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vita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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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 중 어떤 친구를 가지고 계신가요~?

1.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2.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그와 같이 자신에게 이익이 있는지 없는지를 따져 이익이 큰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3. 산과같은 친구.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자리에서 반겨줍니다. 그 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4. 땅과 같은 친구.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도 조건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 줍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는 친구가 바로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친구가 많음이 중요한게 아니라 깊이가 중요합니다. 산과 같은, 땅과 같은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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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불어넣어주는 이야기 3선★

1.당신의 시간을 허비하지 마라

2.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나를 말해줍니다
3.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 용기백배 다운로드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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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음 요양원 19
@wjddl1386 @AMYming @gloomnfancy @jjy3917 @znlszk258 @younimini @yws2315 @goodmorningman @yangsig2004 @oooo5 @yangsig2004 @zhd253 @aromi196 @donas2030 @Poiu8 안녕하세요 빙글러님들 ^^ 주말에 미리 적어두었던 내용이 날라가버려서 급하게 다시 쓰느라고.. 좀 늦어졌습니다. 다소 이어지는 부분이 좀 빈약해질수 있어서 양해바랍니다. 드디어 정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네요. 지금 한........ 1/2 정도는 쓴거 같네여. ㅎㅎㅎ 댓글달아주신 분들 알림 같이 넣어드렸습니다. 이번댓글도 달아주신분들은 알림넣어드립니다 . ^^ 화이팅 !!!!!!!!!! ========================================================== 지현은 거품이 가득 차오른 맥주를 몇번 연거푸 들이키더니 이내 한숨을 푹 내쉬었다. 손에 차가운 냉기가 서려 컵에서 손을 떼고싶었지만 올라오는 울컥한 마음에 컵을 잡고 작게 떨어야했다. " 그럼 그사람 영민씨 아빠가 아닐수도 있다는거네,,, " " 방금 나도 생각나서 전해주는거야. 지현아 우리.... 숙소 옮겨야하는거 아니야? " " 바로 옮기면 들통날거야. 뭔가 명분을 찾아야해... 적당히 서귀포쪽에 취재가 길어지는거처럼 해서 그쪽으로 이동하는걸로 운을 좀 띄워보자 . 이제 우리 둘 말고 누구도 믿을수 없어. 수연이 너도 정신 바짝차려. 우리 이제 무조건 같이 움직여야해. " " 알겠어. 지현아... 내동생 찾는일인데 언니가 정신 차려야지. " 손에서 몇번을 굴리던 비어있는 맥주잔을 한참 들여다보던 수연이 애써 흐르는 눈물을 참으며 입술을 깨물었다. 툭 하고 떨어지는 눈물을 소매로 훔치더니 심호흡을 크게 하고서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 가자. 오래 자리 비우면 오해받을지도 몰라 " " 수연아 너 괜찮겠어? 숙소 내에 도청장치같은거 있을지도 몰라. 혹시 모르니까 중요한 내용은 나에게 톡으로 보내도록해. 알겠지? " " 응! 뭐가 됐든 일단 내일 그 렌트카 부터 뒤져보자. " 자리를 정리하고 일어선 두 여자는 차갑게 내려앉은 밤공기의 길을 걸었다. 우정 여행이라도 온 길이었다면 좋았으련만... 학창시절부터 수연과 친했다면 좀 더 좋지않았을까 부질없는 생각이 드는 밤이었다. 이런식의 만남이 아니라 서로를 반갑게 부르며 안아주는 재회였으면 더 좋았을것을...밤바다의 파도가 쏴아 하고 치는 소리가 맥주 한잔으로 알딸딸해진 두 친구의 마음을 흔들었다. 숙소에 도착해 지현은 수건으로 젖은 머리를 닦고 있었는데 방밖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이내 누군가 똑똑하고 노크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 누구세요? " ' 지현씨 저에요. 권영민. 문좀 잠깐 열어주세요 ' 영민이라는 이름에 잠시 멈칫하던 지현이었으나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문을 열었다. " 이 시간에 왠일이에요? " " 제가 내일 그 렌터카 사장한테 약속했던 광고때문에 사무실에 다녀와야 해서요. 두분만 혹시 취재 다녀오실수 있나 해서요 . 차량은 아버지 차 빌려뒀으니까 네비에 이 주소 찍어서 다녀오시면 되요. " " 아. 물론이죠 ! 수연이 몸도 괜찮아졌다고 하니까 저희끼리 다녀올게요 " " 이거 차키요. 차량은 요 앞에 세워진 싼타페 차량이에요. 혹시 못찾으시겠으면 1층에 아버지 계실테니까 가기전에 한번 물어보셔도 좋구요. " " 걱정하지마세요 . 저 운전은 그래도 꽤 해요. 몇번 같이 다녀와봤으니까 네비만 있으면 운전 문제없을거에요 . 차량까지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 수연은 물기가 흐르는 머리칼을 수건으로 대충 감아 올리며 차키를 받아 챙겼다. 영민은 가볍게 목례를 한 후 방밖을 빠져나갔다. 겉으로 보기엔 정말 알수없는 사람 속내라지만 영 불편한상황을 참기가 어려웠다. 그때 , 진동소리가 방안을 가득 메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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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 넌 이거 보고 전화 안걸게 생겼어 ? 너 이거 무슨내용이야. 저 s대 김모군은 누구고 그게 권영민이랑 무슨 상관이라는거야 ? " ' ........... 감이 너무 떨어지네 백지현. 니가 부탁해서 김성민에 대해 알아봤어. 신화대학교 재학생 중 또래친구들 중에 김성민은 딱 한명이었어. 그것도 사망자. 김성민이라는 친구는 이미 죽은 친구야. 누군가 수정이라는 친구에게 죽은 김성민의 신분을 도용해서 의도적으로 접근한거같아. ' " 뭐라고? 그럼 그 김성민이 진짜 김성민이 아니라는거야? " ' 사진을 봐야 더 정확하게 알겠지만 저 기사에서 말한 자살한 학생은 김성민이라는 사람이 확실해. 수상한거는 ...... 권영민이랑 죽은 김성민의 공통점이 있어. ' " 그...그게 뭔데 ? " ' 놀라지마. 권영민과 김성민은 같은 고아원에서 자랐어. 권영민과 김성민은 나이차이가 있지만 둘이 들어온 시기가 비슷해. 그래서 기록상으로는 둘이 아마 알고 지냈을 가능성이 높아. ' " 그 고아원이 어딘데? " ' .... 그게 제일 중요한 문제야. 둘은 마음의 집이라는 고아원에서 자랐어. 마음의 집은...... 한일 기업 재단에서 운영하는 곳이야. 그리고...... 니가 찾던 그 새마음 요양원이 폐쇄된 시기랑 마음의 집이 설립된 시기가 맞물려. 설립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권영민과 김성민이 입소했어. ' " 그럼 김성민이 진짜 자살했다는거야? 그럼 계약한 김성민은 대체 누구란거야? " ' 그건 모르겠어. 일단 김성민이 찍힌 cctv사본을 찾아서 나한테 좀 보내줘. 확실한건 진짜 김성민은 수정씨가 입학하기도 전에 자살했어. 그런데 방학기간에 벌어진 사건이라 학교에서도 쉬쉬하고 그래서 소문이 퍼지지도 않고 쏙 들어간 모양이야. 들리는 소문으로는 같이 기숙사 생활을 했던 친구들에게 교수 추천서까지 들이밀면서 입을 막았단 얘기도 있어.. 그리고 ... 이건 추측인데 말야. ' " 또 뭐 !! 이거보다 더 쇼킹한 내용 있는거야? " ' 이건 정말 추측인데........ 그 죽은 김성민이 종교에 미쳤었던거 같아. 정확히 말하면 정신질환때문에 자살한게 아니라 종교때문에 자살했다는 얘기가 있어. 내가 그 친구 찾으려고 같이 일하는 기자랑 조사를 좀 했는데... 그 기자가 사실 아마추어 해커 거든. 학교 커뮤니티 비공개글 몇개를 뒤진 모양이야. 거기서 같이 기숙사를 썼던 애들이 익명으로 글을 몇개 올린거 같던데 죽은 김성민이 원래도 좀 정상은 아니였나봐. 항상 혼이 어쩌고 그러고 구름모양이 그려진 책을 읽고 자살을 하면 그곳에 도달할수 있다며 헛소리를 좀 했대. 그래서 과 내에서도 왕따여서 존재감이 없었나봐. 그 친구들 말로는 종교쟁이였다고 하던데 중요한건 그 종교가 이상한게... 자살을 하면 천국도 지옥도 아닌 제3의 세계로 도달할수 있고 그곳에는 하나님 부처님도 아닌 또다른 신이 존재한다고 했대. 그 신이 자살을 한 영혼들을 구원한다나 뭐어쩐다나.. 나도 자세한 내용은 더 알아봐야해 . 아마 그 종교 이름이 뭔지 모르겠지만 이상한 종교에 빠지긴 한거같어 . ' " 아 머리아파. 그러니까 죽은 김성민이랑 권영민이 한 고아원에서 자랐고 김성민은 종교에 미쳐있었고, 또 어떤 미친놈은 죽은 김성민의 신분을 도용했고, 권영민의 아빠는 진짜가 아니고 뭐 그렇다는 거야? " ' 맞아. 더 조사를 해봐야겠지만 둘의 공통점은 그게 다야... 혹시 몰라서 그 고아원에 대해서 더 알아봐야겠어. 왠지 기분이 편하지 않아 . 그리고 너친구한테 물어봐서 수정씨가 살았었던 기숙사 호실이나 뭐 같이 있던 룸메이트 이름이나 그런거 알아봐줘. 커뮤니티 뒤진김에 수정씨 내용도 좀 알아볼게. 아마 김성민 도용한놈이 수정씨에게 접근한대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거야. ' " 하... 알겠어. 수연이에게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 " ' 일단 둘이 꼭 몸조심해. 권영민이 아무래도 한일기업 재단이랑 관련이 있기는 한거 같어. 그리고 지현아..... 우리가 정말 너무 깊이 발을 들인거라면 넌 꼭 도망쳐라. ' " 개소리하지마. 우리는 지금 완전 코꿰였어. 못도망간다고. 이 판 뒤집을수 있는 방법 찾는수밖에 없어. " 실없이 풋 하고 웃는 윤기자의 목소리가 어쩐지 서글프게 들렸다. 아마 그도 느낄것이다. 조금씩 깊은 늪에 발을 빠진것 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이 상황을 말이다. 어쩌면 누군가 둘의 방을 뒤집었을때 그때 멈췄어야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현은 확신이 생겼다. 수정이는 단순 실종이 아닌 납치실종일수 있음을 말이다. 샤워를 마친 수연이 놀라서 미동도 없는 지현의 어깨를 툭 하고 쳤다. " 지현아 괜찮아? " 미소로 반기는 수연의 얼굴을 마주하자 지현은 머쓱하게 웃어보이더니 이내 숨을 고르며 진정했다. " 수연아. 영민씨가 내일 광고때문에 회사에 들어가봐야한다고... 우리끼리만 일단 취재 다녀오래. 이번이 오히려 기회인거 같아. 우리가 영민씨 없을때 관리소장도 다시만나보고 그 렌터카 한번 따보자. " " 그래?? 그러자 그럼. 렌터카에 그래도 단서가 있지 않겠어? " " 그리고... 수연아 . 너 그 핸드폰 받았을때 말야. 혹시 그날 뭐 기억나는거 없어? 그러고보니 니가 그 핸드폰을 어떻게 받게됐는지 그게 중요할수도 있잖아. " 물을 마시며 침대에 기대어 앉은 수연이 잠시 생각에 잠겼다. 몇초간에 침묵이 흐르고 수연은 생각을 하는듯 눈썹을 찡그리며 대답했다. " 그날... 모든게 평범했어. 솔직히 나조차도 기억에서 잊었던거같아. 그 안에 들어있던 동영상만 신경쓰다 보니 그날이 어땠는지 이제서야 생각해보네. 안그래도 수정이가 연락이 안된다는 전화가왔어서 찜찜했던 참이였어. 잠도 설치고 아침에 출근하려고 집을 나섰는데 택배가 와있던거야. 그런데 그 택배가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좀 특이했어. 택배에 이상한 문양이 그려져 있었거든. 택배에 무슨 그림이 그려져 있었어... 언뜻 보기엔 ... 모양이 좀........... 구름모양 그려놓은거 같았어. "
육아로 인해 경력단절된 여성들의 현실
출산과 육아로 인해 직업이었던 승무원을 그만둔지 7년된 이혜선씨 아이들 도시락과 아침밥을 만드는데 남편이 일어나면 또 밥을 차려야 하니 아침에만 밥상을 세번이나 차리는 중 아침 먹이고 큰아들, 큰아들 친구를 학교에 데려다줌 (매일 큰아들과 같이 등교하는 친구보고 쟨 누구야? 라고 말하는 남편) 그리고 아들 학원때문에 시간이 애매하게 떠버려 주위 공터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혜선씨 (내표정) 집에 가서 먹지 왜 저기서 마셔? 라는 류진 이름보다 누구의 아내, 누구네 엄마로 불리는 삶을 살며 점점 잊혀져가는 나 계속되는 박탈감, 자존감 추락 다른 동료들은 계속 일을 하면서 발전하고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데 나만 제자리에 멈춰 시간속에 갇힌 느낌 경제활동에 대한 선택권조차 박탈하고 아내의 자존감까지 추락하게 만들어놓고서 그냥 일을 하지 말라는 류진. 그래놓고 ‘내 돈으로 애들 학원보내잖아’와 같은 멘트를 방송에서 함;; 아내가 복직을 해서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맡기기에는 돈도 아깝고 불안하니 복직을 안했으면 좋겠음. 근데 내 돈으로 아이들 학원 보내는것도 아까움 어쩌라는 거임? 가정을 위해 내 꿈과 성취감을 모두 포기했지만, 서운함조차 가질 수 없는게 주부들의 현실임 왜냐고? 그렇다고 남자가 집안일을 할 수 없잖아? 그리고 다시 반복되는 일상 퉁퉁부은 눈과 빨개진 코를 하고 아이들의 간식을 준비하는 이혜선씨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말로 할 수 없음... 난 이번 영상을 보고 류진의 마인드와 태도가 전업주부를 바라보는 한국사회의 전형적인 시선이라 생각함ㅇㅇ 아내를 존중하고 이혜선씨가 하고 있는 가사노동, 육아를 ‘노동’으로 인식하고 인정한다면 저런 태도를 보일 수 없음. 이혜선씨가 복직을 한다고 뭔가 달라질 것 같음? 애들이랑 집안일 내팽개치고 자신의 커리어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엄마’가 되는 거임 ㅇㅇ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복직한 워킹맘들 아이 엄마라고 눈치주고 압박하는 회사가 수두룩함 7년전 자신은 승무원으로서 자신의 꿈을 위해 투자하고 발전함에 성취감을 느꼈겠지만, 지금의 현실은 류진 아내 혹은 아이들 엄마로 매일 똑같은 쳇바퀴를 타고 있음. 물론 자신을 위한 시간은 없음. 인식 개선없이 출산을 무작정 장려하는 사회. 출산과 육아를 여성의 행복으로 포장하는 사회. 이래도 임신, 출산이 여성에게 축복이라고 할 수 있을까? ※ 맥락없는 혐오 댓글, 소통할 생각없이 빼액거리는 댓글은 즉시삭제합니다. ※
저기 죄송한데, 혹시 휴지 있으세요?
수능이 며칠 안남은 (영상 보니까 일주일쯤 전인듯!) 수험생이 갑자기 코피를 흘리면, 도와주실 수 있나요? 휴지가 없는 시민분은 옆의 시민들에게서 휴지를 받아서 건네주시고 휴지를 뽑아드는 시민분과, 뒤에서 휴지 준비하고 계셨다가 건넬 타이밍 놓친 아저씨 시민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보면 너무 동공지진임) 헐 나도 휴지 있는데 (동공지진) 놀란 수험생 달래주려고 갑자기 재밍아웃 하시는 시민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할아버지 시민분이 너무 감동이었어... 손수건을 진짜 반으로 갈라주심 ㅠ 너모 서윗하심,,,,,,, 이 남자 시민분은 직접 위로 올라가서 편의점에서 물티슈를 사다주심ㅠ 그새 같이있던 아저씨 시민분은 학생 불편할까봐 팔에 있던 무거운 수험서를 들어주고, 물티슈를 사오신 남자 시민분은 학생에게 서윗하게 가져가라고 건네주심 ㅠㅠ 이 시민분은 휴지 주신것도 모자라 쇼핑백에 있던 본인 짐을 다 빼서, 쇼핑백에 수험서를 옮겨담아 주심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방금 발 걸려 넘어져서 코피났는데 고개 들어보니까 이분 가방끈 너모 서윗한 시민분의 위로,,,, 약간의 잔소리와 ㅋㅋㅋㅋㅋ 휴지 주시고 학생 몸 상할까봐 걱정 해주시는 시민분 (이분 진짜 우리 할머니 같아서 더 친근했어ㅠ) 유튜브 조회수가 219만! 딩고 게시물 중에서도 조회수도 감동도 탑급이길래 캡쳐 떠와봤어 나도 오늘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었는데, 이 영상 보니까 다들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하는 모습에 아직 세상이 조금은 따뜻하구나 싶어서 살짝 위로가 되더라고ㅠ 오늘 하루 힘들었던 여시들, 수능 또는 다양한 시험 준비하는 분들 혹시나 보게되면 모두모두 힘 냈으면 좋겠다!!! ㅊㅊ: 여성시대 역시 한국인은 정빼면 시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