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ang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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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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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놀랍지도 않다~
내가 박정희랑 전두환, 이명박을 싫어해도 아무리 그래도 그네년은 지 애비 혹은 미필인 명박이보다 못하냐?
이거 뭐 할말없다
병신년 ㅉㅉ
화장하기 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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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개 옆에 놓인 쪽지가 뒤늦게 공개된 이유
멕시코의 한 공원 벤치 위에 개 한 마리가 엎드려 있습니다. 녀석의 목줄은 벤치에 단단히 묶여 있었고, 그 옆에는 돌을 올려놓은 쪽지가 있었습니다. 한눈에 봐도 반려견을 유기한 현장이었습니다. 소식을 들은 지역 동물구조대원 마르셀라 씨는 동료와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습니다. 사실, 그녀는 개가 버려졌다는 소식에 그다지 놀라지 않았습니다. 코로나로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많아지자, 유행처럼 개를 버리는 일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녀석의 다음 행동에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녀석은 구조를 격하게 거부했어요. 마치 기다릴 보호자가 있는 것처럼 말이죠." 동료들이 가까이 다가갈 때마다 개는 이빨을 드러내며 무섭게 으르렁거렸습니다. 녀석 옆에 있던 쪽지만 간신히 낚아챌 수 있었죠. 마르셀라 씨는 어쩔 수 없이 올가미를 사용해 맥스의 머리를 고정하였고, 맥스가 꼼짝할 수 없는 동안 동료들은 벤치에 고정된 맥스의 목줄을 끊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목줄을 끊자마자 그 사납던 맥스가 얌전해졌습니다. 맥스가 달려들 것을 대비해 긴장하던 구조대원들도 어리둥절할 정도였죠. 맥스는 마르셀라 씨가 목줄을 잡고 이끄는 대로 차분히 따라가 차 뒷좌석에 탑승했습니다. 그녀가 맥스의 머리를 쓰다듬자 녀석은 가만히 눈을 감고 그리웠던 사람의 손길을 느꼈습니다. 그 후 며칠이 지난 지금, 녀석은 보스턴이라는 새 이름을 얻고 완전히 다른 댕댕이로 바뀌었습니다. 자신이 언제 그랬느냐는 듯 얌전하고 차분한 댕댕이로 돌아간 것이죠.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보스턴의 입양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나타났으며, 현재 마르셀라 씨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 입양 신청서를 꼼꼼히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마르셀라 씨는 한참의 고민 끝에 보스턴의 옆에 놓여있던 쪽지를 뒤늦게 공개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 녀석의 이름은 맥스예요. 녀석을 이곳에 홀로 남겨두고 가는 건 가슴이 아프지만, 제 가족이 맥스를 학대하는 걸 더 이상 지켜볼 수가 없어요. 제발 맥스를 잘 돌봐주세요.' 많은 보호소가 이러한 편지 내용을 공개하는 것에 망설이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데요. 아름다운 유기란 절대 있을 수 없으며 모두 그럴싸한 핑계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호소들이 이러한 편지를 쓰는 익명의 유기자들에게 공통으로 호소하는 말이 있습니다. '당신이 반려동물을 진정으로 사랑했다면 마지막까지 낯선 곳에 묶어둘 수는 없었을 겁니다. 최소한 보호소에 와서 직접 맡겨 주는 책임감을 보여주세요.' 사진 The Dodo, 트위터/MascotaCoyoacan 페이스북/mascotas.coyoacan.1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펌) 끔찍한 낙찌 잠수함의 침몰.scat
그렇다. 오늘은 분뇨이야기다. 세심하고 깨끗한 성품의 여러분에겐 너무 자극이 강할 지도 모르겠다. 옆에 있는 유니콘이랑 드래곤의 손을 꼭 껴안고 보길 바란다. 흔히들 잠수함...이라고 하면 뭔가 프로페셔널하고 냉철하고 하여튼 개멋진 바다의 닌자 이미지가 있다 하지만 현실의 닌자가 별볼일없는 아저씨아줌마들이었던 것처럼 잠수함도 똑같다. 군머 관련된 모든 것이 늘 그렇듯 현실은 시궁창이다. 주거지로 따지자면 진짜 잠수함만큼 헬지옥이 없다 존나게 좁아터진 곳에서 존나게 냄새나는 아재들이랑 존나게 부대껴야하는데 겐고로적 취미가 없다면 가능하면 잠수함 생활은 권하지 않는다 예전에도 한번 다룬 적 있지만 괜히 잠수함 돌리는 친구들이 술만들어먹으려고 개지랄을 떤게 아니다 그만큼 스트레스가 끔찍했다 바다쟁이들이 지저분한거야 늘 그랬지만 잠수함쟁이들의 경우에는 그 차원이 틀렸다. 평범한 배에서야 최종결과물을 바다 밖으로 던져버리면 그만이지만 잠수함은 밖이 바다인고로 그게 안 된다. 분뇨 버리려고 창문 열었다간 안까지 바다가 되는데 그건 별로 좋은 일이 아니다 거기다 안 그래도 공간이 좁아터졌기 때문에 호화로운 화장실 같은건 꿈도 못꾸고 양동이나 하나 있으면 다행이다. 그리고 양동이는 당장은 비울 수가 없다. 즉 밥도 먹고 잠도 자는 좁아터진 공간에 운치까지 쌓아놔야 된단 소린데...당연하지만 잠수함도 배니까 존나 흔들리고, 그런 주제에 통풍도 안 된다. 운치신이 운치의 옥좌를 만든다면 그게 딱 잠수함이다. 나 같으면 진짜 자살한다 최신식 화장실을 장비한 최신 잠수함이 만들어지게 된 것도 뭐 당연한 일이었다 당연히 깔끔떨기 좋아하는 나치의 작품이었다. 우리 나치의 과학기술력으으으으은 곧 전쟁 역사상 전후무후한 지저분한 타이틀을 달게될 U-1206은 낙찌의 최신식 유보트였다. 밀스퍼거들이나 좋아할 잡다구리한 개선점 다 치우고 제일 중요한 것만 논하자면 최신예 화장실을 갖고 계신 대단하신 잠수함이었다. 운치굴 신세에서 해방된 것이다! 그 갱-장하신 화장실의 시스템은 나치 기술력의 총집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교했는데, 우선 운치 뿌다닷후 아주 간단한 공정을 몇번 거치면 마법처럼 운치가 가압 에어 록으로 빨려들어가는 방식이었다. 그 후에 에어 록에서는 압축 공기를 분사해 운치를 바다속으로 뿌다닷 날려버리는 것이다. 어뢰발사라고 해도 믿겠다. 과연 쓸데없이 기술력이 좋은 것이 딱 나치다웠다  물론 거기에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는 것도 딱 나치였지 문제는 누가 최신식 낙찌 시설 아니랄까봐 변기 하나 사용하는 것도 존나 복잡했다는 것이다. 이 변기란 것이 얼마나 파이프랑 벨브가 주렁주렁 달려있는지 물 한 번 내리려면 무려 8단계에 달하는 공정을 정확한 순서대로 밟아야 했다. 거기다 압축공기를 사용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잠수함의 수심이나 기온에도 영향을 받아서 진짜 졸라게 복잡했다. 다시 말하지만 화장실 물 내리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거다. 어뢰 쏘는 것도 이것보단 쉽겠다. 아무나 할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여기 역사상 전후무후한 폐기물 처리 장치 관리병, 다시 말해 변기병이라는 전문병종이 탄생했다. 정말이다. 변기병들은 24시간 변기 앞에 상주하면서 물 내리는 역할만 전담했다. 24시간 내내 남의 최종결과물을 압축공기로 때려박는 짓만 해야한다니 꿀보직이라고 하기엔 너무도 가혹하다. 나치는 이런 변기병들을 잠수함마다 태우고 다닌 것이다. 쓸데없이 기술력 좋아서 쓸데없이 비효율적인게 그야말로 나치 그 자체다. 아무튼 좀 비효율적이면 어떠냐, 운치굴에서 해방됐다는 것만으로도 u-1206에 배정된 낙찌들은 자기들이 존나게 운이 좋다고 여길만했다 출항하기 전까지는 말이지 1945년 4월, 최신식 화장실은 영국 바다로 향한다. 출항 9일차 되던 날 슐리츠 함장은 나치즘의 염원이 아랫배를 두들기는 것을 느꼈다. 함장 : 아아 독일민족의 소화활동의 부산물을 바다에 흘려보내고 올테니 기다리고 있어요 - 지랄말고 걍 화장실 간다고 하십쇼 하지만 자랑스런 도이치의 최신 변기 앞에 도착한 함장은 참 곤혹스런 상황에 처했는데 문제의 변기병이 땡땡이를 치고 있는지 어디에도 보이질 않았다 급한대로 도이치 내장의 부름에 화답하고나자 함장은 참 곤란해졌다 다시말하지만 독일 잠수함에서 물을 내린다는 것은 세심하게 상황을 판단한 후 8단계의 정밀공정을 거치는 것을 말한다 함장은 미친듯이 다급하게 기억을 더듬으며 레버를 돌려댔지만 변기통에서는 부글거리는 불길한 소리만이 답해올 뿐이었다 처절한 함장의 악전고투를 보고 급하게 땡땡이를 치고 있던 변기병이 달려와서 문제는 해결되나 싶었다 하지만 함장의 세심한 자존심은 함장 주제에 운치 하나 못 내렸다는 쪽팔림에 갈기갈기 찢겨져버렸다 곧 정신없이 함장의 운치를 내리기 위해 레버를 돌려대는 변기병의 뒤통수에 전격전같은 갈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뭐 쪽팔린 거야 이해는 된다만 상대가 정신없이 8단계의 새심한 운치배출공정을 거치고 있다면 좀 갈굼을 유보하는 것이 좋다 거기다 문제의 변기병은 생짬찌였기 때문에 함장만큼이나 변기 조작에 서툴렀고, 거기에 갈굼 때문에 패닉에 빠져버리면서 마침내 일이 장대하게 틀어지기 시작한다 아니 냄새나게 틀어지기 시작했다고 하는게 더 좋겠다 짬찌 변기병의 서툰 손놀림이 기어이 내림버튼이 아니라 '우연히도' 옆에 있던 역류버튼을 눌러버린 것이다. 에어 락 안의 바닷물과 압충공기와 함장의 분뇨가 폭풍처럼 변기 밖으로 솟구치기 시작했다. 도대체 어떤 새끼가 화장실에 내림 시스템이랑 역류 시스템을 같이 배치할 생각을 한 것일까. 그 참상은 실로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우주적 공포가 느껴진다 좁아터진 잠수한 복도를 질주하는 엄청난 속도의 오물이라니 그러나 이제 시작일 뿐이었다 아랫층에서 처절한 비명이 울펴퍼지기 시작했다 까스! 까스! 까스! 암만 냄새가 심해도 까쓰라니 좀 오바가 아닐까? 아니었다. 진짜로 선내에 독가스가 차오르며 죽음의 덫으로 바뀌고 있었다. 잠수함은 동력원으로 대형베터리를 쓴다. 근대 이 대형베터리의 문제점이 뭐냐면 오물이 섞인 바닷물과 만났을때 급격한 화학작용을 일으킨다는 거다. 그리고 그 화학작용의 결과물이 뭐냐면 대량의 염소가스, 즉 독가스였다. 결정적으로, 문제의 그 배터리는, '우연히도' 문제의 그 최신변기 바로 아래에 있었다. 이거 설계한 새끼 정신을 한번 들여다보고싶다.  똥물과 독가스가 차오르는 지옥으로 변한 낙찌 최신 잠수함은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쳤다. 환기! 환기가 필요한 데스우! 제일먼저 운치를 뒤집어쓴 함장은 헐래벌떡 긴급부상을 명했다. 가만히 앉아있으면 모두가 운치독가스에 '네게브'당할 지경이었으니 당연했다. 독가스가 선체를 가득 채우기 전에 창문을 열어야했으니 무게가 나가는건 몽땅 버려야했다. 결국 모든 어뢰가 바닷속으로 퐁당퐁당 유기된다. 이 시점에서 우리의 자랑스런 최신 나치 잠수함은 전투력을 완전히 상실한다. 그러나 전투수단까지 모조리 포기하며 필사적으로 몸부림친 끝에 간신히 바다 위로 떠오르는데 성공한다. 근데 그 위에 '우연히' 영국 전투기가 떠있었다.  혹시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이라고 틀딱 영화 시리즈 아십니까? 정말 뇌절 영화 시리즌데 거기서도 이 정도로 억지 전개는 안 나옵니다 그렇게 자랑스런 나치의 최신 화장실 탑제 잠수함 U-1206는 화장실 역류 때문에 격침된다. 인류 역사상 유일무이하게 운치 때문에 격침된 잠수함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된 것이다. 애국열사 아돌프가 히틀러 머갈통에 총탄을 박아넣기 겨우 몇주 전의 일이었는데 함장이 몇주만 변비에 시달렸으면 이런 끔찍한 꼴을 보지 않았을텐데 말이지 문제의 u-1206은 1970년에야 그 잔해가 발견됐다. 생긴 것도 뭔가 좀 변기같네. 문제의 그 화장실 조작 미숙범 함장은 살아남았지만 평생을 내가 화장실 손잡이 잘못 눌러서 침몰한게 아니라고 변명하며 살아야 했다. (출처) 아아 글에서 냄새가 난다 냄새가...!
[월간 빙글 11月] 모두, 행운을 빌어요🍀
하루하루 갱신되는 확진자 수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만큼 얼떨떨한 요즘, 모두 안녕하신가요? 역병이 기승을 부려도,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심지어 시계의 배터리를 뽑아도 쉬지 않고 잘도 돌아가는 시간... 어느새 12월이라니 어찌 매달 놀라는 역할만 하는 것 같지만 이거 정말 참트루? 우리의 2020년은 어디로 간 걸까요, 원더키디의 2020년이 디스토피아였던 건 메타포였나 봅니다. 외계인이 쳐들어와 납치해 간 2020 원더키디의 아버지, 그리고 코로나가 앗아간 우리 2020년의 일상... 납치당한 아버지를 찾기 위해 외계인과 싸웠던 원더키디처럼 와중에도 일상을 되찾고자 노력하는 우리들, 언젠가는 이전과 같은 일상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월간빙글 Vol.10 2020년 11월호를 시작해 봅니다. 이번 달에도 주목하시죠. 후회 안 하게 해드릴게. 1. 꿀잼 보장, 이달의 인기 카드 11월에는 어떤 카드들이 빙글러들의 사랑을 받았을까요? 재밌거나 정성스러운 글은 하트를, 두고 보고 싶은 글에는 클립을 누르는 우리 빙글러들. 이번 달에는 각 분야의 MVP와 더불어 클립, 하트, 댓글 Top 7을 각각 선정해 봤습니다! 겹치는 경우는 제외했으니 더욱 볼거리가 풍성하겠죠? 충성풍성! 🏅 11월의 MVP : 클립 + 좋아요 합산 1등 @CtrlZ 의 기막힌 이사팁이 이달의 MVP를 차지했습니다.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나를 위해 모두 클립 클립! ❤️ 하트 브레이커 :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카드 정녕 짤둥쓰의 짤줍의 인기를 이길 수 있는 카드는 없는 거란 말인가요?! 이번달의 좋아요 1등도 역시 @goodmorningman 님의 카드가 차지했습니다. 짤둥쓰 대단해... 🎓 지식인 : 클립을 가장 많이 받은 카드 가끔 처음 보는 불이 들어오면 심장이 덜컹. 미리 걱정하는 마음들이 모여 @nanmollang 님의 카드가 이달의 클립왕이 되었군요 :) 💬 댓글 대주주 : 댓글이 가장 많은 카드 소방의 날 기념식 대통령의 말을 담은 @Voyou 님의 카드에 가장 많은 댓글이 달렸군요. 댓글이 박한 빙글러들의 손가락을 움직이게 한 카드는 어떤 내용일까요? 이렇게 각 부문의 MVP들을 다 만나봤습니다. 끝이냐고요? 그럴 리가요! 1등만 알아주는 더러운 세상을 지양하는 빙글인걸요. 재밌는 카드들이 얼마나 많은데! 1등은 아니지만 꿀잼꿀잼핵꿀잼 카드들을 몇 개 더 함께 보시죠 :) 🎓 클립 TOP 7 놓칠 수 없는 꿀팁 모음! ❤️ 좋아요 TOP 7 왠지 지난 달에도 했던 말 같지만, 짤줍 지분이 너무 커서 짤줍을 제외한 좋아요 TOP 7을 소개합니다. 짤줍은 @goodmorningman 님 프로필에서 확인하시길! 💬 댓글 TOP 7 (정치 카드 제외) 유난히 댓글에 박한 우리 빙글러들의 손가락을 움직이게 만든 카드는 무엇?! 어때요. 이번 달도 즐거운 빙글링이었나요? 하트로 감성을 충전하고, 클립으로 자기계발을 하고, 댓글로 사회성을 키우는 우리 빙글러들. 12월에는 어떤 카드들이 사랑을 받게 될지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후후훗! 2. 잠깐! 빙글 소식 이달은 새로운 소식이 있어 잠시 공지를 하고 지나가겠습니다. 곧 대대적인 공지가 올라가긴 하겠지만, 혹시 놓치실 분들이 계실까 우려되는 마음에 오지랖퍼 빙글코리안이 미리 읊어 보려고요. || 빙글 메시지는 이제 더 이상 비밀 메시지가 아니다 얼마 전 고시, 결정된 여성가족부의 지침에 따라 앞으로는 실명인증 없이 1:1 대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만 서비스되는 것이라면 실명인증 도입이 뭐가 고민이겠냐마는, 해외 여러 국적의 사람들도 함께 빙글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실명인증 도입이 우려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고로 빙글팀은 실명인증을 도입하거나 1:1 대화 서비스를 없애는 대신, 당사자들만이 확인할 수 있었던 1:1 메시지를 '공개 메시지'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업데이트되더라도 이전에 나눴던 소중한 메시지들은 모두 사라지지 않고 메시지함에 남아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다만, 해당 비밀 메시지창에서 더는 대화할 수 없으며, 상대방과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고 싶으시다면 공개 메시지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도 깜짝 놀랄 소식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래서 입이 너무 근질거리지만 나중을 위해 말을 아끼기로 합니다. 즐거운 빙글링을 위해 매일 고군분투중이니 기대해주세요! (찡긋) 3. 빙글로 세상을 봅니다 11월에는 참 많은 일이 있었죠. 미국 대통령 선거로 세상이 떠들썩했고, 코로나 확진자수는 비현실적으로 급증했으며, 사유리의 비혼 임신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기도 했고, 또 박지선씨의 안타까운 죽음도 있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부디 아프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12월 3일, 2021 수학 능력 시험날이 코앞으로 닥쳤네요. 수능이 치러지기 시작한 이래 역대 가장 불안한 시기의 시험이 아닌가 싶은데요. 수능과 상관없는 우리조차 이렇게 불안한데 수험생들은 얼마나 긴장될까요. 그런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을 빙글러들의 카드로 대신해봅니다. 처음으로 전원 마스크를 쓰고, 칸막이를 앞에 두고 치르는 수능. 혹여 실수해서 당황할 일 없도록 꼼꼼히 알아두고 갑시다. 재미난 카드를 보며 긴장도 풀어 보고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해 봅니다. 그리고 이 초성에 해당하지 않는 모든 수험생들에게도 행운을 선물합니다. 긴장하지 말고, 부디 찍은 것도 다 맞히고 시험장을 나오길. 모두 수고했어요! 4. 이달의 빙글러 여기저기 이슈들을 발 빠르게 빙글에 퍼다 나르는 빙글러들 덕분에 세상 소식을 골고루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꾸준히 '자신의 이야기'를 조곤조곤 전하는 빙글러들도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이달의 빙글러는 관심사 커뮤니티 빙글을 더욱 '관심사 커뮤니티'답게 만드는 빙글러 4분과 그들의 카드를 하나씩 소개하는 코너랍니다 :) || 필력왕 딸의 금손 엄마 자랑하기 @sewingsense 금손 엄마를 온 세상에 자랑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내며 나타난 @sewingsense 님. 자신을 똥손이라 칭하지만 카드 쓰는 실력만큼은 100점! 단번에 빙글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답니다. 무려 30년간 가정 선생님으로서, 20년간 바느질을 해오신 바느질 전.문.가. 어머님의 취미생활을 직접 영상으로 찍어 올리면서 빙글에도 상냥한 캡처와 센스 넘치는 글을 더한 카드를 업로드하고 계시는데요. 정말이지 뚝-딱- 만들어지는 예쁜 소품들이 궁금하다면 얼른 소잉센스님의 계정을 확인해 보세요. 이것만 가지고도 이렇게 귀엽고 요긴한 손목 쿠션을 만들어낼 수 있다니까요! 당신도 만들 수 있어요! #디아이와이 #수공예 || 참 쉽죠? 요리계의 밥아저씨 @nondual 일단 만들어보면 된다는데 왜 나는 마음대로 되지 않는 건지, @nondual 님은 뭐가 이리도 쉬운지. 한식, 양식, 제빵 구분 없이 '참 쉽죠?' 한 마디면 모두 해결이 됩니다. 그것도 무려 직.접.만.든 오븐으로요. 이런 아날로그 오븐으로 불 조절까지 해내시는 능력자 중의 능력자. 레시피도 함께 올려주시니 궁금하신 분들은 따라 해보셔도 좋을 거예요. 음식 실력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갈 곳 없는 길냥이들도 챙겨서 보살펴 주시는 분이니 고양이 사진이 궁금하신 분들도 얼른 프로필을 따라가 보세요! 우선 일단 따라 해보시라니까 #음식 #요리 #베이킹 ||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날 따라와 @springlll8 여행 작가라는 수식어답게 구석구석 국내의 아름다운 곳들을 포스팅하는 @springlll8 님. 가끔 눈으로 보이는 만큼 사진에 담기지 않아 아쉬울 때가 많은데 @springlll8 님의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실제 풍경이 눈앞에 그려지는 것만 같아 더욱 마음이 갑니다. 사진이면 사진, 숨은 명소면 명소, 영상이면 영상... @springlll8 님만의 감성이 가득 담긴 여행기가 궁금하지 않나요? 요즘처럼 마음껏 해외여행을 할 수 없을 때, 마음이 갑갑해서 어디든 떠나고 싶을 때 요긴할 거예요. 부디 위안이 되는 여행이길. 한적해서 더욱 좋은 공주 여행기 #여행 #한국여행 #사진예술 || 아빠의 그림일기 @jamjaeryuk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잠재력님이 11월의 마지막 이달의 빙글러로 선정되었습니다 :) 짧은 글과 단순한 그림이지만 글도, 그림도 표현력이 어찌나 좋은지 한 장의 글과 그림만으로 더 많은 풍경을 상상하게 돼요. 잠재력님의 피드를 보고 있노라면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흐뭇하게 올라가게 되는데요, 서툴지만 애정 깊은 아빠, 사려 깊은 남편, 그리고 때로는 아재개그(...)를 즐기는 이 시대의... 센스... 있...는... 아...재...님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같이 봐요. 혼자 보기 너무 아까운걸! 아빠도 아기도 적응 중 #웹툰 #일러스트레이션 #부모 #일기 - 이렇게 11월도 끝이 났네요. 벌써 2020년이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니. 올해가 어찌 되려나 싶었는데 그래도 어찌저찌 살아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티비 속 마스크 안 쓴 무리를 보면서 '헐 뭐야 저 사람들 왜 마스크 안 써!' 놀라게 되어 버린 삶. 이제 다른 종류의 삶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무엇보다 '관심사'에 대한 고민을 가장 크게 하게 된 해가 아니었나 싶어요. 빙글러 여러분의 관심사는 안녕하신가요? 부디 빙글이 여러분의 관심사를 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그럼, 12월의 마지막 날 다시 만나요! 즐빙! P.S. 월간 빙글은 빙글러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집니다. 발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관심사 이야기를 나눠 준 빙글러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남겨 보는 건 어떨까요? ( @CtrlZ @goodmorningman @nanmollang @Voyou @helljjang @ggotgye @GomaGom @zatoichi @GGLAB @visualdive @newsway @boogiewoogie @MONSTAX7 @fromtoday @n0shelter @ihatecocacola @moongkle @quandoquando @sewingsense @nondual @springlll8 @jamjaeryuk @rki1215님 덕분에 월간 빙글 11월호가 알차게 채워질 수 있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진보당 논평] ‘종부세 폭탄론’을 규탄한다!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bg=&bn=5787&cno=&m=read&nPage=1&cate=&nPageSize=20&f=ALL2&s= ‘고가 주택’ 소유자에게 종합부동산세 고지서가 발송되자, ‘종부세 폭탄’이라며 가짜 뉴스가 판을 치고 있다.     종합부동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공시가격 기준으로 6억 원이 넘는 여러 채의 집을 가진 사람이나 9억 원 이상 집 한 채를 가진 사람들이 대상이다.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사람은 74만 4000명으로 인구 기준으로는 1.5%, 가구 기준으로는 3.5% 정도에 해당할 뿐이다.  올해 세율은 작년과 비교해 변동이 없다. 따라서 올해 종부세가 작년보다 많이 나온 근본 이유는 집값이 폭등했기 때문이다. 10억, 20억씩 집값이 오른 사람들이 세금을 몇십, 몇백 만 원 더 낸다고 지르는 비명에 집 없는 사람들의 가슴은 먹먹하기만 하다.  대표적인 것인 ‘다주택자들이 종부세 2000만 원에 기절했다’라는 보도다. 강남 서초의 아크로파크가 올해 종부세가 400~600만 원 사이인데 시가로 31억 정도다. 종부세 2000만 원을 내려면, 도대체 얼마나 크고 많은 집을 가지고 있다는 것인가!  강남뿐만 아니라 강북도 종부세 낸다며 ‘종부세 폭탄론’에 동참하라는 선동을 보면, 정말 아연실색이다. 올해 처음으로 종부세 대상이 된 84㎡ 17억짜리 마포구 아파트는 26만 2000원, 15억짜리 강동구 아파트는 10만 1000원을 고지받았다. 시세 15억 원 안팎은 종부세가 100만 원 안 된다. 치솟는 집값에 비해 종부세 세금이 오히려 너무 낮지 않은가 돌아봐야 한다.  1주택자도 ‘종부세 폭탄’을 맞았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 1주택자는 만 60세 이상이거나 한 집에 5년 이상 거주하면 70% 한도에서 종부세 감면을 받는다. 심지어 내년부턴 공제 한도가 80%로 늘어난다. 게다가 1주택자는 보유세 부담 상한제도에 따라 집값이 아무리 올라도 종부세와 재산세를 합친 보유세가 지난해 세금의 1.5배를 넘을 수 없게 되어있다. 나이가 들수록, 오래 살수록 세 부담이 거의 없다. 나이 드신 분들에 대한 선동도 멈춰야 한다.  ‘종부세 폭탄’의 최고의 백미는 ‘종부세 7배’ 올랐다는 보도였다. 세법은 세 부담 상한선을 정해서 전년 대비해서 올해 종부세가 최대 300%, 즉  3배 이상 오르지 않도록 제한하고 있다. 선동해도 뭘 알고 해야 한다.   미친 집값 폭등의 혜택을 받은 1%도 안 되는 다주택자들이 1주택자, 나이 드신 분, 강북까지 선동해서 퍼뜨리는 ‘종부세 폭탄론’에 언론이 앞장서는 현실이 개탄스럽다. 몇억, 몇십억씩 오른 집값에 몇십, 몇백만 원의 세금 부담은 공정하지도 공평하지도 않다. 미친 집값을 잡기 위해서라도 보유세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 2020년 11월 25일 진보당 대변인실
세계 최고의 도시가 하루만에 망한 날
13세기 중세시대 아바스 왕조는 지금으로 치면 경제대국였다. 그런 아바스의 수도 바그다드는 그 당시 세계 결제대국들이 모두 무역하러 오는 대단한 무역도시였다. “세계 최고의 재물과 인간들이 바그다드로 몰린다.” “바그다드는 하늘 아래의 축복이다.” “아랍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다.” “바그다드 도서관은 세계 지식의 중심이다.” 몽골의 사신이 그런 아바스 왕조에 도착한다. 몽골 사신 : 우리 몽골에 항복하고 세금을 바치는 속국이 되어라, 그렇게 하면 살려 준다. “어찌 떠돌아 다니는 자들이 문명인을 자처하는가?” - 아바스 왕조 마지막 칼리프 알 무스타심. 훌라구가 보낸 몽골 사신에게. 아바스 왕조는 몽골 사신들의 머리를 박박 밀고 모욕했다. 백인 전문 셰프Mr. 테무친 (이 요리사님의 초상화를 봤으면 중동놈들 감히 그딴 짓 못 했을듯, 딱 봐도 싸이코 면상이다.) “훌라구는 즉시 바그다드의 살아 움직이는 모든걸 없애라” 훌라구 장군 : 예 형님. 율라, 수니 타이 가자! 수니 타이 (몽골 군벌) : 예 훌라구 형님! 율라 (타타르인 여군) : 예 사령관님! 몽골군 40,000명 + 중앙아시아 유목민족군 52,000명 + 그루지아, 페르시아 보병 1,000명 몽골 제국 12만 연합군은 바그다드를 향해 말발굽을 쉬지 않고 달렸다. 아바스 왕조 군대 50,000명은 몽골군에 대항해 싸웠지만 택도 없었다. 바그다드는 함락됐고 200,000명~700,000명으로 추정되는 바그다드 시민들은 학살당했다. 징기스칸의 명령대로 살아 움직이는 모든 걸 없애버렸다. “바그다드 거리에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발목까지 피가 고인다.” “바그다드는 도살하는 자와 도살당하는 자 뿐이었다.” “세계에서 제일 풍요로웠던 곳이 오늘 날 가장 폭력적인 곳이 됐다.” “오늘 세계에서 가장 찬란했던 문명도시가 불과 함께 사라진다!” 여러번 버틴 고려 저 때 고려는 뭔 수로 n차 침략도 막아냈는가… ㅊㅊ ㅇㅌㄹㅌ 모야.. 몽골리안 그들은 진짜.. 전 세계를 다 족치고 다닌 썰 푼다.txt 대체 그들의 전투력은 어디까지인가..
[진보당 논평] ‘헬기사격 유죄’ 인정은 환영하나, ‘전두환 집행유예’는 유감이다
https://jinboparty.com/pages/?p=15&b=b_1_2&m=read&bn=5797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이 헬기에서 시민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사실이 인정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광주지법 재판부는 전두환의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 선고 공판에서 "헬기사격 목격자들의 진술과 군인 진술, 군 관련 문서 등 여러 사정에 비춰보면 피해자인 조 신부가 증언한 1980년 5월 21일 당시 계엄군의 무장 헬기가 위협 사격 이상의 사격을 했음을 인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두환이) 자신의 주장이 허위임을 인식하면서도 회고록을 집필했다는 점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며 유죄를 선고했다. 이번 판결은 5·18 진상규명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헬기사격 여부에 대해 법원이 최초로 인정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암매장, 발포 명령, 가혹행위, 성폭력 등 반인륜적 행위처럼 여전히 밝혀야 할 진실이 많은 상황에서 5· 18 진상규명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 그러나 재판부가 전두환에게 실형 대신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점은 유감이다. 재판부는 지난 2017년 국방부 특별조사위 결과로 헬기사격이 실제로 있었던 사건임이 밝혀지고, 관련해 수많은 증언과 증거가 있음에도 3년 7개월 동안 시간을 끌며 전두환에 대한 사법적 단죄를 미뤄왔다. 전두환은 광주시민을 학살하고, 총으로 권력을 찬탈한 군사반란의 수괴다. 자신의 죄를 반성하고, 죗값을 모두 치러야 피해자들의 용서도 가능하다. 그러나 전두환은 5월 학살 피해자들에게 단 한 차례의 사죄도 없었으며, 이번 재판에서도 헬기사격을 끝까지 부인하는 등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두환은 사과를 요구한 시민들에게 "시끄럽다"고 외려 호통을 치기도 했다. 광주시민들은 5·18에 대한 왜곡과 폄훼로 4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고통을 받고 있다. 재판부의 전두환에 대한 관용이 광주시민들에게 또 한 번의 씻지 못할 상처를 남겼다. 2020년 11월 30일 진보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