'과 함께 넷플릭스 배급작 '돌마이트 이스 마이네임'이 후보에 올라 그 어느 해보다 넷플릭스의 강세가 예상된다.
영국 배우계에 대한 분석(계급제?)
먼저 전제로 깔고 가야 하는 것은 1. 영국은 계급제 사회이냐? yes 2. 영국은 만악의 근원이냐? yes(중동, 동남아, 아프리카 갈등의 씨는 이 나라가 다 뿌렸다고 생각해도 무방함.) 먼저, 영국에서 귀족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임. 그런데 귀족의 수는 사실 엄청 적음.;;; 현재 영국 기준으로 공작 가문은 30개가 있으며 그 중 6개가 왕족 소유임. (ex. 윌리엄 왕자는 케임브리지 공작 작위를 가지고 있음.) 그 밑으로 이것저것 작위가 있지만 애초에 수도 적고 장자에게만 작위가 상속되기 때문에 영국 사회에서 진짜 귀족은 생각보다 적음. 그래서 영국 내에서도 일명 aristocratic background를 가졌다고 하면 작위가 진짜 있는 집안에 한정하기보다는 조상 대에 귀족이 있었다거나, 왕족이랑 커넥션이 있다거나,  근대 유력 정치인,군인 집안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음. (애초에 과거에는 명문가 사람들이 정치를 했기 때문에~처칠같은) 이런 유명인들의 사례를 제시하자면  1. 카라 델레바인(델러빈이 맞는 발음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표기가 델레바인으로 굳어졌기에 이렇게 표기) 카라 델레바인의 경우 친가도 부잣집이지만 외할아버지가 귀족 자손이고 외할머니는 엘리자베스 여왕 마거릿 공주의 시녀였음(시녀가 하인 개념이 아니라 이것도 높은 신분이여야 할 수 있는 일, 그래서 외할머니가  마거릿 공주의 딸 사라 샤토의 대모이기도 함.) 말 그대로 왕실이랑 연줄이 있는 집안.   2. 랄프 파인즈(볼드모트 아저씨) 찰스 왕세자랑 팔촌관계  3. 헬레나 본햄 카터 증조부 대에 영국 수상이 있음(헨리 위스키스 총리,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재임)  사실 이런 사람들도 그리 많지는 않기 때문에 오히려 최근 영국 배우계의 편차는 미들 클래스와 워킹 클래스 간에 난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함. 미들 클래스를 직역하면 중산층이 되겠지만 우리나라 중산층이랑 일대일로 대입되는 개념은 아니고 그냥 재벌은 아닌 부자라고 보는 것이 다 타당함. 워킹 클래스는 말 그대로 서민이고.   영국의 경우 본인이 어느 집안에서 태어나느냐에 따라 꽤 많은 것이 달라지게 됨. 물론 명시적으로 막고 있는 것은 아님. 하지만 돈::: 돈이 결국 문제고 돈만 있다면 워킹~미들 사이의 편입은 비교적 쉬움. 그런데 돈이 많이 필요하니까 문제가 되는 거지.   포쉬한 미들 클래스 배우가 되는 과정  먼저 사립학교를 나와야 함. 명문으로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이튼 (윌리엄 해리 왕자, 에디 레드메인, 톰 히들스턴 졸업) 해로 (베네딕트 컴버배치 졸업), 스토 (헨리 카빌-슈퍼맨) 등이 대표적임. 학비가 1년 4~5000만원 정도 들기 때문에  진입 격차가 정말 우리나라 사립들에 비해서도 확 느껴짐.  기본적으로 부모가 최소한 전문직이 아닌 이상 그림의 떡임.  ㅠㅠㅠ. 워킹 클래스들은 공립 학교로 진학하게 됨. 이런 명문 사립 출신들이 주로 사용하는 억양이 일명 '포쉬'임(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억양을 생각하면 쉬울 것). 요즘은 오히려 위화감 때문에 이를 쓰던 사람들도 좀 억양을 친근하게 바꾸는 경향도 있지만(대표적인 사람이 브렉시트 똥을 싸고 도망친 카메런 총리. 이 사람도 집안이 왕의 사생아 출신인 명문가 사람) 아직까지 '포쉬 억양-사립학교 교육을 받은 사람' 일대일 관계는 강하게 남아 있는 편.    이후 명문 사립대를 나오고(ex.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드라마스쿨(ex: RADA)를 나와서 배우가 되는 것이 정석적인  미들 클래스 배우의 코스임. 이것도 돈 무지하게 듬.   이런 코스를 거친 대표적인 배우가 에디 레드메인(신동사의 뉴트 스캐멘더), 톰 히들스턴(어벤져스의 로키)임. 에디 레드메인은 금융업에 종사하는 전문직 부모 밑에서 이튼 스쿨을 나와 케임브리지를 졸업했고, 톰 히들스턴 또한 전문직 부모님 밑에서 이튼을 나와 케임브리지-라다까지 거침.  물론 이런 코스를 거치지 않은 배우들도 존재함. 대표주자로 향수의 벤 휘쇼가 있음.(워킹클래스 출신이지만 라다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헀고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 미들 클래스 출신 배우들이 잘못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 영국 사회에서 이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적은데, 배우 업계는 기형적으로 이들의 비율이 높은 것은 문제가 아닌가(그만큼 배우가 되는 데에 경제적 장벽이 있다는 의미가 아닌가)가 워킹 클래스 출신 배우들(제임스 맥어보이, 제이미 벨 등등)이 지적하는 부분임. 실제로 영국 배우들 파보다 보면 저 특정 코스를 밟은 사람이 정말 다른 나라에 비해서 많음. 포쉬 악센트에 대한 업계의 선호도 한몫 하는 것 같고.  제임스 맥어보이의 경우에는 워킹클래스에 스코틀랜드 출신이라는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에 더욱더 이런 부분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생각.  https://m.youtube.com/watch?v=hDdcnBiqnMk  마지막으로 제임스 맥어보이가 스티븐 콜베어 쇼에서 이에 대해 언급한 부분 올리면서 마무리.  (ㅊㅊ - 더쿠)
김우중은 누구인가…대우그룹 한때 재계 2위, 외환위기 직후 해체의 길로
세계경영 신화에서 장기 해외도피 신세 (사진=연합뉴스) 향년 83세로 9일 영면에 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한때 재계 2위 그룹의 총수이자 세계경영 신화의 주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부도를 내고 해외도피 생활을 하는 인물로 전락하는 등 인생 역정을 보냈다. 삼성과 현대를 키운 이병철과 정주영 등 1세대 창업가와 달리 김우중 전 회장은 샐러리맨에서 출발한 창업가다.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전 회장의 성공신화는 만 30세 때인 1967년부터 비롯됐다. 섬유 수출업체인 한성실업에 근무하다 트리코트 원단생산업체인 대도섬유의 도재환씨와 손잡고 대우실업을 창업한 것이다. 대우(大宇)는 대도섬유의 대(大)와 김우중의 우(宇)를 따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실업은 첫해부터 싱가포르에 트리코트 원단과 제품을 수출해 58만 달러 규모의 수출실적을 올렸고, 인도네시아, 미국 등지로 시장을 넓혔다. 트리코트 원단과 와이셔츠 수출로 종잣돈을 마련한 김 전 회장에게는 '트리코트 김'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대우실업은 1968년 수출 성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1969년 국내기업 최초로 해외 지사(호주 시드니)를 세우는 등 급성장 가도를 달렸다. 1975년 한국의 종합상사 시대를 연 이후 대우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창구가 됐다. 1973년에는 영진토건을 인수해서 대우개발로 이름을 바꾼 뒤 무역부문인 대우실업과 합쳐 그룹의 모기업격인 ㈜대우를 출범시켰다. 이어 1976년에는 옥포조선소를 대우중공업으로 만들었고, 1980년대 인수한 대한전선 가전사업부를 합쳐 대우전자를 그룹의 주력으로 성장시켰다. 확장 경영의 결과 대우는 창업 15년만에 자산 규모 국내 4대 재벌로 성장했다. 그의 저서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에서 강조한 것처럼 전 회장은 1980∼90년대에도 '세계경영'에 힘을 쏟았다. 1990년대 동유럽의 몰락을 계기로 폴란드와 헝가리, 루마니아,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 자동차공장을 인수하거나 설립하며 세계경영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대우는 1998년말 396개 현지법인을 포함해 해외 네트워크가 모두 589곳에 달했다. 해외고용 인력은 15만2천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1997년 말 불어닥친 외환위기의 파고는 세계경영 신화의 몰락을 재촉했다. 1998년 3월 전경련 회장을 맡은 김 전 회장은 '수출론'을 집중 부각했지만, 당시 경제관료들과는 마찰이 계속됐다. 1998년 당시 그룹 구조조정의 핵심사안으로 꼽혔던 대우차-GM 합작 추진이 흔들렸고, 금융당국의 기업어음 발행한도 제한 조치에 이어 회사채 발행제한 조치까지 내려져 급격한 유동성 위기에 빠져들었다. 대우그룹은 1999년 말까지 41개 계열사를 4개 업종, 10개 회사로 줄인다는 내용의 구조조정 방안을 내놨지만, 1999년 8월 모든 계열사가 워크아웃 대상이 되면서 그룹은 해체됐다. 김 전 회장은 분식회계 혐의로 2006년 징역 8년6월과 벌금 1천만원, 추징금 17조9천253억원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2008년 1월 특별사면됐다. 말년에 '제2의 고향' 베트남 등을 오가며 글로벌 청년사업가 양성 프로그램에 주력하며 명예회복에 나섰던 고인은 17조원에 이르는 미납 추징금과 세금을 내지 못하고 1년여 투병 생활 끝에 생을 마감했다.
[부산IN신문] 황톳길 맨발로 걷고, 템플스테이 체험하며 나를 찾는 힐링여행…회동 수원지, 범어사 템플스테이
한 달 정도 남은 2019년 황톳길 맨발로 걸어보고,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며 나를 찾는 힐링여행하며 마무리 해 보는 건 어떨까. 부산시 금정구에 회동 수원지라는 곳은 이미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는 곳이다. 회동 수원지를 걷는 길에는 땅뫼산 황토숲길과 편백나무숲이 있다. 땅뫼산 황토숲길은 맨발로 걷는 황톳길로 출구에는 발 씻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황토의 좋은점과 맨발로 걷기의 좋은점을 입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크에 앉아서 신발과 양말을 벗은 후 황톳길을 천천히 밟아가며 걷다보면 편백나무숲을 맞이할 수 있다. 맨발로 걷다보면 차가운 바닥의 황토와 발바닥 표면에 닿는 촉감들이 많은 자극을 주게 된다. 걷다가 힘들다면 신발을 신고 걸어도 문제는 없다.   편백나무숲을 들어갈 때는 신발을 신고 천천히 하늘과 좌우를 바라보며 천천히 본인의 호흡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길 권한다. 눈으로 편백나무숲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눈을 감고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는 것도 충분한 힐링의 시간이 된다.   편백림은 상록침엽교목으로 몸에 좋은 피톤치드는 정오에서 오후 2시까지 가장 많이 발산된다. 알려져있는대로 피톤치드란 숲 속의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살균성을 가진 모든 물질을 통틀어 지칭하는 말이다. 편백나무숲속에는 평상과 벤치가 곳곳에 설치되어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좋다. 피톤치드가 많이 발산되는 시간에 방문해서 호흡을 하며 올 한해를 마무리하기에 좋은 시작점이 될 듯하다. 그리고 1박 2일이라는 시간의 여유가 있으신 분이라면,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며 자신의 힐링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부산에서 템플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은 여러 곳이 있는데, 그중에 필자가 직접 체험한 범어사를 먼저 소개하고자 한다. 범어사 템플스테이는 "참선"을 위주로 하며, 수행자가 자기의 본래 면목인 "참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세상사를 잊고 "나"와 세상의 풍경을 잠시 되돌아보는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는데, 스님께서 한가지 집중할 수 있는 말씀을 주신다. 그 생각 하나만 집중하면 되기 때문에 쉽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하나만 집중해야하는 "참선"은 어려운 것이었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중 하나는 108배를 하며 108서원주를 만든다. 한 번 절하고, 한 알 꿰면서 참가자 자신이 직접 만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염주일 뿐 아니라 간절한 소망을 담아 정성을 다한 결과물로 그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필자는 108배를 할 수 있을까란 걱정이 있었는데, 염주를 꿰면서 하는 108배는 생각만큼 힘들지는 않았다.   발우공양은 환경 보존을 위한 최고의 식사법이라고도 하는데, 범어사에서 직접 해 본 발우공양은 적당한 양으로 음식을 섭취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끔 했다. 이 음식이 어디서 왔는가, 내 덕행으로는 받기가 부끄럽네. 마음의 온갖 욕심 버리고 몸을 지탱하는 약으로 알아 도업을 이루고자 이 공양을 받습니다. 먹을 만큼만 덜어낸다는 것이 남김없이 마무리 되어야 할 그릇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자신이 먹을 만큼이라는 것의 '조금은 덜 덜어내는 것이 맞는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해 주는 발우공양이었다. 저녁 시간과 새벽 시간에는 스님의 법고를 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필자는 새벽 4시반에 맞춰 법고를 치는 스님을 뵐 수 있었다. 새벽을 알리는 북소리와 종소리, 산속의 맑은 공기는 하루를 시작하기에 좋은 경험이었다.   템플스테이의 가장 큰 장점은 스님과의 차담이 아닐까 한다. 함께 스테이를 한 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가 있었는데, 불교이든 아니든 스님에게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은 걸로 들었다. 그래서 스님과의 차담시간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가장 좋은 시간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지점이다.   황톳길을 걷고 템플스테이를 하시거나, 템플스테이를 마친 후 황톳길을 걸으시거나 혹은 하나만 하는 것도 좋다. 2019년 한해를 마무리의 시작점으로 온전히 나를 돌아보는, 나를 찾는 여행으로 권해드리는 한가지 방법이다. 로컬에디터(LE) 이다감, 편집 강승희, 디자인 제명옥 / busaninnews@naver.com #힐링여행 #부산여행 #회동수원지 #템플스테이 #범어사 #편백나무숲 #땅뫼산 #산림욕 #발우공양 #참선 #108배 #부산가볼만한곳 #힐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