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calC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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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 정답이 있을까?

나름대로 오랜 시간을 고민해온 주제이기도 합니다. -

그래도 일단 고음은 되야 한다
-고음이 안되도 노래의 맛을 살리면 된다
-듣는 사람이 감동하면 된다
-목소리가 좋으면 된다
-음정 박자 잘 맞추면 된다

정말로 노래에 정답이라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기준도 너무 많고 사람마다 기준이 또 다릅니다.
누구는 A만 되면 만족하고 누구는 B만 되면 만족하고 누구는 그 모든 게 다 되야 만족하고..
결국 만족의 기준이 나에게 있느냐 타인에게 있느냐 둘 모두에게 있느냐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노래에 있어서 가창자와 청자 모두에게 성공했다.
라는 기준은 대략 아래의 두가지 정도로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표현할 수 있다.
내가 전달하고 싶은 것을 전달할 수 있다.

전자는 일단 내가 표현하는 자기 만족의 측면입니다.
이 부분이 충족이 되면 반은 성공한 것이지요.
물론 세부적으로 나아가면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는데 목에 데미지가 적다면
오래도록, 더 무리없이 표현할 수 있을테니 더욱 좋을 것입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듣는 사람의 측면을 고려한 것입니다.
부르는 사람이 기가 막히는 고음을 하건 리듬을 가지고 놀건 청자에게 다가오지 않으면
그냥 혼자 생쇼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가창자는 내가 전달하고 싶은 것이 청자에게 전달이 된다면 성공한 것이겠지요.

때문에 두가지 측면에 결과를 보이게 되면
일단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높은 수준일 것입니다.
실제로 그 사람이 다양한 장르에 뛰어나건, 무엇을 잘하건 아니건
일단 특정곡에서라도 그만큼이 된다면 그 사람은 정말로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 여깁니다 :)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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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답이 있나요? 노래는 우리 삶과 같이 했습니다 그런데 답이 존재 할까요?
@hh19cpu 일단은 노래에 정답이 없음을 말했습니다 :)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니 대략 두가지 정도의 기준을 뽑을 수 있는 것이구요. 노래는 삶과 같이 했지만 노래는 삶이 아닙니다 ㅋ 덧붙여서.. 삶에 답이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본인 삶에 만족하고 즐거운 사람이 있는가하면 누군가는 불만족스럽고 하루하루가 지옥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답은 없지만 어느것이 더 좋은가 하는 것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노래 역시 마찬가지라 여깁니다 ^^
@VocalCoach 재가 본 삶에는 오감이 존재하죠 그 모든 것들이 우리가 음이라는 것이 첨가 되여 노래가 되죠 맞아요 노래는 삶이 아니죠 호불호도 있죠 하지만 누가 어떤 삶을 살아냐 또 어떤 것을 경험했는냐에 따라 노래는 그 성격을 보인다고 생각해요 노래는 사람의 또 다른 삶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라 단 1초라 다 같은 마음일 수 없다라는 말이 전 좋아요 지옥이냐 천국이냐 보다는 순간 순간이 좋으면 되다고 생각합니다
@hh19cpu 맞습니다. 나 혼자 부르고 혼자 즐기는 목적이라면 어떻든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노래를 부르는 목적에는 자기 만족 + 내가 느끼는 것을 표현하고 전달하고 싶은 욕구 +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기에 .. 다시 말하면 `타인`이 관여되기에 기준이나 방법들이 생각나는 것이지요. 음식점에서 10명 중 9명이 맛 더럽게 없다고 하는 음식을 팔면서 우리집만의 개성이라고 하면...?ㅋ 그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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