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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 for tat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월드뉴스 속 오늘의 영어 한마디는 "tit for tat - 눈에는 눈, 이에는 이"입니다. 이 표현은 언제 사용할까요?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권한 강화를 위한 개헌안으로 터키 정부와 네덜란드가 정면 충돌하고 있습니다. 개헌안 국민투표를 앞둔 터키 정부는 유럽에 거주중인 터키인을 대상으로 지지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개헌안이 "비민주적이고 삼권분립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네덜란드 정부는 터키 외교장관이 탄 비행기의 착륙을 불허했습니다. 그러자 터키는 네덜란드를 '나치 정권'이라고 비난하며 터키 수도 앙카라 주재 네덜란드 대사관과 이스탄불 주재 영사관을 봉쇄했습니다. 이에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는 "터키가 우리를 놓고 나치 운운한 것은 미친 발언이다. 이런 공갈협박을 나라와 정상적 관계를 맺을 생각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맹비난했습니다. 양국의 갈등은 그야말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모습이죠. 그래서 오늘 준비한 표현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tit for tat'입니다. 'tit' 과 'tat'은 우리말로 '틱틱톡톡'이에요. 상당히 귀여운 표현입니다. "네가 '틱'치면 나는 톡치겠다"라는 의미로 'It is tit for tat'라고 하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표현이 됩니다. "It is tit for 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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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렝이질 기법
흙바닥 위에 세운 기둥은 상식적으로 깨지고, 썩고, 미끄러워지기가 쉽습니다. 당연히 오래가지 못할 것이 뻔합니다. 그래서 옛 시절 집을 지을 때는 기둥 밑에 주춧돌을 받쳐 놓고 집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자연에서 얻는 다양한 돌들의 모양은 울퉁불퉁 제멋대로이기 마련입니다. 톱과 대패를 이용해서 만든 나무 기둥의  단면은 평평해집니다. 그러면 주춧돌 위에 기둥을 얹기 위해서  단단한 돌을 어렵게 평평하게 깎는 것보다 옛 장인들은 더 깎기 쉬운 나무 기둥의 단면을 울퉁불퉁한 주춧돌의 단면과 꼭 맞도록 깎아내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렇게 주춧돌의 표면과 나무 기둥이  꼭 맞도록, 기둥의 단면을 깎아내는 것을 ‘그렝이질’이라고 합니다. 그렝이질이 잘된 기둥은 못이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쉽게 넘어지지 않고  단단하고 꼿꼿하게 서 있습니다. 그리고 지진이 났을 때  주춧돌이 매끈한 돌이라면 기둥이 밀려갈 수 있지만, 한옥의 경우 울퉁불퉁한 주춧돌 위에 서 있어서  쉽게 밀리지 않고 오히려 울퉁불퉁한 면이  기둥을 안전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바람이 강한 제주의 돌담들이 밀리지 않는 이유는 다르게 생긴 돌들끼리 아귀를 맞추기 때문에 서로를 자연스레 잡아주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두 개의 것이 만날 때 하나의 모양이 거칠고 울퉁불퉁해도 다른 하나의 모양이 그 거친 모양에 맞추어 감싸 줄 수 있다면 그 둘의 만남은 세상 무엇보다 더 견고한 결합을 이룰 수 있습니다. 나와 함께하는 사람의 마음이 울퉁불퉁하다고 해서 그 사람을 피하고 미워하려고만 하기보다는 그 마음에 어떻게 맞추어 줄 수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 오늘의 명언 타고난 구조물에 더 저장해야 하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 – 랠프 월도 에머슨 – =Naver"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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