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영화배우로 활동하는 '아놀드 슈와제네거'!
보디빌더로서 높은 명성을 가지고 있죠?! 본인의 이름을 건 '아놀드 클래식' 대회도 전 세계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놀드를 쏙! 빼닮은 '칼럼 본 모거(Colm von Moger)' 선수를
개근질닷컴에서 만났습니다. Mr. 유니버스를 세 번 이상 차지하고 수많은 SNS 팔로워를 가진 칼럼 본 모거는 20대다운 흥과 자유로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의 평소 생활에서도 묻어나오지만, 자기 관리할 땐 철저한 사람입니다. 인터뷰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Q. 아놀드 2.0이라는 별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칼럼은 아놀드와 비슷한 바디의 특징 등 때문에 이러한 별명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칼럼은 아놀드란 별명에 대해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이며, 아놀드처럼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싶고
아놀드 이상의 특별함을 갖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공통점으로는 키카 크고 신체의 미적인 기준이 비슷하여, 어린 나이에 어깨나 상반신 부분이 발달되어 있는 점을 공통점으로 꼽았습니다.
Q. 부족함을 느끼고 더욱 발달시키고자 하는 부위가 있으신가요?

칼럼은 어깨와 이두근 쪽이 더 발달되어 있어 아놀드와 달리, 좀 더 키우기 쉽다고 합니다.
하지만, 약점은 등입니다. 상반신이 남들보다 길어 잔근육을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죠.
그렇지만, 충분한 운동을 진행하고 잇고 지금 약점이라도 언젠가는 강점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Q. 넓이를 위한 방법으로 보통 선수들이 와이드 벤치 프레스를 많이 알고 있습니다.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보통 상체의 넓이를 위해 '와이드 벤치 프레스'를 주로 하시는데요. 칼럼은 단순히 가슴을 넓게 만드는 것 뿐,
'보디 와이드 딥스'를 추천했습니다! 이 딥스로 가슴 하부가 조금 더 굵어질 수 있고 가슴 하부가 탄탄해지며 더욱 굵어보인다고 합니다.
Q. 동양인과 서양인의 몸은 기본적으로 다른데, 한국 선수들에게 조언한다면?

서양 보디빌더는 상체 쪽에 주로 신경을 쓰고 아시아 보디빌더들은 주로 다리나 복근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전했는데요. 칼럼 생각엔 아시아 보디빌더들이 서양 선수 대비 키가 작아 다리와 복근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그런 것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상체에 좀 더 신경을 써보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Q. 시즌기를 맞이하여 선수들을 위한 식단과 추천 단백질 식품은 무엇인가요?

특별한 식단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먹는 것"은 꼭 지킨다고 합니다. 두 시간 반이나 세 세간 반에 한 번씩 먹고 있고, 양보다는 밸런스를 중요시하죠. 단백질을 채우기 위해 새우, 닭, 소고기와 쌀,감자, 토마토도 함께 먹으며 영양소를 챙기고 있죠.
Q. 한국 피트니스 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한국의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시장이 트레이닝과 영양에 집중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건강하게 성장 중에 있다고 봤는데요. 한국은 보디빌딩에서도 클래식 보디빌딩과 같은 사이즈만을 보는 것이 아닌 미적인 부분과 좋은 밸런스의 피지크에도 집중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재밌게 보셨나요? 이상 칼럼 본 모거 선수였습니다. 자세한 질문과 답변은 꼭!!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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