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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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막에서 발현되고 공업지대를 거치면서 중금속을 잔뜩 머금은 황사는, 황해를 지나면서 중국에서 보다 더 미세한 가루만이 한국에 도착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우리 몸속으로 들어 올 수있는 유해한 미세가루만이 필터링되어 날아오는 것이다.
중국 샤오미에서 올해 업그래이된 아동용 황사마스크를 선보인 듯 한데 사진을 보면 정말 무섭기까지 하다.
위 사진은 샤오미에서 내놓은 헤파필터가 사용된 아동용 황사마스크다. 오랫동안 황사에 시달린 중국인들이 황사 속에 있는 중금속과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정확히 알기에 저정도까지 제품을 내놓은 듯하다.
그럼 한국 황사마스크 상황은 어떤가, 한번 조사해 보았다. 일단은 아래 황사마스크 성능을 시험하는 뉴스 속 동영상을 한번 보기 바란다.
잘 보았는가? 약간의 유체역학적 지식이 있으신 분들은 바로 시험법 자체에 의구심이 강하게 들 듯 하다. 정작 미세 먼지와 중금속은 마스크와 피부 접촉 면 틈으로 부터 내부로 들어 오게 된다. 그리고 마스크와 입사이의 내부 공간에서 빠자나가지 못해 더 농축되어 체내에 들어올 확율이 커지게 될 것이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 이후에 보면, 환가가 잘 안되는 도쿄 실내에서 더 많은 세슘이 발견되는 이치와 같다.) 샤오미 황사마스크 사진을 다시 한번 보기 바란다. 헤파필터도 필터지만 특히 마스크와 피부사이의 접촉면을 신경써서 만들지 않았는가. 한국의 한 신문 내용에서도 현재의 마스크가 별 황사를 막는데 별 필요 없음을 전문의 통해 밝히고 있다. (링크내용 참고)
그리고 아래는 미국에서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의 판매 설명사진이다. 그림을 보면 피부 접촉면을 매우 신경써서 만들었음을 바로 알 수 있다.
황사를 막겠다고 마스크 부직포의 포아(구멍)사이즈를 조밀하게 만들면 더 많이 위 사진 보듯이 접촉면의 사이를 통해 더 많은 황사가 들어 오게 된다. 얼마나 역설적인가. 차라리 적절한 포아사이즈로 만들어 공기 흐름을 마스크 표면 쪽으로 유도하고 섬유상 금속 흡착기를 도입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듯 하다.
그럼 차선책은 무엇을 사용해야 할까? 답은 자연에 있는 듯 하다. 다수의 식물 중에는 단순 물리적 흡착이 아닌, 미세 중금속과 킬레이트결합 또는 이온결합을 통해 이 금속 발암물질을 흡수하는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다. 해바라기는 방사능물질인 세슘까지도 잡아당겨, 후쿠시마 지역 토양 정화작업에 까지 쓰인다고 한다. 방사능 물질까지는 아니어도 중금속과 이온결합 또는 킬레이트를 형성력이 강한 성분을 지니고 있는 모스, 버섯류 및 탄닌 물질이 많은 석류 등 식물류를 섬유에 염색 또는 가공을 해 일반 면직물 마스크로 사용하거나, 관련 자연 추출물을 마스크상에 뿌려 아주 약간 촉촉한 상태에서 사용하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대안이 아닐까 생각한다. 참고 말하면, 위 식물성 물질을 명반(알루미늄) 또는 구리 등으로 처리해 천연염색한 섬유는, 이미 사용된 금속과 결합을 하고 있어 흡입되는 중금속과 결합율이 급격히 떨어져 효과를 나타내기 어렵게 된다. 스프레이로 살짝 자주 뿌려 사용하던가 아니면 염색시 금속을 사용하지 않은 식물성 자연염색 제품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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