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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대리점 S존에 갤럭시S8 진열

삼성전자의 차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이 오는 29일(현지시간) 미국과 영국 등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스마트폰 유통을 담당하는 이동통신사들이 갤럭시S8 맞이로 분주하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를 자사 직영점?대리점 S존에 전시한다. S존이란 이동통신사 대리점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웨어러블 기기 등을 전시하는 별도의 체험형 공간이다. 대리점은 공간을 제공하고 매대 진열하는 제품 등은 삼성전자 측에서 결정한다.

KT는 현재 전국 2000여개 대리점 중 S존이 설치된 곳은 670여 곳이다.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도 갤럭시S8을 만날 수 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각각 대리점 500여 곳에서 갤럭시S8을 체험할 수 있는 S존을 운영한다. 다만 이통사별 내부 사정에 따라 S존 운영 대리점 수가 소폭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다. 일부 대리점들은 이미 가게 안에 갤럭시S8을 위한 공간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동통신사의 갤럭시S8 예약 판매 일정은 4월 7일부터 4월 17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전작인 갤럭시S7 예판 일정(2016년 3월 4일~10일)보다 나흘 늘어났고, LG전자의 G6 일정(2017년 3월 2일~9일)보다는 3일 더 길다. 갤럭시노트7의 실패 후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략 스마트폰인 만큼 판매 일정도 넉넉히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동통신사들은 갤럭시S7 시리즈와 갤럭시노트5 등 인기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줄여왔다. KT와 LG유플러스는 지난 23일부터 갤럭시S7(32GB/64GB)과 갤럭시S7엣지(32GB/64GB)의 지원금을 인하했고, 갤럭시노트5는 각각 15일, 16일부터 지원금을 낮췄다. SK텔레콤은 지난 16일부터 갤럭시S7 시리즈와 갤럭시노트5의 지원금 규모를 삭감했다.

업계 관계자는
공시지원금은 시장 상황이나 제품 재고 여부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정되므로, 공시지원금 변동 요인을 어느 한 가지로 단정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다만 현재의 이통사와 삼성전자의 공시지원금 정책은 갤럭시S8을 염두에 두었을 가능성이 크다.
갤럭시S8 출고가, 예판과 동시에 공개 예상

갤럭시S8의 출고가는 이동통신사들이 예약 판매를 시작과 동시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S7 예약 판매 당시 출고가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갤럭시노트7부터는 공개하기 시작했다. LG전자의 G6도 이동통신사가 이달 2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날부터 출고가를 공개했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출고가 공개 여부는 제조사의 결정 사항이다. 삼성이 갤럭시S8을 사전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고, 최근 스마트폰 신제품들이 예약 판매를 시작과 동시에 출고가를 공개하고 있다. 삼성도 이 추세를 따를 가능성이 크다.
갤럭시S8의 출고가는 99만원, 갤럭시S8 플러스는 111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이는 갤럭시S시리즈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작 갤럭시S7의 32GB 모델은 83만6000원, 64GB는 88만원이었다. 갤럭시S7엣지는 32GB 92만4000원, 64GB 96만8000원이다.

갤럭시S6는 32GB가 85만8000원, 64GB 모델이 92만4000원이고, 갤럭시S6엣지는 32GB와 64GB 모델이 각각 97만9000원 64GB 105만6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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