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저게 에펠이야?
11월 11일은 1차 세계 대전이 종전한 날이어서 프랑스에서는 휴일이다. 올해는 그날이 마침 월요일이어서 토일월 3일간의 연휴가 생겼다. 지난주 서울에 다녀오고 또 바로 이사를 하다가 근육을 다쳐서 학교를 오갈 때 어려움이 많았는데 몸과 마음 모두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다행이었다. 토요일 정오에는 계좌 개설을 위한 헝데뷰가 있어 Place D’Italie역 근처의 LCL로 갔다. 담당 직원과 안 되는 영어로 소통을 하려니 등에서 식은땀이 다 났다. 이쪽도 저쪽도 영어가 완벽하지 않으니까 직원도 뭔가를 설명하려다 포기하는 듯하고 나도 뭔가 확실하게 들은 게 없어서 찜찜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프랑스 은행은 한국과 다르게 계좌 유지비가 있고, 카드를 분실했을 때를 대비해서 드는 의무적인(하지만 확실하지는 않는) 보험이 있다. LCL은 학생의 경우 계좌 유지비가 거의 무료와 마친가지라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데 직원이 나는 나이가 많아서 해당이 안된다고 했다.(그런데 결국 할인이 됐다.) 원래 엠마와 나 모두 선임급의 직원에게 헝데뷰를 잡았었는데 한 번에 한 사람씩 밖에 상담이 안된다 하여 나는 다른 신참 직원과 상담을 하게 되었다. 신참 직원은 머리와 생김새가 앙투완 그리즈만을 꼭 닮았는데 뭔가를 열심히 하긴 하고 또 꽤나 여유가 있는 척을 했지만 내 눈에 보기에도 많이 서툴렀고 계산이 자꾸 바뀌고 말도 자주 바뀌었다. 몇 번의 한숨, 포기, 번역기를 통한 번거로운 소통을 겪으며 나는 얼른 프랑스어를 잘해야겠다 하는 마음이 굴뚝 넘은 연기만큼 높아졌다. 결국 그 직원은 선임 직원에게 전화로 한소리를 듣고 또 한참을 헤매다가 수요일에 다시 오라는 말을 했는데.. 상담을 끝내고 받은 서류는 엠마와 틀린 게 없었다. 수요일 오라고 한 것도 맞긴 한 건지.. 찜찜한 마음을 안고 지하철을 탔다. 연휴의 시작을 앞두고 엠마가 물었다. “파리에서 제일 가보고 싶었던 곳이 어디야? 거길 가보자.” 나는 망설임 없이 대답을 했다. Place D’Italie역에서 6호선을 타고 서쪽을 향해 갔다. 6호선은 우리가 늘 타는 7호선과는 다르게 문에 있는 손잡이를 위쪽으로 돌려야 문이 열린다. 연휴의 시작이라 그런지 나들이를 가는 연인과 친구들 그리고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젊은 부부들이 가득했다. 출근 시간과 다름없이 혼잡한 지하철이 Bir-Hakeim역에 도착을 하자 차 안의 승객 거의 대부분이 내렸다. 당연히 우리도 내렸다. 출구 번호를 찾을 필요도 없었다. 다들 La Tour Eiffel을 보러 온 거니까. 지하철 출구를 나와 센느 강변을 따라 오른쪽으로 발을 돌리자 거대한 철골구조가 두 눈에 들어왔다. “저게 에펠이야?” 가까이에서 본 에펠은 아름답기 보다는 조금 무서웠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무언가를 가지기 위해서는 상징이 필요하니까 우리가 가지는 것은 결국 상징과 같은 그림들 사진들 그리고 몇 마디의 말이나 글뿐이니까. 상징이 상징다워질 수 있게 우리는 에펠을 지나 조금 멀리까지 걸어가 보기로 했다. 센느강을 따라 예쁘다고 소문이 난 알렉상드르 3세 다리까지 산책을 하기로 했다. 한주 내내 흐리고 비가 오던 파리는 그날만큼은 맑았고 노을이 내려앉은 센느강은 서쪽 끝이 온통 노랗게 불타올라 강이 아니라 커다란 태양이 내뿜는 하나 은색 빛줄기인 것만 같았다. 군데군데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요리조리 피해 가며 동쪽으로 조금 걸어 나가자 거대하고 검고 무섭기만 하던 에펠이 점점 친숙한 모양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한 손에 잡힐 듯 작아진 에펠은 노랗고 푸른 하늘을 걸치고 ‘이젠 어때?’ 말하는 듯했고, 우리는 몇 걸음마다 멈춰 서며 상징을 가지려 애를 썼다. 센느강을 따라 걷고 강변에 앉아 싸온 커피와 크로와상을 먹으면서 다리와 탑 그 자체만이 아닌 그날의 다리와 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에 무척 행복했다. 돌아서 가고 돌아가고 다시 또 올 수 있다는 것. 문득 엠마와 처음으로 라오스 여행을 갔을 때, 함께 차를 탄 독일인이 우리의 10일간의 여행 일정을 듣고 매우 놀라워하던 생각이 났다. 어디를 가는 것, 무언가를 가지는 것만 아닌 어디에선가 지내고 무언가를 쓰는 것 그래서 삶과 삶 아닌 것 둘 사이에서 오고 가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도 저곳에서도 가볍게 살아가는 것. 그래 그것이 우선 내가 바란 작은 욕심이었지. 어느새 파리를 외쳐대는 풍경들보다 집에 가기 싫다고 부모의 반대로 달려대는 붉은색 패닝의 꼬마 아이, 파리 안의 (파리가 아니라 그 어디에라도 안의) 사람들에게로 시선이 옮겨갔다. 버리고 온 것도 포기하고 온 것도 아니구나. 어느 곳에서도 피할 수 없는 질문이고 끊을 수 없는 관심이구나. “엠마, 나 잘해볼게.” ‘좋은 날이었다’ 라고 서로 말해주었고, ‘좋은 날이었다’ 고 쓰고 싶었다. 글, 영상 레오 2019.11.14 파리일기_두려운 날들이 우습게 지나갔다
질병에 도움되는 30가지 차!
우리 몸에 좋은 30가지 차 드시고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챙겨보세요! ▶ 1. 간장에 좋은차 들국화차,구기자차,두충차,들깨차,모과차,뽕잎차,산딸기차,산수유차,새삼차,오갈피차 ▶ 2. 간염에 좋은차 감초차,민들레차,오미자차,인동차,질경이차,결명자차 ▶ 3. 눈병에 좋은차 현미차,모과차,감잎차,당귀차,두충차,보리차,복숭아차,결명자차,솔잎차 ▶ 4. 지혈에 좋은차 냉이차,식류차,연차,인동차,칡차,호도차 ▶ 5. 진통에 좋은차 계피차,들국화차,치자차,칡차,홍화차,으름차, 율무차,두충차,대추차,당귀차 ▶ 6. 천식에 좋은차 감초차,도라지차,들깨차,살구차,율무차,은행차,호도차 ▶ 7. 축농증에 좋은차 은행차,산수유차,산딸기차 ▶ 8.항문염증에 좋은차 동과차,감잎차 ▶ 9. 치질에 좋은차 호도차,계피차,쑥차,탱자차,냉이차,호박차,식류차 ▶ 10. 콜레스테롤저하 더덕차,해바라기차 ▶ 11. 탈항에 좋은차 감잎차,단너삼차,만삼차,식류차,탱자차 ▶ 12. 패혈증에 좋은차 인동덩쿨차 ▶ 13. 편도섬염에 좋은차 더덕차,도라지차,민들레차,인동넝쿨차,홍화차 ▶ 14. 폐결핵에 좋은차 구기자차,더덕차,매실차,모과차,산수유차,호도차 ▶ 15. 폐렴에 좋은차 들국화차,인동넝쿨차,살구차,율뮤차,모과차 ▶ 16. 풍열증에 좋은차 박하차,들국화차,결명자차.계피차,율무차,칡차 ▶ 17. 피로회복에 좋은차 만삼차,더덕차,박하차,검정콩차,녹차,매실차,오미자차,인삼차,두충차 ▶ 18. 피부미용에 좋은차 감잎차,산딸기차,구기자차,대추차,둥굴래차,매실차 ▶ 19. 향균작용 으름덩쿨차,음양각차,은행차,쑥차,인동넝쿨차,매실차,치자차,민들레차 ▶ 20. 항알레르기 감초차 ▶ 21. 항암 감초차,다랴차,마름차,율무차.옥수수차, 산수유차,영지차,표고차,오갈피차,쑥차 ▶ 22. 항염소염 감초차,들국화차,오갈치차,인동넝쿨차,치자차,박하차,귤피차,옥수수차 으름덩쿨차 ▶ 23. 해독 감초차,들국화차,민들레차,냉이차,칡차,다래차,대추차,더덕차,마름차,검정콩차 인동차,녹차 ▶ 24. 해열,칭열에 좋은차 질경이차,구기자차,냉이차,대추차,도라지차,둥글래차,감국차 ▶ 25. 협심증에 좋은차 칡차 ▶ 26 황달에 좋은차 질경이차,다래차,삽주차,옥수수차,으름덩쿨차,결명자차,칡차, 하늘타리차,쑥차,치자차,검정콩차 ▶ 27. 가래에 좋은차 도라지차,더덕차,진달래차,오미자차,치자차,감초차,녹차,다시마차 귤피차 ▶ 28. 건망증에 좋은차 삼지구엽차,식창포차,솔잎차,인삼차 ▶ 29. 개고기 먹고 체한데 유자차,살구차 ▶ 30. 결막염에 좋은차 결명자차,민들레차,질경이차,으름덩쿨차,치자차
50가지 차의 효능!
본격적은 차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피부미용부터 건강, 다이어트까지, 50가지 차들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준비했어요. 제대로 알고 즐겨봐요^^ [포도차] 피부미용, 감기 예방,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 날때 [행인차] 진해, 거담, 이뇨, 강장, 변비에 효과적 [하수오차] 관상동맥경화 예방, 심장병, 고지혈증 예방, 자양강장 [현미차] 암과 변비, 각기병 예방 [호두차] 허약체질 강화, 결석 배출, 노약자와 임산부의 회복촉진 [황국차] 해열몸에 좋은 차 [감잎차] 괴혈, 빈혈, 고혈압, 어린이와 임산부에 효과적 [감초차] 위궤양, 노이로제, 통증 경련 완화 [결명자] 시력회복, 현기증, 만성변비, 노인성 변비, 간장 신장보호 [계피 차] 자양강장, 흥분, 발한, 해열, 진통, 건위 [구기차] 자양강장, 피로회복 [귤 차] 피로 회복 [난초 차] 강장, 진정 [녹 차] 만성적 심장질환, 당뇨병, 노화 방지, 술독, 호흡기 질환 [다시마차] 고혈압 예방 [당귀차] 냉증, 혈색 불량, 산전 산후의 회복, 월경불순, 자궁발육부전 [대파 차] 소화불량과 갈증, 구토 치료, 식욕증진, 건위, 정력증진 [두충차] 강장 효과, 신장과 간 기능 촉진, 허리 다리 통증, 생식기능 [마늘 차] 정력증진, 항암, 오래된 기침에 효과적 [모과 차] 여름 식욕부진, 원기회복, 기침과 변비 해소 [무잎 차] 배탈, 설사 [백옆차] 어린이의 설사와 이질 [벚꽃차] 숙취와 식중독 해독, 신염, 당뇨병, 무좀, 습진, 기침 [보리 차] 소화촉진, 갈증해소, 가슴이 답답한 증상 해소 [비파 잎차] 이뇨, 진해, 여름철 더위, 피로 회복, 식욕증진, 신경통, [사과차] 설사, 자양 강장, 피로회복, 거담, 뇌보호, 유해물질 제거 [사프란차] 천식, 발작 진정, 부인병, 소염제, 편두통, 현기증, 우울증 [산약차] 기침, 천식, 식은땀, 숨 가쁨 치료, 허약체질 개선 [산사자 차] 이뇨, 산후복통, 숙취, 건위, 소화불량, 만성설사 [삼백초차] 해독작용, 세균성 설사, 완화 작용, 이뇨, 변비, 부종 해소 [생강차] 이뇨작용, 발한 촉진, 부종 제거 [수박 껍질차] 이뇨작용, 부종 해소, 현기증 치료, 고혈압에 효과적 [쑥 차] 정유, 건위, 빈혈, 심장병, 신경통, 냉증, 노인의 자양강장 등 [연근 차] 자양 강장, 각종 출혈 증상에 효과적 [영지차] 비만치료, 고 콜레스테롤 예방 [오디차] 현기증, 변비, 허약체질 개선 [오미자차] 자양강장, 피로회복, 해소와 천식의 진정, 눈을 밝게 [오이 차] 피부 미용, 황달에 효과적 [유자차] 발한, 해열, 소염, 진해, 피부미용, 숙취, 임산부 입맛 없을 때 [율무차] 피부미용, 사마귀 제거, 기미 주근깨에 효과, 자양강장 [은행잎 차] 동맥경화, 심장병, 고콜레스테롤 혈증, 이질, 복통, 설사 [이질풀차] 설사, 이질, 변비, 살균작용, 대장염, 위궤양, 십이지장 [익모초]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월경량이 적을 때, 아랫배 아플 때 [인삼차] 빈혈, 저혈압, 냉증, 감기, 위장병, 당뇨병의 예방 회복 효과 [잣 차] 혈액 부족, 식은땀, 불면증, 변비 증상 치료 [진피차] 구역질과 열나고 갈증, 기침이 있을 때 [참깨 차차] 허약체질 강화, 백발증, 빈혈, 무력감, 피부 보호, 귀울음 등 [칡 차] 기침, 감기, 두통, 고혈압 [토사자 차] 남녀 함께 복용, 신장의 허약으로 인한 불임증 치료, 정력증진 해독, 현기증, 귀울음, 눈의 충혈, 종기, 곽란, 복통
#6 필사모임 <쓸모있씀!> 여섯번째 카드 ❄️
어제 첫눈이 왔다던데 보셨나요?! 전 어제 창문을 꽁꽁 닫아두는 바람에 눈이 오는줄도 모르고 집에 있었어요 ㅎㅎ 이제 2019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게 실감이 나는 요즘이에요. 지금처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날에는 꼭꼭 감기 조심하셔야 합니다! ☃️ <오늘의 문장> 지금처럼 추워지니 생각나는 영화가 있어요. 바로 <리틀 포레스트>인데요. 계절이 바뀌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어서 특히 날씨를 많이 타는 겨울에 생각나더라고요 ㅎㅎ 위로가 되는 대사가 많은 영화라 오늘은 리틀포레스트에 나온 명대사들을 들고와봤습니다. 그 날,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이 말 하나는 기억난다. 도망친게 아니라 돌아온거라고. 그렇게 바쁘게 산다고 문제가 해결이 돼? 재하 말이 맞다. 가장 중요한 일을 외면하고, 그때그때 열심히 사는척. 고민을 얼버무리고 있는 것 말이다. 긴 겨울을 뚫고 봄의 작은 전령들이 올라오는  그때까지 있으면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보다는 분명 의미있는 시간일거라고 믿어. 여러분에게 특별히 위로를 주는 영화가 있나요? 기억에 남는 영화 대사가 있다면 적어주세요. 여러분의 인생 영화 명대사가 궁금합니다! : ) 참여방법 신규 참가신청 언제든 참여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댓글을 쓴 뒤, 가장 최근 필사카드부터 참여할 수 있어요. <쓸모있씀!> 모임 톡방 톡방에 들어와서 인사말을 남겨주시면 새카드알림을 받을 수 있어요! + 참가신청은 하셨지만 아직 한번도 오지 못하신 분들! 😭 오늘도 댓글에 소식이 없으시면 다음 카드에는 멘션알림이 가지 않아요 ㅠㅠ 오늘은 꼭꼭 참여해주세요~~!!! 당신을 기다립니다,, 💓 @hes820 @mundysk @cheeu9193 @jinhoSung @hinajang @steven0902 @glasslake @Shinsy0816 @cool2hj @rndudgml @eun7858 @pgik8568 @wjlove0629 ++ 알림을 꼭 켜두어야 새카드 알림을 받을 수 있어요!! 빙글 내프로필 -> 오른쪽 상단 톱니바퀴 아이콘 -> 푸시알림 -> 내 소식 '나를 언급할 경우' 알림을 꼭 켜주세요!!!
<Writing Club> 일기/에세이 글 쓰기 모임 #1
안녕하세요~! 그저께 함께 일기/에세이 형식의 글쓰기 모임을 함께 해볼 분들을 모집했었는데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반응이 너무나 좋아서! 많은 분들이 함께 해보고 싶다고 하셔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허허 일단 참여의사를 밝혔던 분들은 모두 글쓰기 모임 톡방에 초대를 해드렸는데요! 첫번째 시간을 함게 하기에 앞서서, 모임의 간단한 방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노트북으로 글을 작성하실 분들은 빙글에 어플리케이션 뿐 아니라, 컴퓨터로 접속이 가능한 웹 버전이 있기 때문에 웹버전 빙글을 켜서 글 작성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첫번째 주제는 <나에게 가장 익숙한 감정은 뭘까?> 입니다. 나의 최근의 감정을 천천히 곱씹어보기. 단어가 감정이 될 때. 영화 인사이드 아웃 보셨나요? 영화에서는 주인공 라일리의 머리 속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기쁨, 슬픔, 화, 겁쟁이, 까칠함 등의 감정이 뒤섞여있습니다. 모두가 다섯개의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각자 사람마다 중요한 '키'를 가지고 있는 감정이 다른데요. 어떤 사람은 기쁨이 주된 감정인 것에 반해 어떤 사람은 슬픔, 또는 두려움 등이 주된 감정이곤 합니다. 꼭 한가지 감정이 주는 아니죠! 하나가 강렬하게 남아있기도 하고 또는 뒤섞여있기도 합니다. 또 타블로의 노래 중에는 <집>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그 노래의 가사를 참 좋아하는데요, 타블로의 가사는 그 하나하나가 거의 한 편의 에세이와 같은 것 같아요. 노래 가사 속에서 '슬픔은 웃음보다 자연스러운 마치 내 집이라서, 잠시 행복으로 외출해도 반드시 슬픔으로 귀가한다.'라는 내용의 가사가 있어요. 자신의 현재 감정을 깊으면서도 담담하게 써내려간 것이 전 너무 좋았어요. 불안, 공허, 애착, 우울 등 내가 가지고 있는 가장 예민한 감정들을 곱씹어 봅시다! 어떤 감정이라도 좋습니다. 누군가는 행복함이 주가 될 수도 있겠고, 또 어떤 분들은 화, 그리고 또 다른 분들은 슬픔이나 두려움이 주된 감정일수도 있겠죠! 그저 솔직하고 어렵지 않은 표현으로 함께 써본다면 좋을 것 같아요! 최근의 자신의 '감정'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쓴 글은 이 곳의 댓글로 작성해주셔도 되고, 아니면 또 다른 카드로 작성해주셔도 됩니다! - @ccstar81 @Mmark @RedNADA @jessie0905 @qudtls0628 @ckoh3142 @sekir @leejs307 @allkcklow106 @moonlitsalon @syp2 @impereal12 @h162101 @syhee1973 @card2 @virgincoke @supia3587 @toystore @item84 @greentea6905 @hheeyo @chj4254 @ebbal @su0su @ct7809 @tan0123 @angksdbdp @alone81 @kooew @AloneTalk @petaterra @fabrics @applecolor @beartank4444 @serengeti73 @lovablewolf @sweet848 @hhyy9004 @jmano @doTTob @foxkkykhk 자! 지금부터 같이 써봅시다! 다른 주제로 쓰고 싶으시면 쓰셔도 되고, 시간이 맞지 않으셨다면 더 후에 쓰셔서 올려주셔도 됩니다! --- 일기/에세이/글쓰기 모임에 참여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들어오셔서 메시지를 간단하게 남겨주셔야 톡방이 나의 톡방으로 설정됩니다! https://vin.gl/t/t:5b88052jx4?wsrc=link
100년은 기본! 세계의 오래된 가게 BEST 7
작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복고 열풍을 타고, 컨셉이 아닌 '진짜' 복고 즉, 노포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죠 :) 짧게는 수십 년에서 길게는 백 년까지... 오랜 전통과 맛을 이어가며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노포! 이런 오래된 가게들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소설가 헤밍웨이의 단골 레스토랑부터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가 즐겨 찾던 카페까지~ 100년은 기본, 300년 가까이 운영되고 있는 세계의 오래된 가게들을 소개합니다 :D 세계의 오래된 가게 BEST 7 01. 카페 플로리안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무려 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에 위치한 카페 플로리안! 카페 플로리안은 무려 1720년에 문을 연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라고 하는데요. 특히 이곳은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가 즐겨 찾던 곳으로도 유명하답니다. 탈옥한 후 곧장 플로리안에 들러 커피를 마시고 갔을 정도라고 하네요 :) 이곳의 인기 메뉴 역시 카사노바가 즐겨 마셨던 민트 초코와 핫초코! 진-한 초콜릿의 맛과 이탈리아의 역시를 함께 느껴보세요. 02. 보틴 카사노바의 단골 카페를 둘러봤다면, 이번엔 헤밍웨이의 단골 레스토랑으로 떠나볼까요? 스페인 마드리드에 1725년 오픈한 보틴을 소개합니다 :) 보틴은 기네스에 등재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이라고 해요. 오래된 레스토랑인 만큼 엔틱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이랍니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새끼 돼지를 통째로 구워낸 코치니요 아사도와 샹그리아라고 해요. 1층은 엔틱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고, 지하는 동굴 형식으로 되어 있다고 하네요. 인기가 많은 지하 자리는 예약 필수일 정도! 기네스에 등재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에서 스페인을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03. 두이추(도일처, 都日处) 다음은 1738년, 2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만둣집입니다. 베이징에서 가장 오래된 만두 전문점인 두이추(도일처). 두이추는 청나라 황제 건륭제가 산책을 나왔다가 만두 맛을 보고 반해 직접 이름을 지어준 것은 물론 간판에 새겨진 글씨도 직접 써줬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는 곳이랍니다. 도일처는 아주 얇은 만두피로 빚은 샤오마이가 대표메뉴인데요. 그 모습이 마치 한 송이의 꽃과 같이 보이죠? 꽉 찬 소에 촉촉한 육즙... 한 입 먹는 순간, 건륭제의 심정이 이해가 가는 맛! 04. 네르보네 우리나라에서도 즐겨 먹는 곱창! 이탈리아 피렌체에서도 오랜 시간 곱창을 즐겨 먹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1872년부터 피렌체 중앙시장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네르보네입니다 :) 이곳에서는 곱창 버거(람프레도토)를 맛볼 수 있다고 해요. 딱딱한 빵 사이에 곱창을 꽉 채워 넣고 바질 소스와 매콤한 비칸데 소스를 곁들여주는데, 이 매운 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주는 비법이라고 하네요. 곱창이라는 식재료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오랜 시간 현지인들에게 사랑받은 만큼 한 번쯤 맛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네요! 05. 뉴욕 카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카페를 소개합니다. 바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1894년 오픈한 뉴욕 카페! 뉴욕 카페는 천장 벽화, 크리스털 샹들리에, 대리석 기둥 등 유럽 왕실 못지않은 화려한 실내 장식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져 웅장함과 화려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곳이랍니다 :D 그 당시 예술가들이 뉴욕 카페에서 예술적인 영감을 받고 작업에 몰두했을 만 하죠!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장한 이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 뉴욕 카페. 이 정도면 카페를 넘어 문화유산이라고 해도 될 것 같네요. 06. 평산옥 유난히 노포가 많은 도시 부산. 부산에서도 100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평산옥. 1890년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수육의 살아있는 전설과도 같은 곳이랍니다. 메뉴는 수육과 국수 단출한 구성이지만, 야들야들 잘 삶아진 수육에 뜨끈~한 국수 한 그릇을 맛보기 위해 많은 이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해요. 수육과 국수 소주 한 잔! 이제 바로 한국인의 소울 푸드가 아닐까요? 07. 이문 설렁탕(이문 설농탕)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이 생각나는 요즘 찾아가기 딱 좋은 곳이죠.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이문 설렁탕(이문 설농탕)입니다. 1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노포 설렁탕집인 이문 설렁탕은 1904년 개업하여 대한민국 첫 식당으로 공식 기재된 곳이랍니다. 인공의 맛이 첨가되지 않은 슴슴하고 맑은 국물에 잘 익은 김치와 깍두기를 한 점 탁! 올려 먹으면 아... 이게 바로 100년의 내공인가 싶은 느낌! 짧게는 100년, 길게는 30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랑받는 곳들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까지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노포! 볼로와 함께 세계의 오래된 가게들로 의미 있는 여행을 떠나보시는 거 어떨까요 :D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 http://bit.ly/2CLDGE5 ▶ http://bit.ly/2CIB2Pu ▶ http://bit.ly/2NPy95W ios : https://goo.gl/kj0EjD android : https://goo.gl/X3xykZ
심야식당 ; 대학로
대학로의 심야식당은 2017년 여름 첫 방문했어요 워낙 대학로 술집이 많기때문에 이곳저곳 가다가 이름에 끌려 갔던 곳이에요 심야식당이라는 유명 일드도 있고, 그걸 리메이크한 한드도 있고..말 그대로 이름에 끌렸어요 요즘 수많은 가게들이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하고 있는데 아직도 자리하고 있는 건 지역에서 인정받은게 아닐까싶네요 드라마에서 봤던 내부와는 사뭇다르지만 아늑한 조명이 내부를 가득 채워줘요 늘 심야식당에 가면 사람이 많아서 못 들어갈 때도 있었는데, 최근에 다녀왔을 때는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내부로 들어올 수 있었어요 메뉴는 지극히 토속적이에요 원래 아는 맛이 무서운 맛이라고 정말 흔한 메뉴이지만, 그 매력에 때문에 분명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밑반찬 마저도 참 토속적이에요 도토리묵, 산고추절임, 단무지까지 참 친숙한 밑반찬이죠 대학로 술집들이 참 많지만 이런 밑반찬은 거의 포장마차 혹은 노포집에서나 볼 수 있는 반찬인데 심야식당에서 보니 그저 반가운 메뉴가 되요 심야식당에 오면 이상하게도 색다른 술이 땡기더라구요 친구들과 술집에 가면 대부분 소주, 혹은 소맥이지만 여기선 특별한게 땡겨요 물론, 일반적인 소주와 맥주도 판매하지만 말이에요 화요+토닉+레몬까지 주는 세트가 있다보니까 한번 먹어볼까하는 마음이 생기는것 같아요 화요를 시킬때와 일품진로를 시킬때의 잔이 다르게 나오는거 넘나 좋아요 흔히들 거기서 거기지 생각에 아무 잔이나 주는 술집들도 많은데 주종에 맞게 작은 거 하나 챙겨주는 느낌이 넘나 좋네요 또 제가 집에서 쓰는 컵 종류를 나누는 것도 일맥상 통해서 그러지 않나싶어요 여기 올 때 출출하면 낙지볶음을 시켜요 불맛나는 낙지볶음에 배를 든든히 채워줄 소면이 예쁘게 자리잡고 있어요 하나씩 섞어먹으면 진짜 존맛탱이에요 양도 넉넉해서 허기진배를 잘 채워줘요 깻잎도 좋아하는데 깻잎도 많이 들어가있어서 넘나 좋아요 심야식당은 2003년 홍대오뎅바로 시작해서 이사온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오뎅탕도 그냥 오뎅탕이 아니라, 명품오뎅탕이에요 그럼 또 안먹어 볼 수 없으니 시켜본 오뎅탕은 어육이 살아있는 오뎅탕인데 오래있어도 불지 않아요 심야식당에서는 뭔가 도담도담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보내기 참 좋은 장소에요 심야식당 ; 대학로
혐오에서 예술로, TATTOO
아주 오랜 시간 동안 타투는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불러 일으키며 인식이 좋지 않았어요 :( 조직폭력배나 힘 좀 쓰시는 분들이 위압감을 주려는 목적으로 온 몸에 타투를 많이 한 모습이 미디어와 현실에서 많이 소비되었기 때문에 대중들이 타투 자체에 거부감을 갖는 건 당연한 일이였죠 . 이런 정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마찬가지 였지만, 최근 미국인의 1/3이 한 개 이상의 타투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타투러들이 많아졌다고 해요 ! 그렇다는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겠죠? :) 우리나라도 이제는 거리에서 타투를 한 사람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어요 *_* 또한 흔히 무서운 문신으로 알고있는 이레즈미 뿐만 아니라 타투의 모양과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죠 ! 오늘은 혐오를 넘어 현대 미술의 한 분야가 되어가고 있는 타투의 장르에 대해 조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3 트라이벌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타투의 장르라고 해요 ! 고대 원시 부족의 구성원들이 종교적 믿음을 표현하거나, 숲 속에서 위장을 하기 위해 탄생했다고 합니다 :) 이 타투는 사모아, 인도, 하와이, 이집트 등 전세계적으로 아주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각 지역마다 다양한 스타일이 존재한다고 해요 *_* 멋지지 않나요 ? 저는 강인한 분위기의 트라이벌을 보면 드웨인 존슨이 떠올라요 💪 올드스쿨 미국과 호주의 선원들이 바다로 떠나기 전 안전을 비는 목적으로 올드스쿨 타투를 새겼다고 해요 ! 따라서 선원 느낌의 선박, 돛, 태양, 제비와 같은 소재가 주로 쓰이죠 *_* 두꺼운 윤곽선과 빨강, 노랑, 초록등의 원색이 특징입니다 ! (하나의 타투에 3가지 정도의 색상만 사용한다고 해요) 현대에는 더욱 다양한 소재와 색상을 사용한답니다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르예요 <3 뉴스쿨 2000년대 이후 올드스쿨 타투의 진화 형태 ! 기존의 올드스쿨 타투보다 더 입체감있고 세밀한 묘사와 색상을 사용하는 게 특징이에요 :) 화려한 색감과 조금은 장난꾸러기 같은 도안들이 너무 매력적이지 않아요? *_* 두들 타투 최근 가장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있는 타투장르죠 *_* 낙서를 의미하는 두들은 기존의 타투보다 더 자유롭고 즉흥적인 느낌을 줘요 ~ 올드스쿨과는 다르게 아주 얇은 선을 사용해서 볼펜으로 낙서한 것 같은 효과를 줍니다 ! 수채화 타투 물감으로 그려낸 듯 윤곽선 없이 섬세한 채색작업을 통해 완성되는 타투 ! 가장 트렌디한 장르예요 :) 꽃이나 반려동물을 소재로 여성분들이 많이 하시죠 🌸 다만 발색이 여리여리하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컬러가 흐릿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 때문에 1년에 한 번 정도 리터치를 권장한다고 해요 ! 포트레이트 말 그대로 인물을 실사처럼 그려 넣는 타투 장르입니다 ! 타투이스트의 역량이 가장 중요한 장르예요 :) 극사실주의로 마치 사진을 붙인 듯 정교하게 작업을하는게 특징이랍니다 *_* 금손 금손하죠잉 ? 블랙엔그레이 오로지 검은 잉크 하나만을 이용해 타투를 완성시키는 장르인 블랙엔그레이 ! 오로지 검은 잉크의 농도 (음영)을 조절해서 도안을 완성시켜야 하기 때문에 디테일한 기술과 실력이 요구되는 장르라고 해요 *_* 타투의 교과서 같은 장르로 블랙엔그레이 타투를 통해 타투이스트의 실력을 짐작해볼 수 있을 정도로 까다로운 장르예요 :) 이레즈미 많이들 알고 계시는 이레즈미 타투 ! 일본어인 이레루(넣다) + 스미(먹물) 의 합성어로 일본의 전설이나 귀신, 초자연적인 존재와 동물을 소재로 사용해요. 주로 험한 ? 일을 하시는 분들이 위험이나 악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주술적인 의미로 새기기 시작했다고 해요 ! 묵직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주는 타투로 매니아 층이 많죠 :) 대략적으로 가장 유명한 타투 장르를 소개해봤어요 ! 역시 세상은 넓고, 예쁜 도안은 넘흐 많다 ♥︎ 가장 여러분의 취향을 자극하는 타투는 어떤 장르인가요 ? *_* ※ 맥락없는 혐오, 비방 댓글은 사절합니다 ※ ※ 취존하는 빙글러가 됩시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