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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빛’ 매력에 빠져 의사 가운 벗고 와인 앱 만든 남자

와인 정보 공유 소셜네트워킹서비스 ‘테이스팅앨범’의 김정빈 대표 인터뷰

1976년 5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선 와인사(史)에 한 획을 그은 사건이 벌어졌다. 프랑스산과 미국산 와인의 맛을 블라인드 테이스팅(상표나 품종을 알 수 없도록 라벨을 가리고 시음·평가하는 테스트) 하는 자리에서 미국 와인이 압도적 표차로 1위를 차지한 것. 당시는 프랑스 와인이 세계 최고로 인정받던 시절. 반면 미국은 와인업계의 ‘변방’으로 치부됐었다. 당연히 평가단도 프랑스 와인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들로 꾸려졌다. 그런데 이날 ‘와인 종주국’ 프랑스가 자존심을 구긴 것이다. ‘파리의 심판’으로 불리는 이 사건은 싸구려 취급을 받던 미국·호주·칠레 등 신대륙 와인을 재평가하고 프랑스 와인에 대한 맹신을 깨는 계기가 됐다. 
(1976년 '파리의 심판'에서 화이트 와인 부문 1위를 차지한 미국산 '샤토 몬텔레나'(사진 위). 2006년 재대결이 펼쳐졌지만 또다시 미국의 '리지 빈야드 몬테 벨로'가 1위를 차지했다(사진 아래).)

그로부터 4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산 와인은 여전히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로 남아 있다. 신대륙 와인에 비해 비싼 가격 탓도 있지만 라벨(상표)에 유독 전문 용어가 많아 와인 초심자라면 글씨를 읽기도 버거운 경우가 대다수기 때문. ‘부케’(Bouquet·와인의 향), ‘떼루아’(Terroir·포도 재배에 영향을 미치는 자연조건), ‘아펠라시옹’(Appellation·와인 생산지) 같은 단어들을 보고 있노라면 와인을 마시기도 전에 머리가 깨질 지경이니 말이다.


와인 라벨 자동 인식해 정보 알려주고

빅데이터 분석으로 ‘내 입맛 와인’ 추천까지

와인도 결국 술의 일종이며, 즐기려고 있는 기호품이다. 어려운 단어나 문화에 골머리 앓지 않고 좀 더 쉽고 편하게 즐길 방법은 없을까. 와인 정보 공유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테이스팅앨범’(Tasting Album)은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와인 라벨을 촬영하면 앱이 라벨을 자동 인식해 품종·생산지·생산자 등의 기본 정보를 알려준다. 더이상 복잡한 라벨을 뚫어져라 살펴볼 필요가 없는 것이다. 
와인을 직접 마셔본 후에는 자신만의 ‘시음 노트’도 남길 수 있다. 알코올·과일(향)·보디(맛의 경중)·당도·타닌(떫은 맛)으로 이뤄진 오각형 모양의 평가표(5점 만점)를 작성하고 해시태그(#)를 활용해 짧은 소감을 적는 방식이다. SNS처럼 공유할 수도 있고, 시음 노트가 충분히 쌓이면 이를 바탕으로 내 입맛에 맞는 와인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김정빈(만 31세∙사진) 테이스팅앨범 대표는 비즈업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와인은 용어도 낯설고 라벨에 숨겨진 정보가 많아 초심자의 경우 따로 공부까지 해야만 했다”며 “와인을 더 쉽고 재밌게 즐기고 싶어 앱을 만들게 됐다”고 창업 계기를 설명했다.
“일반 소비자들이 와인을 어렵다고 느끼는 건 와인 라벨에 나온 정보가 너무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프랑스 와인은 생산된 마을이나 양조장 이름만 적어놓는 경우가 많죠. 김치를 예로 들어 설명해 볼까요? 김치통에 ‘여수 김치’만 적혀 있어요. 한국 사람들은 이미 여수는 갓김치가 유명하다는 걸 알고 있으니 이게 갓김치라는 걸 알 수 있는데, 외국 사람들은 그게 어떤 김치인지 절대 모르는 거죠.” 

와인, 아는 만큼 즐길 수 있다?

몰라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와인은 인류가 맛본 ‘최초의 술’이다. 기록에 남겨진 것으로는 약 7,000년전 소아시아(현재의 터키) 지방을 중심으로 포도 재배와 와인 생산이 시작됐다. 기원전 440년경에 완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성경 ‘창세기’에도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다. 하루는 그가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란 구절이 나온다. 
이처럼 오랜 기간 함께하며 인류에게 친숙한 것이 와인일진데, 이 술을 둘러싼 난해한 전문 용어나 읽기조차 어려운 ‘라벨’ 등이 와인의 문턱을 한껏 높여놔 ‘취하는 즐거움’을 앗아간다. 김 대표는 “‘와인은 아는 만큼 즐길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모든 사람이 와인 공부를 원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며 “앱(테이스팅앨범)으로 기본 정보만 확인하고 술의 본질인 맛과 향을 즐기는 데 더 집중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와인도 술이니까 제일 중요한 건 어떤 향이 나고 무슨 맛이 나는지겠죠. 내 친구가 어떤 와인을 좋아하는지도 궁금할 수 있고요. 즐겁게 마시는 게 술이니까 복잡한 정보들은 버리고 내 취향만 제대로 알아갈 수 있도록 앱을 디자인했습니다.” 

https://youtu.be/zykQeU66eqk (테이스팅앨범 김정빈 대표 인터뷰)


강남서 잘나가던 성형외과 원장

와인 매력에 빠져 의사 가운 벗었다

김 대표가 테이스팅앨범 앱을 베타 서비스 형태로 출시한 것은 지난해 9월. 그 전까지 그는 강남 한복판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던 의사였다. 남들 다 부러워할 만큼 돈 잘 벌던 ‘강남 성형외과 원장님’이 창업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계기는 친구가 권한 ‘와인 두 잔’ 때문이었다.

“유학 생활을 오래 하다 한국에 들어온 친구가 저를 와인바에 데려갔어요. 서로 다른 와인 두 잔을 소개해주더군요. 마셔보니까 똑같은 레드 와인인데도 스타일이 전혀 달랐습니다. 하나는 굉장히 남성적이고 강한 맛이 났고 다른 건 섬세하고 부드러운 편이었죠. 그날 와인의 매력에 제대로 빠져서 자주 마시게 됐죠.”

‘루비빛 매력’에 빠진 김 대표는 그날 이후 본격적인 와인 공부를 시작했다. 처음엔 스터디 모임을 찾아다녔고 이후 욕심을 내 ‘WSET’라는 국제 와인 전문가 인증과정까지 수료했다. 창업을 결심한 건 지난해 5월. 무궁무진한 와인의 매력이 어려운 전문 용어 때문에 묻혀 버리는 게 아쉬웠다고 한다. 김 대표는 “주변의 반대가 많았지만 원래 하나에 몰입하면 끝을 봐야 하는 성격”이라며 “의사로서의 삶도 만족스러웠지만 와인에서 얻는 즐거움이 더 클 것 같아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무수한 시행착오 극복하는 게 창업가 역할

정말 좋아하는 분야 아니면 이겨내기 어려워”

‘열정’ 하나로 과감히 흰 가운을 벗어 던졌지만 창업가의 길은 만만치 않았다. 메스만 잡아봤던 사람이 앱 개발을 하려니 사업 초기부터 난관투성이였다고 한다. 결국엔 외주로 일을 맡겼는데 개발팀이 계약 기간을 맞추지 못해 3개월 동안 사업이 멈춰있기도 했다. 들어오는 돈은 없고 나갈 것만 무수한 상황이었지만 김 대표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지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업해본 사람이 아니다 보니 앱 개발부터 법인 설립까지 모든 게 다 문제였어요. 수많은 어려움을 겪고 사업 방향 전환도 해보고 하면서 하나씩 배워온 거고요. 결국 창업이란 건 시행착오를 어떻게 잘 극복하느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정말 좋아하는 걸로 창업하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내가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일이 아니면 그 무수한 실패를 감당해내기 어렵거든요. 저도 진짜 열정을 가진 와인으로 했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어요. (인터뷰 장소였던 와인바를 둘러보며) 지금도 와인이 얼마나 많이 보입니까.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거든요.”
‘열정의 힘’ 덕분일까. 앱 개발의 문턱을 넘은 뒤로 김 대표는 현재까지 무난히 사업을 꾸려나가고 있다. 앱 출시 직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고, 현재는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엘캠프’ 프로그램에 선정돼 사무공간·사업 제휴 등의 도움을 받고 있다.   
테이스팅앨범은 현재 와인 상점이나 레스토랑·바와 제휴해 매장을 찾은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좀 더 쉽게 와인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김 대표의 최종 목표는 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오프라인 와인 매장을 여는 것. 김 대표는 “장기적으로 주류의 통신판매가 허용된다면 고객 취향에 맞는 와인을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와인 큐레이션’ 사업도 시도해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장군이 물러나고 바람에 봄 내음이 실려 올 즈음 진행된 인터뷰. 마지막으로 김 대표에게 봄날에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다.
“봄에는 꽃향기가 날 때니까 향긋한 화이트 와인이나 가볍고 산뜻한 로제 와인도 괜찮을 것 같네요. 한국에선 로제와인이 드문 편인데 전 세계적으론 인기가 꽤 많은 종류에요. 샐러드부터 닭고기 요리까지 어떤 음식이든 잘 어울리고요. 술은 유쾌하게 편하게 마셔야 좋은 거잖아요. 누구나 커피 마시듯 편하게 와인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어요.”

기사/인포그래픽= 비즈업 조가연 기자 gyjo@bzup.kr 
사진/영상 촬영 및 편집= 비즈업 백상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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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레스토랑, 카페 마케터로 재작년 야심차게 카페를 오픈했다가 1년만에 카페는 내길이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접게 되었습니다. 카페 마케터로써 그렇게 많은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카페를 운영하는것은 또 다른 첼린지들의 연속입니다. 지금 카페 창업을 꿈꾸고 있다면 한번쯤은 자문해보셨으면 하는 질문입니다. 1.집에 돈이 많은가? 세상 모든 자영업자가 동일하겠지만 초기 1년동안은 자기 월급액을 가져가기 힘들다. 사소한 하나 하나 돈과 관련되어 있기에 스트레스가 월급쟁이때보다 더 심하니 충분한 안정자금이 모였을때 고려하자. 2.부지런한가? 기본적으로 카페는 운영시간이 길다. 직장은 적어도 평일 9시-6시라는 근로 조건이라도 있지 않은가? 365일 중 362일을 열어어 하는 곳이다. 이 강행군을 부지런하게 움직일 자신이 있는지 고민해보자. 3.활동적인가? 활동적이라면 카페창업을 하지 말라 말하고 싶다. 도저히 내시간이 없다. 늘 가게는 사건사고가 생기기 때문이다. 아르바이트생에게 너무 많은 기대도 하지 말라. 모든 책임은 주인의 몫이다. 4.남의 이야기에 휘둘리지 않는가? 카페는 각종 뒷이야기, 찌라시 등이 생성되는 수다의 공간이다. 이야기의 생산자이자 타겟이 되기도 한다. 손님과 지인들이 툭툭 내던지는 말들에 휘둘리기 쉽다. 결론을 말하자면 휘둘리지 말라이다. 멘탈갑이 운영도 잘한다. 5.냉철한가? 단골도 생기고, 각종 사돈팔촌의 지인들이 카페오픈했다 하면 찾아온다. 커피 고작 3천원짜리 팔면서 서비스 하나하나 챙겨주다보면 거덜나기 십상이다. 그런데 운영하다보면 알게 될것이다. 원가가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6.센스가 좋은가? 요즘은 손님들이 더 미적센스가 좋고, 커피맛에 대한 기준치도 높다. 이쁜거 하나둘씩 모아서 카페에 두게되면 어느새 컨셉하나 없는 편의점, 골동품점이 되게 된다. 투머치는 NONO! 센스가 늘 아재에 머물러 있다면 기획은 포기하자.
문재인 대통령, "콘텐츠산업 성장 위해 창작자들에게 전폭 지원하겠다"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 발표회 참석, 게임업계 주요 수장도 함께해 문재인 대통령이 게임업게 주요 수장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오늘(17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인재캠퍼스에서 열린 ‘콘텐츠산업 3대 혁신전략’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를 비롯해 넥슨코리아 김정욱 부사장, 넷마블 방준혁 의장,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콘텐츠가 문화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16% 이상 성장하며 반도체 다음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원인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높은 창의력, 혁신적인 기술, 기업가 정신으로 도전한 수많은 창작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또, "작년 e스포츠를 관람하고 K팝 스타의 고향을 보기 위해 140만 명 이상의 한류팬이 한국을 찾았다. 그야말로 국경 없는 문화 공동체라 할 수 있다"며 e스포츠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인재캠퍼스가 콘텐츠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의 요람이라고 강조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이들이 도전,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3대 혁신 전략을 강조했다. 1. 콘텐츠 모험투자 펀드를 신설, 콘텐츠 기업보증’확대해 향후 3년간 콘텐츠산업 지원 투자금액 기존 계획보다 1조 원 이상 추가 확대 2. 가상현실, 증강현실과 혼합현실을 활용한 실감콘텐츠를 육성하여 미래성장동력을 확보 3. 신한류를 활용하여 연관 산업의 성장을 견인 또, 스타트업의 지원에 대해서는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투자 받기 힘들었던 부분을 개선해 실적이 없더라도 충분히 성장해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3대 혁신 전략 중 소개된 실감콘텐츠에 대해서는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 선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 부터 실감콘텐츠 도입에 앞장서 시장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지속적인 해외시장 정보 공유,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해 콘텐츠 수출을 도울 것이라 밝혔다. 꾸준히 필요성이 제기되는 저작권 보호에 대해서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사업 계획서 가독성 높이는 PPT 꿀TIP
연휴에도 창업 준비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당신!! 여러분을 위한 사업계획서 가독성 높이는 PPT 꿀TIP을 소개합니다! 제안서나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때에는 문단 배열과 글자색 등으로 가독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요! 색채 계획부터 여백을 활용하기까지! 선생님도 안 알려주는 PPT 작성법을 알아봅시다! 1. 색채 계획 프레젠테이션의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는 것이 바로 색채입니다. 빨강색을 활용하면 강렬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고, 파랑색을 활용하면 신뢰감을 줄 수 있죠! 2. 폰트 계획 PPT 작성 시 색채만큼 중요한 요소가 바로 폰트입니다. 고딕체를 사용하면 가독성이 높은데요. 긴 문장이 많을 때는 명조체가 읽기 더 편하다는 사실! 3. 투명도 이미지 위에 폰트를 삽입할 때에는 폰트가 잘 보이도록 이미지의 투명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아요! 배경과 폰트 모두 잘 보일뿐만 아니라 더욱 활력 넘치는 PPT를 만들 수 있죠! 4. 자간, 행간 글씨가 다닥다닥 붙어있으면 읽기 힘들 수 밖에 없죠. 자간과 행간을 조절해서 가독성을 높이는 것이 좋은데요! 텍스트의 양이 많다면 행간을 넓혀서 글이 쉽게 읽히도록 해주세요! 5. 여백의 美 너무 화면을 꽉 채우지 말고, 여백을 남겨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오히려 여백을 주면 핵심만 집중할 수 있답니다!
미국/영국/프랑스식 스크램블 에그 레시피
집에서 딱히 먹을 거 없을 때 많이 해먹는 스크램블 에그. 근데 이 스크램블 에그도 굉장히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유명한 영국의 요리 연구가 제이미 올리버가 알려주는 영국식, 프랑스식, 미국식 정통 스크램블 에그 레시피! (이미지 출처 : 본문 영상) 그 첫 번째는 영국식! 1. 계란 2개를 풀어 소금을 넣어준다. 2. 중불에 달군 냄비나 프라이팬에 버터를 한 뭉텅이 넣어 녹여주고 계란푼 물을 부어준다. 3. 5초에 한 번 정도 휘저어 주며 계란이 약간 덜 익은 듯 익은듯한 상태로 익힌다. 4. 어느 정도 익게 되면 많이 익지 않도록 한쪽으로 잘 모아준다. 우리가 만드는 스크램블 에그와 가장 유사한 영국식 스크램블 에그! 너무 익어버리지 않게 익힘 정도를 잘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 (이미지 출처 : 본문 영상) 두 번째는 프랑스식 1. 냄비에 물을 부어 덥힌다. 2. 계란물을 담은 유리그릇을 물이 담긴 냄비에 담가 중탕으로 조리한다. 3. 6분 정도 적당히 저어준다 4. 마지막에 버터를 적당량을 넣어주고 녹인다. 5. 약간의 끈기가 생길 때까지 익혀주면 완성! 마치 수프같은 느낌의 프랑스식 스크램블 에그! 매우 부드러운 형태다 보니 빵위에 얹어서 먹으면 정말 기가 막힌다고 함 세 번째는 미국식 1. 잘 예열시킨 프라이팬에 버터를 넣고 끓여준다 2. 바로 계란 물을 투입한다. 3. 바닥부터 조금씩 익기 시작하면 주걱을 이용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계란 물을 끌어온다. 4. 덜 익은 부분이 살짝 남았을 때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 레시피들이 전반적으로 비슷하지만 약간씩 다른 점이 있다면 계란의 결 모양과 익히는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아침에 브런치로 프랑스식 스크램블 에그 먹으면서 잠시나마 프렌치 느낌을 내보는 것도 좋을 듯ㅋㅋ 본문출처 : http://goo.gl/0uCrCC
특별한 날을 위한 서울의 프렌치 레스토랑들
기념일, 발렌타인데이, 크리스마스... 뭔가 특별한 것을 먹어야만 할 것 같지만 막상 어디를 가야하나 한숨 내쉬는 사람들 꽤 있을 것이다. 그럴땐 여친님께 프렌~치 어떠냐고 물어보자. 발음하기 쑥쓰러우면 불란서 음식이나 무까, 해도 된다. 부담된다고?/ 프랑스 음식이라고 수십만원씩 나가는 건 결코 아니다ㅋ 서울시내 최고급 프렌치 레스토랑들은 다음 기회에 리스트 만들도록 하고, 오늘은 중급(스시 때도 소개했지만 나의 중급이란 인당 런치 3~5만원, 디너 5~10만원을 말함ㅋ) 불란서 음식점들을 소개한다. 덧붙여 이런 레스토랑들 예약 필수인 건 다 알고 있으리라 믿고.. 1.파씨오네 복잡하게 주문할 필요 없이 코스요리를 즐기기에 최적인 곳. 이방원 오너셰프가 최선의 재료로 "오늘의 메뉴"를 알아서 준비해주기 때문. 레스토랑에 들어서서 칠판에 쓰인 그날의 메뉴를 확인하는 것도 재미. 음식은 항상 맛있고, 그에 비해 가격은 참 착하고, 흠 잡을 곳 없음. 메뉴 : 런치코스 41,800원, 디너코스 71,500원 전화번호: 02-546-7719 주소: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6-23 2F 홈페이지: http://www.ipassionne.com/ 2.루이쌍끄 여친님께서 술을 좋아하신다거나, 딱히 밥먹고 술먹는거외에 다른 할일이 없다면 무조건 여기로 가자ㅋ 오래 죽치고 앉아서 늦은 저녁을 먹거나 2차로 술 한잔 하기에 좋은 곳. 원래 컨셉도 '프렌치 심야식당'으로 새벽까지 영업. 물론 런치는 안함. 또다른 특징은 쉐프님의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메뉴가 자주 바뀐다는 것인데, 뭘 시켜도 수준급. 메뉴: 프렌치어니언스프(만2천원), 푸아드라로얄(2만8천원), 아프리칸치킨(2만5천원), 한우안심스테이크(4만원) 영업시간 오후5시 ~ 새벽1시, 매주 일요일 휴무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57 전화번호: 02-547-1259 3.뀌송82 양재천변, 소프트프렌치를 컨셉으로 한 곳으로 테이블 5개뿐. 예약은 이 글을 본 순간 해도 힘들 수 있으나 혹시 성공한다면 유아럭키ㅋ 분위기도 따뜻따뜻 편안편안하고, 김영원 오너셰프님의 음식은 매우 훌륭함. 코스가 아닌 단품 중심으로 주문하는 시스템이 장점이자 단점. 메뉴: 프렌치 어니언 수프(만3천원), 시저 샐러드(만9천원), 까르보나라(2만5천원), 돼지/오리/닭/광어 등 메인(3만3천원~4만원), 실론스테이크 150g(4만9천원), 송아지갈비 300g(4만9천원). 런치 12시 ~2시 반 / 디너 6시~9시 반. 매주 월요일 휴무임. 주소: 서울시 강남구 도곡2동 453-16 전화번호: 02-529-3582 4.비스트로드욘트빌 단품으로 시키자니 뭐가 뭔지 모르겠고, 코스로 먹자니 맘에 안들고... 이런 고민 할 필요가 없음. 적당한 선택의 폭을 주는 프리픽스 메뉴가 있기 때문. 런치는 5코스, 디너는 6코스로 나오는데 가성비 제대로 나오는 런치가 매우 인기. 분위기도 소박하고 아기자기해서, 점심 때 데이트를 한다면 여기가 어떨까.. 물론 예약이 가능하다면 말이다. 메뉴: 점심코스(3만2천원), 저녁코스(7만원) 런치 12시~3시 / 디너 6시~10시, 매주 일요일 휴무 주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3-6 전화번호: 02-541-1550 5.레스토랑G 무한도전에도 출연했던, 양지훈 스타쉐프의 레스토랑G. 주 거주지와 데이트장소가 신촌이대쪽이라면 레스토랑G로 고고. 양지훈 쉐프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프렌치로 이름이 높아서, 정통이 아닌 자유로운 영혼이 깃든 음식을 맛볼 수 있음. 메뉴: A코스(8만4천원), B코스(6만4천원), C코스(3만2천원) 런치 12시~3시/ 디너 6시~10시, 매주 일요일 휴무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대신동 50-7 전화번호: 02-365-4101 홈페이지: http://yangchef.co.kr/ 6.태번38 외관부터 풍기는 분위기가 매우 매력적이어서 여자친구가 입구에서 사진 한 장 찍는다에 한 표ㅋㅋ 미국식 프렌치를 지향하는 나름 독특한 컨셉을 잘 살렸으며, 고기를 이용한 메뉴가 많고 맛있음. 런치는 무조건 코스, 디너는 단품으로 가는 것을 추천. 특별한 날에 기분내기에 아주 좋음. 런치 메뉴 : 메인에 만3천원 추가하면 앙트레와 디저트의 3코스 완성 디너 메뉴 : 어니언 수프(만3천원), 38샐러드(만8천원), 파스타 및 버거 등(2만원 후반대), 고기메인(3만원대), 거대스테이크(8만9천원), 디너코스(9만6천원) 전화번호: 02-522-3738 주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15-5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Tavern38 7.아따블르 너무 강남만 소개한듯해서.. 사람이 아무리 북적여도 특유의 고즈넉함을 잃지 않는 삼청동을 데이트 장소로 택했다면 아따블르로 고고.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건물을 사용중인 오래된 프렌치 레스토랑. 식사는 코스로만 가능. 번잡함을 뒤로하고 정갈하고, 단정하고, 오붓하게 데이트하기에 그만. 메뉴: 점심코스(3만5천원), 저녁코스(6만6천원), 부가세 별도 영업시간: 12시~3시/ 디너 18시~22시, 매주 일요일 휴무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팔판동 104-8 전화번호: 02-518-6873 8.레스쁘아 '프렌치 비스트로'의 대표주자 중 하나. 프랑스에 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인테리어,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는 훌륭한 음식까지 프렌치를 정석으로 먹을 수 있는 곳. 항상 붐비기에 특별한 날에는 예약할 수 있다면 유아럭키ㅋ 메뉴: 런치코스(4만5천원,7만5천원), 디너코스(8만8천원, 10만원) 영업시간: 12시~3시/ 디너 18시~22시, 매주 일요일 휴무 주소: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0-25 전화번호: 02-517-6034 9.줄라이 파씨오네에서 일하시는 @JoonhoNoh님께서 알려주신 곳. 메뉴 : 런치코스(3만 5천원, 6만원), 디너코스(6만원, 8만 원) 영업시간 : 11.30am ~ 10.30pm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577-20 전화번호 : 02-534-9544 홈페이지 : http://www.julyrestauran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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