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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아 두지 마시고 버리세요- 마음 비우기

쌓아 두지 마시고 버리세요
이사를 하기 위해서 옷장을 정리했습니다.
옷들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하나하나 꺼내서 버릴 옷을 추리다 보니 버리기가 싫어지더군요.
비싸게 산 옷……. 추억이 있는 옷…….
입지 않지만 보관하고 싶은 옷…….

이것저것 따지다 보니 하나같이 버릴 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입지 않는 옷을 모두 의류 수거함에 넣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쉬웠는데 버리고 나니 마음도 가볍고 상쾌해졌습니다.
저에겐 쓸모없는 옷이지만 누군가에겐 작은 기쁨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음을 비우는 것도 그렇습니다.

마음을 내려놓는다는 것이 처음에는 아깝고 아쉬울지 몰라도
과감하게 툭 내려놓아 버리면 정말로 홀가분해진답니다.
원망의 마음도 그러합니다. 용서해 준다는 것이 속상하고
싫을지 몰라도 놓아 버린 이상 우린 자유로워집니다.

우린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쓸데없는 것들을 너무 많이
담아 두고 사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과거의 그것들은 쓰레기 더미일 뿐입니다.

김영국저서
- 진짜마음 가짜마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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